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모시는 일이 화제네여.

부모님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7-08-01 20:57:09
저희부모님도 애정과 돈을 쏟아부은 자식 따로 보살피라고 강요하는 자식따로예요. 본인들은 못느껴요. 예전과 같이 자기뜻대로 되는 자식이 아니라는거..본인들은 예전처럼 내맘대로 ㄴ 뜻대로 키워도 될것같지만 그 자식들도 지켜야할 가정이 있다는걸 모르죠.

맘 약한 지식은 어린시절의 그 부모와의 관계를 그대로 끌고가요. 사랑받던 자녀들은 싫다 아니다 이야기 하지만 구박받고 자란 자식이 오히려 찍소리 못하죠. 밖에서도 노 소리 못해요. 해서 받아들여져본적이 없으니...

이제 전 그냥 하려구요. 제 최선은 여기까지고 그 이상은 못한다고 ..알아서 하시라고...그냥 끌려다니다보니 어느덧 제 가정까지 어린시절 제 모슺처럼 망가져가더라구요.
IP : 110.70.xxx.10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13 대전 둔산근처에 회 떠서 살수있는곳 있나요 5 독감조심 2017/12/23 639
    760912 남편퇴직후 같이 살기 15 참나무 2017/12/23 7,853
    760911 미국가는데 유심이랑 포켓와이파이 7 아정말 2017/12/23 1,109
    760910 김치찌개에 넣은 돼지고기 냄새 어쩌죠? 6 ㅇㅇ 2017/12/23 1,870
    760909 우리나라 소방관들 17 ... 2017/12/23 2,187
    760908 기레기들이 욕 얻어 먹는 이유 21 .... 2017/12/23 1,619
    760907 중학교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4 놀자 2017/12/23 675
    760906 신과함께 영화가 사자의서와 내용이 비슷한가요? 3 사후 2017/12/23 1,410
    760905 워너원 강다니엘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 19 One fo.. 2017/12/23 3,120
    760904 묵주기도 도와주세요 7 새해 2017/12/23 2,145
    760903 수시 추합 10 연말 2017/12/23 3,283
    760902 초간단 족욕법 ! 6 후끈 2017/12/23 4,715
    760901 특성화고 졸업한 ᆢ20살 취업 스토리 20 초5맘 2017/12/23 3,641
    760900 신과함께 부모님 보시기에 어딸까요? 4 ........ 2017/12/23 2,179
    760899 여러군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팔 계획있냐고 물어요 7 ㅇㅇ 2017/12/23 2,825
    760898 일본 여자들 외모 특징이 뭔가요? 45 ㅎㅎ 2017/12/23 17,624
    760897 가까운데 놀러갈까 집에서 따뜻하게 푹 쉴까... 5 고민 2017/12/23 1,715
    760896 직업전문학교 어떤가요 17 .. 2017/12/23 3,976
    760895 수학만 잘해서 논술로 대학가신분 있나요? 이과 11 고1맘 2017/12/23 3,492
    760894 세월호 유가족 예은아빠 트윗. 19 richwo.. 2017/12/23 4,664
    760893 자랑하고싶은 일 생겼을때 그때가 조심할때 더라구요 25 삶이란 2017/12/23 6,667
    760892 기쁜 일 있을때 조용해야겠네요. 28 ... 2017/12/23 18,237
    760891 과민성 대장 증상에 불안장애 약이 효과 있다는데 2 2017/12/23 1,769
    760890 청담동쪽 저렴한 보석셋팅하는곳 없을까요 4 종로처럼 2017/12/23 1,053
    760889 안철수 궁금한게 있어요. 11 ㅅㄷ 2017/12/23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