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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랙박스 찍히는거.. 신경 안쓰시나요?

블박 조회수 : 5,738
작성일 : 2017-08-01 20:04:42
신경안쓰냐기 보다는 기분 나쁘지 않냐는 말이 맞을까요?
사고 영상 말고 평소 일상생활하면서 찍히는거요.
제차 주차하다보면.. 또 걷다보면 마주하는 블랙박스의 파란 깜빡임.. 그냥 흠칫 기분이 나빠요.
공공지역의 cctv야 공공 목적이니 기꺼이 협조하지만 자기차 지키려 켜놓은 카메라가 도처에 있어 가다가 허리춤 올리다가도 멈칫..
그렇네요.
저만 그런가요?
IP : 110.70.xxx.2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8:07 PM (39.121.xxx.103)

    전 괜찮아요....블랙박스가 cctv 역할해줘서 안전을 지켜준다 생각해서요..
    허리춤 올리는거 정도는 남이 봐도 뭐 괜찮아요..

  • 2. dma
    '17.8.1 8:08 P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전 별로 신경 안써요.
    그 블랙박스 주인이 내 모습을 확인할 일이 거의 없을겁니다. 주행하는 시간과 거리에 따라 한 4일 정도 지나면 앞의 영상으로 차례로 지워지거든요.
    무슨 사고나 나야지 확인하는게 블랙박스라서.. 안보고 걍 지워질 경우가 더 많으니 전 그다지 신경 안씁니다.

  • 3.
    '17.8.1 8:09 PM (116.125.xxx.180)

    감안하고 살아야죠

  • 4.
    '17.8.1 8:09 PM (119.192.xxx.197)

    전 별로 신경 안써요.
    그 블랙박스 주인이 님 모습을 확인할 일이 거의 없을겁니다. 주행하는 시간과 거리에 따라 한 4일 정도 지나면 앞의 영상부터 차례로 지워지거든요.
    무슨 사고나 나야지 확인하는게 블랙박스라서.. 안보고 걍 지워질 경우가 더 많으니 전 그다지 신경 안씁니다. 그 주인이 평소에 이유없이 블랙박스 돌려서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요.

  • 5. ....
    '17.8.1 8:10 PM (59.20.xxx.28)

    블랙박스를 매번 내내 돌려보는 것도 아닐텐데요.

  • 6. ....
    '17.8.1 8:10 PM (221.157.xxx.127)

    찍히거나말거나에요

  • 7. 형사님들이
    '17.8.1 8:10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범인 잡는다고 블박 칩 빌려달래서
    빌려줬어요
    몇시간 만에 가져오셔서 찾았냐니까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하시고요

    내가 못된짓 하고 다니는거 아닌이상
    도로위에 숨은 파수꾼이죠

  • 8. 블랙박스는
    '17.8.1 8:14 PM (122.128.xxx.42)

    방범 CCTV가 놓친 부분을 찾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외진 밤길에도 블랙박스 불빛이 반짝 거리면 은근히 안심이 되던데요.

  • 9. ㅁㅁㄴ
    '17.8.1 8:15 PM (223.72.xxx.251)

    길가에 도로에 건물벽에 엘리베이터에 놀이터에 씨씨티비 천지에요

  • 10. 작년에
    '17.8.1 8:19 PM (1.241.xxx.222)

    차사고 한번도 블박 안봤어요ㆍ이벤트가 발생했으니 확인하래도 안보게 돼요ㆍ걱정마세요

  • 11.
    '17.8.1 8:31 PM (223.62.xxx.203)

    지나가는 아지매 찍혔다고 관심1도 없을것 같아서
    저는 아무 생각 없어요ㅎㅎ

  • 12. 도처에 깔린
    '17.8.1 8:34 PM (39.118.xxx.211)

    cctv는 신경안쓰이세요?
    도시에 살면 집밖으로 나가는순간부터 다 찍히잖아요

  • 13.
    '17.8.1 8:35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블박 신경쓰는사람들도 있군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보통들 블박을 돌려보는 사람이 있나요? 뭔 사고나거나 일있을때나 찾아보게되지않나요?

  • 14. ..............
    '17.8.1 8:41 PM (175.112.xxx.180)

    저는 곳곳에 cctv 너무 많다고 사생활 침해니 어쩌구 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돼요.
    도대체 길에서 무슨 홀딱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아이들 납치나 각종 사고, 범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데...........

  • 15. 더 많아지길 바래요
    '17.8.1 8:50 PM (211.178.xxx.174)

    좋은 동네일수록,부자가 많이 사는 곳일수록
    cctv많다고 하네요.당연 범죄율도 낮구요.
    cctv가 없는 구멍을 블랙박스가 채워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인권침해 이딴거 외치는 사람들
    뭐가 싫다는건지 이상하고 의심스럽기까지 해요.
    가서는 안될곳,같이걸어서는 안될사람하고 걷나?
    싶어요.

  • 16. ....
    '17.8.1 8:52 PM (14.39.xxx.18)

    집안을 찍는 것도 아니고 집밖이면 어느 정도 사생활의 범위는 벗어났다고 봐요(화장실, 탈의실, 목욕탕 제외). cctv와 블랙박스 차이가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요즘 사회를 봐서는 cctv와 블랙박스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듯 해요. 범죄드라마같은걸 너무 봐서 일지도 모르지만요.

  • 17. 안보죠
    '17.8.1 8:54 PM (61.255.xxx.77)

    블박달고 몇년동안 한3번정도 본거 같네요.
    저희것도 잘 안봐서 다른 블박도 신경안쓰여요.

  • 18. 별일
    '17.8.1 8:56 PM (14.47.xxx.244)

    별일없으면 거의 안봐요.

  • 19. ㅇㅇ
    '17.8.1 9:09 PM (175.213.xxx.90)

    요즘은 범죄 수사에 cctv보다 블박이 더 도움됩니다.
    도처에 주차된 차에 있으니...
    형사들이 제일 먼저 수거하는 것도 블박이고요.
    일등공신입니다.

  • 20.
    '17.8.1 9:27 PM (168.126.xxx.252)

    전 블박 켜져서 주차된거 너무싫어요.
    씨씨티비야 공공용도고 아무나 볼수없지만
    블박은 개인것이고
    제가 지나가다가 하는 대화까지 다 녹음되잖아요

    야외 테이블에서 밥먹는데
    바로 코앞에 주차된 차량이 블박 켜진채로
    저를 바로 정면으로 보는 방향으로 주차되어 녹화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맘편하게 수다도 못 떨었어요.
    소리까지 다 녹음되잖아요

  • 21.
    '17.8.1 9:30 PM (168.126.xxx.252)

    참고로 남의차안에서 대화하는것도 조심하세요
    차주없다고 그안에서 친구와 전화로 뻘소리했다가는
    블박에 소리 녹음에 다 저장됩니다.
    그 주변에서 통화하는것도요.

    블박 잘못봐서 판도라 상자 여는 경우도봤음,
    배우자가 나없을때 차안에서 하는 통화며 대화 다 녹음됨.

  • 22. ...
    '17.8.1 10:25 PM (180.71.xxx.26)

    오...
    윗분...
    판도라의 상자 맞네요... 무셔..

  • 23. 창문
    '17.8.1 11:41 PM (125.177.xxx.203)

    주차녹화는 하룻밤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저장되어 있어서 차에 흠집나서 주차뺑소니 잡으려고 보는거 아니면.. 칩 꺼내볼 이유도 여유도 없을텐데요. 창문도 닫혀있는데..큰소리 아니면 들리지도 않을테구요.

  • 24. 원글
    '17.8.2 8:32 AM (110.70.xxx.45)

    저도 한번 겪어서 그런가봐요.
    그전엔 저도 신경 안썼거든요.

    지인 차안에서 나눈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더라구요.
    별 이야기 없었는데도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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