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취미발레 할 곳 있을까요 (서울)

아쉽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7-08-01 00:04:46
중1여자아이
제가 봐도 댄스가 평생 취미 또는 직업이에요.
발레 좋아하는데
체형이나 경력, 재력이 전공 수준은 아니고
곧잘 하는 정도.
외국에서 3년 유스발레단에서 실컷 공연하고 귀국했는데
동네고 어디고
전공 아니고 취미, 공연중심의 중학생은
갈 곳이 없어요.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요.
여기는 경기 남부인데요(의왕,안양)
과천, 강남 까지는 갈 수 있어요.
IP : 180.69.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8.1 12:07 AM (180.69.xxx.24)

    다른 학원은 전혀 안다녀요
    공연예술고 가고 싶다는데
    이렇게 시작해서 길을 만들어 볼 수 있나 모르겠지만요.
    한국 입시정보에는 전 젬병입니다

    발레하면 얼굴이 피어나던 아이가 참 이뻤어요

  • 2. ㅇㅇ
    '17.8.1 12:09 AM (125.191.xxx.220)

    동네 발레학원에서 다 하지 않나요? 우리 아파트 상가 발레학원은 중학생 반도 있던데요. 한번 동네 주변으로 알아보세요 입시생도 있는 곳으로 가야 제대로 하긴 하더군요.

  • 3. 원글
    '17.8.1 12:11 AM (180.69.xxx.24)

    저희 동네 서너군데는 다 난색이더라고요
    큰 아이는 죄다 입시반

  • 4. 싫어할겁니다
    '17.8.1 12:15 AM (211.178.xxx.174)

    고학년이면서 전공은안할거고
    실력은 유아실력이 아니니
    발레학원에서는 들어갈반이 없죠.
    성인발레반에 들어가는게 그나마 나을텐데..
    님 자녀분은 또 직업으로서의 미련도 가지고계시니
    참 애매하긴하네요.

  • 5. 00
    '17.8.1 12:25 AM (36.39.xxx.243)

    성인발레 있는곳 알아보셔야할듯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이 많은 동넨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꽤 있어서 거기 묶어서 취미반 상위 레벨로 하면 될텐데 그 동네 분위기가 그게 아닌가보네요.

  • 6. ㅠ ㅠ
    '17.8.1 12:53 AM (59.11.xxx.159)

    한국은 그게 참 어려워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였고 다행히 동네 학원중 한군데가 전공은 아니지만 발레를 배워야 하는 중고딩을 묶어 수업을 해 주었어요..
    이곳은 그렇게 자란 아이가 대학가서 성인발레 다니던 곳인데 제법 클라스가 많고 수준도 높았어요..
    미금역에 있는 예종발레학원..

  • 7. 평촌아트홀
    '17.8.1 1:05 AM (1.225.xxx.254)

    평촌아트홀 문화센터엔가 성인발레수업이 있다고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본 기억이 나요. 한번 알아보세요.

  • 8. 강남도 가능하시다니
    '17.8.1 1:15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포즈댄스라고 있어요.
    댄싱9 심사위원이었던 우현영씨가 원장이고 화목 주2회 댄스클라스가 있어요.
    연령대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있지만 대부분 성인이고 다들 꽤 잘하시는 분들이에요.
    선생님이 좋아서 한 번 시작하면 몇 년씩 이어가나 보더라고요.
    공연예술고에 진학한 학생도 한 명 있어요.
    한 번 알아보세요.

  • 9. 포즈댄스가
    '17.8.1 1:17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발레 수업 시간대가 5시 반~ 7시인데 학교 끝나고 맞춰 오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759 외신. 문재인 대통령이 옳다 (번역본) 8 ... 2017/09/12 1,931
727758 열파마(c컬)했는데 너무못나온경우 4 파마 2017/09/12 2,366
727757 면역력이 떨어지면 얼굴에 여드름같은 종기가 나기도 하나요? 5 .. 2017/09/12 3,004
727756 좋은 친구를 둔 사람들은 좋겠어요. 8 소금준비 2017/09/12 2,547
727755 단테 신곡 유명 강연자 (좀전 비정상회담 알베가 말한것) 단테 2017/09/12 1,038
727754 추커플 이젠 좀 식상하네요 16 2017/09/12 10,548
727753 배추 안씻고 그냥 소금뿌렸네요 헉!! 4 ㅠㅜ 2017/09/12 2,835
727752 전지현남편 진짜 잘생겼네요 79 우와~~ 2017/09/12 87,982
727751 강아지가 풍기인견이불에 오줌쌌는데 급한마음에 4 강아지 2017/09/12 1,740
727750 성희롱 생존자에서 변호사로 변신 3 2017/09/12 1,671
727749 반찬가게서 산 명태껍질튀김이 질겨졌어요 방법 없을까요 1 .. 2017/09/12 842
727748 cos겨울 세일때 캐시미어 스카프도 하나요? 2 cos 2017/09/12 2,472
727747 whereas를 사용할 때 앞에 컴마를 쓰나요? 3 구두법 2017/09/12 813
727746 박그네주연영화 만들면 30억지원ㅋ 1 ㅎㅎㅎ 2017/09/12 682
727745 홍콩 가성비좋은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 11 SJmom 2017/09/12 2,375
727744 애 없는 조카앞에서 손주자랑 유별난 이모 6 히잉 2017/09/12 2,318
727743 4세 아이 데리고 버스 지하철 잘타는데요.. 11 노랑이 2017/09/12 2,025
727742 추자현 진짜 말랐네요 10 깜놀 2017/09/11 6,900
727741 보세옷 환불 안될때요ㅜㅜ 엉엉 14 ㅜㅜ 2017/09/11 4,958
727740 어릴때 정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연예인 21 2017/09/11 6,770
727739 김무성유승민 키스장면 딸이 보더니 하는말.. 5 ㅇㅇ 2017/09/11 3,638
727738 노후대책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3 ㄱㄷㅋ 2017/09/11 3,578
727737 스위스, 일본대표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요~ 5 비정상회담 2017/09/11 1,801
727736 총기있는 것과 맹한 것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2017/09/11 2,095
727735 겨울에 이너로 입는 긴팔니트 몇개 있으세요? 1 궁금 2017/09/11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