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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ㅇㅇ 조회수 : 22,677
작성일 : 2017-07-31 22:36:42
시댁 두식구랑 함께 랍니다..
첨엔 같이가면 더 재밌겠지..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남편하는거보고 자꾸 가기싫어져요
평소엔 새벽4시출발했어요(캠핑5년차)..이것도 넘 힘든데
이번엔 새벽3시에 출발해야한대요. 이유는 시댁식구 태우러
그쪽까지가야해서.
..우리가 장비있다는 이유로 텐트, 체어, 아이스박스, 선풍기
각종 잡다한 물건들 등등도 모잘라 쌀, 고기, 김, 술, 음료등등
거의 모든걸 다 챙겨서 짐싣기도 모자를판인데
사람하나더 태운다니, 그것땜에 일부러 거기까지
모시러가야해서 새벽3시에 출발한다니...이게 뭔지.

우리는 이렇게 준비해가는데 다른집은 뭐 준비해오냐고 물으니
가위집게 젓가락 야채몇가지 가져온답니다.
3박동안 먹을것도 남편이 다 사놨어요.
그사람들은 거의 몸만 오면 되는 거.
심지어 그릇,냄비도 우리가 가져오라고 했다고하네요.
짐이거저거 다 싣고 집에와선 그짐들 하나하나 다풀고...
생각만해도 어지럽고 토나올라해요.
아주버님네와 시동생네랑 세식구가는건데.. 이게무슨
일방적으로 우리가 모시러가는 캠핑인가요.
우리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한것도 아닌데.

이게 뭐냐고 그집들은 편하게 몸만오면되고
우리가 왜 다 준비하고 왜 다사야하냐 하니
남편은 ㅂㅅ같이 나중에 비용나눌거라고만 하네요.
데리러오라고시키니까 암말없이 시키는대로 하구요.
그런데 전부 사는것도 아니고 상당수는 우리집에있는거.
라면 쌀 통조림 김 음료수 술 간식....죄다
있는데왜사? 라며 가져간다고 쓸어담네요.
마트에서 산거아닌 우리집에 있는 것들은 비용으로
치지도않겠죠.

안그래도 이 더운날... 내일부터 폭염시작이라는데
더운날 텐트안에서 더워서 짜증나고
밥해먹는다고 고생하고 무엇보다 불편한 잠자리...
모래천지 텐트안에서 덥고 좁은데 잠도 못자고..
텐트 구질구질 이젠 넘싫어요. 한두번이야 재미로 간다지만
6년째 이게 뭔지.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것도 40넘어서
뭔재미가 있겠어요. 이폭염에 개고생하는거, 힘들게
없는 재료랑장비로 꾸역꾸역 밥해먹는거, 관광도아니고
야영장에서만 우두커니 3일을 앉아있는거 ㅠㅠㅠㅠㅜ

미칠것같아요.. 이것만도 힘든데 시집식구들 얌체같고
남편은 혼자 착한병걸려서 서비스해주려 안달났고..
늘 남들에겐 뭔가 더해주지못해 안달난사람.
울고싶어요.. 홧병날라그래요

애들이 아들놈들이고 아직 캠핑 좋아할 나이라그런지
캠핑 피곤하다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애들떼놓고 나혼자만 안가기도 볼썽사납고..
제말은 뭐하나 듣지도 않아요. 배려도없고 자기가
가고싶으면 그냥가는거고 이번엔 몸만 딸랑오는
시집식구들까지 주렁주렁...
이런기분으로 가면 즐겁지도않고
인상 쓰고있을수도 없고..
휴가도 몸편히 느긋이 쉬었다오는게 제취향인데
남편은 모든게 하드코어..빨리빨리. 많이. 급하게...
정말 남편과 너무 안맞아 죽겠습니다..



IP : 175.198.xxx.9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7.7.31 10:43 PM (223.72.xxx.251)

    시댁식구랑 같이 안간다고 첨부터 거절못하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본인탓이에요

  • 2. 진짜
    '17.7.31 10:44 PM (211.108.xxx.4)

    휴가를 휴가답게 보내야지 그게 뭔가요?
    저희는 매년 콘도가고 바닷가는 의자만 챙겨서 잠깐씩 놀다오는데 거기 캠핑장에서 밥해먹고 빨래까지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몇일씩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사람 보면
    저렇게 노는게 좋을까 싶어요

    편하게 조식도 먹고 맛집도 가고 에어컨 빵빵한곳에서 좀 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는게 휴가지요
    담부터는 캠핑 그만 가고 좋은 리조트가세요

    지하에서 볼링치고 잔듸밭에서 맥주마시고 조식먹고
    수영장가고 가까운 바다 다녀오고 관광지 다니고
    저녁에 바베큐 먹고 이렇게 노세요

  • 3. .....
    '17.7.31 10:46 PM (59.15.xxx.86)

    남자들끼리 캠핑가면 더 좋아해요.
    님은 빠지고 집에서 쉬시든가
    친정에 가든가....
    열 받는 여행은 가지 마세요.

  • 4. 세상에나~~~
    '17.7.31 10:47 PM (223.62.xxx.138)

    이 더운 여름에 우리식구만도 힘든데 시댁식구들까지나요?
    고생길 훤히 예상되는 극한체험 되시겠네요@.@
    첫캠핑과 동시에 마지막캠핑이 되시게끔 전략적으로 접근해보심이 어떨지요?
    어떤성향인지 몰라 구체적인 조언은 힘들지만... 원글님이
    심적으로 훨씬 덜 힘드실듯 해요

  • 5. 남편분답답
    '17.7.31 10:47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찜질방을가고말지.. 뭔 개고생을 사서한대요. 고마워할사람 아무도 없을텐데..

  • 6. 아주버님이 캠핑좋아하셔서
    '17.7.31 10:49 PM (175.223.xxx.22)

    몇번 가다가 저만 안가요
    남편이랑 울집 애만가요 둘은 좋아하니까요~
    그렇게 해놔서 그런지 다들 저 안 가는줄 알아요
    이번 주말에도 물고기 잡는다고 가고 저는 집에서 밀린 드라마 봤네요

    정말 종일 캠핑장에서 뭐 해 먹고 술 내내 마시고
    늦게 자도 그놈의 해가 일찍떠서 늦잠도 못자고
    또 음식해서 하루종일 먹기만 하고
    개운하게 씻고 잘수 있는것도 아니고

    남편도 아는지 고맙게 저는 집에 있으라네요
    캠핑 좋아하는 사람만 다니는걸로 하세요
    전 정말 싫터라고요 특히 하루 웬종일 할일 없으니
    먹고 마시고 그것밖에 할게 없더라고요

  • 7. ㅁㅁ
    '17.7.31 10:50 PM (125.180.xxx.122)

    아오!!읽기만 해도 짜증..더워지네요.
    준비만 해주고 그냥 빠지세요.
    몸살났다구 하던지..애들은 어른들이 알아서 봐주겠죠.
    혼자영화보고 커피마시고 하세요.
    그게 휴가죠.

  • 8. 그냥
    '17.7.31 10:51 PM (116.127.xxx.144)

    왜그러고 사세요..........
    입아프니 요까지만 할께요...

  • 9. ...
    '17.7.31 10:51 PM (14.34.xxx.36)

    같이 분배를 해야 여행이지..
    독박도 이런 독박이..
    저라면 아프다고 안가요.

  • 10. .........
    '17.7.31 10:52 PM (175.112.xxx.180)

    입만 달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는게 뭘 또 눈치보여서 그러세요?
    그렇게 싫으면서 같이 가는 님이 더 이해안가네요.
    그냥 남편과 애들만 보내세요.

  • 11. ㅇㅇ
    '17.7.31 10:53 PM (175.223.xxx.131)

    여성분은 원글님 한분이신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혼자 뻘줌허게 있거나 음식하는게 다겠네요. 생각해보니 무자게 아색할듯

  • 12. ㅇㅇ
    '17.7.31 10:53 PM (175.223.xxx.131)

    아색 ㅡ어색

  • 13. 흠흠
    '17.7.31 10:54 PM (125.179.xxx.41)

    저라면 갖은핑계를 대고서라도 안갈래요

  • 14. ㅠㅠ
    '17.7.31 10:54 PM (116.122.xxx.76)

    일부러 글쓰려 로그인.
    3형제 편한콘도로 가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준비다하고 모시러까지 정말 암유발 상황입니다.
    이건 휴가가 아니라 지옥입니다. 그들이 가서 일을 할까요. 거의 남편 몫입니다 ㅠ

  • 15. 그냥
    '17.7.31 10:57 PM (116.127.xxx.144)

    정안되면
    밖에가서 넘어졌다 그러고
    오른팔에 기브스 라도 하시길

  • 16. ...
    '17.7.31 10:57 PM (14.34.xxx.36)

    호구 그냥 호구

  • 17. ㅡ ㅡ
    '17.7.31 11:02 PM (211.109.xxx.76)

    그냥 가지마세요.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히네요. 남자들끼리 가면 더재미있을것 같은데요

  • 18. ...
    '17.7.31 11:03 PM (175.118.xxx.201)

    아이랑 남편만 보내세요. 여자아이도아니고 남자아이라니 잘됐네요. 그렇기 불퍈한데를 왜갑니까. 몇시간도아니고 .

  • 19. .........
    '17.7.31 11:08 PM (172.56.xxx.217)

    그게 캠핑 자체보다 님 남편 성격과 역할때문에 짜증나는거에요. 전 그래서 전 안가고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요.

  • 20. ..........
    '17.7.31 11: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만땅이네요.

  • 21. 어휴
    '17.7.31 11:12 PM (85.191.xxx.180)

    얘기만 들어도 속에서 천불이...
    날도 더운데 개짜증나서 어째요.............
    진짜 심심한 위로드려요.
    건강한 삶을 위해 안 가시는 걸 매우 강력하게 추천해요. 지금 속이 뒤집어지는데, 불참한다고 모양새 빠지는 게 문젠가요. 눈치보고 몸사리실 단계는 이미 지났어요.

  • 22. ᆢᆢ
    '17.7.31 11:12 PM (61.81.xxx.72) - 삭제된댓글

    전 차라리 시댁가서 세끼 밥하는게 더 좋겠네요
    난민처럼 화장실도 불편하고 더울텐데
    힘들지 않나요
    바닷가 캠핑족들 보면 내가 캠핑을 안해봐서 그재미를
    모르는걸꺼라고 늘 생각해요
    캠핑족들이 많은건 뭔가 매력이 있을거라고요

  • 23. 갖은 수를 쓰세요
    '17.7.31 11:13 PM (85.191.xxx.180)

    생리핑계라도 대시던가. 생리땜에 해수욕도 못하고 컨디션도 난조라고 강려크하게 어필을 하심이!!!!!

  • 24. 그럼
    '17.7.31 11:19 PM (175.223.xxx.231)

    다음번에 캠핑갈땐 그쪽에서 준비하라 하세요
    돈보다 준비하는게 더 번거로우니까요.

    아니면 준비하는쪽을 돈부담하는것에서 빼주든가...

    그리고 3시에 출발할거면 전날 님네집에 와서 자고 함게 출발하면 더 좋을텐데요
    재밌쟈고 가는건데 3시출발은 좀 피곤하겠어요

  • 25. 저라면
    '17.7.31 11:19 PM (182.226.xxx.198) - 삭제된댓글

    저만 빠지겠어요

    지들끼리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하겠죠

  • 26. ㅡㅡ
    '17.7.31 11:26 PM (36.39.xxx.243)

    아프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글만 봐도 더워요

  • 27.
    '17.7.31 11:33 PM (115.136.xxx.67)

    100프로 빠집니다
    아우 빡치네요

  • 28. ㅡㅡ
    '17.7.31 11:50 PM (117.111.xxx.80)

    캠핑은 봄 가을에 가는겁니다
    한여름에ㅈ무슨 개개개 고생을 사서하시나요

  • 29. ㅡㅡ
    '17.7.31 11:56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아들 핑계대면거 못간다는 말도 못하고 그런 허접한 놈 고른 님 탓이지 누굴 탓하나요

  • 30. 어휴
    '17.7.31 11:59 PM (114.204.xxx.6)

    왜그리 바리바리 싸들고
    온종일 밥해먹는 걸 좋아하는지..
    물에 들어갔다 밥해먹고,
    물에 들어갔다 밥해먹고..ㅠ

    공동샤워실에 공동화장실에..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도
    또 밥해먹고...자고, 밥해먹고...

  • 31. ..
    '17.8.1 12:06 A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일단 빠질 수 있으면 빠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새벽3시에 누구 데리러 가지말고 그 사람들이 그 전날 미리 오라고 하세요.
    새벽에 일찍 같이 출발하는 것으로. 짐이라도 나르라고 시켜야죠,
    남편이 추후 정산 한다고 하면 먼저 나서서 이야기 하세요.
    정확히 1/n 은 아니더라도 집마다 최소 얼마씩 내라고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죠.
    가능한 가지마시고 가시더라도 확실하게 내년부턴 빠지겠다 하세요.
    내일 당장 어찌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인생인데
    휴가를 쉬지도 못하고..

  • 32. 볼썽 사나운 것쯤
    '17.8.1 12:19 AM (151.227.xxx.214) - 삭제된댓글

    볼썽 사나와 지라고 냅두고 안 가시면 됩니다.

    가기 싫은 사람 빠지는 게 왜 볼썽 사나운 지는 이해가 안됩니다만.

  • 33. 그게 무슨
    '17.8.1 12:50 AM (116.39.xxx.166)

    남편은 자기 형제들과 가니 신났나 보네요
    이거 저거 자랑도 하고 싶고 형제들과 시간 보낼 생각하니 모든 준비가 다 재밌고 돈써도 안아깝고요
    남편분 기분맞춰주고 싶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싶으면 그냥 이번 한번만 가는거고요
    다음에도 또 이런 스타일로 시댁과 엮이겠다 싶으면 이번에 빠지세요
    난 새벽 3시에 누굴 태워서 출발해서 가는것도 싫고,
    다녀 와서 이 많은 짐들 다 정리해야 하는것도 싫고,
    재미있으라고 가는 캠핑이 아니다~
    나는 이번에 무조건 빠져야겠다 ~
    이렇게 말하고 빠지는 게 좋겠는데요

  • 34. 남편만 보내세요
    '17.8.1 12:57 AM (222.119.xxx.223)

    싫은 사람은 빠지는게 모두에게 좋아요
    마음 편한게 최고네요
    님도 편하고 가는 사람도 편하고

  • 35. ..
    '17.8.1 1:14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돈없는시댁이랑 어딜가면 늘상 밥해먹는꼴남

  • 36. ...
    '17.8.1 8:47 AM (1.250.xxx.185) - 삭제된댓글

    캠핑이던 여행이던 시댁식구들이랑 가는건 아니랍니다

  • 37. ㅡㅡ
    '17.8.1 8:49 AM (125.180.xxx.21)

    캠핑장 화장실 대왕 나방 ㅠ ㅠ

  • 38. 캠핑 자체가
    '17.8.1 9:01 AM (124.49.xxx.151)

    난민 체험

  • 39. 캠핑사절
    '17.8.1 9:12 AM (125.152.xxx.162)

    불편하고 짜증나는피서는 절대루 사절하면 됩니다
    모습이 이상해도 가지마세요
    새벽부터 화장실 열번가시는 척하시면서
    살짝 빠지세요
    저는 캠핑싫어서 절대루 안해요

  • 40. 답답해
    '17.8.1 9:13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그만 징징대고 안 가면 끝!!!!!!

  • 41. 으아
    '17.8.1 9:15 AM (1.234.xxx.114)

    세상에서 젤싫은게 캠핑인디.. 으~~~가지마세요

  • 42.
    '17.8.1 9:20 AM (112.151.xxx.203)

    가지 마세요. 남편이 폭군이에요? 안 가면 돼요. 님이 안 간다 선언하면 남편이 그에 따라 조정을 하겠죠. 만약 조정을 안 하고 여전히 강행하면 싸우세요. 싸우기 무서운 거예요?
    나이 들어서 몇년 해보니 이제 이게 재미 없다, 돈은 돈대로 들고 힘들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라고 얘기하세요. 그런 얘기에 여전히 일방통행하는 남편이라면 남편과의 생활, 전반을 좀 수정하셔야 할 듯요.

  • 43. ...
    '17.8.1 9:31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2222
    갑자기 일 생겨서 못가게 됐다고 하시고...
    남편과 애들만 보내세요....
    비용은 남편이 알아서 잘 배분하면 다행이고..아니면...그냥 이번엔 호구 잡혔다 생각하시고....

    우째...저런 인간인줄 모르고 결혼한 내 탓을 하고...정신개조를 시켜야지요..

  • 44. 아마도
    '17.8.1 9:45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가실듯 하니 가면 손 놓고 계셔요.
    남편이랑 시집식구들한테 다 넘기시고요.
    낮에는 더위 먹었다고 근처 커피숍 가서 계시고요.

  • 45. 그냥
    '17.8.1 10:07 AM (210.219.xxx.237)

    이더위에 비닐하우스같은 캠핑텐트..힘들겠구나했는데 힘든건 플러스 알파로 있는거보고.... 전 이만..

  • 46. 소피친구
    '17.8.1 10:18 AM (180.70.xxx.124)

    원글님은 집에서 쉬시고 남편과 아이들만 보내면 안되요? 시가도 시아주머님만 오신다면서요. 그리고 원글님은 캠핑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나름 즐기면 원글님도 혼자서 느긋하게 집에서 쉬시는것도 괜찮을듯.

  • 47. 민들레꽃
    '17.8.1 10:19 AM (223.62.xxx.52)

    100%%%%%%님은 빠지세요.
    못빠지면 님은 바보인증한거에요.
    몸이 아파서 못간다고 하셔요.

  • 48. 뿔난똥꼬
    '17.8.1 10:22 AM (211.176.xxx.241)

    저도 캠핑힘들어서 아이들과 남편만 보내는 1인 입니다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아하고 즐기기 좋아하는
    남편이 팬션이나 콘도는 너무 비싸서
    생각한 것이 캠핑을 이였습니다

    진정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처럼 캠핑으로 대신 하는 사람들도
    많을껍니다

    난민체험이라니 , 주렁주렁 달아놓고 생활하는게
    뭐가 좋으냐는 낯설 댓글들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캠핑장에서 시끄럽게 저질스럽게
    노는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여유롭게
    시간보내며 가족과 조용히 즐기고 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49. 소피친구
    '17.8.1 10:24 AM (180.70.xxx.124)

    새벽 3시출발은 정말 아니네요. 그것도 픽업을 위해서......

  • 50. 저희도 캠퍼..
    '17.8.1 10:25 AM (106.181.xxx.125)

    이지만.. 여름에 절대로 안 가요... 안 그래도 더운데...
    게다가 바닷가? 생각만 해도 열사병 걸릴 거 같아요....

    캠프도 라이프스타일이 맞는 사람들과 다녀야지..
    전혀 다른 사람들과 가면 스트레스도 그런 스트레스가 없더라구요.
    (저희도 초창기에 몇번 당했고. 이제는 남편이 혀를 내둘러요..)

  • 51. 날도 더운데 고구마.
    '17.8.1 10:44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몸아프다고 정말 기기싫다고 빠지세요.
    싸워서라도 꼭 빠지고.
    시댁식구들에겐 장염이 심하다고 하세요.
    안그러고 쫓아갈거면 다신 글올리지마세요.
    지팔지꼬..

  • 52. ,,,
    '17.8.1 10:54 AM (1.240.xxx.14)

    어쩌겠어요
    님 남편이 등신인데...
    님은 아프다고 빠지세요
    가도 울화통이 끓을 일만 보게 될겁니다

  • 53. ..
    '17.8.1 10:54 AM (110.8.xxx.9)

    빠져도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애들이 몇 살인지...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고 초등쯤 되면, 애들이 꼭 가겠다 하면 애들만 보내시고
    아니면 남편만 보내고 애들만 데리고 어디 수영장있는 호텔 가서 푹 쉬겠어요!!

  • 54. ...
    '17.8.1 10:56 AM (125.128.xxx.248)

    캠핑하는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모기에 벌레에 눅눅하고 씻는것도 음식하는것도 불편하고
    으 생각만해도 너무 싫으네요~
    가기전에 짐싸고 다녀와서 짐 풀고..어휴...

  • 55. 에궁
    '17.8.1 11:11 AM (211.105.xxx.177)

    차라리 생리시작했는데 배도 너무 아프다고 못간다하세요

  • 56. 아이들이
    '17.8.1 11:21 AM (175.223.xxx.242)

    길 잃을 정도의 연령 아니면 빠지세요.

  • 57. 안가ㅎ
    '17.8.1 11:29 AM (14.41.xxx.158)

    노인네 모시고 가는 것도 아니고? 남편 형제넘덜이 무지 경우없는거지 몇박 캠핑에 지들은 몸만 가고 또 뭘 태우러 오네?ㅉㅉ 어이없다

    그런넘덜이 몸만 가놓고도 돈도 안써요!! 여러가지로 사람 머리터지게 하는 종자들임

    님은 빠지셈! 거기 갔다간 님은 거서 갸네들 시중 들다가 그렇다고 감사하다 소리도 못 듣고? 님만 빙신되는거니 아예 상대를 안하는게

  • 58. .3.
    '17.8.1 11:57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그런 등신이랑 이혼하세요~
    호구잖아.

  • 59. 노노
    '17.8.1 12:01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전 개인적으로 고생스런 캠핑 너무 싫어하는지라
    글 읽는데도 와...이런 고생을 왜 하러가나 싶네요.
    집에서 음식하는것도 싫은데 그 더위에 그 영악한 환경속에서..ㅠ
    가면 또 님이 다하게 되는거 아닐지
    장비 다 가져가니 가서 움직이는건 다른분들이 하시라 못박고 가시는거 아니면 ...휴...

  • 60. 노노
    '17.8.1 12:06 PM (61.255.xxx.77)

    인적으로 고생스런 캠핑 너무 싫어하는지라
    글 읽는데도 와...이런 고생을 왜 하러가나 싶네요.
    날더워 집에서 음식하는것도 싫은데 그 더위에 그 열악한 환경속에서..ㅠ
    가면 또 님이 다하게 되는거 아닐지
    장비 다 가져가니 가서 움직이는건 다른분들이 하시라 못박고 가시는거 아니면 ...휴...

  • 61. ..
    '17.8.1 12:20 PM (218.155.xxx.89)

    남편이 다 하라 하세요. 저 같음 제 동생들이 캠핑 종아하고 장비 다 있고 하면 제가 다 준비 할 것 같아요.
    다행이 제 동생들은 그렇게 염치 없지는ㄴ 않아서
    남자들은 그게 힘든 건지 몰라요. 데릴러 올래? 하면 알았어, 하고 말지, 거기서 힘들다. 일찍 출발해야 한다.
    일케 생각 하는 남자 거의 없어요.
    화 내면 나만 손해. 심플하게 생리 하는 것 같다고 얘기 하고 빠지셔서 혼자 즐기세요.
    남편이 좀 둔한 거지 나쁜 문 같지 않아요.
    저요, 제가 그런인간이랑 20년 살아요.

  • 62. 노노노
    '17.8.1 1:09 PM (210.96.xxx.254)

    가지 마세요.
    갔다가 더 마음 상하고 의 상할 거 같네요.
    내 식구끼리도 한 여름 캠핑은 비추이건만...
    꾀병을 부려서라도 안 가심이 옳을 듯

  • 63. 짜증..
    '17.8.1 1:10 PM (183.99.xxx.164)

    글로만 봐도 짜증...
    그냥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고 혼자 맛있는거 먹고 쇼핑 다녀오세요. 영화도 보시구요.
    스파가서 때도밀고 마사지도 받구요.
    이 더운데 그 불편한데 가서 꾸역꾸역 밥하고 고기굽고 생각만 해도 짜증이네요.

  • 64. 말만 들어도
    '17.8.1 1:11 PM (110.12.xxx.142)

    숨차네요. 삼복 더위에 가는것도 힘들고 여러 식구들이라니...
    기분 나쁜티 내지 마시고 너무 힘들다고 이번부터는 빠진다고 하세요.

  • 65. ㅇㅇ
    '17.8.1 1:37 PM (211.201.xxx.20)

    생리든 뭐든 적당한 핑계 대시고 빠지세요.
    거기 계속 따라다니실 이유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 66. 제대로 따지세요
    '17.8.1 1:53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저 캠핑 좋아하지만

    그것도 우리 가족들만 갈 때지. 이리 가는건 캠핑이 아니라
    떼거지 난장이네요. 무슨 캠핑에 남들은 몸만 온대요?
    그게 무슨..어이없다.

    님 남편에게 똑바로 따지세요.
    이거 못하면 진짜 님 바보인증이예요.

    그리고 가지마세요
    님네 남편 ㅂㅅ짓은 혼자 하라고
    아니 다들 그런 독재랑 왜 살아요?

  • 67. 제대로 따지세요
    '17.8.1 1:55 PM (223.62.xxx.223)

    저 캠핑 좋아하지만

    그것도 우리 가족들만 갈 때지. 이리 가는건 캠핑이 아니라
    떼거지 난장이네요. 무슨 캠핑에 남들은 몸만 온대요?
    그게 무슨..어이없다.

    님 남편에게 똑바로 따지세요.
    이거 못하면 진짜 님 바보인증이예요.

    그리고 가지마세요
    님네 남편 ㅂㅅ짓은 혼자 하라고
    아니 다들 그런 독재랑 왜 살아요?

    저 이리 하소연만하고 질질 끌려 다닐꺼면
    글도 남기지말고 그리 사세요. 여기 그냠속풀이하고
    바보처럼 사는거보면 웃기지도 않을지경

  • 68. 거...
    '17.8.1 2:29 PM (175.209.xxx.34)

    생각 좀 하고 사십시다.
    애도 있으면 남편 성격 몰라서 '같이 가면 더 재밌겠지' 하시나요?
    미리 체크해서 동서들이 일 하고 준비하게 하셨어야죠.

    지금도 뒤에서 끙끙거리기만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처음부터 제대로 얘기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지금 터트리면 님만 이상한 사람 될테니, 전 날부터 생리통으로 앓아 누우세요.
    아님, 좀 토해 줘도 좋고

    그렇게 자기들끼리 가서 고생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신경 끊으세요

  • 69. 버릇들이면
    '17.8.1 2:57 PM (116.125.xxx.209)

    앞으로도 계속 그럴겁니다

    님이 안가셔야 남편혼자 x고생 할거고

    다음엔 남편스스로 안갈겁니다

    저희가 그랬어요

    우리가 모두 준비하고 1/n 하기로 하고 마트 몇군데 들려 준비해가면

    먹지도 않는거 뭐하러 샀냐
    쌀은 왜 사냐 있는거 가져오지 등등

    진절머리 나서 남편만 보냈어요 준비는 알아서 하라하고

    한번 가더니 다음엔 나도 같이가자고 하는거 모른척했더니 스스로 그만두더라구요

  • 70. ....
    '17.8.1 3:47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마누라가 거기까지 따라가서 삼시세끼 수발 들어주니 몸이 편해서 그러는거에요. 마누라 없이 가서 하루세끼 자기 손으로 차려먹고 치워보면 캠핑도 시들해 할겁니다. 저라면 절대 안가요. 혼자 애들 데리고 다녀오라 그래요

  • 71. --
    '17.8.1 3:53 PM (203.237.xxx.73)

    남편 == 착한병

    여기서 모든게 끝납니다.
    저도 그런사람과 같이 살거든요.
    그병 않고치면,,못고치면 모든 함께하는일들이 어려워요.

    그들== 시댁
    편한여행이 되도록 만들지 마세요.
    원글님이 무슨 수로든 빠져나가셔서, 준비부터 모든 과정들을 직접하게 해야 해요.
    그래도 모이면 즐겁다면, 뭐..진정한 캠핑족들인걸로.

    거의 그럼 스스로들 그만둡니다.. 경험입니다.

  • 72. ..
    '17.8.1 4:23 PM (175.115.xxx.188)

    하루도 힘든데 3일이요?
    콘도 얻어도 밥하다 더워 죽어요.
    님은 가지마요. 갔다오면 병나겠네요.
    마누라가 거기까지 따라가서 삼시세끼 수발 들어주니 몸이 편해서 그러는거에요. 2222222222
    자기가 힘들어 죽으면 간다는 소리 안해요

  • 73. 캠핑
    '17.8.1 5:05 PM (81.207.xxx.40)

    저.. 너무 이해합니다. 저도 남편이 좋아하니깐. 이정도는 제가 해줘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캠핑인생 10년. 어떨 땐1주일 넘게 다녀요. 저흰 안싸우는데. 캠핑 때는 제가 완전 폭발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갔어요. 못가겠다 했더니 순순히. 그래. 하더라구요.
    그냥 난 힘들다 못가겠다. 감정섞지 말고. 편하게 이야기하시고..
    가지 마세요.

  • 74. ...
    '17.8.1 5:23 PM (223.33.xxx.70)

    캠핑가서 온갖 얌체짓이란 짓은 다하고 오세요
    다들 준비할때 나잠깐 다녀올데 있다하고 커피숍에 죽치고 있다가 다 쳐놓으면 그때 몸만 쏙들어가서
    너무 피곤하다면서 주무세요
    밥다되면 일어나서 드시기만 하고요
    설거지는 내가 할께하고 물만 휘휘 담갔다 빼고 오시구요

  • 75. ....
    '17.8.1 6:37 PM (1.237.xxx.189)

    들어보면 남자들은 챙기는거부터 즐기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소꿉놀이처럼 생각하는건지
    아마 가족끼리 가는거였으면 좀 덜 피로했을지도요
    남편한테 일체 다 맡기고 몸만 움직여 간다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전 어디가며 뭐 챙겨가는거 아주 힘든 사람이라
    애 데리고 풀밭에서 캠핑 한번 해보는 추억도 만들어줘야하는데 숙제 같아요

  • 76. 잘됐네요.
    '17.8.1 6:3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님만 쏘옥 빠지면 되요.
    '이제부턴 너거들이 챙겨 얼릉 떠나거라.
    난 자유 할란다'
    남자애들이고 걱정할것도 없고
    님은 휴식하면 더좋고
    끝나고 하하호호 서로 상봉하면 되겠구만..
    본인 생각만 살짝 바꾸시면 간편할 걸
    뭘 그리 스트레스 받으세요.

  • 77. 님은 그냥
    '17.8.1 7:02 PM (100.2.xxx.156)

    집에서 쉬세요
    저라면 자신에게 휴가를 주겠네요

  • 78. 남편 놈만 보내세요.
    '17.8.1 8:17 PM (61.80.xxx.147)

    이 더워에 애들도 개고생...

    여름에는 습하고 냄새 어쩔..;;;;

    거기다가 그지근성 시가 식구들..ㅠ.ㅠ

  • 79. ...
    '17.8.1 8:23 PM (223.33.xxx.212)

    남편이랑 아이만 보내세요. 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중간 어디로 나오라 해야지 ㅠ.다 보내고 원글님 집에서 쉬세요. 제발 안 간다고 답글 좀 달아주심이 ㅠ

  • 80. 가지마세요.
    '17.8.1 8:33 PM (211.36.xxx.15)

    개인적으로 캠핑 너무 싫어요. 호텔도 내집보다는 불편한 사람이라. ㅠ 생리터졌다고하세요. 도저히 안되겠다고. 님네 집에서 먹거리와 장비 다 준비해가지고 가는데 다른 집 식구들이 일이라도 해야지요. 볼썽사납지 않아요. 꼭 ㅋ 가지마시고 꼭 후기남겨주세요. 꿀같은 2박3일 ㅎㅎㅎ 보내셔요.

  • 81. ㅇㅇ
    '17.8.1 8:42 PM (175.223.xxx.37)

    첫줄부터 호구냄새.팍~!

  • 82. 에구
    '17.8.1 9:25 PM (219.254.xxx.151)

    답답 저라면솔직히말해요 더위에텐프안에있는거숨막히다 못따라다니겠다 난집에서쉴란다 하고 집에서혼자놉니다 얼마나좋을까요?자유얻기가쉽지않은데 말하고 가지마세요 그게뭐어려워요?좋아하는사람들이나 다니면되죠

  • 83. ...
    '17.8.1 10:54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텐트는 몇개 가져가요?
    원글만 빠지든가, 도착해서 첫날 비용 얼마다 각자 얼마씩 내라 원글이 말하고 받으세요.
    집에 있는거(사둔거) 가져온 물품도 다 가격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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