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이 2~3번 그 일들이 잘 해결됐는지 물어보네요.
그 위험이란 건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걸려들 수 있는 위험이라서
그걸 잘 해결하는 게 사업을 잘 해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저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류들을 제출을 해야하는데 처음에는 그 서류를 보여달라 하더라구요.
그 서류 준비하는 컨설팅 비용만 200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200만원을 들였다는 건 몰라서 물어본 거겠지만,
그렇게 꼬치꼬치 말 한마디로 남의 정보 캐내려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기에
(거기에서 한 번 빈정이 상했어요. )
그 이후로 제 일이 해결됐는지 안됐는지 3번 정도 물어봤는데
제가 대답을 하면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이러고 끝;; 이네요.
뭔가 도움이 필요함 꼭 도와드릴게요 도 아니고 그냥 괜한 호기심에 물어보는 느낌? 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그 사람은 이 모임의 주최자입니다.
그래서 물어봤던걸까요?
제가 해결이 됐으면 어련히 알아서 할까.
아님 걱정이 돼서 물어본거라면 도움을 준다는 얘기를 하든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