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 재미가 제일입니다

머니게임 조회수 : 8,423
작성일 : 2017-07-31 16:55:55
주식투자를 시작했어요
정말 여유돈으로 ... 소액이죠~
겁도 많아서 처음에는 10주씩 사고 팔고 했는데요
점점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은 100주씩 사고 팔아요
주식공부도 나름 해서 
차트도 보고 per도 보고 여러가지 참고해서 신중하게 매수해서
조금 올랐다 싶으면 팔았어요
몇만원 몇십만원씩 버니까 생활의 활력도 생기고 사는게 재미가 생기네요 ㅋㅋ


IP : 125.131.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31 4:57 PM (223.62.xxx.77)

    7년만에 원금회복합니다 물런 쪼매는벌었지만 마음고생했어요

  • 2.
    '17.7.31 4:57 PM (223.62.xxx.77)

    재미는있지만 원금회복못할수도있다생각했어요

  • 3. 주변에
    '17.7.31 4:58 PM (211.200.xxx.196)

    주식하다 집 팔아먹고, 몇억~날리기도 하고,이혼하기도 하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 몇 있습니다.

  • 4. . . .
    '17.7.31 5:00 PM (117.111.xxx.64)

    그게 첫끗발이라는거예요 ㅎㅎㅎ

  • 5. ㅠㅠㅠ
    '17.7.31 5:03 PM (121.182.xxx.190)

    그러다 발목 잡히면 원형탈모도 생기는게 주식입니다....

  • 6. 음..
    '17.7.31 5:03 PM (14.34.xxx.180)

    부럽습니다~~~

  • 7. 지인이
    '17.7.31 5:05 PM (202.30.xxx.226) - 삭제된댓글

    남편 사업이 잘 돼서 금전적으로 여유로와요.

    그런데 그런 집?은 재물복이 있는지..아들이..취미도 아니고 공부도 아니고..

    그냥..앱 깔고 삼성주식 얼마를 샀는데 얼마가 올랐다 해요. 이제 고1인데요.

    그러냐...좋겠다..하고 말았는데..

    그게 돈이 붙는 집은 따로 있나봐요.

  • 8. ㅁㅁ
    '17.7.31 5:06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제 사촌이 심심해서 그리 시작했다가
    꼴난 오백 날리고 이혼 당한 ㅠㅠ

  • 9. 윗님 사촌 진짜 불쌍하네요
    '17.7.31 5:09 PM (124.49.xxx.151)

    꼴랑 오백에 이혼..

  • 10. 헐..
    '17.7.31 5:10 PM (202.30.xxx.226) - 삭제된댓글

    오백 날리고 이혼..ㅎㅎㅎ

    사람 안 바뀐 다는 진리..제대로 깨닫고 실천한 사람들도 실존하는군요.

  • 11.
    '17.7.31 5:11 PM (14.38.xxx.138) - 삭제된댓글

    오백에 이혼... ㄷㄷㄷ 하네요.
    울 올케는 8천 날리고도
    남편이 도닥여서 사는데...

  • 12.
    '17.7.31 5:15 PM (223.62.xxx.102)

    용돈삼아 하세요 ~

    오백때문에 이혼했다기보단
    평소에 맘에안들었는데 주식까지해서 돈날리니 오백에 이혼한거 아닐까싶네요

  • 13. ..
    '17.7.31 5:19 PM (175.223.xxx.94)

    헛된생각안하고 소소한다면 주식 그것도 능력이다싶네요
    위에 오백에이혼은
    이혼맘먹엇는데 껀수제대로 잡힌거

  • 14. 500에 이혼 당했을리가요
    '17.7.31 5:23 PM (223.38.xxx.145)

    이혼 할 찰라 여자가 500을 날렸겠죠

  • 15. 해보세요
    '17.7.31 5:23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대신 딱 원금을 정하고 하세요
    자신감 붙어서 원금을 늘리기 시작하면 재수없게 꼬꾸라질 수 있어요.
    초심자의 행운이라는게 있는데 잘 벌면 돈을 더 넣게 되어잇어요. 그럼 재수 옴 붙어서 왕창 날려요~~~^^
    겁주려는거구요....ㅎㅎ
    절대111 원금만 딱 정해두고 수익률 오른다고 원글 늘리지만 않는다면 주식하는거 나름 괜찮습니다
    시사 경제 기사 하나라도 더 챙겨보고 나라가 어찌돌아가는지도 좀 보이고....
    경제적인 감각이 좀 생겨요.
    돈보다도 이런점이 남아요.
    내 시야가 좀 넓어지는거.....
    원금이 적으면 수익난거까지 다 운용하시고
    원금이 크면 수익난건 무조건 현금화될때 빼버리세요.
    쏠쏠합니다^^

  • 16. ㄱㄱ
    '17.7.31 5:30 PM (121.141.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돈 잃은 거 없으면 여기서 손떼는 게 돈버는 겁니다.
    제대로 팔아보지도 못하고 휴지조각 돼버린 주식 포함하여 집 한 채 값은 날려야 주식이 어떻게
    돌아간다는 거 알겠습디다.
    돈버는 재미를 알려면 일을 해서 벌어야 진짜 재미를 느끼는 거지 주식으로는 버는 건 다음에
    피눈물 흘릴 수도 있음을 알고 하시면 됩니다.

  • 17. .......
    '17.7.31 5:35 PM (211.202.xxx.245)

    전 결혼전에 우리사주로 주식 시작해서
    결혼하고 5년쯤에 다 털고 집평수를 늘렸어요.
    현금 찍힌 통장을 보는데 구름위를 걷는것 같더군요
    그동안 매일매일 주식 들여다보고 자료 찾아보고
    매일 매일이 주식 지표로 내 삶이 오르락 내리락.
    전 그날로 주식 일체 안해요
    돈은 재취업해서 벌고 있습니다.

  • 18. ..
    '17.7.31 5:40 PM (1.238.xxx.165)

    저는 십년넘은 펀드 수익률 100%넘네요. 단 소액이라는거

  • 19. 음.........
    '17.7.31 5:58 PM (1.224.xxx.99)

    5천 날렸어요......................남편이................그것도 아파트 사려고 빌린 은행돈...............

    지금 주식 상승기에요. 잘 타서 그런데요. 주식해서 돈 번 사람 없어요.......5천 날린건 날린것도 아닙니다.
    홀라당 다 날려서 집도 없어진 사람도 봤어요. 잘 벌땐 진짜 재벌 부럽지않게 떵떵이던 아주머니 셨어요.

  • 20. ...
    '17.7.31 6:23 PM (125.178.xxx.117)

    그러다가 점점 투자금 많아지고 나중에 집 날리고 하죠
    가족중에도 있어요

  • 21. ..
    '17.7.31 7:46 PM (125.186.xxx.75)

    나중에 나이들면 없어도되는돈 정해놓고 주식하려구요. 주식 과하게만하지않으면 재밌죠.

  • 22. 소피아
    '17.7.31 7:58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취미삼아 하기에는 주식 재밌어요
    하지만 없어도 되는 금액으로만‥
    저는 이천만원 안에서 하는데 마이너스 천이예요ㅠ
    제가 사면 떨어지고 제가 팔면 올라요ㅠ
    그래도 그냥 취미생활 한다고 생각하고 7년 정도 됐는데
    원금 다 찾으면 그만 둘 생각인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234 밖에서 기르는강아지요 이것저것 질문좀.. 11 .. 2017/07/31 2,112
714233 새집에 살다보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시큰둥하네요. 53 여행이란 2017/07/31 19,252
714232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10 .... 2017/07/31 2,314
714231 직업 27 ㅇㅇ 2017/07/31 5,011
714230 가족간의 돈거래... 참 어렵네요. 10 고민 2017/07/31 5,332
714229 제주 밤에 갈만한 바닷가 카페.. 3 28 2017/07/31 1,110
714228 제 행동이 경솔했나요? 6 ... 2017/07/31 1,995
714227 배우 김선아씨에 대한 궁금증 12 그냥 2017/07/31 6,939
714226 목동재질문.. 벽산 미라지? 부영그린? 4 그럼 2017/07/31 1,154
714225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535
714224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172
714223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832
714222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3,015
714221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720
714220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578
714219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310
714218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912
714217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48
714216 문재인 교육정책 바꾸려면? 3 ^^ 2017/07/31 613
714215 군함도 보고왔습니다 (단체관람을 제안합니다) 35 2017/07/31 1,908
714214 바다끼고 걷고 싶은데..해안길(트레킹길) 추천 받아요~ 22 ㅇㅇ 2017/07/31 2,208
714213 식당 그릇 11 아쉽네 2017/07/31 2,271
714212 웃음치료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 ff 2017/07/31 509
714211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64 ㅇㅇ 2017/07/31 22,776
714210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관광지가는 고속도로 이런곳 평일에도 정체가 .. 1 ... 2017/07/31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