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도 못 사는데 사고싶은 것 몇개 사야 겠어요.

식기세척기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7-07-31 14:46:28
못 버는 대신 아끼기만 했어요.
아이들 중고생인데 알바구하기도 어렵고  아직까진 손길이 가니 
고등 마칠때 까짐만 참자하고 있는데 

전세는 계속 2년마다 오르고  헌집에서 2년씩 살다보니 이제 10년이 되었고 
올해 재계약하면 12년차 되네요.

금방 이년이 와서 다음엔 어찌될까 하고 가전도 못 사고...
집은 못 살 것 같아요.(집생각만 하면 제자신이 멍청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으면 다 고칠 걸..  ㅎㅎㅎ 씽크대도 고칠 걸...
집주인은 오직 돈만 올려 받네요.

이년살더라도 가스 건조기 사자 하고 설치 했더니 잘 쓰고 또 재계약하게 되었네요.

전세라 식기세척기도 못 사고 살았는데
2년쓰더라도 이제 설치할 려구요.  이사했다 치고 이사비용좀 쓰려구요. 로봇물걸레청소기도 사구요.
50만원 정도 하던데   남들 옷 한벌 값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12인용 동양매직, 엘지중에서 고민입니다.

동양매직이 조금 더 저렴하던데 괜찮겠지요?


IP : 175.124.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7.31 3:19 PM (223.38.xxx.145)

    그러다가 다 늙어 집을 산들 좋은거 사도 감흥 없어서
    그렇게 산 인생 돌리고 싶을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 아끼고 아끼시다 돈 쓰는맛은 고사하고 빚만 남았다고 ㅜ
    그래도 여자는 냉장고라서
    제가 이번에 냉장고 바꿔드렸는데도
    젊었을때처럼 좋지도 않으시대요

    님 마지막에 쓰신 그 말뜻 알거같아요
    남들 옷 한벌 값 로봇 청소기
    남들 가방 하나값 식기세척기 사세요

    참고로
    세척기는 파세코 12인용 강추해드려요
    외장도 올 스텐 유행 안타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동양이나 엘지보다 30프로정도 저렴한데요
    제가 저 세가지 다 써봤는데 (입주 아파트 빌트인으로)
    결론은 파세코가 제일 좋았어요

  • 2. 222
    '17.7.31 3:29 PM (175.124.xxx.135)

    윗님 제 마음을 잘 알아주시네요.
    요즈음은 아끼다 *된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젊을때 여행도 가야 하고 너무 아끼고만 살아도 안 되겠다는 것을 느껴요.
    윗님 어머님보다 일찍 깨달아서 전 다행이라고 나 할까요.

    파세코도 알아봐야 겠네요.
    그냥 인터넷 다나와 나 에누리 치면 나오는 모델 사면 될까요?
    물건도 잘 안사봐서 사는 것도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3.
    '17.7.31 4:05 PM (221.148.xxx.8)

    동양매직 괜찮아요
    파세코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싸지도 않구요.

  • 4. 커피향기
    '17.7.31 5:04 PM (121.162.xxx.137)

    님 글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네요..
    님도 저도 멀지않은 미래에 꼭 집 장만하도록 해요^^

  • 5. 저도 동감...
    '17.7.31 8:14 PM (223.62.xxx.74)

    저도 뭐라도 하나 사고싶네요

  • 6. ..
    '17.7.31 9:32 PM (125.132.xxx.163)

    절약도 요요와요.
    가끔 사면서 살아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58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586
713957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232
713956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943
713955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3,070
713954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798
713953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648
713952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351
713951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973
713950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79
713949 문재인 교육정책 바꾸려면? 3 ^^ 2017/07/31 648
713948 군함도 보고왔습니다 (단체관람을 제안합니다) 35 2017/07/31 1,973
713947 바다끼고 걷고 싶은데..해안길(트레킹길) 추천 받아요~ 22 ㅇㅇ 2017/07/31 2,257
713946 식당 그릇 11 아쉽네 2017/07/31 2,321
713945 웃음치료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 ff 2017/07/31 552
713944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64 ㅇㅇ 2017/07/31 22,911
713943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관광지가는 고속도로 이런곳 평일에도 정체가 .. 1 ... 2017/07/31 547
713942 송추계곡 이나 양주 단궁 가보신분 1 .. 2017/07/31 931
713941 저렴한 에어프라이어 골라 주세여... 20 에어 프라이.. 2017/07/31 4,124
713940 개산책.. 너무 당겨서 힘들어요 ㅠㅠ 13 ㅇㅇ 2017/07/31 2,121
713939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답글 부탁드려요 112 홧병 2017/07/31 22,604
713938 도로에서 몇미터 떨어져 있어야 차소리 안 들리나요? 3 아파트 2017/07/31 1,243
713937 개신교 분들... 아까 질문에 이어서..... 8 뭘뭘 2017/07/31 803
713936 이 정부는 바다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요? 3 바다사랑 2017/07/31 1,018
713935 (82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뭘까요? 6 고민 2017/07/31 1,173
713934 우리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40 2017/07/31 16,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