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시는분들 꼭 좀 봐 주세요

네모짱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7-08-01 18:14:18
아들 5학년인데 밑에 털 났다고 말하는데 너무 빠른거죠? 키 150에 40키로인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저나 신랑이 큰 키가 아니라서 걱정이예요. 신랑은 중2 쯤에 났다는데 이렇게 일찍 털나도 키 크나요? 걱정되서 잠도 안오네요. 아들 키우신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IP : 122.38.xxx.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 6:1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전문가가 판단해야 이르다 라고 할 수 있는거지...
    요즘은 영양과다라 애들이 조숙하져.
    그러니 단백질 덜 먹이세요.
    대학치과병원 의사겸 교수가 손 엑스레이 사진 찍어 온 남자애 더러 성장판 아직 안 닫혔으니 채소 과일 위주로 많이 먹어라 조언 하던게 생각나네요.
    단백질 보다 채소 위주로 많이 먹이시길.

  • 2.
    '17.8.1 6:19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키는 거의 유전이에요...

  • 3.
    '17.8.1 6:20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키는 거의 유전이에요... 부모를 안 닮을 수는 있지만 정해진 타고납니다. 뭘 먹이냐는 크게 좌우 안 해요. (영양실조면 모를까)

  • 4. ㅅㅈ
    '17.8.1 6:20 PM (220.80.xxx.72)

    150 이면 정상범주 일거예요
    아빠키가 너무 작으면 가보시구요
    학년은 어리지만
    저희아인 138에 그래서 병원갔어요
    아빠키도 163이구요

  • 5. 키는
    '17.8.1 6:22 PM (14.138.xxx.96)

    유전과 영양이죠

  • 6. sbin
    '17.8.1 6:22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키는 거의 유전이에요... 부모를 안 닮을 수는 있지만 정해진 키는 태어날때부터 타고납니다. 뭘 먹이냐는 크게 좌우 안 해요. (영양실조면 모를까)

    가장 중요한건 엄마가 키에 지나치게 예민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거예요.

  • 7. 성장판검사
    '17.8.1 6:22 PM (39.116.xxx.164)

    해보세요
    저희 아이들 검사했을때 딸내미 163
    아들 178나왔는데 딸은 지금 21살인데 164이고
    아들은 고2인데 177이예요
    이게 거의 맞는거같아요

  • 8. ..
    '17.8.1 6:29 PM (112.186.xxx.240) - 삭제된댓글

    아직 걱정하기 이른 것 같아요.
    30살인 아들 중1 때 2차 성징 왔어요.
    키도 작아서 앞에서 2번 3번이었는 데 고등되면서 훌쩍 컸어요.
    입 짧아서 찔끔찔끔 먹었었는 데 한창 크는 시기에는 배가 짜구나는 거 아닌가 싶게 엄청 먹었고 그게 살로 안가고 다 키로 가더군요.

  • 9. 우리
    '17.8.1 6:30 PM (175.207.xxx.253)

    애도 5학년때 ㅌ났다고 했어요. 키는 계속 크던데요. 5학년 12월에 160찍고.. 지금 6학년인데 166이구요, 한달에 1센티씩 크고 있어요.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나보면 다 ㅌ 났다고 해요. 엄마들끼리 별얘길 다하죠? 워낙 친해서요. ^^

  • 10. 울아들
    '17.8.1 6:35 PM (211.108.xxx.4)

    5학년때 2차성징 왔는데 키가 158정도옇어요
    걱정했는데 그때 몸무게도 확 늘었거든요
    ㅈㅣ금 중2인데 겨털도 많이 났어요
    키는 175정도 되는데 더 안클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반면 둘째는 중1이고 키가 160인데요
    2차성징이 하나도 없어요
    털도 한가닥도 안났고 변성기도 없고요

    둘째가 더 클것 같아요

  • 11. 네모짱
    '17.8.1 6:36 PM (122.38.xxx.70)

    아이가 수영다니는데 5학년에 털 난 애가별로 없다고 하네요^^; 엄마들하고 교류가 없어서 물어 볼 사람도 없어요. 병원 가보자고해도 아이가 싫다고 해서 지금 걱정만 하고 있어요ㅠㅠ

  • 12. ..
    '17.8.1 7:15 PM (112.152.xxx.96)

    그냥 평범범주요..병원갈일은 아닌듯해요...

  • 13. 아들맘
    '17.8.1 7:50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5학년 조금씩 나다가 중1때는 겨털이 다 났어요
    키는 167정도 되는데 ‥ 저도 겨털까지 나면 키 더이상 안자란다고 했는데 자라더라구요
    저는 청소년 검진센타에서 손 뼈로 키 예상하는 검사 5천원이가 하는걸로 받아 봤는데 최종 키가 174로 나와서
    5cm만 더 자라게 무조건 주말엔 안깨우고 주중에는
    복싱하고 고기 위주로 먹이고 있어요
    남편이 185cm이고 제가 160cm라 키 걱정 안 할 줄 알았는데 예상 키가 적은편이라 걱정 되더라구요

  • 14. 버드나무
    '17.8.1 9:30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보통 지금부터 중1까지 폭풍성장하고 그담부터는 1-2 CM 크다 멈추어요

    그런데요 ..

    병원가도 방법없습니다. 전혀요 . 이미 나이가 .. 지났어요 ~

    폭풍성장때 잘크도록 잘먹고 잘자고 운동시키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166 8살 아이가 습진인데 항히스타민제는 먹여도 되나요? 2 습진 2017/12/18 985
759165 요즘 고3 한달에 얼마 쓰나요? 10 ... 2017/12/18 2,507
759164 냉동 반건조 우럭으로 뭐 해먹을까요? 2 알려주세요 2017/12/18 860
759163 롱패딩유행은 좋은데 발목나오는바지유행은 안좋군요ㅠㅠ 3 ㅡㅡ 2017/12/18 2,652
759162 적폐 언론의 배후는 일본인 것 같아요 49 한생각 2017/12/18 1,841
759161 경계선 세우기, 자기 목소리 높이기, 스스로의 욕구 정확히 파악.. 1 ... 2017/12/18 868
759160 집에 돈많고 돈잘버는 프리랜서가 최고인거같아요. 4 ..ㅠㅠ 2017/12/18 2,148
759159 홍준표씨 이건 어때요?? 4 ... 2017/12/18 1,040
759158 함박눈이 펑 펑 펑 펑 펑 3 눈펄펄 2017/12/18 1,664
759157 훈제오리 고기는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2 훈제오리 2017/12/18 1,838
759156 시어머니가 왜 너희집에서 그냥 밥먹으면 안되냐고 왜 꼭 밖에서 .. 75 아니 2017/12/18 26,762
759155 제주명진전복왔는데요 2 2017/12/18 1,601
759154 제주도에서 겨울에 전기차 렌트해보신 분들 있나요? 4 궁금함 2017/12/18 825
759153 조민희 엄마 서울대 의대 사위보고도 28 ... 2017/12/18 33,697
759152 핫라인이란 4 ㅇㅇㅇ 2017/12/18 663
759151 펑합니다 1 ... 2017/12/18 1,234
759150 온라인 박물관이 있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실건가요? 3 lush 2017/12/18 343
759149 집 내부 도면 1 세입자 2017/12/18 498
759148 악마의 편집? '아베에 허리숙여 인사' 사진이 억울한 홍준표 14 내로남불 2017/12/18 2,596
759147 러시아영화음악 알려주세요 3 엉화 2017/12/18 407
759146 저탄고지 다이어트 궁금합니다 14 rndrma.. 2017/12/18 4,099
759145 입시선배님들...수능준비랑 내신이랑 어떤게 중요할까요? 9 중3 2017/12/18 1,437
759144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엄청 붓고, 눈도 쌍꺼풀도 묻힐 정.. 4 병원 2017/12/18 1,887
759143 수능국어는 너무 어려운데 국어 실력은 점점 주나요 1 2017/12/18 944
759142 경희대 전자 vs 아주대 전자 22 고민 2017/12/18 6,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