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만나는 동기모임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만날 때마다 자랑만 하다 가요~
특히 물건 산거 관련해서 그러는데 예전에도 그런 낌새가 없지는 않았지만 요즘 특히 심해요
영혼없이 그래 산거 이쁘다 해주는 것도 질리고
느낌상 마음이 충만해서 그러는 거 같지도 않고 뻗대는 느낌~
다른 멤버는 의외로 맞장구를 잘 춰서 만나면 한 사람의 자랑거리 듣다 시간이 다 가는 듯..
하다 못해 알쓸신잡이나 비밀의 숲 재미있다는 얘기라도 하고 싶고만
두달에 한번 만나는데 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