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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함도 보신 분 질문입니다. (스포 있음)

스포주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7-08-01 10:35:25

마지막 총격씬에 다른 사람들은 총 맞고 피 터지며 바로 죽는데

황정민도 그렇지만 (결국 그는 죽었지만)

송중기는 총맞아서 죽을 줄 알았더니 마지막 장면엔 부상도 당하지 않은 사람처럼

멀쩡한가요? 그 부분 저만 이상했나요??????????

제 궁금증 풀어주심 감사드릴게요.

IP : 110.11.xxx.2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진대위라서
    '17.8.1 10:40 AM (203.170.xxx.176)

    저도 으잉? 했지만 태앙의 후예에서 파견나온 유시진대위라서 그려러니 했어요;;;

  • 2. ..
    '17.8.1 10:41 AM (61.101.xxx.88)

    영화 잖아요.

  • 3. 결말 스포있다고
    '17.8.1 10:41 AM (203.170.xxx.176) - 삭제된댓글

    제목에 알리셔야할듯요

  • 4. 원글이
    '17.8.1 10:45 AM (110.11.xxx.212)

    스포 주의라고 써놨는데.... 또 올려야겠네요.

  • 5. 원글이
    '17.8.1 10:47 A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만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그냥 영화니깐 그러려니 해야 하는거구나.....
    첨 알았네요. 영화는 그래도 된다는 걸

  • 6. 원글이
    '17.8.1 10:48 A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만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그냥 영화니깐 그러려니 해야 하는거군요.
    첨 알았네요. 영화는 그래도 된다는 걸

  • 7. 원글이
    '17.8.1 10:49 AM (110.11.xxx.212)

    제가 잘못본 게 아니었군요.
    61.101님 말씀처럼 영화니깐 그러려니 해야 하는거군요.
    첨 알았네요. 영화는 그래도 된다는 걸

  • 8. ...
    '17.8.1 10:54 AM (152.149.xxx.233) - 삭제된댓글

    송중기 자체가 영화속 뜬금없는 히어로..

  • 9. ...
    '17.8.1 10:59 AM (152.149.xxx.233)

    송중기 캐릭터 자체가 영화속 뜬금없는 히어로.
    실제로는 한명도 탈출못하고 원자폭탄 터졌을때 보호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청소하는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피폭되어 수많은 조선인들이 죽어갔죠..
    그나마 생존자들도 미국군인에게 구조된겁니다.
    아무리 영화지만ㅠㅠ

  • 10. 그래서
    '17.8.1 11:33 AM (218.236.xxx.162)

    송중기가 미군 출신으로 나오나보군요 전 장준하 선생님도 떠오르더라고요 열연기 한 송중기 칭찬해요

  • 11. 군함도
    '17.8.1 12:38 PM (211.208.xxx.104)

    미군 출신이 아니라 광복군으로 나와요. OSS(지금의 CIS 전신) 훈련을 받았죠.
    총상을 입었는데 부상 입은 채로 배타고 도망가는 것 아닐까요?

  • 12. ...
    '17.8.1 12:57 PM (218.236.xxx.162)

    아 전 OSS라고 해서 미군출신인 줄 알았어요 마지막은 액션씬 없이 서있기만 하니까요

  • 13.
    '17.8.1 2:21 PM (223.62.xxx.11)

    총맞은 부위가 다르겠죠
    그리고 특수부대 요원과 일반인도 다르겠죠
    그냥 영화니까 그러려니 합니다ㅋ

  • 14. 원글이
    '17.8.1 3:03 PM (110.11.xxx.212)

    223.62면 SKT사용자인가요?

  • 15.
    '17.8.1 4: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위에 223.62님을 저로 착각하신거 같아요 원글님. 저는 skt 맞아요.
    다른글에서 총 맞은 부위 언급했던..
    다른글은 컴으로 쓰고 이댓글은 폰으로 써봅니다. 아이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요.
    위에 223.62님은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인가봅니다.

  • 16.
    '17.8.1 4:15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군함도가 까면 안되는 영화는 아니구요 문제가 있으면 까야지요
    그런데 송중기 장면은.. 제가 자세히는 안봤는데 총 맞고 피투성이 됐는데 그 다음 순간에 말끔하게 변했다면 옥의 티가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영화니까 걍 넘길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 합니다.
    총 맞고 죽는 사람도 있고 안죽는 사람도 있잖아요.
    훈련 받은 요원이니 목표를 처리하는게 더 중요해서 그 순간 총맞은 아픔은 일반인보다 덜 표현되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송중기가 연기력이 부족해서 덜 표현되었을수도 있고 ㅎㅎㅎ

  • 17.
    '17.8.1 4:23 PM (175.223.xxx.69)

    다른 글에서 총맞은 부위 언급한 사람은 저예요.
    아까는 컴으로, 지금은 폰으로 작성합니다. 아이피 궁금해하시는거 같아서.
    걍 영화라서.. 총맞은 부위가 달라서..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대다수일거예요.
    군함도는 성역이 아니고 깔 부분이 있으면 까면 되는데, 송중기가 총 맞았는데 왜 안죽냐는 질문은 좀.. 유치원생 질문 같은...
    그 장면 자세히 안봐서 기억 안나는데 송중기가 총 맞고 피투성이 됐는데 그 다음장면에서 다시 말끔해져서 나타난건가요? 그럼 편집실수 옥의 티로 봐야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총을 별로 심각하지 않은 부위에 비껴맞았나보다 추측하고 넘어가는거죠. 다큐멘터리가 아니고 영화니까.

  • 18. 원글이
    '17.8.1 4:28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19. 원글이
    '17.8.1 4:29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175.223.xxx.69님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이 늘 일상이신가요? 뭘 추측하고 넘어가요? 나참

  • 20. 원글이
    '17.8.1 4:33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175.223.xxx.69님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피투성이는 또 뭐야...영화 제대로 본거 맞아?
    추측이 늘 일상이신가요? 뭘 추측하고 넘어가요? 나참

  • 21. 원글이
    '17.8.1 4:35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175.223.xxx.69님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피투성이는 또 뭐야...영화 보긴 한거예요? 졸았나...
    추측이 늘 일상이신가요? 뭘 추측하고 넘어가요? 나참

  • 22. 봄이오는길목
    '17.8.1 4:35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175.223.xxx.69님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피투성이는 또 뭐야...영화 보긴 한거예요? 졸았나...
    추측이 늘 일상이신가.... 뭘 추측하고 넘어가요? 나참

  • 23. 원글이
    '17.8.1 4:36 PM (110.11.xxx.212)

    175.223.xxx.69님
    아이피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니 궁예질 하실 필욘 없고요.

    자세히 본 장면도 아니고 기억도 안나는데 유치원생 같은 질문에
    왜 답변 다시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피투성이는 또 뭐야...영화 보긴 한거예요? 졸았나...
    추측이 늘 일상이신가.... 뭘 추측하고 넘어가요? 나참

  • 24.
    '17.8.1 4:42 PM (119.192.xxx.197)

    그다지 중요한 장면이 아니라서 자세히 안보았고 그래서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요. 토요일날 봤거든요.
    송중기 장면에서 총소리는 났는데 송중기가 총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그건 확실히 안나왔는데 총소리때문에 저는 총 맞았다고 그 순간에 생각했구요.
    그런데 다음에 보니 송중기가 너무 멀쩡해서 아 아까 그게... 총소리만 나고 총을 비껴맞았든지, 위험한 부위에는 안맞았나보네.. 주인공 살아난거 보니 걍 영화네.. 하고 넘어간거죠. 댓글 다신 다른분들도 다들 그랬던거 같구요.
    왜 답변을 달았냐면.. 군함도가 성역이냐는 말씀을 하셔서요. 저도 처음에 악플이 너무 많아서 안보려다가 보러갔는데 정말 깜놀했거든요. 악플에서 표현하는 내용들이 주제가 아니어서요.
    그래서 전 오히려 악플들이 조직적인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오히려 원글님 질문은 악플이 아니지요, 영화의 완성도를 문제삼으신거니까요. 원글님이 보신 장면이 맞다면.. 송중기가 분명 총을 맞았는데 다음 순간 너무 말끔했다... 하면 그건 그 영화의 옥의 티가 맞아요.
    전 군함도를 우쭈쭈할 생각은 없어요. 걍 악플과는 다르게 볼만한 영화였다 하는거죠.

  • 25. 원글이
    '17.8.1 4:57 P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초중반까진 아주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네요.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초반의 핍박받던 징용 노동자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노름하는 장면에다 빈틈도 많이 보이고
    조선인 괴롭히는 조선인은 이경영까지만 집어넣고 끝낸 후
    일본의 만행이 얼마나 심했는지 집중했어야 했는데 후반부
    소지섭, 이정현를 향해 또 총으로 갈기는 조선인 앞잡이의 난데없이 등장..
    그 부분부턴 아....이건 좀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소리만 난게 아니라 맞는 모션 송배우가 확실히 취합니다.
    누가봐도 그냥 총소리라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고요.
    영화 많이 보는 편인데 이런 실수 하는 영화 정말 드물어요.
    들인 제작비나 초호화급 연기자와 그들이 쏟은 노고를 생각한다면 어이없는 경우지요.

  • 26. 원글이
    '17.8.1 4:58 PM (110.11.xxx.212)

    저는 초중반까진 아주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네요.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초반의 핍박받던 징용 노동자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여자끼고 술마시고 노름하는 장면에다 빈틈도 많이 보이고
    조선인 괴롭히는 조선인은 이경영까지만 집어넣고 끝낸 후
    일본의 만행이 얼마나 심했는지 집중했어야 했는데 후반부
    소지섭, 이정현를 향해 또 총으로 갈기는 조선인 앞잡이의 난데없이 등장..
    그 부분부턴 아....이건 좀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소리만 난게 아니라 맞는 모션 송배우가 확실히 취합니다.
    누가봐도 그냥 총소리라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고요.
    영화 많이 보는 편인데 이런 실수 하는 영화 정말 드물어요.
    들인 제작비나 초호화급 연기자와 그들이 쏟은 노고를 생각한다면 어이없는 경우지요.
    군함도는 확실히 다른 역량있는 감독에게 양보하고 류승완이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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