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못해주시는 것보다 그거라도 해주고 싶어하시는 구나 싶어서..
그런데 이 상황이 너무 갑갑해서 계속 울고 처리해야일은 쌓여있고
눈물이 멈추질 않고 엄마등두들기시는데 소리 멈출 기운도 없어서 훌쩍이다가 울었어요.
힘이 너무 없어서 엉엉 소리도 아니고 고양이 울음소리같은 소리가 나는데 저는 그걸 멈출 힘도없을만큼 지쳐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 고통은 도대체 언제 끝나나요.
1. ,,,,
'17.8.1 6:44 PM (220.78.xxx.36)저도 그래요
너무 힘들어서 아까 운전하고 오다가 나도 모르게
그냥 죽어 버릴까..하고 말을 내뱉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모르게 진짜 무의식적으로 나오더라고요
살면서 힘든적 많았지만 요즘처럼 마음이 힘든적이 또 잇을까 싶어서...
밤에 자다 말고 엉엉 운적도 있고 요즘 불면증도 생겼어요
자꾸 안좋은 생각 안하려고 하긴 하는데
그냥 이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꺼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 더 힘들어요2. ...........
'17.8.1 6:46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에구..
힘내세요.
애쓰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그렇게 되길 바랄께요.3. ove
'17.8.1 6:50 PM (211.229.xxx.94)토닥토닥
힘내요
지나갈꺼에요4. ..
'17.8.1 6:52 PM (42.82.xxx.134)님은 그래도 위로해주는 엄마가 계시네요
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위로받을 사람도 없어요
저보다는 처지가 낫다고 생각하시길5. ..
'17.8.1 7:02 PM (124.59.xxx.137)힘내세요... 저만 힘든줄 알았네요 ㅠ ㅠ
6. ...
'17.8.1 7:10 PM (112.219.xxx.68)힘내시길.
모든건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니.
육체를 지배하는 건 정신이잖아요.
심호흡 한번 더 하시고.....
지나간 일 잊으시고
다가올 일 걱정 마시고.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요.
딸 가진 아빠로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7. . .
'17.8.1 7:19 PM (39.7.xxx.82)님아 힘내시고요
맛난거 드시고 좀 푹 주무세요
토닥토닥8. . .
'17.8.1 7:19 PM (39.7.xxx.82)저도 저만 힘든줄 알았어요ㅠ
9. 저도
'17.8.1 7:37 PM (125.177.xxx.49)애들만 아니면 그냥 딱 죽고 싶어요...
너무 지쳐서 뭘 힘 내서 하기도 싫고 그냥 쉬고 싶어요..
걱정 없이 그냥 쉬고 싶어요..10. ...?
'17.8.1 7:51 PM (223.62.xxx.219)나만 불행한줄 알았는데....나 이외의 사람들은 걱정거리 없이행복한것 같은데 .....이젠 지치고 자신도 없어지고 신경 예민해 지는거 외에는 모든감각이 무뎌지고 있어요.
한바탕 울었는데도 가슴에는 돌덩이가 박혀있는것 같아요.11. 포기하지마
'17.8.1 8:03 PM (1.249.xxx.103)우리 절대포기하지말아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서로 위로자가 되어요12. ㅉㅉㅠㅠ
'17.8.1 9:58 PM (223.33.xxx.128) - 삭제된댓글있는 자와 없는 자의 격차가 너무 커요.
한달 수입이 몇천만원 우습게 버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최저임금 벌이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요
가난한 사람들이 잘 살게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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