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보에 관하여.

...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7-08-01 01:20:22
공과금 내러 은행엘 갔어요.  
남편회사 통장 정리할 것도 있어서 겸사겸사요. 

제 뒤로 두 분 정도 줄을 서셨어요. 
납부할 공과금이 각각의 통장에 여러 건이라 계속 하게되면 지체될 것 같아서 
한 건 처리하고 뒷 분께 양보를 했어요. 
뒷 분은 괜찮다고 계속 하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뒤로 가서 줄을 섰어요. 
제 바로 뒷 분은 한 건 처리하고 바로 가셨어요. 

문제는 제 바로 앞에 서게 된 분. 저와 마찬가지로 여러 건이었어요. 
게다가 자꾸 에러가 나요. 
그러면 일단 뒤로 빠져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계속 시도하다가 결국 직원 불러 그 여러건을 다~~ 처리하는 거예요. 
기분이 살짝 상하더군요.

그럼에도 다음에 같은 상황이 오게 되면 저는 양보를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_-
IP : 61.80.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8.1 1:29 AM (122.128.xxx.42)

    앞으로는 양보를 참도록 하세요.
    저도 착한 여자 컴플렉스가 있어서 가능하면 양보하며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네요.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모르는 사람까지 대놓고 내게 양보를 요구하더군요.
    얼굴에 '만만하다'고 써있는 모양입니다.
    사소한 양보였지만 처음으로 거절했더니...나원....화를 내던대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양보가 아니라 요구였던 겁니다.
    양보가 몸에 밴 나는 그런 요구를 해도 괜찮은 사람으로 보였던 거구요.
    요즘 열심히 양보를 참는데, 그것도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할만 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만고의 진리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876 주부님들~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불만이 뭔가요? 3 불만 2017/08/12 2,373
717875 박근혜 mri 찍은 병원 관계자의 고백 29 ... 2017/08/12 24,744
717874 전쟁 공포가 심해요ㅜㅜ 50 2017/08/12 6,845
717873 아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딸한테는 야멸차게 군 부모들 중 말이에요.. 16 궁금 2017/08/12 4,328
717872 강아지에게 너무막대하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스 7 ... 2017/08/12 1,757
717871 모딜리아니 그림이 1800억에 팔렸다기에 3 ㅠㅠ 2017/08/12 2,289
717870 배 안고프신가요? 16 Mmmmmm.. 2017/08/12 2,836
717869 주진우, 농협과 국고에서 MB측으로 나간돈 30조 된다. 21 ... 2017/08/12 4,222
717868 해외 패키지 여행 시 부녀끼리 오는 경우 자주 보시나요. 3 . 2017/08/12 2,849
717867 아이가 엄마 금요일인데 좀 놀자고 하더니 6 와우 2017/08/12 2,096
717866 아래 친정엄마와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읽고 12 56 2017/08/12 3,289
717865 호텔에서 보낸 휴가가 제게는 천국이었네요 56 랄라 2017/08/12 21,321
717864 2018 수학개정 8 ㅎㅎ 2017/08/12 2,218
717863 안산 세월호분향소 관리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겨 5 고딩맘 2017/08/12 3,106
717862 오롯이 가족여행 2년째 4 진정한 가족.. 2017/08/12 2,418
717861 문재인글에 안철수는 왜 자꾸 갖다붙여요? 12 근데 2017/08/12 1,095
717860 중1큰 아이 3 ..... 2017/08/12 1,186
717859 첫아기 돌인데 시어머니의 말 34 Kl 2017/08/12 7,836
717858 아기 어머님들 미아방지목걸이....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2017/08/12 844
717857 바지락 젓갈 활용요리? 1 .. 2017/08/12 1,001
717856 동네 개가 한시간이 넘게 짖고있어오 7 보나마나 2017/08/12 1,273
717855 주변강대국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한 강경화 장관님 13 여풍당당 2017/08/12 2,801
717854 바람이 너무 세서 추워요 16 서울 2017/08/12 3,083
717853 임산부인데요 지하철 양보를 받은 적이 없어요.. 35 ㅇㅇ 2017/08/12 3,097
717852 품위녀 연기는 김선아vs김희선 27 ... 2017/08/12 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