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제가 둘리였어요

기분이꽝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7-07-31 23:16:34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더니만 ..맞네요
가까운 곳
먼곳
어디를 갈때나 제차로 이동해서인지
내일 아이들포함 10명정도
다같이 어디를 가기로 했는데
자기들끼리
차를 가져가네 마네 하고있네요
어찌나 서로를 배려하는지 ..웃기네요
차 한대는 무조건 제차라는거죠
헐~
무려 전 아이없이 혼자가는데 말이죠
지난번엔 실수였는지
바로 입을 닫긴했는데..
자기차 기름 아깝단 소리를 살짝 하기도 했어요
비도 오고
기분은 엉망이고
내가 속좁은건가? 생각도 들고
예전에 82에서 호의는 공익단체에서 베푸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IP : 121.149.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지세요
    '17.7.31 11:18 PM (115.136.xxx.67)

    아이도 없이 혼자 왜 가세요
    지금이라도 일 생겼다고 못 간다하세요
    이제 둘리 벗어나야죠

    이런 글 보면 너무 답답해요
    지난 일 아니고 내일 일이니 지금이라도 취소하세요
    욕 먹는게 둘리되는거보다 나아요

    아니면 기름값 걷으세요

  • 2. 그냥
    '17.7.31 11:19 PM (116.127.xxx.144)

    차가 시동이 한번 꺼졌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세요
    차를 가져가면 밥값을 안내든지...
    기름값을 그들이 주든지...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차를 돌려가며 가져가는게 맞지요

  • 3. 둘리님
    '17.7.31 11:20 PM (121.55.xxx.67)

    저도 꼭 가야 하는 것 아니면 한 번 빠져보시면 어떨까 생각해요

    그들도 둘리님의 소중함을 알아야죠

  • 4. ..
    '17.7.31 11:22 PM (122.36.xxx.42) - 삭제된댓글

    갑자기 돈문제 터졌다고 돈 빌려줄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큰 단위로....
    구럼 최소한 자기들 끼리 출발은 하겠지요
    본인이 둘리인걸 알면서 왜 둘리하새요?

  • 5. ...
    '17.7.31 11:2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내일 모임에 가지 마세요.
    집안일이 생겼다고요.

    놰 남들이 소중한 님을 호구취급하게 놔둡니까?

    몰라서 당했을때야 몰랐다고 하지만
    안 이상은 계속하면 안되죠.

  • 6. 그러게요
    '17.7.31 11:25 PM (121.149.xxx.226)

    내가 순간 운전기사가 된 기분이 들고
    이게 뭔가싶어 안가려구요
    당연히 여기는..이거 제가 만든거라지만
    기분이 좀 그렇네요

  • 7.
    '17.7.31 11:26 PM (39.115.xxx.158)

    아침에 차 퍼졌다고 하세요.

  • 8. 빠지세요
    '17.7.31 11:36 PM (115.136.xxx.67)

    네 결심변하지 말고 빠지세요
    원글이 이렇게 기분 안 좋은데
    가면 티나죠 그럼 갸들도 기분 안 좋고
    해주고도 욕먹어요

    차 망가졌다고 하고 가져가시지 마시거나
    젤 깔끔하게 가지마세요

  • 9. 애 없는 사람은
    '17.7.31 11:40 PM (80.144.xxx.35)

    애 있는 집이랑 엮이면 그냥 자동 둘리됩니다.

  • 10. ...
    '17.8.1 9:26 AM (112.187.xxx.74)

    근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는 말의 뜻이 뭔가요?
    둘리가 민폐인 캐릭터라
    이 얘기에서는 그들이 둘리가 되고 님이 고길동이 되는거 아닌가요?

    제질문과 별개로 이번부터 차 기름값 달라고 하시길
    그말 할 자신없으면 차 수리 들어가야한다고라도 꼭 둘러대세요

  • 11. . .
    '17.8.1 10:40 AM (223.33.xxx.217)

    둘리가 호이!! 호이!! 하면서 외치잖아요.
    노래가사에도 호이 호이 둘리는 귀여운 내친구~
    호이가 호의랑 발음이 비슷해서. .
    아이고 원글님 둘리만화 열심히 안보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32 영어 잘 들리는 분 이거 들리나요? 12 영자 2017/09/07 1,627
726931 이건 좀 심하다, 한국당 가짜뉴스 3종 세트 고딩맘 2017/09/07 512
726930 고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 좋았던 거 뭐뭐 있었나요? 5 그리워요 2017/09/07 841
726929 평창에서 살기 어떨까요? 2 alice 2017/09/07 1,140
726928 황혜영 부럽네요 11 .. 2017/09/07 7,635
726927 국토거래부 아파트 실거래가 앱보는데요 1 2017/09/07 1,458
726926 '비건/비혼/페미니스트 하우스'를 만들며 EMP 2017/09/07 602
726925 책 자주 읽으세요 6 도서관 2017/09/07 1,578
726924 청귤청을 담아봤는데요 설탕비율좀 봐주세요~ 6 음식초보 2017/09/07 1,037
726923 여드름에 인스턴트 식품이 안 좋은 건 확실한가요. 10 . 2017/09/07 1,700
726922 66.4% "KBS-MBC 파업 공감한다" 26 샬랄라 2017/09/07 938
726921 꽃바구니 리본에 예쁘게 봐 주세요 ~~ 3 새 풍속도?.. 2017/09/07 699
726920 부동산 경매 잘 하시는 분? 3 ... 2017/09/07 1,193
726919 82님들 신체의 이 부분을 뭐라고 부르나요? 7 ,,, 2017/09/07 1,313
726918 수능국어 3등급에서 정체 5 수능국어 2017/09/07 1,867
726917 어르신이 이명박때가 태평성대였다네요 6 모임에서 2017/09/07 1,043
726916 원래 안먹는 영양실조가 걱정일 정도의 초 4 딸 괜찮아지기도 하.. 1 걱정 2017/09/07 537
726915 히딩크 감독 국민청원운동 12 1003 2017/09/07 1,514
726914 미사일 주권 회복! 이것이 진정한 자주국방 안보 대통령 위기를 자주.. 2017/09/07 340
726913 효리네민박 후 광고 30억 제안받고도 이효리가 모두 거절한 이유.. 56 고딩맘 2017/09/07 30,118
726912 설레임 중독같은데 어쩌죠 6 설레 2017/09/07 1,936
726911 커피 프림넣어 마시니 속이 든든하네요 7 희한하게 2017/09/07 1,688
726910 교대근무하는 남편 있으신 5 자유 2017/09/07 1,877
726909 논산에서 점심먹을 식당 추천해주세요 4 dufma 2017/09/07 953
726908 매슬로의 5대욕구 이론에 따르면 자존감은요 8 .... 2017/09/07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