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들 검은머리외국인에 참 관대해요

Dd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7-08-01 10:02:23
미국이나 프랑스 톱스타 자녀가 본국에서 컸는데도 불구하고 영어, 불어를 몇년 거주한 외국인들보다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모 빽으로 계속 티비 나온다 생각해보세요. 특히 그 잘난 미국인들은 미국 살면서 영어 못하는 사람들 속으론 엄청 무시하죠. 한국사람들이니까 한국어 못하는 한국에서 자란 아이 연예인한다고 나서는 꼴 그냥 참고 보는 거죠. 미국이나 유럽이었어봐요. 특히 프랑스...불어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데 말해 뭐해요.

친아버지랑 대화도 안되는데 한국어로 노래나 춤 같은 언어를 뛰어넘는 특출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화도 안통하는데 연기를 한다고 나오면 대중들이 기만당하는 기분이 드는 게 자연스런거죠. 한국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되지도 않는 한국어로 연기를 한다고 하나요. 다니엘헤니처럼 비주얼만으로 전국민 주목 끄는 하는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요.
IP : 175.223.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8.1 10:03 AM (121.168.xxx.41)

    저는 다니엘 헤니.. 이상하게 생긴 거 같아서 싫어요

  • 2. ;;;;;;
    '17.8.1 10:0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다니엘 헤니도 모델로는 활동 자주 하지만 연기는 제약이 심하죠.
    그나라에서 연기 하려면 기본적으로 말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

    중국은 더빙이라 가능하다고 해도 추자연 처럼 노력하면 더 인정받고.

  • 3. 캐나다
    '17.8.1 10:06 AM (220.116.xxx.81)

    캐나다와 영어
    그게 아니고 만일에
    필리핀 그리고 타갈루어라고 바꾸어 보면
    상황이 어찌 되겠나요.

  • 4. 다니엘
    '17.8.1 10:10 AM (70.121.xxx.147)

    다니엘 헤니는 나혼자 산다에 보니 한국말 좀 하던데요... 엄마가 전쟁고아 입양되어 아예 한국말 못 하는 환경에서 자랐고 한국와서 일하며 틈틈히 말 하는거 배운 듯.

  • 5. ...
    '17.8.1 10:15 AM (115.140.xxx.187) - 삭제된댓글

    한국 사람들도 한국 살면서 한국어 못하면 속으로 무시해요.
    82만 해도 요며칠 계속 비판하는 글 올라오잖아요.
    근데 무슨 검은머리 외국인에 관대하다는 건지요.
    저 바닥이 얼마나 냉혹한 곳인데요,

  • 6. 다니엘헤니
    '17.8.1 10:20 AM (1.232.xxx.201)

    를 똑같은 기준으로 보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다니엘헤니 어머니는 입양아로 한국어를 하나도 못하시는분이고
    다니엘헤니는 한국에 첨올때는 하나도 못하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하는수준이고 또 지금은 한국활동보다는 미국메이저 드라마도
    들어가고 미국에서 잘하고있으니까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국말 못하는 누구랑 같은 취급은
    아닌거같아요

  • 7. ㅇㅇ
    '17.8.1 10:25 AM (175.223.xxx.212)

    저바닥이 얼마나 냉혹한지 몰라도
    아들, 딸 게다가 자기 아내까지 쉽게 방송에 출연하고
    캐스팅 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현대판 음서제 라믄 말이 나오는 이유이고요.
    저기 가족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후광효과 아니면
    언감생심 티븨에 어찌 나오겠다 하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10년씩 연습생 생활하다 포기했지만 결국 여행작가로 유명세 탄 언린 친구 얼마전 포탈에서 봤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가창력 또한 훌륭해 깜짝 놀랐습니다.
    하정우처럼 아버지가 유명연예인임에도 숨기고 저기실력 만으로 밟고 올라간다면 당연 인정해야겠지만 연예인 가족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 얻고 그걸 발판으로 캐스팅 된것은 비난 받아야죠.

  • 8. ㅇㄹ
    '17.8.1 10:25 AM (211.42.xxx.210)

    한국어 잘 구사 못하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예로 다니엘헤니를 들었습니다.

  • 9. ㅇㅇ
    '17.8.1 10:27 AM (175.223.xxx.212)

    저기 -> 자기
    라믄 -> 라는
    언린 -> 어린
    스마트폰이라 ㅜㅜ

  • 10.
    '17.8.1 10:27 AM (39.115.xxx.158)

    다니엘헤니나 이다도시의 자제들 비교하는건 어거지인것 같구요.
    지금 원글님이 누구를 얘기하는지 다들 알잖아요.
    관대한게 아니라 그냥 도태될거 뻔히 아니까 관심도 없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요새 그쪽 바닥에 재능도있고 개념도 충만한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 오히려 연예인이 자기 자식들. .애들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 데리고나와서 얼굴비치는게 너무 싫어요.
    특히 무상급식반대하고 지자식 밥못먹을까봐 파르르한다는 등이요.

  • 11.
    '17.8.1 10:30 AM (206.174.xxx.39)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이 안배우고 사는 것도 요새 좀 그런데
    하물며 한국인이고 한국에 사는데 한국어를 못한다???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그것도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배우 자녀인데
    그녀는 과연 자신과 아이들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는 한건지
    그런데도 그녀를 칭송하는 언론도 그렇고 정말 이건 아니네요.

  • 12. ㅣㅣ
    '17.8.1 10:48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제작진도 시청률 올리는 목적으로 쓰는 거지
    좋아서 쓰진 않을거 같구요
    그 집애 이전 프로에서 한국말도 잘 못하던데 좀 나아졌나
    하면서 보는 사람도 있고
    말도 잘 안통할텐데 애들이랑 잘 어울리나 보자 하며
    보는 사람도 있고
    82에서 하도 말이 많으니 한번 보자해서 한번 본 사람도 있는 거고

    방송제작진도 어쨌든 이슈는 되고 출연자중에 미리 얼궄
    알고 이름 안 애도 그 집애 한명 뿐이었고
    제작진도 사실상 그 집애를 활용하는 거죠

    그 프로 홈피 가서 생각을 전하거나 안뵌야지
    그런 프로도 연예인자녀 프로를 기획을 안하고 제작을
    안하지
    여기서 이렇니저렇니 해봐야 이슈만 더 되어 관심없던
    사람들도 한번 보자 하며 찾아 보게 됩니다

  • 13. 한국말도못하는
    '17.8.1 10:54 AM (100.15.xxx.125)

    사람들을 캐스팅 하는 피디도 정상이 아니죠..한국인으로서
    저존심도 없는지.. 왜 한국은 항상 호구 노릇하는지..

  • 14. 관대하죠
    '17.8.1 11:0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음주운전 두번한 미국인 이현우, 말썽 많았던 캐나다인 타블로등등........
    찾아보면 무지 많아요.
    한국인이 아니니 국방의 의무도 없고 한국은 그저 돈만 벌면 되는 호구나라
    아마 그들에게는 지상천국일 듯.

  • 15. 이집도
    '17.8.1 11:47 AM (175.223.xxx.150)

    문제지만 영어 사대주의가 더 문제죠
    영어 잘 쓰면 추앙받으니 영어만 잘하면 된다했겠죠
    교포 연예인들이나 연예인 자녀들 유학생들 혀꼬부라
    지던데 그래도 연예활동ㅈ만 잘 하더군요

  • 16. ...
    '17.8.1 12:29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다니엘헤니 한국말 잘해요. 홍대에서 본적 있는데 말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근데 외국인 특유의 억양도 있고 외모가 튀어서 그냥 한국인으로는 연기 몰입이 힘들것 같지만요. 자꾸 소환되길래 적어봐요.

  • 17. ㅇㅇ
    '17.8.1 1:14 PM (223.39.xxx.187)

    그래서 타블로같은 연옌 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우리나라에서 돈벌면서 어찌 국적이 캐나다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916 브라바 청소기 이거 꼼꼼히 제대로 닦이는 거 맞나요? 15 질문이요 2017/11/29 3,453
752915 시모를 볼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홧병날경우 3 그냥 2017/11/29 2,612
752914 혼자사는 동생이 암이라네요... 13 ... 2017/11/29 7,204
752913 요즘 신혼살림엔 어떤 메이커 그릇 해야하나요? 22 쉰세대^^ 2017/11/29 4,562
752912 1층같은 지층이라는데 9 ㅇㅇ 2017/11/29 2,567
752911 정신과 약 복용하며 평화로운 시간 11 극심한 사춘.. 2017/11/29 3,219
752910 다이슨 공홈에서 주문시 프로모션 코드는 어디서 받나요? 3 다이슨 2017/11/29 870
752909 이번생은 처음이라 마지막회 많이 아쉽네요 9 이번생막방 2017/11/29 3,209
752908 고등동창이랑 이야기하다 알게 된 사실 22 정쌤 2017/11/29 27,923
752907 아이허브에 웨이브펌 샴푸가 있을까요? 3 ㅇㅇ 2017/11/29 609
752906 안양보세집 1 안양보세 2017/11/29 685
752905 내신따기 쉬운 학교인줄 알았는데요.. 4 ^^ 2017/11/29 1,792
752904 통신사 KT 로 바꾸려는데 어떤가요? 폰 인터넷 .. 2017/11/29 409
752903 친정 돈이 시댁 간다는 글 보고.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27 2017/11/29 5,225
752902 점심 반찬 메뉴 5 점심 2017/11/29 1,744
752901 9살 아들 굶겨죽인 부모 23 한국에서 굶.. 2017/11/29 5,415
752900 첫째아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둘째때 유용할까요 4 크크롱 2017/11/29 682
752899 찴.. 예산, 바른정당과 함께 논의하겠다 11 고딩맘 2017/11/29 1,035
752898 상하이 거주하시거나 상하이여행 잘 아시분 계시면~~~플리즈~~~.. 9 상하이는 처.. 2017/11/29 1,838
752897 그래도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15 장보기 2017/11/29 4,369
752896 커피 원두 끓여도 되나요? 4 궁금 2017/11/29 1,276
752895 다스뵈이다. 이 노래 들어보세요 2 ... 2017/11/29 542
752894 둘중에 골라주세요 밍크나 몽클중 8 동글이 2017/11/29 1,657
752893 오래된 시래기로 국을 해봤습니다. 6 ㅇㅇㅁ 2017/11/29 1,888
752892 자궁근종으로 미레나 시술시 보험적용 되나요? 4 모모 2017/11/29 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