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동생 시아버님이 암으로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는데요....

...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7-07-31 14:41:47

저는  병문안도 다녀왔는데 남편이랑 제부랑 통화를 해서 안부를 묻는게 예의일까요?

전화한통화인데 고민되서요..

저의 시아버님 암수술하고 병원에 있을때도 제부가 그런게 전혀 없어서

남편한테 시키기도 조금 그런거 같고...

전화 서로 하는게 좋겠죠?

IP : 221.153.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한부라는게
    '17.7.31 2:47 PM (175.198.xxx.197)

    요즘은 꼭 그대로 되지 않아요.아는 분이 암으로 6개월 판정 받으셨는데, 직장이고 뭐고 다 놓고 산에서 사시니까
    10년 이상 지금까지 살아 있어요.
    남편리 전화 안 하셔도 될거 같애요.

  • 2. 뿌니
    '17.7.31 2:47 PM (59.19.xxx.98)

    무슨 사돈팔촌까지 그러나요?
    내가족이라면 조용히 가족끼리 지내고 싶어요

  • 3. 오타
    '17.7.31 2:48 PM (175.198.xxx.197)

    남편이...

  • 4. 동서 지간인데
    '17.7.31 2:53 PM (42.147.xxx.246)

    당연히 물어 봐야 지요.
    그리고
    돈도 동생한테 보내서 드시고 싶은 것 드시라고 하는 게 좋아요.

    제부가 님 시아버님이 병원에 계실 때 님 남편한테 전화를 안 한 것은
    좀 예의가 없네요.

    그 때 그렇게 했다고 모른 척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아무리 남남으로 만났다고 해도
    전화 정도는 하는 게 좋습니다.

  • 5. marco
    '17.7.31 2:53 PM (14.37.xxx.183)

    사돈팔촌???
    동서간에 친하면 모일때마다 술마시고 놀고 하는 사이인데...

  • 6. marco
    '17.7.31 2:54 PM (14.37.xxx.183)

    손위동서니까
    전화 한통 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지요....

  • 7. .....
    '17.7.31 2:58 PM (112.105.xxx.216) - 삭제된댓글

    평소에 동서들끼리 사이가 가까왔으면 해야겠지만...
    제부 성격도 봐야 할듯요.
    막 진단받았을때는 누가 전화해서 관심갖어주는것도 부담스럽더라고요.

  • 8. ..
    '17.7.31 2:59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안해도 돼요.
    원글님이 갔다오셨으면 된거죠.

  • 9. 뭐 굳이
    '17.7.31 3:01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시킬거까진 없어요
    제부도 안했다며요
    알아서 하면 몰라도

  • 10. 제부가 암인것도 아니고
    '17.7.31 4:05 PM (211.245.xxx.132) - 삭제된댓글

    제부 아버지니 사돈이죠.
    말기암 진단받고 시한부 선고 받았다고
    1년 지나면 딱 죽는것도 아니구요.
    뭐 굳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481 전기건조기 질문요 1 2017/10/23 1,078
740480 만약 딸이 이렇게 살았다면 19 감정 2017/10/22 7,196
740479 파타야 센타라그랜드미라지호텔에 투숙해보셨던분 계신가요? 11 파타야 2017/10/22 1,378
740478 다스가 순식간에 검색어 1위에서 없어지는 이유 알려드릴께요 31 ... 2017/10/22 3,802
740477 기장 여행갑니다 5 가장 2017/10/22 1,703
740476 제가 말만하면 쌍심지를 켜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7/10/22 4,277
740475 어제 82에 올라온 글 오늘 기사화 1 부동산비번 2017/10/22 2,394
740474 한사람 잊는데 10년 걸렸다고 9 ㅇㅇ 2017/10/22 3,676
740473 주말마다 아프다고하는 남편 4 ... 2017/10/22 2,187
740472 저는 35세인데..부모님세대중 형제자매와 잘 지내시는 분 많나요.. 4 35세 2017/10/22 2,407
740471 이과쪽 여학생에게 좋은 전공은 뭐라고 보세요? 10 ... 2017/10/22 4,317
740470 스페인 항공권 궁금해요. 2 문의 2017/10/22 984
740469 쌈배추 3통이 생겼는데 뭘할까요? 15 재래시장 2017/10/22 2,107
740468 낼 아침에 먹으려고 스프끓였는데 망했어요 7 ㅠㅠ 2017/10/22 2,434
740467 자식 외모 객관화 안되시나요? 26 ㄱㄱ 2017/10/22 11,110
740466 저녁에 한시간 걷는거 살빼는데 도움 될까요? 6 .... 2017/10/22 4,404
740465 김지미 얼굴이 참 특이하네요 15 .. 2017/10/22 6,654
740464 돋보기 중독 3 노안 2017/10/22 1,937
740463 여의도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7/10/22 1,160
740462 글리콜산 크림은 그럼 괜찮을까요? 혹시 2017/10/22 795
740461 정말로 추억만으로 살수 있을까여 5 ㅇㅇ 2017/10/22 1,728
740460 곧 11월인데 왜이렇게 덥죠? 6 덥다 2017/10/22 3,082
740459 본인 생일날은 어떻게 보내세요? 16 와이프 2017/10/22 3,024
740458 영화 공범자들보고 감정이입되니... 1 ㅁㅁ 2017/10/22 885
740457 오늘은 정말 죽고 싶어요 28 ㅠㅠ 2017/10/22 19,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