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사람들

자식 키우는 나이도 꽤 있다는 주부 회원들이 많은 거로 알고 있어요.
근데 남한텐 입찬 소리 하지 마라, 구업 짓지 마라 자식에게 돌아간다 하면서 남 욕하는 글은 진짜 많네요.
정작 자기 말이 자기한테 하는 말인 걸 모르는 건지.
하다하다 연예인 자식 얼굴까지 흉 보네.
여기는 자식 낳지 마라는 글 많이 올리던데 정작 자기들은 자식 낳고 삼ㅋ. 본인부터 안 낳고 얘기하든지 아님 이렇게 해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조언을 하는 게 낫지 않나요?
무리를 지어 물고 뜯기도 하고.
인간의 본성이란 이런 건지
참 씁쓸하네요.


제 글이 전달이 잘못 된 듯해 설명하자면
최민수 아들에게 한 건 예로 든 거고 전체적 분위기가 그래요.
구업 짓지 마라 말 한 사람이 남 욕 하는 글 썼다라는 등식이 아니라 그거와 별개로 구업 짓지 마라 해놓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댓글이나 글을 쓰는 회원이 많다는 거에요.

[...]

맞아요 여기 특히 질투 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ㅜ

[에휴]

비슷한 나이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전쟁세대도 아니고, 굶고 자란 세대도 아닌데 왜들 심사들은 그리 꼬였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82 들어오면 눈살 찌푸려지는 글이 많아요. 다 그런건 아니니 씁쓸해마세여.

[혼자씁쓸하세요]

최민수 아들 글 땜에 그러시는것같은데
혼자 좋은풍경많이보시며 공자왈맹자왈하세요
흙수저에 군대보내며 세금내며 아웅다웅살면서 검은머리 외국인이 연옌 데뷔시켰길래 그 연옌 얼굴 평가한거에 왠 일반인 남의 아이 얼평한걸로 크게 꾸짖으시니 깨갱할밖에요 ㅎㅎ

[내비도]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거죠.
원글님은 82하나로 묶고 있지만, 온갖 종류의 사람이 82에 와서 글쓰는 것일 뿐이에요.

[ㅇㅇ]

저도 오늘 최민수 아들 얼굴 댓글들 보면서 82에 정이 뚝 떨어졌어요. 그러고 싶을까?

[군대 앞둔 아들 둔 엄마로서]

그 프로 보진 않았지만 '흙수저에 군대보내며 세금내며 아웅다웅살면서 검은머리 외국인이 연옌 데뷔..'에 대해 좀 분노스러워요.
더구나 그 엄마는 이나라를 얼마나 업신여겼으면 그렇게 열심히 자식이 살고 있는 나라 언어습득도 못하도록 노력을 했나요. 그러고 단물만 빨아먹으려하니 분노하는 건 당연하다고 봐요.

[..]

최민수 아들 외국인이에요?

몰랐네요...

옆에 글은 관심없어서 안 봤어요.

[. .]

엄마에 대한 분노를 자식에게 퍼붓는 건 아니죠.
우리들은 뭐 잘만 처신하고 사나요?
엄마에 대한 비판을 해야지 자식 얼굴까지 흉 보는 건 도를 넘는 거 같아요.
꼭 그 글들이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댓글이 날 서 있는 게 많아요.
아주 가끔 괜찮은 살이 되는 댓글 있어 득템하기도 하고,
솔직히 아줌마들 물고 뜯는 게 웃겨서 여기 보는 것도 있어요.

[...]

아니 저기요들..
남이 좀 호의호식하면 안돼요? 그리고 남의 자식 외모평가하지마세요 그 부모가 얼마나 맘 아프겠어요
남이사 호의호식하든 그것도 그들 능력인데 뭔 상관이람..

[........]

82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솔직히 말하세요 좋은 집 사는 강주은이 질투나고, 캐나다 국적에 똑똑하고 영화배우 데뷔하려고 준비하는 유성이가 미운거잖아요

심보가 밴댕이 소갈딱지들이시네요 그릇이 고만하니 사는 것도 그 수준이지
남 질투하고 어떻게든 끌어내릴 시간에 본인 인생들이나 업그레이드하시라고요 그러면 그 추한 심보도 잦아들테니까

[스ㅣㅇㅇ]

이러쿵 저렁쿵 소리 듣기 싫으면 미디어에 자식 노출 안시키면 그만이예요.

[대체 왜 82분들이]

강주은을 질투하고 캐나다 국적인 유성인지 하는 애가 미워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 TV도 안 보는지라 여기서 최민수 아들 이름도 처음 들었는데
사람들 말에 두 아들 다 아빠를 안 닮았다니 그건 참 아쉽더군요.
그나저나 최민수는 요즘 영화 왜 안 찍나요?

[ㅇㅇ]

근데 남한텐 입찬 소리 하지 마라, 구업 짓지 마라 자식에게 돌아간다 하면서 남 욕하는 글은 진짜 많네요.
ㅡㅡㅡㅡ
구업 짓지마라고 글 쓰는 사람과
남 욕하는 글 쓰는 사람이 동일인이었던 거예요?
어떻게 그런 거까지 아시는 거예요?

[ㅇㅇ]

윗님 캐나다 국적이 왜 질투나는 건가요?전 진심 한국사람이어서 자랑스러웠지 캐나다 국적을 부러워한 적이 없어요.;;;; 1학년 자퇴하고 온 최민수 아들이 왜 똑똑하다고 부러운건가요? 진심 이해 안됨.....강주은씨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저 많은 말을]

한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회원이 많잖아요.
연예인글은 클릭도 잘 안해요.
최민수 아들 글도 안 읽었음

[richwoman]

오늘 무슨 일 있었어요?

[...]

요즘이 인터넷을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게 아니고 여기는 그냥 평범한
30-50대 여성이 주류인 게시판이죠.
그러니까 별 이상한 사람들 많은건 당연한것.
피씨통신 초창기나 소위 사이버스페이스가 어떤 특정 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었지, 네트웍이 대중화 된 요즘, 여기는 이런이런데임..이러는거 웃겨요.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사람들 같구만 ㅎㅎ

제가 종종 가는 몇개 게시판들, 뽐뿌는 그냥 평범한 20-30대가 주류,
엠팍은 평범한 30-40대 남자가 주류.
별로 개성도 없는 게시판인데, 맨날 여기는 뭐뭐하는 사람들..이런글 맨날 올라옴 ㅎ

듀나게시판..정도가 주류에서 벗어난 좀 개성있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할까,
그마저도 요즘은 평준화 됨.

[일반화의 오류]

일반화의 오류(一般化-誤謬)란 부분을 전체로 착각하여 범하는 생각의 오류이다.
즉, "인간이나 사물 혹은 현상의 단면을 보고 저것(사람)은 당연히 저럴 것이다."라고 미리 짐작하여 판단하는 오류이다.

[. .]

121.88.xxx.80
하긴 뭐. .
자식 낳고 살면, 나이 어느 정도 먹으면 철 든다 하길래 여기 주류 회원 님들이 그럴 줄 알고 순진했어요.
사람 본성이 그런 거죠 .
남의 흉은 저도 가까운 사람한테나 속마음으로는 보는데요 뭐
에휴

[인터넷이니까]

껴 주는거지 밖에선 상종도 하지 못할 사람들도 많더라요
비꼬고 질투하고..윽..

오프라인에선 속으로만 질투하고 있겠죠
근데 여기서 그런사람들도 많다는거 배우고 오프라인에서 사람 가릴줄 아는 눈도 생겼어요

[뭐래?]

121.166

똑똑한 유성이요? 한국말도 못하는?
그러면서 한국 연예계 무임승차하려 들면 당연히 밉죠. 뭐가 이뻐요?
군대도 안가고, 머리 검은 외국인들 단물만 쏙 빨고 노는 꼬라지 저는 싫고 미워요.

[...]

결혼적령기 여성이나 아이 한창 교육시키는 주부 중 집이 여유롭지 못했거나 자기 조건에 열등감 가진 분들이 특히 질투가 많아요

[...]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열등감,질투 많은 사람은 피해야하는 신호를 줬구나 파악하고 피해야해요

[정신병]

121.166.21

모든 현상을 무조건 질투라고 보는 것도 정신병이죠. 망상증.

[ㅇㅇ]

구업 짓지 마라 자식에게 돌아간다. 했던 사람이 남 욕하는 글 썼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왜 뭉뚱그려서 82가 한 생명체인것 처럼 ;;;

[ㅇㅇ]

82가 한 생명체인것 처럼... ㅋㅋㅋㅋ

[ㅇㅇ]

잘생긴 배우 아들이 아버지 따라서 배우 하겠다고
연예계 데뷔했어요
티비에 고정으로 출연하는거 보니 한국말도 못해
인물도 아버지보다 훨 못해
그래서 한마디씩 한걸 가지고
지금 훈계하는건가요
이미 시청자의 평가 받겠다고 나선 소속사도 있는
준연예인에 대해 이러저러한 평가 관심은 당연한거아닌가요
슈스케만 나와도 사람들이 외모에 대해 얘기하잖아요
그들은 진짜 아마츄어인데요
왜 최유성 아니 스티브 최한테만
찬사아니면 입다물고 있어야하는데요

[최민수 드라마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익명이니까]

솔직하죠

사람 다 거기서 거기고...
오프에서 만나는 사람들 수준은 더 나을 거라 생각 안해요
계층과 교육수준을 떠나서 누구나 욕망은 있는 거니까...

[. .]

제 글이 전달이 잘못 된 듯해 설명하자면
최민수 아들에게 한 건 예로 든 거고 전체적 분위기가 그래요.
구업 짓지 마라 말 한 사람이 남 욕 하는 글 썼다가 아니라 그거와 별개로 구업 짓지 마라 해놓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댓글이나 글을 쓰는 회원이 많다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