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 면전에선 이것저것 아주 친한척 하는 사람은 대체 왜그럴까요?

..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7-07-31 21:03:53

여자들인데

갑이 을을 아주 싫어하는데


병한테는 맨날 을이 너무너무 싫다고

너무너무 밉다고 했어요(정말 싫어하는거 알아요...몇달을 저한테 쟤 싫다고, 밉다고

하소연을 했거든요)


근데 최근보니

갑이 을한테 아주 다정하게 말도 먼저걸고 칭찬하고...


저는 병인데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직장내 여자들인데...뭐 잘보인다고 승진하거나 이런거 없는 곳이구요.

저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다정하게...그렇게 안하거든요..


대체 왜저럴까요

와...완전 배신감 느끼네요..


인간관계는 어쩜 이렇게 거지같은지..

나이가 들어도 답이 없어요...


IP : 116.127.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1 9:05 PM (211.36.xxx.84)

    병은 만만한 감정쓰레기통
    을은 싫어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맘이 드는 사람
    또는 친하게 지내야하는 이유가 있는사람

  • 2. richwoman
    '17.7.31 9:09 PM (27.35.xxx.78)

    원글님이 좀 순진하신 것 같네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일일히 신경쓰지 마세요.
    앞으로 갑이 님에게 을에 대한 욕을 할 때는 요령있게 피하시거나
    그냥 대충 흘려들으시고 빨리 잊어버리셔야죠.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고 가볍게 여기세요.

  • 3. 원글
    '17.7.31 9:12 PM (116.127.xxx.143)

    첫댓글에 한대 맞은 느낌이 드네요
    나쁜뜻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겠구나......싶은 ㅋㅋ
    휴.......헛웃음만 나네요...

  • 4. 저런 스타일 조심
    '17.7.31 9:26 PM (175.223.xxx.94)

    그냥 이간질일수도 있어요

    을과 병이 친해지는게 싫은거죠

    어쩜 을한테가서는 병 싫어한다고 할수도..

  • 5. 갑은
    '17.7.31 9:35 PM (223.62.xxx.20)

    을에게 병이 싫다고 미워 죽겠다고 그럴껄요.
    흉보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 6. 원글
    '17.7.31 9:46 PM (116.127.xxx.144)

    아.....정말 미치겠습니다..
    댓글들 말이 다 맞는거 같아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던 일들인데...

    그러고보니
    주위사람들 다 욕을 한거 같습니다.

    어.......아.....죽겠네요.....

  • 7.
    '17.7.31 10:23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뒷담화하면서
    돌아서서는 병을 뒷담하죠
    저런 쓰레기 많아요
    조심하세요

  • 8. 님을 그렇게 똑같이 깝니다
    '17.7.31 11:42 PM (114.156.xxx.249)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앞에서 님을 똑같이 그렇게 욕합니다
    남들도 왜 님같은 사람한테 그 여자가 친절히 굴까 궁급해합니다 저런 여자는 곁을 두지 마세요

  • 9. 님을 그렇게 똑같이 깝니다
    '17.7.31 11:42 PM (114.156.xxx.249)

    다른 사람앞에서 님을 똑같이 그렇게 욕합니다
    하도 님욕을 해뇌서 남들도 왜 님같은 사람한테 그 여자가 친절히 굴까 궁급해할겁니다 저런 여자는 곁을 두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368 마구 퍼날라 역사에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 꼭!! 남깁시다. 3 어용학자 2017/12/27 625
762367 아이 말을 떠올리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을!^^ 4 이쁜이들 2017/12/27 1,286
762366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6 승질 2017/12/27 3,518
762365 두바이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ㅠ 6 고소미 2017/12/27 8,256
762364 동아,중앙에 1987한 편 놔드려야 겠어요. 2 .. 2017/12/27 858
762363 월세들어있는집 매매할때 2 궁금 2017/12/27 1,240
762362 부자부모에게 태어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아들 52 2017/12/27 12,402
762361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10 인간극장 2017/12/27 5,935
762360 위안부 합의발표보니까 13 ㅇㅇ 2017/12/27 2,636
762359 3M에서나온 휴대용테이프크리너 파는곳 보신분 계세요? 2017/12/27 457
762358 매몰법으로 쌍수하신분 시간지나도 괜찮은가요? 6 ㅁㅁ 2017/12/27 3,208
762357 등이 따끔해요 5 지미 2017/12/27 1,470
762356 (LIVE) 문재인정부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고딩맘 2017/12/27 383
762355 더반찬 너무 변했네요 ㅜㅜ 5 블루밍v 2017/12/27 6,130
762354 가사도우미에 4대 보험 정부 정책 추진…서로 다른 입장 16 ........ 2017/12/27 2,759
762353 다정도 병이라더니만...-강아지 얘깁니다. 8 아고 2017/12/27 2,309
76235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라드편 인기 2 ㅇㅇ 2017/12/27 2,628
762351 살이 너무 안빠져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13 슬퍼 2017/12/27 4,291
762350 초등 방과후 교실 선생님 되는 방법어떻게 되나요? 9 행복한라이프.. 2017/12/27 2,386
762349 뭐든지 나만 이해하고 희생하고 손해봐야 하는 그런인생 7 ..... 2017/12/27 1,485
762348 독감 간이검사 열나고 하루 지나야 가능한거죠? 7 독감 2017/12/27 1,779
762347 슈프림 매장이 한국에 없나요? 2 브랜드 2017/12/27 1,428
762346 보온도시락 전날에 싸도 되나요? 3 ... 2017/12/27 2,475
762345 대졸 초임 연봉 3000이면 지방이어도 다닐까요? 15 ... 2017/12/27 4,542
762344 세상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어요? 2017/12/27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