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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섭섭한 상황인게 맞는건지

섭하다 조회수 : 7,440
작성일 : 2017-08-01 17:38:47

친 언니랑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여행을 갔어요.


언니 애들 둘이랑 우리 애들 둘이랑 죽이 잘 맞아서 잘 놀더라고요.

그런데 언니네 애들은 한국어를 못해요.


식사때가 되서 식당에서 여러 메뉴를 시켰는데

그중에 닭 튀김이 있었어요.


애들을 큰 조각으로 두개씩 나눠주고

언니가 닭을 좋아해서 접시에 4조각을 나눠줬더니

작은 조각이 3개가 남더라고요.


저는 닭생각이 별로 없어서

제일 나이 많은 저희 큰애한테 더 먹겠냐고 했더니

싫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애들한테 차례로 물어봤는데

저희 집 둘째는 닭을 좋아해서 먹겠다고 하고

언니네 첫째랑 둘째는 안먹겠다는 거에요.

(제가 영어로 물어봤어요. 더 먹겠냐고 ㅠㅠ)


그래서 세조각중에 두개를 저희 집 둘째를 주고

제가 나머지 한개를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언니가 안색이 확 변하면서

왜 자기네 애들은 더 안주고 너네애만 먹이냐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 다른 애들은 안먹는다고 했어 했더니만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알아듣냐면서

우리 애들은 처음에 두개씩 먹으라고 했기 때문에

더 안먹는다고 한거라고

더 먹어도 된다고 (영어로) 설명을 해줘야 될거 아니냐면서

화를 버럭 내는 거에요. 


그래서 아니 나는 내가 먹을거 안먹고 나눠준거라고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냐고

애들이 안먹겠다고 했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고 했더니만


니가 (영어로) 설명을 제대로 안해주니까

자기애들이 안먹겠다고 한거라고.

자기 애들은 원칙주의자라면서 화를 내면서

자기는 밥 안먹는다며서 신경질을 팍 내고 나가버리네요.


아니 도대체 닭이 다 뭐라고 저렇게 신경질을 내는 건지

언니가 닭을 좋아해서 일부러 큰걸로 언니한테 다 주고

정말 작은 조각 남아있는거 애들 더 주려고 나눠준건데


진짜 너무너무 섭섭한데

옆에서 보던 친정엄마는 내가 잘못했다네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건지 ㅠㅠ


 





IP : 61.78.xxx.16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이구
    '17.8.1 5:41 PM (58.226.xxx.103)

    그 언니 성격 진짜 ㅈㄹ같네요.

  • 2. ...
    '17.8.1 5:43 PM (220.75.xxx.29)

    아니 그 언니라는 여자는 지가 설명을 잘 하던가 다 듣고있었던 거 같은데 뭔 헛소리를 그리 한대요?
    게다가 지가 먹은 4조각은 어디 가고 민망하지도 않은지 여동생한테 그리
    화를 내다니...

  • 3. 친정엄마와 언니가
    '17.8.1 5:4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같은 편인데
    님네 집안은 님 어려서부터 저랬나보네요.
    둘째 니가 뭐든 잘못이야.뭐 이런거????
    이런 구조면 잘잘못이 따져 지나요.

  • 4. 섭하다
    '17.8.1 5:45 PM (61.78.xxx.161)

    언니는 테이블 반대쪽에 앉아서 엄마랑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반대쪽 끝에서 애들 밥먹는거
    봐주고 있었어요 ㅠ

  • 5. 친정엄마와 언니가
    '17.8.1 5:4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같은 편인데
    잘 모르겠지만 님네 집안은 님 어려서부터 저랬나보네요.
    둘째 니가 뭐든 잘못이야.뭐 이런거????
    이런 구조면 잘잘못이 따져 지나요.
    님이 잘못 했다면 영어회화 실력이 짧다.
    이거죠.

  • 6. ㅇㅇㅇㅇ
    '17.8.1 5:48 PM (211.196.xxx.207)

    어휴...암튼 지 새끼라면...
    애 낳으면 사고력이 아메바 수준으로 떨어지는 인간도 여자도 아닌 그저 에미로 전락하는 부류 극혐

  • 7.
    '17.8.1 5:48 PM (1.176.xxx.38)

    언니가 왕인 집?

  • 8. ...
    '17.8.1 5:49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어휴 그게 그렇게 격노할 일인가...

  • 9. 참나
    '17.8.1 5:49 PM (183.96.xxx.129)

    그렇다고 밥안먹는다고 나가버리나요
    공주인가

  • 10. marco
    '17.8.1 5:50 PM (14.37.xxx.183)

    문제는 원글님입니다...
    원글님이 그냥 먹었으면 아무 소리 안날 것을...

  • 11. 아니
    '17.8.1 5:52 PM (211.245.xxx.178)

    내 밥, 내 새끼한테 주는것도 허락받아야해요?
    언니 4개나 있으면 애들 줘도 되겠구만요.
    엄마도 언니도 이상해요..

  • 12. 우앙
    '17.8.1 5:52 PM (211.36.xxx.138)

    저라면 앞으로 잘 안어울릴 것 같아요 이기적인 언니같아요

  • 13. ....
    '17.8.1 5:53 PM (221.157.xxx.127)

    참내 원글님이 안먹는걸 원글님애준건데 지애들 더 먹이고싶음 본인이 두조각먹고 한조각씩 애들 더 주면될껄 팥쥐언니인듯

  • 14. .........
    '17.8.1 5:53 PM (210.210.xxx.18)

    에구 그 언니도 참..
    동생네 애들이 잘먹으면 흐뭇하게
    바라볼수도 있는 것인데..
    앞으로는 함께 여행을 못가시겠어요..

  • 15. ...
    '17.8.1 5:54 PM (14.33.xxx.135)

    언니 정신이 이상하네요... 같이 놀지 마세요.

  • 16. ㅡㅡ
    '17.8.1 5:55 PM (111.118.xxx.146)

    언니가 쫌팽이.
    다시는 같이 여행다니지 말아요

  • 17. ...
    '17.8.1 5:59 PM (59.27.xxx.15)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지랄맞네요
    닭 몇조각에 그리 할 일인지
    그러려니 할것이지

  • 18. 죄송
    '17.8.1 6:00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언니라는 분, 정신병자같네요.

  • 19. ...
    '17.8.1 6:01 PM (59.27.xxx.15) - 삭제된댓글

    원칙주의자 웃기시네

  • 20. 하여간에
    '17.8.1 6:01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82를 하면 별 인간을 다 보게 되네요,
    자매간에 저렇게 별스럽게 구는 인간은 또 첨 보네요.

  • 21. 당연히
    '17.8.1 6:0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섭한 정도가 아니라 기분 나쁜상황이죠

  • 22.
    '17.8.1 6:04 PM (58.140.xxx.255)

    엄마가 더 웃기시네요

  • 23. ㅇㅇ
    '17.8.1 6:05 PM (223.33.xxx.189)

    저런것들은 애낳으면 안되는데..

  • 24. 원글이
    '17.8.1 6:09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집안의 콩쥔가벼~~~~ㅎㅎㅎㅎ

  • 25. 한국여자가
    '17.8.1 6:13 P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최민수 아내 납셨네요.
    한국여자가 애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영어밖에 못해요ㅠㅠ
    참 유별나다.꼴갑이고요.

  • 26. 욕나와
    '17.8.1 6:1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그까지꺼 닭이 뭐라구 닭조각에 얼굴을 붉히고 지랄이에요? 미친년아 했을듯 나같음

    애덜이 더 먹고 덜 먹고 할수도 있지 닭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잘놀고 잘 먹고 있는 상황에 저지랄거리고 물을 끼얹다니? 날도 덥구만 욕 튀나온다 증말ㅉㅉ

    거기다 님엄만 또 뭐임? 상황 쎄하게 만든 년 두둔을 하고 난린지? 님이 가족 왕따인듯

  • 27. ㅡㅡ
    '17.8.1 6:20 PM (175.223.xxx.48)

    언니 역성 드는 엄마가 더 이상해요.

  • 28. 모국어
    '17.8.1 6:20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안쓰고 영어 나불거리는 년들은 대부분 성격파탄자라 생각함

  • 29. 아오
    '17.8.1 6:22 PM (14.32.xxx.179)

    우리집에도 저런 사람 있어서 원글님 기분 알 것 같아요. 자기애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할까봐 매사에 불그락푸르락. 말한마디만 마음에 안들어도 펄펄뛰고 친정엄마는 또 사과하고 앉아있고. 정작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애엄마가 나서서 그러고 있을까요. 일종의 피해망상같은건가? 그런 엄마들은 정작 자기 아이한테는 제대로 된 관심을 주는 것도 아니더군요.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관찰하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설정한 모습을 덮어씌우고 자기가 아이를 제일 잘 안다고 멋대로 믿어버려요. 누가 좀 다르게 얘기하면 화내구요. 보아하니 원글님 언니도 그런 스타일이신 듯.

  • 30. 건강
    '17.8.1 6:24 PM (211.226.xxx.108)

    내가 닭 10마리 사줄께요

    언니 나빴어요
    흥! 칫! 뿡!

  • 31. ..
    '17.8.1 6:25 PM (14.32.xxx.179)

    친정엄마는 아마 무던한 성격인 원글님보다 성질있는 언니쪽 편을 들어서 빨리 상황을 진화하고 싶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내가 잘못했나? 하지 마시고 섭섭한건 섭섭하다고 어필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32.
    '17.8.1 6:29 PM (125.182.xxx.27)

    사람잡고 나가셨네요 원글님 억울하시겠다
    근데 가족끼리 특히 언니랑 싸울때 종종 억울한감정 생길때가있더라구요ㅠ

  • 33.
    '17.8.1 6:3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다 만만하니까 화를 내나보군요. 원칙잘따지고..영어잘하는 네가 놔누지 않았냐고 소리를 버럭 지르시지 그러셨어요. ㅠ
    언니가 생활이 많이 어러운가 보군요. 부족함 더 주문했음 될텐데요. ^^;;

    그런데 원글 어머님 은 @@ ?

  • 34. 원글
    '17.8.1 6:45 PM (125.178.xxx.137)

    어머니가 언니편들면 섭하겠어요 ㅠ
    님 잘못없어요 뭘 어쨌다고.
    언니가 아주 이상합니다. 조카들한테 일부러 안준거 아니잖아요 님을 안주는 마음있는 사람처럼 의심한거 자체가 불쾌하지않나요

  • 35. ㅇㅇ
    '17.8.1 6:52 PM (110.70.xxx.203)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 ㅠ
    이상하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이기적인 친언니 둔거..
    그깟 치킨조각이 뭐라고 여행가서 그따윗거로 얼굴을 붉히나요...
    저는 가능함 안보고삽니다.
    죽었어요 제 맘속에서...
    근데 원글님 어머니도 좀 객관적이지못하시고 상황판단이 안되시네요..
    당연히섭섭한 일입니다.
    언니,엄마 두분다

  • 36. 이상
    '17.8.1 6:52 PM (61.255.xxx.77)

    언니가 이상하네요.
    밴댕이 속알딱지..

  • 37. 등장인물 중
    '17.8.1 7:00 PM (104.131.xxx.187)

    젤 이상한 사람은 님 친정 어머니
    혹 자랄때 언니 편애인가요?
    저 상황에 언니 이상한 행동 쉴드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38. ㅋㅋㅋ
    '17.8.1 7:00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윗님
    밴댕이 속알때딱지.. 이런거 아는 사람 흔치않는데ㅋㅋ
    제가 잘 쓰는 말이라 댓글 남겨요.

  • 39. vanish
    '17.8.1 7:12 PM (223.33.xxx.235)

    아마 언니 아이가 원글님 몫인데 더 먹기 싫어서가 아니라 이모 드시는거라 생각하고 안받은듯.

    풀어서
    이모는 닭 먹기싫은데 너 더 먹고싶으면 먹어도 돼 라고 물어보지 않아서 자기 아이가 노 했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래도 저리 화낼일은 아니죠.

  • 40.
    '17.8.1 7:22 PM (115.136.xxx.67)

    죄송하지만 그 언니 미친 x네요
    아니 닭이 뭐라고
    거기다 원글님꺼 나눠준건데 왜 저 난리인지
    주고싶음 자기꺼 자기 애 나눠주던가

    다 떠나서 다같이 먹는 식사자리에서
    저게 무슨 매너입니까
    남들 식사도 못하게 말이죠

    동생한테 갑질 한 번 제대로 하네요
    욕 나와요

  • 41. 어머
    '17.8.1 7:33 PM (61.98.xxx.144)

    자매 있는사람 부러워 했는데
    언니라는게 저 따위라면 없는게 나은거였네요

    진심 욕나오는 상황이에요

  • 42. ㅁㅁㅁ
    '17.8.1 7:38 PM (223.72.xxx.251)

    언니가 외국인인가봐요
    보통 엄마가 하는 언어는 하게 마련인데

  • 43. @@@
    '17.8.1 7:48 PM (119.70.xxx.8)

    애를 둘이나 키우는 여자가 저따위 소갈딱지라면....애들도 잘 성장하기 글렀네요.

    원글도 치킨을 먹기싫음 남기지....뭐그리 애들에게 일일히 저자세로 물어가면서 그래요? 웨이트리스 같네요.

    원글이 남기면, 더 먹고싶은 애가 먹겠죠.

  • 44. ..
    '17.8.1 7:59 PM (61.80.xxx.147)

    언니나

    친정 엄마나

    모녀가 참 똑같다.

    애들이 무슨 원칙주의자? ㅎ

    그 언니 정신병 있는 거 아녜요?

  • 45. ㅡㅡ
    '17.8.1 9:41 PM (223.62.xxx.15)

    엄마가 더 짜증
    언니는 무슨 피해망상 있는듯

  • 46. 그냥
    '17.8.1 11:36 PM (79.213.xxx.127)

    다음부턴 님 몫 챙기고, 님걸 님 애들 주세요.
    언니나 친정엄마나 정상 아니고요, 그런 사람 애들도 정상아니죠.
    만나지마세요. 언니는 ㅁㅊㄴ이에요.

  • 47. ...
    '17.8.2 12:30 AM (209.52.xxx.191)

    섭섭할 상황 정도가 아니고
    미친 상황이예요
    헐..

  • 48. 나나
    '17.8.2 9:03 AM (125.177.xxx.163)

    ㅁㅊㄴ일세 ㅡ ㅡ
    그럼 지껄 지새끼를 주지!!!!!!
    진짜 ㅁㅊ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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