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어떻게 뺐냐 물어보는 거 실례일까요
장담하건데 160키에 (저랑 비슷) 110킬로는 넘었을거예요
걷는 것도 버거워 보였어요
나이는 30대 후반
당시 11개월 아기 데리고 있었구요
참고로 제 친구가 그 정도 나가는데 제 친구만큼 뚱뚱했거든요
그런데 거의 10개월만에 모임에서 보는데
살이 쏙 빠져서 보통 체격이 되었어요
그냥 길에서 흔히 보는 보통 체격요
얼굴도 엄청 미인형이구요
다른 사람인줄 알고 한참 봤어요
애 낳고 엄청나게 불었다가 빠진 거 같은데 제가 요새 살이 쪄서 미치겠거든요
161에 60킬로 나가네요 ㅡㅡ;;
그래서 살을 뺀 비결을 묻고 싶은데
실례일까요
1. ..
'17.8.1 12:03 PM (1.221.xxx.94)실례 아닐거 같은데요
2. ......네
'17.8.1 12:04 PM (203.247.xxx.210)예뻐졌다 저도 배우고 싶네요 그정도까지만
3. ..
'17.8.1 12:04 PM (121.160.xxx.79)친하지 않으면 실례일거 같네요 남편 사회적 모임이라면
4. ..
'17.8.1 12:04 PM (220.75.xxx.29)어느정도면 비결이 있겠지만110키로면 병원에서 위절제같은 수술 받았을 거 같아요. 물어보지 않으시는게..
원글님 체격이면 여기 게시판에도 방법은 널린걸요.5. 좋아해요
'17.8.1 12:06 PM (183.96.xxx.129)다른사람들이 다 알아봐주는구나하고 좋아해서 비법 쭉 알려주던데요
6. ;;;;;;;;;
'17.8.1 12:0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절대 실례죠.
7. 친구끼리는 물어봐도
'17.8.1 12:0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남편 사회적 모임 회원......
말을 아끼고 아끼세요
다이어트 비법은 동네 친한 언니에게 물어보세요8. 친구끼리는 물어봐도
'17.8.1 12: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리고.... 과거 뚱뚱했던 시절의 이야기는 절대 네버 결코 농담으로도 하지 마세요
아예 기억에서 삭제하세요9. 물어보지 마세요
'17.8.1 12:12 PM (180.66.xxx.214)남편 친구 와이프는 절대 내 친구가 아니에요.
윗분 말씀처럼 사회적 교류일 뿐이지요.
적당한 선에서 말조심하며 예의를 지켜야 해요.
다이어트는 내가 어제와 오늘 뭘 먹었나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거에요.
(젠장... 내 입이 문제구나....)10. ....
'17.8.1 12:13 PM (221.157.xxx.127)실례일수도 있어요 의술의힘을 빌렸다면
11. 동감
'17.8.1 12:1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그리고 원글님 너무 무례하네요 다른 사람인줄 알고 한참 쳐다봤다니....너무 너무 실례인데
12. ...
'17.8.1 12:22 PM (110.70.xxx.210)매우 실례임
과거 외모 이야기는 입도 뻥긋 마시길...
사교적인 자리에서 화제가 그것밖에 없는지...
그분입장에서 원글님은 다이어트 필요도 없는 사람이라고 보일 것임
그정도는 알아서 하시길...13. ㅇㅇ
'17.8.1 12:24 PM (61.106.xxx.81)검색만하면 널리고 널린게 다이어트방법인데
궂이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 면전에 대고 너 살어떻게 뺏냐고 묻겠다고요?
참 눈치도 드럽게 없으시네요
나이를 어디로 드셨나?14. ㄴㄴ
'17.8.1 12:25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남편친구 부인은 내 친구가 아닙니다.
직장 동료처럼 일정거리 유지해야하는 관계에요.15. ..
'17.8.1 12:26 PM (175.223.xxx.31)사람성격따라달라요
살뺀사람은
누군가알아주면좋아하죠
이뻐졌다소리해주시고
살짝물어보세요16. ...
'17.8.1 12:34 PM (223.62.xxx.174)고도비만수술 아니고서는 불가능해요
17. 음
'17.8.1 12:44 PM (175.223.xxx.79)대학 때 친했던 친구가 100킬로정도 나가는 고도비만이었어요
방학이 6월중순에 시작해서 개학이 8월말이니
거의 두 달 반동안 매일매일 오전엔 수영 갔다가 오후에 낮잠 저녁에 헬스 이렇게 운동하고 소식해서
30킬로 가까이 빼서 학교에 왔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적게 먹고 푹자고 빡시게 운동하고 이 생활만 매일 하면 당연히 빠지는거겠지만요
꾸준하고 독하게 두세달은 해줘야할 것 같아요18. ㅇㅇ
'17.8.1 1:42 PM (61.75.xxx.9)남편의 친구 부인은 기본예의 가치고 일정거리 유지해야 탈이 없습니다
절대 물어보지 마세요
게다가 160에 110kg에서 살이 엄청 빠진 사람에게
160에 60kg 나가는 원글님이 살 빼는 비결 가르쳐 달라고 하면 이건 뭐지 싶을 것 같아요
무례한 것을 떠나서 일단 출발이 다르니 방법도 전혀 다를거예요19. 저는 그냥
'17.8.1 2:23 PM (124.53.xxx.190)어머?? 운동 정말 열심히 하셨나봐요~
그랬어요.20. . .
'17.8.1 5:49 PM (175.223.xxx.169)실례에요
한참 봤다는것도 그렇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794 | 연세대 근처 맛집 2 | 희망 | 2017/08/09 | 1,097 |
716793 | 전쟁나는건가요 38 | . . | 2017/08/09 | 18,757 |
716792 | 수학머리 없는 아이는 어찌해야하나요? 12 | 수포자 | 2017/08/09 | 2,822 |
716791 | 운동으로 살빼기는 역시 ㅠㅠ 8 | 감량 | 2017/08/09 | 4,472 |
716790 | 식탐있는 사람이 싫은건 무슨심리죠 17 | ㄴㅇㄹ | 2017/08/09 | 6,100 |
716789 | 지하철 무료로 못타게 되면 14 | 인구 | 2017/08/09 | 3,867 |
716788 | 마파두부 만들때. 4 | ㅡㅡ | 2017/08/09 | 760 |
716787 | 안하무인인 중국인들이 가끔 있어요 9 | .. | 2017/08/09 | 1,534 |
716786 | 장충기 문자...종편이 너무 조용합니다. 11 | 시사인 힘내.. | 2017/08/09 | 1,897 |
716785 | 보수언론의 '부동산 공화국 지키기' 대작전 6 | 샬랄라 | 2017/08/09 | 696 |
716784 | 외국도 아들아들 하나요? 9 | ,.,., | 2017/08/09 | 2,860 |
716783 | 택시운전사’의 독일기자 힌츠페터를 광주로 보냈던 사람이 있었네요.. 5 | 고딩맘 | 2017/08/09 | 2,374 |
716782 | 나쁘게 비윤리적으로 살아봐도 될까요? 11 | ㄴ | 2017/08/09 | 2,178 |
716781 | 에어컨 설치할때 배관 어떻게 하나요??? 4 | 질문 | 2017/08/09 | 1,252 |
716780 | 중등내신과 고등내신은 어떤점이 다른가요? 5 | 지방일반고 | 2017/08/09 | 1,569 |
716779 | 오늘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3 | ... | 2017/08/09 | 825 |
716778 | 확실히 중국은 문통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네요 ^^ 5 | 무더위 | 2017/08/09 | 1,116 |
716777 | 아는 엄마랑 둘이 만나도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19 | ... | 2017/08/09 | 6,652 |
716776 | 문통 기념우표 나온대요 15 | 우연히기사봄.. | 2017/08/09 | 1,552 |
716775 | 아무리 동안이래도 후드티는 아니죠? 23 | 참아야하느니.. | 2017/08/09 | 5,087 |
716774 | 해리포터 랜드 어디 있을까요? 5 | Aa | 2017/08/09 | 759 |
716773 | 최근 냉장고 구입하신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 bloom | 2017/08/09 | 354 |
716772 | 헤나염색 4 | 헤나염색 | 2017/08/09 | 1,392 |
716771 | 중3 아들 생일때 어떤 외식하면 좋아할까요? 7 | 아이는 아무.. | 2017/08/09 | 1,013 |
716770 | 둘이 만나면 더치페이 하세요? 12 | .. | 2017/08/09 | 3,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