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성없는 아이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7-07-31 17:23:19
6학년아들 장남인데 겁도많고 울기도 잘해요
혹 잘못해서 매들려고하면 울기부터 하는아이네요
매운것도 잘못먹어서 어제 팔도비빔면먹는데 물을 3컵이상먹고
좀만 매워도 물찾고 난리나고
비염있어서 식염수로 코세척한번해줬더니 또 난리납니다
좀만 아퍼도 난리..
참을성과 집중력은 연관되는지 공부할때도 역시나 집중력없는편이고요 물마신다 화장실간다
아들이 좀 진중하고 듬직한면도 좀 있고 참을성도 있음좋겠는데
그쪽과는 거리가머네요
화나도 금새풀리고(이게좋은건지)남자애치고 애교있고 말도잘하고하는데 좀만 듬직하고 참을성잇음 좋겠어요
방학내 옆에서 보구있자니 속터지는일이 많네요ㅠ
IP : 122.34.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내심
    '17.7.31 5:39 PM (1.225.xxx.199)

    참을성이 나중엔 성적과 연관되어 집니다.
    머리 좋아도 중학교까지이구요 노력하는 사람 못이깁니다. 우리 앤 워낙 머리가 천재수준이라~라면 몰라도 영재수준까지면 진득이 앉아 공부해야 성적 나옵니다 고딩때는요.
    제가 머리 믿고 공부 안한 대표적 케이스이고 아드님이랑 성향이 비슷해요. 전 50넘었는데요 세월이 흐를 수록 노력하는 친구들한테 점점 밀리는게 느껴져요 ㅠㅜ

  • 2. 인내심
    '17.7.31 5:41 PM (1.225.xxx.199)

    참, 저는 집중력은 있었어요.참을성이 없었지요

  • 3.
    '17.7.31 8:27 PM (211.114.xxx.234)

    우리아들도 비슷해요 매운것먹을때 물연속 마시고 비염치료할때도 난리난리 치과치료도 무서워하고 주사맞을땐 까무라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22 로보트청소기 1 수쌔미 2017/07/31 661
714321 모임에서 빠져야할까요? 11 .. 2017/07/31 4,526
714320 1학년 그림일기 혼자잘하나요? 속터지네요~T 12 그림일기 2017/07/31 1,740
714319 서비스직 잠시 알바한적이 있는데 2 예전에 2017/07/31 1,908
714318 잦은 두통과 위액 구토. 도와주세요. 10 114 2017/07/31 5,268
714317 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 면전에선 이것저것 아주 친한척 하는 사.. 8 .. 2017/07/31 1,847
714316 저는 타인과의 언쟁이 싫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34 겁쟁이 2017/07/31 5,954
714315 초 6남자 아이인데, 갑자기 열나고 배 아프다고 3 어리둥절 2017/07/31 810
714314 로또나 됬으면...... 3 늙발에 2017/07/31 1,655
714313 82 사람들 32 2017/07/31 3,048
714312 대입 혼자 준비하는 아이 있나요? 7 ... 2017/07/31 1,762
714311 서울서 좀 떨어진 경기도 사는데 6 북촌 2017/07/31 2,253
714310 jk ! 몇일뒤 휘트니 휴스턴 탄생일에 맞춰 82에 등장할것인가.. 16 white 2017/07/31 2,698
714309 폐경전조증상 좀 여쭤볼게요. 10 .. 2017/07/31 4,874
714308 무슨 말만 하면 듣기도 전에 인상을 쓰며 쳐다보는 사람 13 ... 2017/07/31 3,619
714307 눈썹펜슬 추천해주세요 6 미국맘 2017/07/31 2,103
714306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보류 3 또 하려고 .. 2017/07/31 693
714305 급. ) 히트레서피의 갈비찜에도 물을 추가로 부어서 갈비찜해야하.. 2 .. 2017/07/31 708
714304 아이친구 엄마가 한말이 어이 없어서.. 23 뭐지 2017/07/31 14,519
714303 사모님 아줌마 얘기 들을때 불안증 짜증이 와요 7 잘살자 2017/07/31 1,960
714302 우리가 잘 모르는 역사이야기 7 ... 2017/07/31 837
714301 독립적인 부모님덕에 마음은 편해요 3 ㅇㅇ 2017/07/31 1,713
714300 아이학교때문에 전세살고 있는데 넘 우울하네요 4 짜증 2017/07/31 2,854
714299 동룡이 아버지 거의 송강호급 연기파네요^^ 21 이창준 2017/07/31 5,347
714298 유기견이 쫒아왔어요. 19 .. 2017/07/31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