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겠어요. 애가 공부재능 없는데 과고 영재고 보내려고

근데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7-08-01 01:56:36
엄청 애 잡고 싫다는데 끌고가고 강요하고
그런 부모가 실제 있나요?
저도 많이 시키는 엄마들 보지만 다 서천석쌤 정도예요.
애가 똑똑하고 하고 싶어하니까 주변에서 시키라고 권하고 하니 서포트하는거지
애가 안될거 같으면 애초에 영재고 입시는 엄두도 낼수도 없고
그거 하는 애들은 솔직히 다 전국에서 한다하는 애들이예요.
기본적으로 똑똑한 애들 한트럭이고요.
그리고 싫다는 애 코뚜레 껴서 학원에 억지로 집어넣을수도 없는 공부고요.
이거 서천석쌤도 잘 알거 같은데 대체 사걱세와 그 쌤이 말하는 무분별한 사교욱 시키는 엄마들은 실재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왜냐면 다 마찬가지로 애가 재능이 있고 그 방면에 흥미 느끼니까 필요한만큼 필요한거 시키는거지 어디 한번 나도 올림피아드 내보내리라 하고 엄머가 뜬금없이 욕심부려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IP : 211.18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2:02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한글ㅇ인데 왜 이해가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기승전 서천석 까기는 알겠구만요.

    그런데 토욜날 광화문에서 모이기로 했다는데 모였어요?
    음청 더웠는데...

  • 2. 휴..
    '17.8.1 2:04 AM (36.39.xxx.243)

    그냥 후안무치한 자기 합리화 변명일뿐이죠 .
    사람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저런 소릴 해명이라고 내놓는건지 어이가 없어요.

  • 3. 휴..
    '17.8.1 2:05 AM (36.39.xxx.243)

    아..119.207 같은 것들 믿고 저렇게 뻔뻔하게 구는거였군요 ㅡㅡ

  • 4. 질척둥이들
    '17.8.1 2:0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찰들 찰들 하네...
    이제 일할 시간인가보네...

  • 5. 일단
    '17.8.1 2:09 AM (211.187.xxx.28)

    우리 애는 만들어진 영재가 아니다 주장하는건 알겠는데...
    집에서 아빠가 봐주고 평촌올림피아드 보내고 대치 cms까지 라이드했으면 할만큼 한거지 남들은 뭐 거기서 더하나요;;

  • 6. 님말이 맞아요
    '17.8.1 3:29 AM (223.62.xxx.74)

    그냥 변명에 그치는거고 자기 말마따나 재수없는거죠 자기애만 애가 원해서 필요한 사교육만한다고 말하는... 영재학교준비하는 거 엄마욕심으로만 시킬수 없다는거 그 공부시켜본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아이도 공부에 재능이 있어야 거기에 관심도 갖고 따라갈수 있다는것도요.. 자기애 c*s 전에는 별 사교육 안시킨것처럼 수학하나만 했다.. 했는데 알고보니 올림피아드준비시키는 학원.. 이러면 할거 다한거죠 어릴때 과학실험위주 학원다녔다는데 거기 와*즈만 같은곳 아니었을까요? 그럼 할거 다한건데 마치 일년만 사교육빋은양.. 다른애들도 다 과학에 흥미있어서 시작하고 수학선행하다보니 욕심내고 부모가 그러니 학원 보내주고.. 다 똑같은 마음인데 마치 자기애만 그런것처럼.. 전 이부분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 7. 그러게요
    '17.8.1 3:43 AM (58.127.xxx.89)

    자기 아이는 만들어진 영재가 아니고 타고 난 영재라서
    필요한 사교육만 받았을 뿐이고
    다른 애들은 부모가 학대에 가깝게 돈으로 무장시킨 만들어진 영재라는 거죠?
    우리 아들 과고 다니는데
    영재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끗 차이로 탈락해서 온 아이들이부지기수예요
    다들 엄청 똑똑하고 수학 과학이 좋아 성실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고요
    비록 영재고엔 탈락했지만, 그 아이들이 역량도 안 되는데
    엄마 아빠손에 이끌려 억지로 억지로 온 아이들이 절대 아닙니다
    절대 불가능하고요
    오히려 대치 cms 같은데 그집 아들처럼 월 300~500씩 안 갖다바치고도
    영재고 문턱까지 간 아이들이야말로 진짜 영재 아닌가요?
    자기 변명 늘어놓자고 어찌보면 더 영재성을 타고난 다른 아이들을 폄하하기까지 하다니
    참 비열한 사람입니다

  • 8.
    '17.8.1 11:11 AM (49.167.xxx.131)

    영재고 커리는 머리안좋고 재능? 뭔지모르겠지만 엄마난리치단고 그반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영교준비반 설곽 평균 아이큐가 150,160이라는데 어찌 평범한애를 영교대비반에 조차들어가기 쉽지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763 한살림 누룽지 너무 맛있어요ㅡㅡ 10 ㄱㄱㄱ 2017/09/09 4,176
727762 대구분 질문할게요 대학교 관련 5 2017/09/09 1,278
727761 이런 영화들을 좋아하는 남자는 15 어떤가요 2017/09/09 3,137
727760 아이 영유나 놀이학교 보내려고 맞벌이하는분계신가요? 4 .. 2017/09/09 1,809
727759 명불허전에서 궁금한것.. 2 토요일 2017/09/09 1,803
727758 와우....파마에 염색하고 클리닉하니 거의 40만원이예요. 14 미용실 2017/09/09 7,038
727757 손등에 수포가 여러개 잡히는데요. 대상포진일까요? 6 119닥터 2017/09/09 3,522
727756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이 비슷한 성격, 가치관인 경우 1 2017/09/09 888
727755 요즘 부터 조금 더 쌀쌀해지는 시기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 2017/09/09 1,287
727754 50대 부부 퀸 사이즈 침대에서 같이 자니 불편하네요 33 .. 2017/09/09 13,148
727753 베드신이 아름다운 영화 추천해주셔요~ 9 .. 2017/09/09 5,758
727752 최근에 전기밥솥 사신 분 계세요??? 10 밥솥고민 2017/09/09 2,143
727751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vs 인간 3 4 2017/09/09 736
727750 저는 정말 이갈리는 이상한 선생 있었어요 4 토바이 2017/09/09 1,752
727749 김상곤 퇴진하라 (퍼옴) 24 기사전문 2017/09/09 1,939
727748 깻순 몇분쯤 데치면 연할까요 2 깻잎 2017/09/09 942
727747 이경우 보상 해야하는건가요 8 .... 2017/09/09 1,183
727746 지금 미세먼지 수치 어떤가요~? 1 …… 2017/09/09 1,105
727745 이승환 이적 선우정아 아이엠낫 좋아하시는 분 있음 콘서트 있어요.. 2 ..... 2017/09/09 811
727744 82를 알고 덕? 본건 무엇인지요 19 트라이앵글 2017/09/09 3,119
727743 호주와 뉴질랜드 둘 중에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6 ㅇㅇ 2017/09/09 2,427
727742 로드샵에서 촉촉하게 발리는 립스틱 14 .. 2017/09/09 3,861
727741 구해줘 연기자들 7 구해줘 2017/09/09 2,882
727740 문제부모에 문제아이 생긴다는말 인정하세요? 19 ... 2017/09/09 4,017
727739 여행 후쿠오카 vs 타이페이 또는 마카오 추천해주세요. 1 간만에 2017/09/09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