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나라당에대한혐오감이 생각보다 더 크네요.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1-09-05 11:20:46

생각보다 윤여준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꽤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 한나라당에 대한 혐오감이 큰 것 같다는 걸 느껴요.

이 두 가지만으로도 희망을 갖고 싶네요.

믈론, 저쪽도 만만치않지만요. 어벙이연합도 있고 강남 30%도 있고, 큰목사님들도 계시고 개신교 신자들도 있고...^^;;;

차기정권은 확실히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는 정권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반한나라당=민주당이 아닙니다.

반한나라당=개념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요.

 

그러니까 민주당 운운, 민주당 알바...그런 소리 들으면 웃음부터 납니다.

과연 민주당이 알바를 쓸수나 있을까요?ㅎㅎ

그런 건 위대한 신의 정당, 한나라당에서나 가능할 듯한데 말이죠.

IP : 203.249.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1:23 AM (118.32.xxx.7)

    인터넷없은 종이신문시대였다면 다 속아 넘어갔죠..

    윤여준이가 SNS의병이야기 할때 그 의병이 왜나라까발리는 의병이 되어버린거겠죠?

    김통의 IT 정책..선구안 이였을까?

  • 2. 사랑이여
    '11.9.5 11:26 AM (210.111.xxx.130)

    어제 2580 엠비시 프로에서 방영하더군요.
    안철수 인터뷰요.
    그가 하는 말이 "국민들 정서상 결코 한나라당과는 단일화하지 않는다"고요.
    두 번이나 강조하던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열변만큼이나 또 그의 신념만큼이나 강한 자신감으로 현 정권의 실정과 은폐조작 사건들을 파헤칠 수 있는 그런 인물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천정배 의원같은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반드시 그런 확신이 듭니다.

  • 이왕이면
    '11.9.5 11:30 AM (125.182.xxx.31)

    국민들 정서에 반하는 정치인과는 손 잡지 않는다고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 3. 제 말이~
    '11.9.5 11:28 AM (125.182.xxx.31)

    한나라당 까는 사람이 왜 민주당이라고 생각하는지~
    바보 아닌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어떤 족속들인지 잘 알겠죠

  • 4. ,,
    '11.9.5 11:30 AM (61.101.xxx.62)

    자꾸 알바 못쓴다고 하지 마시고 시키민가 뭔가 하는 사람부터 어떻게 해보세요.

  • 후훟
    '11.9.5 11:33 AM (61.33.xxx.64)

    님도 만만치 않던데요? 시키미님때매 초칠까봐 걱정해주시는거예요?

  • ,,
    '11.9.5 11:39 AM (61.101.xxx.62)

    전 안철수씨나오면 당근 찍을 건데요. 시키미가 안철수 비하는게 너무 노골적이라 웃기지도 않아서요.
    무슨 안철수씨 입장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알바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수십개 글을 설래발치면서 쓰나요.

  • 후훟
    '11.9.5 11:48 AM (61.33.xxx.64)

    누가 쓰는 알바라고 하고싶은데요? 분명 한날당 혐오하는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

  • ,,
    '11.9.5 11:51 AM (61.101.xxx.62)

    그게 민준지 민노지 국참당 알바진는 모르겠는데, 안철수 때문에 딴나라당 후보될거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야당 알반지는 알겠던데요.
    근데 앞으로느 딴나라당 알바가 더 난리가 나겟죠? 안철수는 야당표만 가져올주 알았는데 여론 조사보니 헉~하면서 음모를 꾸미지 않을까 싶어요.

  • ***
    '11.9.5 3:04 PM (122.36.xxx.23)

    반한나라당= 민주당 알바라고 우겨대면
    맘이 편해지나봐요. 누군 속내가 다 보인다고 하고

  • 5. 저도
    '11.9.5 11:31 AM (59.18.xxx.223)

    다음 서울시장이나 대통령은 제발 강한 진보로 대체되었으면 해요. 쓰레기 족속들 쓰레기통으로 말끔히

    치울 자신감과 추진력!!!

  • 6. 저 역시
    '11.9.5 11:34 AM (218.50.xxx.20)

    한나라당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을 뽑을 겁니다.
    제발 한나라당:반 한나라당 구도로 1:1로 나오길 바랍니다.

  • 7. ㄴㅁ
    '11.9.5 11:35 AM (115.126.xxx.146)

    이미 두 명의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이잖아요
    다들 한때 돈독에 눈이 멀어서
    천인공노할 쥐박이를 뽑고 말았지만...

  • 그러니까
    '11.9.5 11:37 AM (210.111.xxx.130)

    문재인이 주장하는 연대나 통합이 필요한 이유죠.
    반한나라당=민주당 등식은 저도 반대입니다만 아무튼 연대나 통합이 필요합니다.

  • 8. 후훟
    '11.9.5 12:02 PM (61.33.xxx.64)

    한날당알바는 전적도 있죠. 한날당이 그런다구 야당도 그럴거란 생각은 접어두시길요 ^^. 왜 자꾸 동급으로 끌어내리시려하나요?

  • 9. ㅋㅋ
    '11.9.5 12:26 PM (125.177.xxx.83)

    원글님 말씀에 적극 동의~
    거기다 정확한 실상을 알려주는 김어준의 나꼼수까지 있으니
    세상을 바라보는 나침반이 도처에 있는 셈이죠.
    윤여준의 실상도 82에서 알게 되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속속 올라오고~
    정치하는 사람들, 특히 윤여준...sns 존재까지는 안 것 같은데
    그것들이 굴러가는 정신적 동력까지 좌지우지하지는 못할 것이네요.

  • 10. ㅋㅋ
    '11.9.5 12:34 PM (125.177.xxx.83)

    그리고 맨윗 댓글 다신 분의 김통의 IT 정책 선구안이었을까? 하시는데요.
    맞습니다.
    예전에 시사지 읽은 기억에 한창 80년대 전두환 오공시절, 기자가 김대중을 인터뷰하러 동교동에 갔답니다.
    처음 얘기 시작하자마자 김대중, 이 분이 자기 자랑을 그렇게 줄줄 늘어놓더랍니다.
    내가 어느 나라에서 무슨 상을 탔고 민주화 공로를 인정받아 어느 나라에서 또 무슨 상을 탔고....
    처음에는 왜 이렇게 자기 자랑을 늘어놓나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가만히 생각하니, 그만큼 자기 자신을 마음껏 어필한 언론도 창구도 세상도 없었다는 거,
    그래서 기자만 만나면 어떻게든 자신의 훌륭함과 주장을 알려 세상의 오해를 풀고 싶었다는 것이죠.
    지금은 IT 세상이 되어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껏 세상을 향해 떠들 수 있게 되었잖아요.
    트위터 안에서는 이재용도 정용진도 박용만도 '너'라고 불러도 동등한 민주적 세상...
    김대중 전 대통령의 IT 선구안은 그가 가시밭길 세상을 온몸으로 이겨나온 결과물인거죠.
    그래서 어떤 인생을 살아왔나가 결국 그의 정치관을 아우르는 커다란 틀이 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6 손봉호 교수님, 이곳에서도 유명하신 분인가요? 4 kbs라디오.. 2011/09/06 868
10215 바이올린 전공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알고싶어요 2011/09/06 2,468
10214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시 망치면 분통터질 것" 4 세우실 2011/09/06 1,268
10213 박원순과 손잡는 안철수씨의 결단을 보며 2 운덩어리 2011/09/06 1,239
10212 프로폴리스 어디제품이 좋나요? 5 비염 2011/09/06 2,984
10211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 제빵사 필기시험 대비 공부하는것 보.. 5 제빵사 2011/09/06 3,499
10210 문화적 쇼크. 4 음식 2011/09/06 1,389
10209 우리나라에 성군이 나오고 세계를 호령한다던 예언 있지 않았나요?.. 17 .. 2011/09/06 3,152
10208 6세남아 미술전혀 못해서요 ~~~ 1 정말 이럴래.. 2011/09/06 883
10207 함춘호,,나왔네요, 엠비시라디오 박혜진이 만난사람..지금요, 이건뭐 2011/09/06 869
10206 아이 잠자리 독립 언제쯤 시키나요? 1 이런저런 2011/09/06 2,680
10205 우리집 강아지 미용후에 귀에서 1 로즈 2011/09/06 1,639
10204 프린트 할수있는곳.. 5 편지 2011/09/06 4,517
10203 유언장이 있으면 상속재판해도 한푼도 못받나요? 4 ㅕㅕ 2011/09/06 2,756
10202 돌침대나 흙친대 쓰신분들께 문의드립니다. 9 돌침대 2011/09/06 4,311
10201 안철수 원장, 외부강연은 많은데 정작 서울대 강의는 하나도 없어.. 3 어떻게든흠집.. 2011/09/06 1,314
10200 어제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인데 생일이라고... 10 2011/09/06 2,289
10199 속눈썹영양제 무해한가요? 6 조언을 2011/09/06 2,310
10198 위키리스크? 3 제니 2011/09/06 1,064
10197 유명블러그 부인 살해 8 나무꾼 2011/09/06 18,336
10196 생리대 처리 12 궁금 2011/09/06 3,165
10195 매일 42명 자살..34분마다 1명씩 목숨 끊어 세우실 2011/09/06 867
10194 개편되고 나서 쪽지함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6 개편 2011/09/06 769
10193 문화쇼크라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 글쎄요 2011/09/06 938
10192 수첩공주게서 한말씀하셨나 보네요.. 9 .. 2011/09/0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