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가고 싶은데요.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7-08-01 11:21:04

새아파트로 가고 싶어요. 그것도 좋은 자리로. 살기 편한곳으로.

그럼 당연히 비싸죠. 프리미엄도 줘야하구요. 근데 그렇게 하면 여유돈도 없고.

그래도 평수도 넓은데서 편하게 살고 싶어요.

남편은 평수도 줄이고. 자리도 별로인곳으로 가서 여유돈을 만들자고 해요.

답은 없어요. 일단은 남편 의견이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동의를 했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얼마나 산다고. 돈 쌓아놔봐야. 내가 편하게 살아야지 싶은게...

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11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11:22 AM (220.75.xxx.29)

    여유돈으로 뭐하시게요?
    좋은 입지 아파트는 환금성도 좋고 투자로도 좋잖아요.
    돈으로 갖고있어봐야 할 것도 없고 어차피 또 부동산인데..

  • 2. ...
    '17.8.1 11:26 AM (221.139.xxx.166)

    님 나잇대에 따라 다른 선택

  • 3. ,,,
    '17.8.1 11:29 AM (121.167.xxx.212)

    서울 이시면 입지 좋은 새 아파트로 가세요.
    원글님댁수입. 나이 다 생각해 보세요.
    자식들 나이도요.

  • 4. ㅇㅇ
    '17.8.1 11:3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허공잡는 말씀을

  • 5.
    '17.8.1 11:36 AM (59.28.xxx.197)

    연령대가 어떻게되시는지.? 저는 새아파트요.
    저는 결혼4년찬데.. 집을 두번 옮기면서..차익을 많이 봤어요.. 입지안좋은 헌아파트..안올라요. 그여윳돈이 얼마나 생기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집은 쾌적하고 살기좋은게
    첫번째라 생각해요..

  • 6.
    '17.8.1 11:43 AM (211.114.xxx.77)

    40대중반. 아이 없고. 빚없이 갈수 있는 수준이에요.
    남편은 쓸데없이 넓은평수 가지 말자고 하구요. 지금 평수 넓어서 많이 좁혀서 가자고 하구요.
    프리미엄까지 주면서 가야하는거에 대해서 불만이구요.

  • 7. ㅇㅇ
    '17.8.1 11:59 AM (211.36.xxx.106)

    남편 의견중에 평수 줄이는건 상관없는데
    자리 별로인 곳은 안됩니다.

  • 8. ,,,
    '17.8.1 11:59 AM (121.167.xxx.212)

    형편이 있어서 이사 하게 됐고
    이 동네에는 20평대가 없어요.
    우리도 부부만 사는데 26평 살다가 32평 오니 거실도 넓고
    거실만 확장 돼있고 방과 부엌에 딸린 베란다가 크기가 방 절반만 하고
    4개나 돼니 신세계네요.
    창문 열고 맞바람치니 옛날 한옥 대청 마루에 앉아 있는 기분이예요.
    넓게 사는 것도 스트레쓰 확 날라가요.

  • 9. .....
    '17.8.1 12:12 PM (114.202.xxx.242)

    누구돈이 많이 들어가느냐가 관건이겠죠.
    남편돈이 많이들어가는데, 남편이 불만이 많으면, 안들어가겠어요.
    집값이 떨어진다든가, 이런저런 이유로 갑자기 여유돈 으로 뭘 해야하는데 집에 돈이 다 들어가 있어서, 자기하고 싶은거 못하면, 부인에게 모든 화를 전가시킬테니까요.

  • 10. 빚없이 가면
    '17.8.1 1:54 PM (223.62.xxx.45)

    그냥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015 MB가요... 1 문득 든 생.. 2017/09/07 669
727014 조선의 검 선물받은 문재인 대통령 10 푸틴멋짐 2017/09/07 1,316
727013 보름후에 추석이라 내려가는데 이번주 또가요 9 시덱 2017/09/07 1,376
727012 가족에게 정이 없는 사춘기 딸 18 ... 2017/09/07 8,233
727011 면생리대 만들기에 도전! 7 바다짱 2017/09/07 1,202
727010 추석 차례음식 주문 깔금한곳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시월에 2017/09/07 288
727009 컬투쇼에서 젤 재미있었던 이야기 10 웃자 2017/09/07 3,508
727008 8.2주택정책 이후에 또 나오는 정책 있나요? 4 주택 2017/09/07 745
727007 엠빙신 최대현 근황 2 고딩맘 2017/09/07 1,515
727006 제주도 여긴 절대 가지 마라는 데 있나요? 27 꺄~ 2017/09/07 7,257
727005 시판 김치 추천!! 부탁드려요 16 제발! 2017/09/07 4,034
727004 내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7 모모 2017/09/07 1,438
727003 남자애들은 보통 언제 키가 크나요?? 13 .... 2017/09/07 3,855
727002 디카프리오 나온 더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보신 분만.. 5 ... 2017/09/07 830
727001 조윤선같은 눈은 쌍꺼풀 하는게 나을까요? 18 쌍수 고민 2017/09/07 3,299
727000 오늘 열받아서 일본안가고 일본제품도 안쓰기로 했네요 9 속터져 2017/09/07 2,188
726999 원두커피와 아메리카노의 차이는 뭘까요? 10 .. 2017/09/07 6,022
726998 휴게소 토스트 식빵은 어떤 빵을 쓸까요?? 6 ..... 2017/09/07 2,453
726997 국물 시원한맛내는 잔새우요. 건조된게 좋은가요? 생새우가 좋은가.. 3 질문 2017/09/07 669
726996 일상대화할때 시댁에서 쓰는 멘트가 정해져있는데 남편도 반복적으로.. 13 이상 2017/09/07 2,400
726995 보석 중에 미국 브랜드... 2 ... 2017/09/07 1,400
726994 해외사는 동생이 한국와서 진료받는게 너무 싫어요.. 98 못된언니 2017/09/07 27,006
726993 영화 러브스토리를 이제야 봤어요.(스포주의) 30 고전 2017/09/07 2,216
726992 중2 상담후 선생님을 믿어야하나요? 14 W 2017/09/07 2,713
726991 푸틴은 참 버릇이 없네요. 문재인님 칼 선물보니까 26 참나 2017/09/07 7,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