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답글 부탁드려요

홧병 조회수 : 22,502
작성일 : 2017-07-31 22:18:42
결혼 5년차예요.
저녁준비하면서 오늘 끓인 강된장 내일까지 먹겠다~라고 했더니 내일 후배랑 약속 있다고 하더라구요.평소 잘 캐묻지 않는 편인데..뭔가 촉이 와서 후배 누구냐고 물었더니 고등학교때 여자 후배라고 하더라구요.제가 기분 나쁜 티를 내니까 후배가 애 데리고 남편 회사근처에 온 김에 얼굴 보기로 했대요.그 후배의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까지 같이 저녁약속 잡았다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아서요.실컷 화를 내기는 했는데 이 인간은 정신못차리고 자기는 부끄러울것이 없다고 해요.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건지 답글좀 달아주세요.이인간에게 보여주려구요.
IP : 121.88.xxx.115
1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7.31 10:20 PM (175.209.xxx.57)

    저도 남자 선후배가 있어서 그런 만남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압니다만 만약 남편이 싫어한다면 굳이 만나지 않겠어요.

  • 2.
    '17.7.31 10:20 PM (116.127.xxx.144)

    지 마누라나 잘 챙기지
    꼭 칠푼이 팔푼이 같은것들이 지 마누라, 지 남편 안챙기고
    남의 남편, 남의 마누라 챙기다가
    바보되지.

    님도 그냥 고등학교 선배나
    아니면 하다못해 직장상사 하고라도 저녁 하세요
    그것도 없으면
    길가는 아무 남자라도 만나서 식사하시길.

  • 3. ...
    '17.7.31 10:21 PM (220.75.xxx.29)

    후배는 봐준다해도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는 뭐며 애데리고까지 만날만큼 절실한 사이라는 건가요?

  • 4.
    '17.7.31 10:21 PM (58.123.xxx.199)

    남편은 후배 만난다는 생각에 부끄러울거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 후배라는 사람은 애 데리고, 사촌 언니 데리고 뭐하러
    유부남 남자선배를 만나러 오는걸까 그게 더 궁금하네요.
    만나는 사람들의 조합이 이상해요.

  • 5. ...
    '17.7.31 10:22 PM (59.27.xxx.15) - 삭제된댓글

    칠렐레 팔렐레 하고 나가는 듯
    여자들이라 긴장감 느끼면서

    님도 남자 후배 만나 저녁 먹겠다 하세요

  • 6. 결혼 전
    '17.7.31 10:22 PM (223.38.xxx.145)

    결혼전까지가 여자 후배인거죠

    아무 사이 아닌건 당연한걸테고
    여자 사람 후배라고 해도 굳이 왜 연락을 받고 해대는지들 이해안가요
    딱 봐도 밥값 십은 나갈 자리인데
    괜히 그런돈도 왜 쓰나요?

  • 7.
    '17.7.31 10:23 PM (58.122.xxx.142)

    후배야 지나는 길에 만날 수 있다쳐도
    그 사촌언니까지 만난다는건...
    그 둘이 만나기로 한데에 굳이 남편분이 껴서 밥사겠다고 한거 아닐까요?

  • 8. ㅇㅇ
    '17.7.31 10:24 PM (223.62.xxx.196)

    저도 아는 남자후배가 있지만 뭐 맘상하게 하면서까지 만납니까? 세상 할일도 많구만..

  • 9. ..
    '17.7.31 10:24 PM (114.204.xxx.212)

    후배는 만날수 있지만, 애에 사촌언니까지 라니 ...이해가 안가요
    호구인가요

  • 10. 오랜만에
    '17.7.31 10:25 PM (59.8.xxx.239)

    후배는 볼수있다쳐요
    그런데 사촌언니까지는 왜 같이 만나야하는거죠?

    다시읽어보니 고딩후배..넘 동떨어지지않나요?
    입장바꿔 원글님이 아이데리고 선배네 회사근처갔다가
    고딩선배 만나러간다면 남편님 쿨하게 오케이하실련지...

  • 11. ???
    '17.7.31 10:26 PM (14.47.xxx.244)

    둘이 만나기로 한데에 굳이 남편분이 껴서 밥사겠다고 한거 아닐까요?222222
    만나자고 하니 사촌언니랑 약속있다
    그럼 내가 거기로 갈께??

  • 12. ....
    '17.7.31 10:26 PM (59.15.xxx.86)

    어떤 후배이길래
    후배만도 아니고 사촌까지 만나요?
    그 유부녀는 저녁에 남편 회사 왔으면
    지 남편하고 저녁 먹지않고 왜 남의 남편하고?
    원글 남편님...호구에요?

  • 13. 근데
    '17.7.31 10:26 PM (175.209.xxx.57)

    젤 웃긴 건 사촌언니네요. 일면식 없는 유부남을 왜 만날까요? 불편스럽게스리...

  • 14. 별 쓰잘데기없는
    '17.7.31 10:27 PM (223.62.xxx.74)

    인간관계 매달리느라 정작 가장 가까이 가장 오래 관계맺어야할 대상인 와이프를 화나게 만들다니 참.. 호구가 따로 없네요
    그 후배와 그 애와 그 사촌언니앞에서 그 후배가 돈내게 하겠나요? 분명 남편분이 가오잡는다고 저녁값이며 다 낼텐데 ㅋㅋㅋ 그 여자 후배라는 인간은 공짜로 밥도 먹고 사촌언니앞에서 가오잡고 좋겠네요 미치겠다... 님남편 완전 호구인데 것도 모르고 자기 찾아준다고 신났나보네요. 바보바보바보

  • 15. 궁금
    '17.7.31 10:2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그 남편은 뭐하고요??

  • 16. .........
    '17.7.31 10:27 PM (216.40.xxx.246)

    님도 얼른 남자 선후배 불러내서 밥먹겠다고 해요.

  • 17. 바보
    '17.7.31 10:28 PM (119.207.xxx.100)

    뭐때문에 ...
    조합도 이상하고만

  • 18.
    '17.7.31 10:28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분 포지션은 물주 인듯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자후배도 모자라... 참나 .. 만나는 사람의 조합을 보니 그냥 호구 아니면 남편분 혼자 착각? 대체 저런 만남을 왜 하는건가요? 그 정성을 가족 구성원에 쏟으시길~~

  • 19. 있을때 잘해
    '17.7.31 10:28 PM (61.105.xxx.166)

    그 후배도 이상합니다. 외국에서 온 사촌 언니랑 같이 만나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혹시 그 사촌 언니랑 남편분이 알던 사이?

  • 20.
    '17.7.31 10:28 PM (1.241.xxx.222)

    중요한 모임이라고 굳이 거길 가나요? 진짜로 후배 사촌 언니랑도 합석한다면 남의 가족 모임에 주책 맞게 끼는거고요ㆍ참 칠푼이가 따로없네요‥그렇게나 저녁을 사주고싶어 안달이 납니까?_

  • 21.
    '17.7.31 10:29 PM (59.10.xxx.137)

    결혼하면 절제할 건 절제해야지요.
    애,사촌언니까지 대동하고 왜 온데요?
    꼭 나간다면 원글님도 같이 나가세요.
    그리고 결혼하면 상대가 싫어하는 이런 만남은 좀 하지마요.
    내 부인이 싫다는데 왜 만나요?

  • 22. ㅎㅎ
    '17.7.31 10:30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과거에 신세 진거 있나부죠. 결혼전에...
    밥한끼 사려고 한거라 공개하는거 아닐까요.
    속이려고 작정하면 남자라던가 어떻게든 꾸며댔겠죠.
    꼭 밥한번 먹어야 하는거면 대놓고 만나니...
    잘먹고 오라하세요.

  • 23.
    '17.7.31 10:30 PM (220.121.xxx.96)

    오지랖이 열폭이네
    그런 쓸때없는 돈 쓸거면 불우이웃돕던가
    그래도 나가서 만난다면 그러라 하세요
    님도 5년전의 싱글일때 알던분 만나서 맛있는 저녁시간 되시길

  • 24. ....
    '17.7.31 10:31 PM (59.15.xxx.86)

    원글님도 같이 나가세요.
    같이 못 갈 자리라면...부적절한 사이에요.

  • 25. 강된장 끓여준 와이프가 최고
    '17.7.31 10:31 PM (61.105.xxx.166)

    남편분~~
    약속 취소하세요

  • 26. ..
    '17.7.31 10:32 PM (124.111.xxx.201)

    님 남편같은 사람을 쪼다라고 하는겁니다.

  • 27. 사촌언니가
    '17.7.31 10:32 PM (14.47.xxx.244)

    사촌언니가 껴서 아무사이도 아니라는건가요?
    고등학교 선배의 직장근처 가면 고등학교 선배들 다 전화해서 불러내나요?

  • 28. 무슨?
    '17.7.31 10:32 PM (125.131.xxx.235)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평소 의심받을 행동을 했나요?ㅠㅠ
    그런게 아니라면 걍 두시길

  • 29. 바보글에 동의
    '17.7.31 10:33 PM (112.153.xxx.100)

    누가 중요한 사람인줄 모르군요. ^^;;

    5년만에 연락온 여자 후배에. 그녀의 아이에. 그녀의 사촌 ^^;;

    그 집 남편은 안나온데요? ^^;;

  • 30. 저도 연락 가끔하는
    '17.7.31 10:33 PM (211.245.xxx.178)

    선배있어요.
    그런데 얼굴본지는 이십년 넘어요.
    몇년에 한번 안부전화나 하는거지요.
    남편이 여자후배 만난다고 나가는거 별루예요.

  • 31.
    '17.7.31 10:34 PM (220.121.xxx.96)

    ㅎㅎ님
    신세진거 있음 후배도 사촌이랑두명인데
    부인과 함께가도 되지 않을까요
    나쁜짓 할까봐 이러는것이 아니지요
    굳이 나가야 하냐는거지요

  • 32. ...
    '17.7.31 10:35 PM (49.206.xxx.224)

    전 이만남 자체가 어떻게 가능한지 그게 궁금하네요
    애를 데리고 남의 남편을 만나는것도 이상한데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까지..

  • 33.
    '17.7.31 10:35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밥값 나가겠네요
    여자들이라 아내 편든다 하겠구요
    남편더러 역지사지 해보라 하세요
    아내의 남자후배랑 후배의 사촌까지 만나서 밥 산다
    남편은 아내가 그러면 기분이 어떨까요

  • 34. ....
    '17.7.31 10:36 PM (221.157.xxx.127)

    이런경우 대부분 남자들이 먼저 밥먹자고 한겁디다 카톡 뒤져보세요 그여자후배는 사촌언니랑 그근처에서 만나기로했는데 맛집 추천해달라정도 했을테고 오지랍넓은 남편이 나도같이 만나면안되냐고 했겠죠.여자가 선배님 밥사주세요 하고 쪼르륵 회사앞까지 가겠습니까 그리매력철철 넘치면 유부남되기전 들이댔을텐데

  • 35. 막장
    '17.7.31 10:36 PM (80.144.xxx.35)

    사촌언니가 돌싱이라서 소개시켜주려는건가요?
    후배, 사촌, 남편 ㅡ 셋다 또라이 같아요.

  • 36. ...
    '17.7.31 10:36 PM (175.118.xxx.201)

    웃기는 자리인건 둘째치고. 밥값누가내나요. 남편분이내겠죠??
    평생을 같이 하는 와이프한테 비싼거 평소에 사주시는지.??? 참 어이가없네요.

  • 37. ...
    '17.7.31 10:36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셋 다 푼수떼기 아닌 이상
    남편이 여후배 좋아해서 오버하는 듯.
    설레고 좋으신가봐요.

  • 38. ...
    '17.7.31 10:38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50대 울남편한테 물어보니 미친놈이라네요.
    뭐가 중한지 모르는 모지리..

  • 39.
    '17.7.31 10:38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 후배가 딸과 사촌언니를 과하게 대접하고 싶어 (자기 남편과 해야할일을 )대리물주가 필요했나봐요

  • 40. 남편님
    '17.7.31 10:39 PM (1.250.xxx.234)

    와이프가 싫다하니 담부터는
    그런약속 사양하시고.
    남편이 거짓말 안하고
    솔직히 대답한거 와이프는
    인정해주시고...
    남편님!
    산토끼 쫓아다닐래다
    집토끼 잃는수가 있어요.

  • 41. ....
    '17.7.31 10:39 PM (218.50.xxx.44) - 삭제된댓글

    SNS에 쇼핑몰옷 올리고
    쉽게 할수 있는부업이에요~
    건당 4만원에 당일입금!

    폰으로 간편하게 끝!!

    궁금한 점은 ↓ 문의 주세요!

    https://open.kakao.com/o/sUQv4dy

  • 42. ㄴㄷ
    '17.7.31 10:40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고딩여자후배라니 진짜 인간관계 한심하네요 님들 20대인가요?

  • 43. 아이고
    '17.7.31 10:41 PM (14.34.xxx.209)

    남편이 호구잡힌 거구만요 우리남편처럼 내가하자는데로 햇으면 수억 벌엇을건데
    듣는둥 마는둥 까탈떨더니 돈버는 일정이 다틀어졋네요
    잘난척은 잘하고 내가벌어논것에 남에게 생색은 내고 하더니 거드름 피우고 내말은 건성으로 듣고
    돈버는재주는 없으면서 돈쓰는거는 신경쓰네요 남자가 큰일에 특히 돈버는일에 신경써야 하는데
    작은일에 신경쓰고 아주답답한 남자들도 많아요 나이많은데 이혼하고 싶어요 삼식이

  • 44.
    '17.7.31 10:41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애까지 데리고 만난다는건
    거짓일수도..
    참 철딱서니 없는 남편이네요
    그저 여자라면 설레나보네요
    호구

  • 45. ㅎㅎ
    '17.7.31 10:41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보여줘봐야 님남편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걸요

    그냥 님도 아는 선배오빠나 직장 상사랑 저녁 먹고 오세요
    본인도 떳떳하니 부인이 아는 남자랑 밥좀 먹고 온다고 문제되겠어요?

    그리고 선배네 뭐네 하면서 유부남이랑 저녁약속 잡는 그런 여자 후배는 참 볼수록 신기해요
    도대체 유부남이랑 저녁을 왜 먹을까요?
    이해가 안감

  • 46. 좀‥
    '17.7.31 10:42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굳이 애 데리고 나오는 후배에 사촌언니까지
    전에 크게 신세진적이 있다면 모를까
    아니면 굳이 호구되서 십만원 이상 저녁값 낼 필요 있을까요?
    그 돈이면 일주일 식비일텐데요
    아내분이 남자 후배와 남자 후배 사촌 형한테
    저녁 사주는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 47. 남편 호구인증
    '17.7.31 10:42 P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여자후배 연락할수도 있죠
    그런데 왜 아무일도 없는데 근처왔다는 이유로
    사촌까지 밥사주며 만나는거예요?
    만나면 엄청반가울것같죠?
    그후배는 얻어먹고가면서사촌이랑 키득키득
    와 그선배 호구다 담에 또연락해
    님도 남자선배 연락해서 밥먹고 다니세요
    만나고 밥먹고 그런사이
    별일아닌데 남펜이 뭐라할려고 안하니까

  • 48. ..
    '17.7.31 10:43 PM (211.36.xxx.254)

    남편분이 이해가 안돼요

  • 49. 특이한 구성입니다
    '17.7.31 10:44 PM (218.48.xxx.197)

    그 후배가 남편분 결혼한 줄 모르고 사촌 소개하는 걸까요?
    어쨌든 엄청 특이하고도 특이한 모임입니다.

  • 50. 한마디만
    '17.7.31 10:45 PM (223.72.xxx.251)

    나사빠진넘아 정신좀 차려라

  • 51. ㅎㅎ
    '17.7.31 10:4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후배도 사촌언니 동반하니 원글님도 같이 나가 저녁 드세요
    그리고 혹시 남편분이 혹후배나 사촌언니한테 어떤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직업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상한 만남이네요
    후배분 이혼녀인가요

  • 52. 남편 호구인증
    '17.7.31 10:48 P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님같이가지마세요
    진짜 윗분처럼쪼다짓 하는데 왜같이쪼다 될려고 해요
    님남펀은 그냥쪼다이고요
    앞으로 계속 아무여자밥사줄겁니다
    님도 남펀믿지말고정신차리세요
    혼자 방안에앉아 남펀오나안오나 하지말고
    그냥 님도 즐기며 살거 아니면
    심각하게생각해보길

  • 53. 이해가좀,,,,,
    '17.7.31 10:48 PM (90.96.xxx.102)

    안가네요, 아내에게 그런약속을 통보식으로 말할수잇는지,
    1, 남편의실수 : 처음 약속 얘기가나왓을때 와이프에게 만나도될지 의견을 물어보고 약속을잡앗어야햇음
    2, 제 3자: 아이, 사촌언니 까지 내세워 남녀이성간의 만남이아니라는걸 강조하는거같은데 정말 이성의 가능성이없능만남이라면 와이프도 나갓을때 이상하지않아야함
    3, 그녀:가장이해가안가는부분, 자기남편이 부인이이러고다니느거아는지? 결혼한 유부남 선배만나고다는거

  • 54. 남편분아~
    '17.7.31 10:50 PM (221.151.xxx.250)

    와이프가 싫대잖음??
    낼 와이프한테 맛난 저녁 쏘시고 둘이 데이트 하셈.
    마누라가 최고지.
    엄한 여자한테 돈 쓰지 마삼!!

  • 55. 호구
    '17.7.31 10:50 PM (1.224.xxx.25)

    이런 인간들이 있어요.
    그여자들이 자기를 호구, 멍청이라고 부르는 것도 모르고 그저 불러주는 사람만 있고
    기회가 있으면 그 자리가 낄 자린지 아닌지 상관도 안하고
    돈 내주려고 엉덩이 들썩이는 인간들.
    주변에서 그런 주책맞은 놈들 많이 봤어요. ^^
    여자들의 혓바닥 말 몇마디면 그저 지갑이 춤을 춥니다~~

    자기 아내가 아는 남자후배, 그것도 애 데리고 나오는 만남에 나가고
    그 자리에 후배의 친척남자까지 나오는 자리 간다고 하면
    미친 년이라고 할 거면서..

    자기가 이상한 건 전혀 몰라요. ㅎㅎㅎㅎ

  • 56. 여자후배 부부도 아니고
    '17.7.31 10:52 PM (121.132.xxx.225)

    생뚱 맞게 후배 사촌언니는 왜?
    후배를 보는게 아니고 미국서 온 그 사촌언니를 보려고 후배 만나는거 아닌가요?

  • 57. ....
    '17.7.31 10:5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그 사촌언니는 뭐에요??? 남편이 그 사촌언니도 알던 관계에요?

    만약 원글님이 결혼 전 알았던 선배남과, 그 선배남의 (미국에서 온) 친구분까지 해서
    이렇게 저녁먹기로 했다고 하면

    남편이 기쁘게 등떠밀면서, 가서 맛나게 저녁 먹고 와라 한다고 합디까???

    남편 웃긴넘 맞아요.

  • 58. ..
    '17.7.31 10:54 PM (223.131.xxx.229)

    원글님도 같이 나가세요~ 222222

  • 59. ...
    '17.7.31 10:55 PM (1.235.xxx.58)

    후배는 인정..사촌언니는 불인정. 이상한 조합임

  • 60. ㅇㅇ
    '17.7.31 10:5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암튼 남자들이란 자기 마누라 뺀 외간여자들 분냄새에 환장을 하는듯
    것도 대학교 후배도 아니고 고딩적 후배라니 웃기고자빠지네요

  • 61. ..
    '17.7.31 10:56 PM (14.34.xxx.36)

    후배랑 후배애랑 사촌까지 본다니
    참 할일없네요.
    날 더운데 아내 나오라고해서 빙수한그릇 드시는게
    가치있는 일 이랍니다.
    남편분 철드세요
    아내가 싫다잖아요.

  • 62. ㅇㅇ
    '17.7.31 10:5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단순 후배 아닌 첫사랑??

  • 63.
    '17.7.31 10:57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자꾸 같이 나가라 하시는데 저같으면 절대 같이 안나갑니다 내돈과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64. ㅁㅁㅁㅁ
    '17.7.31 10:59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음.. 전 미혼이라 남자등한테 사심도 없고, 사실 볼수도 있다고는 생각 하는데요
    저희 엄마라 생각하면 아버지가 엄마가 싫어하는데 그러고 다니면 자식으로 너무 싫을거같네요. 엄마가 싫다시는데 왜 굳이... 라 생각할듯.

  • 65. 숲님
    '17.7.31 10:5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혹시 그 후배님이세요?
    떳떳하면 같이 저녁 한끼 먹는게 뭐가 문젠가요

  • 66. 으이그..
    '17.7.31 11:00 PM (61.80.xxx.94) - 삭제된댓글

    병신ㅋㅋㅋㅋ

  • 67.
    '17.7.31 11:00 PM (58.123.xxx.199)

    남편분은 이상한 만남이 아니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
    사촌언니라는 가상의 인물을 끼워 넣었을지도 몰라요.
    분명 캥기는 약속이 있는데 얼버무리다
    사촌언니 핑계를 댔는데 그게 더 이상한 형국이
    되어버렸다는 거에 오백원 겁니다.

  • 68. 으이그...
    '17.7.31 11:01 PM (61.80.xxx.94)

    등신...

    병x이라고 썼다가 욕같애서 다시 쓰네

    이 정도면 또라이ㅋ

  • 69.
    '17.7.31 11:03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선배 따로 불러내 만날일 없는 사람이구요 제가 배우자 이성후배 사촌언니까지 만나 밥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요

  • 70. ㅇㅇ
    '17.7.31 11:05 PM (223.62.xxx.196)

    사촌언니는 그냥 끼워넣은거죠..괜히 피곤해지니까요.남편분 잔머리 쓰셨네요.

  • 71. 남편회사 근처 갔음
    '17.7.31 11:07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저녁식사 하자 하지 왜 애먼 남의집 남편한테 저녁 약속하는지. 이해불가.커피나 한잔하던지. 애까지 데리고 진짜 이해불가네. 돈 잘버시나봐요?
    더운데 더 덥겠어요.

  • 72. 이해불가
    '17.7.31 11:09 PM (39.7.xxx.227)

    아니 후배가 왜 남편 회사 근처에 와서 만나요.?
    평소에 연락하고 있었던건가요?
    너무 이상하네요.
    후배도 이상하고..남편도 이상하고..
    뭐하자는 건지.

  • 73. ...
    '17.7.31 11:09 PM (223.62.xxx.170)

    남편한테 얘기 했더니 왜? 자기 애래? 라네요..

  • 74. ㅎㅎ
    '17.7.31 11:12 PM (61.101.xxx.165)

    님남편 넌씨눈 임

  • 75. ㅇㅇ
    '17.7.31 11:13 PM (121.168.xxx.41)

    남편이 아내도 부르면 (제가) 용서해주겠음.

  • 76. 정신과 의사 말이
    '17.7.31 11:19 PM (68.98.xxx.181)

    남자가 여자후배를 만나는 내면에는 후배라서가 아니라 무조건 이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답니다.
    그러므로 남편들은 강하게 부정하지만 이성애가 있는 (어느정도이든 상관없이) 약속이니 거짓말 하는거라구.
    뽀뽀를 하러가는게 아니라도 그렇답니다. 반대로 아내가 그래도 마찬가지. 나쁘다 좋다는 아니지만 동부인해서 가는게 아니라면 두근거리는 마음을 혼자 즐기려는 거죠.

  • 77. 00
    '17.7.31 11:21 PM (182.215.xxx.91) - 삭제된댓글

    떳떳하대 ㅋㅋㅋㅋ
    호구새끼

  • 78. 나이믝은사람 인데
    '17.7.31 11:21 P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여자후배 만날수도 있는데

    내가 한가지분명하게 말할수있는건
    진짜 아무사이 아니라면
    10년뒤 후배밥사준 그돈 아까울겁니다

  • 79. 여자둘에 남자하나면
    '17.7.31 11:22 PM (211.178.xxx.174)

    밥값은 님남편이 내는군요.
    제입장으로 생각해보니...이런@*%× 욕나오는데요?
    내가 얼굴도모르는 여자와 그 자녀와 사촌언니한테까지
    밥을사준다고?왜?
    미쿡에서 온 사촌언니랑은 다음주에 서울관광도
    하시려나요?가이드처럼?

    님남편은
    아내가 대학남자후배와 그 사촌형이랑
    히히덕대며 좋은식당가서 시간보내면
    차~암 좋겠네요.이런 식빵남편같으니.

  • 80. ㅋㅋ
    '17.7.31 11:22 PM (223.62.xxx.74)

    자기애래? 댓글쓰신님 덕분에 웃었어요.. 원글님은 웃을일이 아니겠지만 ...

  • 81. 이상합니다.
    '17.7.31 11:24 PM (125.140.xxx.89) - 삭제된댓글

    님이 상식적이고
    남편도, 그 후배도 사촌언니까지 죄다 비상식적입니다.
    대체 애까지 데리고 왜 만나나요? 만날 일이 있어보이는 것도 아닌데, 저녁약속이라..
    그 쪽은 셋이고, 이쪽은 하나니, 밥을 얻어먹으라 하세요..
    참 이상한 조합이네요.. 부끄럽기 이전에 만난다는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82. 아이고
    '17.7.31 11:29 PM (59.25.xxx.179)

    지금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 있는데 잘 됐네요 ㅎ
    이런×× ,ㅂ××××× , 몇살이실까 사리분별 못하시네요
    꼭 은혜갚아야하는 대의명분 빼곤 다른 이유 없다고 봄
    이 사건으로 평생 레파토리 하나 추가요

  • 83. 이해불가
    '17.7.31 11:31 PM (166.137.xxx.31)

    만나기도 명분 안서는 사이에
    와이프가 싫다는데 싸움까지 해가믄서 ?
    크레딧 잃는 푼수짓

  • 84. ?????
    '17.7.31 11:37 PM (59.10.xxx.20)

    정말 이상한 조합이네요.
    왜 만나는 걸까요??
    뭔가 교묘하게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이상한 조합이 된 느낌이에요.
    혹시 그 여자후배만 만나는 거 아닐까요??
    원글님 화내시는 게 당연하네요.
    저라도 뭐하는 짓인가 이해 불가일 듯요.

  • 85. 정말 이상한 것들 투성이네요
    '17.7.31 11:40 PM (182.226.xxx.200)

    여자들끼리 약속한 곳에 남편이
    부득불 나가는 거 아니고서야.
    아니 근데 왜 그런 곳에 나가고 싶을까요?
    여자라면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오케이????
    제발 자기아내나 좀 배려하고 사세요

  • 86. ...
    '17.7.31 11:43 PM (49.167.xxx.79)

    원글님. 낚시 아니시라면 남편분 반응좀 올려주세요.
    위에 다 맞는 말이네요..
    제 주변에 이런 놈 하나 있는데 뒤에서 손가락질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가시죠? 이해 안가는 사람은 어차피 똑같은 인간일거고...

  • 87. 네??????
    '17.7.31 11:43 PM (121.149.xxx.226)

    사촌언니? 그리고 아이??
    두 단어 다 거짓인거같은 기분은 왜 들까요?
    남편분~그러는거 아니에요
    나쁜 사이면 왜 말하고 만나겠냐고 하시겠지만
    그러지마세요

  • 88. 한마디로
    '17.7.31 11:53 PM (122.44.xxx.243)

    남편 호구 인증입니다.
    그 여자분 조금 앙큼한 듯
    밥 얻어먹자는 심산

  • 89. ...
    '17.8.1 12:04 A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좀.. 얼간이 같아요
    이런 얼빠진 남자도 장가를 갈 수 있군요..

  • 90. ...
    '17.8.1 12:19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솔직히 거짓말하고 둘러대고 몰래 여자후배 만나러 가는것보다 이게 더 훨씬 나쁜거같아요
    니가 만든 강된장 니 혼자 벽보고 처묵든지 말든지 난 여자후배 만나 맛있는거 먹겠다?
    거짓말하고 나가면 미안하니까 그리고 난 떳떳하니까 그 이유때문에 사실대로 말하고 가는게 아니라 사람 완전 바닥까지 무시하고 있네요
    니혼자 강된장 처먹어라 나는간다 이렇게 대놓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정도로 부인을 무시하나봐요
    하이고..남편분?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나가시지 그래요?

  • 91. ...
    '17.8.1 12:33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지저분하게 이성관계 관리하는 인간이 결혼은 왜 한건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 여자후배라니 ㅋㅋㅋ 유부남이 애딸린 유부녀 후배를 왜 만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미국서 온 사촌언니는 너무 뜬금없어서 웃음이 날 지경이에요
    님 남편 정말 별로인 사람이네요

  • 92.
    '17.8.1 12:34 AM (211.114.xxx.234)

    아내입장에선 썩 기분좋은 만남은 아니네요 거기서 눈맞을수도 있구요

  • 93. 에고
    '17.8.1 12:35 AM (59.10.xxx.20)

    거짓말이어도 어이없고
    진짜 그 사람들을 만난다 해도 어이없고
    참 별루네요.

  • 94. ㅋㅋㅋㅋㅋ
    '17.8.1 12:37 AM (1.224.xxx.25)

    아무 사심 없다는 걸 강조하려고

    -애도 데리고 나오고
    -사촌도 데리고 나오고

    아니, 무슨 후배를 만나는데 애와 사촌을 끼워서 만나나.
    애를 쓴다 애를 써.
    열심히 변명하는 것이 더 추접스럽네.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그 사촌과 아주 친하대요? 미국이 아니라 어디서 왔건 자기가 무슨 상관인데?
    둘 이야기가 정말 중요하면 그 자리에 왜 부르는데?

    그냥 여자니까 기회를 잡아보려고 햇는데, 님에게 걸리니
    애도 데리고 나오고(그것도 좀 부족하니) 사촌도 같이 동석한다..(이것도 좀 말이 안되니)
    미국에서 왔다! 무려 미국에서!!
    미국에서 왔으니 만나러 가야지!!

    뭐 이렇게 정신없이 둘러댔는데~
    이게 거짓말을 하다보면 앞뒤가 안 맞는데 자기는 벅벅 우기는 상황.
    여기 제3자들이 들으면 너무 한심하거든요? 남편분?

  • 95. 문제다
    '17.8.1 12:47 A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진짜 뭐가 중요한지 생각좀 하고 살라 하고 싶네 그 남편 근데 두분이서 이 많은 댓글 보신후 남편 뭐라 하는지 궁금하네요

  • 96. ㅇㅇ
    '17.8.1 12:48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쪼다가 맞네요.
    같이사는 사람 기분망쳐가며 나갈일이 뭐 있으며.
    맘이 있기는 했던 모양이니 나가려 하는거겠죠.
    빙구 짓 하는거죠.
    철딱서니도 없고.

  • 97. ㅋㅋㅋㅋㅋㅋㅋ
    '17.8.1 1:16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자기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도 못하는게 무슨 누굴만나 밥을 먹고 다니겠다고
    눈이해태라 저런남자 특징이 사회생활 금방 쫑나니까 원글님 미래설계 따로 해놓으세요.

  • 98. ㅋㅋㅋ
    '17.8.1 1:18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자기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도 못하는게 무슨 누굴만나 밥을 먹고 다니겠다고
    눈이해태라 저런남자 특징이 사회생활 금방 쫑나니까 원글님 미래설계 따로 해놓으세요.
    점심약속도 웃기지도 않는데 저녁약속? 그시간에 지애나 밥이나 사줘라
    꼴깝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99. ㅋㅋㅋ
    '17.8.1 1:18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자기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도 못하는게 무슨 누굴만나 밥을 먹고 다니겠다고
    눈이해태라 저런남자 특징이 사회생활 금방 쫑나니까 원글님 미래설계 따로 해놓으세요.
    점심약속도 웃기지도 않는데 저녁약속? 그시간에 지애나 밥이나 사줘라
    꼴깝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100. .....
    '17.8.1 1:18 AM (121.124.xxx.53)

    아니.. 지나가다 만난다는건데 사촌언니는 왜? 제일 웃기고 이상함. 사촌도 여자네..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까지 밥사줄만큼 그후배가 만나고 싶은거라는 말밖에는 ....
    호구여도 좋으니 일단 만나고 싶다.
    진짜 웃기는 남편 맞아요.

    결정적으로 유부남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아내를 불쾌하게 하면서까지 여후배를 만난다는자체가 이미 빙구,맹구,호구짓거리 궁리중..

  • 101. ㅋㅋㅋ
    '17.8.1 1:18 AM (204.193.xxx.50)

    자기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도 못하는게 무슨 누굴만나 밥을 먹고 다니겠다고
    눈이해태라 저런남자 특징이 직장생활도 금방 쫑나니까 원글님 미래설계 따로 해놓으세요.
    점심약속도 웃기지도 않는데 저녁약속? 그시간에 지애나 밥이나 사줘라
    꼴깝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102. dkfxl
    '17.8.1 1:53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바람은 둘째치고 전혀 보지 않아도 될 사람들 만나 밥값은 왜 씁니까?
    돈지랄도 유분수지.. 돈 쓸 데가 그렇게 없답니까?
    와이프는 하루 지난 강된장이나 먹게 하고요?
    그렇게해서라도 꼭 만나고픈 이유는.. 사랑했던 여잔가 보네요.

  • 103. dkfxl
    '17.8.1 1:56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쫓아나가 밥상 들어엎을 듯..
    남편도 개망신, 그 후배도 개망신 주게요.
    아니면 똥씹은 얼굴로 불쾌한 표정 짓고 찬물 끼얹든가요.
    하긴.. 그러기 전에 남편 이미 반쯤 죽여놨겠지만..

  • 104. ㅇㅇ
    '17.8.1 2:19 AM (14.37.xxx.141)

    남편분 남초 싸이트에 올려 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 105.
    '17.8.1 2:30 AM (191.184.xxx.154)

    밥은 남편분이 사는거고요? 이상한 조합입니다...
    후배만 만나는 것도 차 한잔 정도면 이해할 만 한데,
    후배와 아이와 후배의 사촌언니까지...
    남편분 변호사세요? 무슨 법 조언해주려고 만나는거예요?

  • 106. 남편분이
    '17.8.1 3:51 AM (119.149.xxx.236)

    한턱 내시겠다고 하고

    후배가 사촌언니 일행까지 끌고 와

    거하게 얻어먹으려나 보내요.....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 대접하려면 지 돈을 써야지

    남편분이 후배 대신해서 왜 대접을 해드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

  • 107. ...
    '17.8.1 3:57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님?..
    결혼 5년차면 아이도 어릴텐데 당신 애나 봐!
    무슨 남의 집 애를 밥사주러 주말에 나가?
    돌았네..
    니 애는 집에서 강된장이나 멕이고 남의 집 애를 스테이크 썰게 할일 있냐?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 108. 진짜 웃기는 남자선배
    '17.8.1 4:46 AM (100.2.xxx.156)

    전엔 친했지만 둘 다 결혼 한 뒤엔 식구들 통해서 안부나 알고 지내는 선배인데,
    어쩌다 sns 라도 통해서 연락하게 되면
    저한테 밥 산단 소리를 꼭 하더라고요.
    전 그럴때마다 부인이랑 같이 나오시라고, 저도 남편이랑 같이 나갈거라고 하거든요.
    제 남편이 같이 못 나갈때엔 더더욱 부인이랑 같이 자리해야 제가 맘이 편할거 같다고 하는데도
    그렇게 말 하면 저녁 먹잔 소리 그냥 들어가더라고요.
    뭐냐고요. 나이 먹고 유부녀, 유부남이 뭐하러 부부동반도 아닌 만남을 갖냐고요.
    이해 자체가 안 되는 일이거든요.

  • 109. 빙구야
    '17.8.1 4:52 AM (58.239.xxx.147)

    미친 또라이 ㅅ ㅐ ㄲ ㅣ

  • 110. 식사는 하지 말고
    '17.8.1 5:44 AM (42.147.xxx.246)

    차 한잔으로 끝내시길 ....

    뭐.....
    사랑했던 후배 보고 싶다고 나가시는 것이라면
    참으세요.

  • 111. 묘한조합이네요 ㅋ
    '17.8.1 5:44 AM (118.223.xxx.145)

    원글님도 같이 나가세요
    사촌언니도 나오는데 . . .

    남편분 ~~
    부인 나간다고 뭐라할 분위기 아닙니다 ㅎ
    뻘짓하지마시고 그리 만나고 싶으면
    아내분 꼭 데리고 나가세요

  • 112. 더치페이
    '17.8.1 6:27 AM (210.183.xxx.241)

    원글님도 같이 나가서 밥 먹고 더치페이하자고 하세요.

    여자후배 사촌언니까지 대접하며 밥 사먹이는 얼빠진 남편에게 강된장은 커녕 밥도 해주지 마시구요.

  • 113. ...
    '17.8.1 7:34 AM (209.171.xxx.57)

    육체적인 관계까지 간 것이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다고 했겠지요.
    인정!!!!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남편분 호구 물주 입니다.

  • 114. ㅉㅉ
    '17.8.1 8:15 AM (223.62.xxx.95)

    남의 여자, 남의 자식한테
    돈쓰고 싶어 환장했나
    그 밥값으로 부인 화장품이라도
    하나 사주는게 남는걸 모르나
    으이그 호구호구

  • 115.
    '17.8.1 8:19 AM (211.243.xxx.128)

    이상해요. 그사촌은 뭐니 그집남편하고 다같이 만나세요 님도 나가시고요

  • 116. 만나도 돼요.
    '17.8.1 8:20 AM (125.184.xxx.67)

    그런데 남편분이 사는 거죠. 사촌언니 밥까지 굳이 왜요.

    스튜삣! (김생민의 영수증 참고)

  • 117. ...
    '17.8.1 8:22 AM (124.61.xxx.140)

    두여자들 만날 생각으로 남편분은 설레이겠지만
    그야말로 남편분은 호구네요....

  • 118. ㄷㄷㄷㄷㄷ
    '17.8.1 8:25 A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정답 ㅡ사촌이란 여자와 조금이라도 관계있다. 오래전 소개팅했다든지. 그게 아니면 호구.

  • 119. ㅎㅎ
    '17.8.1 8:30 AM (223.62.xxx.202)

    사심없이 만나는 거면 부인이 이상하다, 싫다 할 때 고민하는 척이라도 했겠죠.
    몰래 만나려다 들키니 아이 동반 나오고 사촌 동반 나오고
    어우 추접스러워 ㅋㅋㅋㅋㅋ
    되려 썽내는 거 보니 딱입니다.

  • 120. ㅇㅇ
    '17.8.1 9:02 AM (183.100.xxx.6)

    같이 나가면 되겠네요. 사촌언니까지 데리고 만날정도면 동부인해서 나가도 될 사이 아닌가요?

  • 121. 지나가다
    '17.8.1 9:14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사심이 없다는게 더 이상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굳이 소설을 쓰자면...

    남편분이 후배에게 밥 사줄께 나와~~ 라고 하니
    후배는 `둘다 유부남, 유부녀고 단 둘이 보는건 불편해~ 애도 봐야하고~`라고 했고,
    남편은 `난 상관없어~~누구 데리고 나올 사람 없어?`라고 한건 아닐지...
    그래서 후배는 `미국서 오는 사촌언니랑 만나야 하는데 합석할래?`가 된거 아닐까요?

    굳이 소설을 쓰자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는.. 아무 사심 없는 사람(들)에게 밥을 사거나 시간을 내지 않습니다.
    만고의 진리지요.

    (총수버전) 남편분~ 이번 계획은 실패!!!!

  • 122. 남편분
    '17.8.1 9:17 AM (1.234.xxx.114)

    좀 쳐맞으셔야겠네

  • 123. 촉이 오네요
    '17.8.1 9:36 AM (219.248.xxx.207)

    그 후배를 님과 결혼 전에 짝사랑 내지는 서로 좋아했던 사이 같아요
    남자는 뇌가 여자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았던 여자는 잊어버립니다
    분명해요
    이 많은 댓글들 남편 분 읽어도 잡아 땔겁니다

  • 124. doubleH
    '17.8.1 9:39 AM (211.219.xxx.48)

    아내에게 이야기 안하고 몰래 만나는 거면 문제가 되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 만난다고 이야기하고만나는것 까지 못만나게 하면
    결혼이 아니라 감옥생활디겠죠
    게다가 둘이만나서 썸 탈 것도 아니고 아기랑 다른사람까지 나온다고 하니;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아내에게 이야기 하지않고 만나는 수가 생기게되니까
    이번 한번 양보하시고
    기분좋게 만나고 오도록 하세요
    특별히 그 여자후배가 찝찝한 상대가 아니라면요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며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별남자 없어요
    지금 내눈 앞에 있는 남자가 최고죠..
    그리고 남편분도 앞으로는 미리 허락 맞고 약속 잡으셔요 알겠죠?

  • 125. 소설
    '17.8.1 9:42 AM (1.239.xxx.24)

    후배는 그렇다해도 그 사촌언니는 뜬금없음.
    소설을 쓰자면, 대학시절 그 후배가 사촌언니를 소개시켜줌.
    둘은 약간의 썸이 있었음. 셋이 어울려 놀기도 했었음.
    시간지나 후배랑 얘기 중 사촌언니 안부가 대화에 오름.
    말 나온김에 같이 얼굴 한번 보자. 사촌언니랑 단둘이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애틋한 사이가 아니라
    옛친분을 가장하고 셋이 얼굴 보기로.

  • 126. 제정신 아님
    '17.8.1 10:05 AM (121.13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에게 이글을 보여주니 이해못해요.

    남편분도 이상하고 후배 사촌언니 다 이상하대요.
    그리고 제ㅡ 남편이 말하길 남동생이었음 마누라랑 애기를 사주지
    왜 쓸데없는 돈을 쓰면서 호구짓 하려고 하냐고 하네요.

    바보같은 짓이라고 전혀 이해할수 없답니다.

  • 127. 입장바꿔...
    '17.8.1 10:18 AM (106.181.xxx.125)

    제가 그 여자후배라면 이라고 생각해봤어요...

    결혼한 남자선배를 만나 저녁을 먹는다...
    그것도 내 아이와 미국에서 놀러온 사촌언니(?)까지 함께...
    왜? 그런 불편한 자리를 만들죠?
    남자가 억지로 만나겠다. 나가겠다..라고 하지 않는 한...

    그리고 혹시나 그 남자선배가 예전에 내가 좀 마음에 있던 남자라면???
    저 같으면 절대 애 안 데리고 만납니다.. -_-

    뭔가 생각할수록 복잡하고 묘하네요...

  • 128. 사심이 없다니 ㅎㅎ
    '17.8.1 10:18 AM (106.248.xxx.82)

    여자 후배랑 둘이서 점심 먹기로 했다.. 라면 차라리 이해가 될듯...
    뜬금없는 사촌언니에.. 후배의 아이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고로 남자는 아무 사이 아닌 사람에게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사심이 없다기엔 너무 사심이 있어 보이네요.
    만에 하나 진~짜 사심이 없이 그냥 `밥한끼 하기로 했다`면 남편분 상 모지리 짓 하시는겁니다.
    후배에 애에 사촌언니까지.. ㅎㅎㅎㅎㅎㅎㅎ
    그 여자 후배에게 호구 잡힌 거에요. ㅉㅉㅉ

  • 129. ....
    '17.8.1 10:32 AM (1.238.xxx.31)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 같이 일했던 후배
    몇년에 한번 살아있나 안부 물음
    어디사냐 아직도 거기 다니냐
    근데 항상 밥먹자 얘기 나와요 그때 식구들 다 불러 술마시고 기분내고 싶어하나 유부녀에 애까지 있는 저를 생각해서 저녁은 힘드니 근처 지나실때 점심 하자해요
    어차피 밥먹으러 나와야 하니까 그리고 통하 내용중 다수는 아이둘 커 가는 이야기 유부남도 이럽니다
    두번째 우연치 않게 근처 사는걸 안 대학동창 못 만나는 이유가 전 울 애들 하교전 만나거나 남편있을 때 애 맡기고 만나야하고 그 친구는 주말에 자기 애 봐야해서 서로 시간 안 맞아 못 봐요

  • 130. ....
    '17.8.1 10:35 AM (1.238.xxx.31) - 삭제된댓글

    남동창입니다

    남편분 헛돈 쓰시는거에요

  • 131. ....
    '17.8.1 11:02 AM (221.139.xxx.166)

    후배의 아이가 원글님 남편의 아이. 후배가 혼자 키우면서 가끔 아이에게 아빠 보여주는 사이.
    이번에 사촌언니까지 합쳐서 가족끼리 만나는, 느낌 아닌 느낌. ㅋㅋㅋ

  • 132. 근래에 들은
    '17.8.1 11:08 AM (116.36.xxx.35)

    최고의 모지리 호구네요.

    그후배한테 맘이 있으면 후레새끼고.
    맘에도 없는데 그집 잔치에 지갑여는건 자자손손 등신 조상있다고 전설로 남아요

  • 133. 같이 산다고 해서
    '17.8.1 11:21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마음까지 매어둘수는 없는일..

    뻔한 거짓말이라도 한눈은 감고
    가끔 속아주는척 하는것도 원만하게 사는 요령이에요.

    기분나쁘다고 일일이 대응하다보면
    별거아닌걸로 파국으로 치닫을수도 있으니까 현명하게 ..

  • 134. 이제
    '17.8.1 11:48 AM (223.62.xxx.74)

    남편의 반응을 들려주세요
    이렇게 댓글 만선받고 모른척하기 있기없기?

  • 135. 낚시에요?
    '17.8.1 11:58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수많은 댓글에 어찌 원글님 댓글은 하나도 없나요
    떡밥 하나 툭 던져놓고 열심히 물어라 이건가
    파닥파닥~

  • 136. 사촌
    '17.8.1 12:03 PM (112.170.xxx.36)

    와이프도 동행하자고 하는게 정상인데...
    아마도 그 후배나 그 후배를 통해서 알게된 사촌언니랑 과거에 사궜던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 137. 헐~
    '17.8.1 12:14 PM (97.70.xxx.93)

    후배의 아이가 님 남편 아이면 이해가 됨.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말도 안되는 만남임

  • 138. 울집같아
    '17.8.1 12:33 PM (61.85.xxx.78)

    부아가 치미내요.
    착한건 좋은데~
    얼빵하게 착해서 문제네요.
    주제파악(공감능력)도 제로고~
    지금 중요한게 뭔질 모르는 남편이네요.

    저리 덜 떨어진 행동 하면서도 상황판단 못하는 남편님~
    나이묵어 보시요.
    저축한것 다들 내놓습니다.
    가족들 아무도 내말 귀담아 듣는이 없고
    아이들까지 무시로 일관 ~
    늙어서 할수 있는일 암것도 없어요.

    누가 왕따를 시켜서 왕따가 되는것이 아니라
    젊어서 해놓은 저축통장이 왕따통장입니다.
    그러면서 니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ㅂ ㅅ같은소리나 하고~

  • 139. 똑똑똑..
    '17.8.1 12:56 P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

    이 글을 보신 남편께서 어떤 반응을 보이시는지..?
    후기 올려 주시길...!

  • 140. ...
    '17.8.1 2:46 PM (211.105.xxx.177)

    이거 보여줬다간 집안풍비박산 날듯요

  • 141. 음...
    '17.8.1 3:33 PM (58.140.xxx.232)

    이 글 읽고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제 아이랑 사촌언니까지 데려온다해도(사촌조카 포함이라도) 만나겠다는 선배들 있을것 같아요.
    저랑 사귀지는 않았지만 저를 좋아했고, 제가 이미 결혼했지만 그냥 지금 사는모습이라도 궁금해서 보고싶어할 선배들...
    물론 저는 남한테 폐 끼치거나 신세질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연락하지 않겠지만 원글님 남편 마음이 아마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 142. 얼빠진 바보
    '17.8.1 4:07 PM (222.104.xxx.60)

    남편이 그 후배를 보고 두근거린 적이 있나보죠
    그러지않고서야 애 데리고 나오며 거기다 사촌 언니까지 나온다는데 거길 왜 가요.
    뻔하게 밥값 계산할거 다 보이는데..
    호구에 얼빠졌네요.
    등신아~ 정신 차려!! 제 동생이면 등짝 한 대 때리고 이 말 했겠어요

  • 143. 저기
    '17.8.1 4:20 PM (121.173.xxx.181)

    오늘 만남은 사심없는 척일지 모르나
    오늘을 계기로 사심폭발할 지도...

  • 144. ...
    '17.8.1 4:25 PM (112.168.xxx.5)

    혹시 그 후배한테 돈 받을거 있어요? 밥사주면서 돈 갚으라고 하시려구요?
    왜 사촌언니까지 나와요? 그게 이상하다는거예요 남편님~~~
    솔직히 후배 단 둘이 만나는것도 신경쓰일텐데
    왜 사촌언니까지 만나는건지 모르겠어요~

  • 145. ㅇㅇ
    '17.8.1 4:57 PM (125.179.xxx.157)

    애 데리고 나온 후배랑 님남편이 같이 밥먹으면
    남들이 보기엔 가족 같겠네요.
    저라면 절대로 안 보냅니다.
    저기 위에 댓글님 말처럼 원글님이 같이 나가지 않는다면
    부적절한 만남입니다.
    ... 아니면 후배가 다단계이거나
    보험설계사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 146. 이게 화 낼 일 인가여?
    '17.8.1 5:41 PM (223.62.xxx.176)

    패서 가르쳐야죠.
    팔다리 분질러서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되게요
    얼탱이가 빠져도 엥간해야~~~

  • 147. ...
    '17.8.1 5:42 PM (14.46.xxx.5)

    아이동반, 사촌합류 이건 급모면하기 위한 거짓말같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모처럼 만나는 거니 국수집이나 분식집이나 순댓국집에서 만나진 않을거고
    아이들도 있다면 최소 아웃백같은덴 가겠네요
    아이둘에 어른 셋이면 십만원은 가뿐히 넘기고 미리 할인 안받으면 20가까이 나오겠네요
    말이 되나요 이게?
    처자식은 강된장 먹든지 말든지 내버려두고?

  • 148. bf
    '17.8.1 6:29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온다는 사촌언니와 님남편분이 아는 사이가 아니었던 이상 그렇게 만나는 조합은 참 뜬끔없네요. 그 사촌언니와의 관계를 확인해보세요.

  • 149. 님도
    '17.8.1 6:29 PM (123.228.xxx.68)

    남동창이나 남자후배 만나세요
    남편이 뭐라할지

  • 150. JJ
    '17.8.1 6:49 PM (125.177.xxx.80)

    후배는 만날 수 있겠지만,
    후배애랑 미국에서 왔다는 사촌언니는 뭔가요?
    누가봐도 이상한 조합.
    그 가족들과 사연이라도 있는건지...

  • 151. 제 상식
    '17.8.1 7:02 PM (1.241.xxx.49)

    남편분, 부끄러울것 없다고 해도
    배우자가 싫다고 하면 나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동부인해서 함께 나가시든가요.
    일면식없는 사촌언니까지...누가 봐도 이상한 상황 맞아요.

  • 152. ...
    '17.8.1 8:06 PM (36.39.xxx.218)

    같이 나가시고 식대는 반띵하자고 해요. 사촌도 달고 나오는데 부인이 못 나갈거 없죠
    헛바람 들어서 망신 당하지 말고 남편분 정신 차리세요.

  • 153. 부끄러울 것 없어도
    '17.8.1 8:19 PM (61.80.xxx.147)

    만나면 부끄러울 일이 생길 수도..

  • 154. ㄱㅅㅈ
    '17.8.1 8:39 PM (175.215.xxx.74)

    괜찮으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 155.
    '17.8.1 8:41 PM (175.223.xxx.100)

    부인분 함께 나가시길 ㅜㅜ 사촌언니 남편으로 보일듯 ㅜㅜ

  • 156. ..
    '17.8.1 9:19 PM (211.243.xxx.128)

    저도 후기 부탁드립니다

  • 157. 8888
    '17.8.1 9:42 PM (180.230.xxx.43)

    물론 사겼다거나 사귈예정이거나하지는 않을테니까 떳떳하다하겠죠
    저런호구짓을한다는건 혼자좋아한거고 얼굴보는거만으로도 좋다는거겠죠

  • 158. ...
    '17.8.1 9:47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사촌언니가 남편의 전여친일 가능성은 없나요?
    둘이 만나기 뭐하니 후배는 깍두기
    그게 아니라면 사촌언니 너무 쌩뚱맞아요

    이왕 이렇게 된거 그 집 남편도 나오라고 하고
    원글님도 같이 나가세요

  • 159. hat
    '17.8.1 10:17 PM (1.235.xxx.141) - 삭제된댓글

    같이 나가시고 식대는 반띵하자고 해요.22222
    반띵보다는
    여보 요샌 다 더치야~ 당신이 사면
    저쪽에서 갚는다고 또 시간 내야할텐데 피해 주는거죠.

    호구 남편 두신 분들~
    다 따라? 같이 다니고 적극적으로 자기 가정을 지킵시다.
    남편이 언젠가는 잘할꺼다~ 는 오판은 하지 맙시다.

  • 160. hat
    '17.8.1 10:17 PM (1.235.xxx.141) - 삭제된댓글

    같이 나가시고 식대는 반띵하자고 해요.22222
    반띵보다는
    여보 요샌 다 더치야~ 당신이 사면
    저쪽에서 갚는다고 또 시간 내야할텐데 피해 주는거죠.

    호구 남편 두신 분들~
    다 따라? 같이 다니고 적극적으로 자기 가정을 지킵시다.
    남편이 언젠가는 잘할꺼다~ 는 오판은 하지 맙시다.

  • 161. ....
    '17.8.1 10:17 PM (1.235.xxx.141)

    같이 나가시고 식대는 반띵하자고 해요.22222
    반띵보다는
    여보 요샌 다 더치야~ 당신이 사면
    저쪽에서 갚는다고 또 시간 내야할텐데 피해 주는거죠.

    호구 남편 두신 분들~
    다 따라? 같이 다니고 적극적으로 자기 가정을 지킵시다.
    남편이 언젠가는 잘할꺼다~ 는 오판은 하지 맙시다.

  • 162. 반띵은 어림 없을 듯
    '17.8.1 11:59 PM (119.149.xxx.236)

    반띵 같은 건 어림 없어요
    여자후배 밥 사주는 것도 모자라
    그 여자후배가 미국에서 온 사촌언니를 접대해야 할 텐데
    그 물주까지 되어주기로 하고 저녁 약속이 성사된 거 잖아요.
    왜 그렇게 까지 해주어야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국에서 온 분을 접대하는데
    칠팔천원짜리 해장국을 사줄까요 팔천원짜리 고등어 백반 사줄수도 없고
    아마 인당 최소한 이삼만원짜리는 넘어가는 꽤 비싼 저녁 사줘야 할 거예요.

    그 여자 후배 미인계인지 암튼 제대로 영악하네요

  • 163. ??
    '17.8.2 12:28 PM (14.34.xxx.36)

    남편이랑 같이 보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11 어르신이 이명박때가 태평성대였다네요 6 모임에서 2017/09/07 1,043
726910 원래 안먹는 영양실조가 걱정일 정도의 초 4 딸 괜찮아지기도 하.. 1 걱정 2017/09/07 537
726909 히딩크 감독 국민청원운동 12 1003 2017/09/07 1,514
726908 미사일 주권 회복! 이것이 진정한 자주국방 안보 대통령 위기를 자주.. 2017/09/07 340
726907 효리네민박 후 광고 30억 제안받고도 이효리가 모두 거절한 이유.. 56 고딩맘 2017/09/07 30,118
726906 설레임 중독같은데 어쩌죠 6 설레 2017/09/07 1,936
726905 커피 프림넣어 마시니 속이 든든하네요 7 희한하게 2017/09/07 1,688
726904 교대근무하는 남편 있으신 5 자유 2017/09/07 1,877
726903 논산에서 점심먹을 식당 추천해주세요 4 dufma 2017/09/07 953
726902 매슬로의 5대욕구 이론에 따르면 자존감은요 8 .... 2017/09/07 3,409
726901 임플란트 동시 2개 수술 힘들까요 12 미리감사 2017/09/07 3,723
726900 서울 괜찮은 식당 추천 부탁 4 미라 2017/09/07 889
726899 강아지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요 충격이라서 도움좀 주세요 17 .. 2017/09/07 13,455
726898 대진미디어고에 대해 아시는 분.... 날개 2017/09/07 388
726897 똠얌꿍의 맛이 궁금해요 37 2017/09/07 4,561
726896 pc 바탕화면에 인터넷 아이콘이 없어졌는데.. 4 컴맹탈출 2017/09/07 1,030
726895 사랑하지 않는거 같은데 질투 쩌는 남자 왜 그럴까요? 8 .... 2017/09/07 2,241
726894 새아파트 전세줄때 어떻게 해야해요??T.T.T. 8 전세 2017/09/07 2,570
726893 공통원서접수 사이트 경쟁률 표시 1 수험생 2017/09/07 763
726892 사당역 근처 맛집 좀 알려주셔요. 워낙 다니질 못해서요. 4 무식아짐 2017/09/07 1,157
726891 자존감 책 효과 있을까요 8 노자존 2017/09/07 1,255
726890 이런 소파는 뭐라고 검색을 해야할 지. 3 ㅇㅇ 2017/09/07 757
726889 건조기 강화마루위에 놓아도 괜찮을까요? 3 건조기 2017/09/07 901
726888 지금 간장게장 먹어도 될까요? 2 질문 2017/09/07 824
726887 사주에 장사나 사업하지 말라는데요.. 8 사주 2017/09/07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