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에 비해서 몸매핏이 엄청 늙어보입니다.
길가다가 쇼윈도에 비친 제 몸매를 보면
영락없는 60대.
전 서른 중반이고
아직 애는 없어서 출산 경험은 없어요.
살이 찐것도 아니고
출산을 한것도 아닌데
몸매가 왜이렇게 늙어보일까요??
예전에 입던 옷이 하나도 어울리지가 않고요.....
또래에 비해서 몸매핏이 엄청 늙어보입니다.
길가다가 쇼윈도에 비친 제 몸매를 보면
영락없는 60대.
전 서른 중반이고
아직 애는 없어서 출산 경험은 없어요.
살이 찐것도 아니고
출산을 한것도 아닌데
몸매가 왜이렇게 늙어보일까요??
예전에 입던 옷이 하나도 어울리지가 않고요.....
아무래도 출산유무 상관없이 노화는 진행중인 거니까요.
전 삼십초반 넘어서니 눈에 띄게 나잇살도 찌고.. 뼈대와 근육도 슬슬 무너진다 해야하나요. 운동을 진짜 제대로 매일 해야 좀 낫구요.
자세도 안 좋고 근육도 없나.봐요. 운동하세요~
운동 (올바른 근육사용), 질 좋은 음식, 충분한 수면
이 세가지가 몸매 핏을 바꾸는 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한번 엄청 고생한 적이 있어서.... 몸무게는 얼마 안 나갔는데 아줌마 같은 몸매 되었던게 기억나네요 ㅡㅡ
많이 극복하고 다시 돌아왔다가 또 요새 관리 안했더니 아줌마 같아서 (30대 초반)
다시 운동해요.
몸에 근육이 없어 그렇습니다 ...
그럴리가요
30중반이 60으로 보이는게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50대면 몰라도.
자신을 너무 평가절하 하시는거 아닌가요?
구부정한 어깨
어그적거리는 팔자걸음
거북목
앞뒤로 휘젖는 팔
피티받으세요. 엉덩이 부위 올라가고.
상체 반듯해지더군요.
확실하게 느낀 변화는
목이 굵어지고 어깨가 두꺼워져서 자꾸 치솟는다는거.
안그래도 목이 짧은데
굵어지기까지 하니 정말 노답이네요.ㅠㅠ
그러고 보니 몸무게 유지한다고
유산소 운동만 했지
근력운동은 하나도 안했네요.
그렇다면 필라테스 강추입니다. 발레도 추천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운동이라
암튼 원글님 팟팅
거울 앞에서 가슴 내밀기 해보세요.
가슴 내밀기 자세가 사실은 바른자세인데 요즘은 스마트폰 보느라 구부정한 자세들이 많아요.
근육이 없으니 그냥 마른 할머니 몸매인간븨ㆍ오ㅡ. 꼭 헬스하세요
헬스장이든 필라테스든 집에서 하시든 꼭 시작하세용. 저도 승모근이 올라가서 유튜브보고 승모근 스트레칭하면서 좋아졌어요. 관리해야 돼요.
댓글주신분들 말씀 다 맞아요!
운동안하면서 근육이 점점 적어지면 묘하게 체형이 바뀐다싶더니 어느새 점점 중년여성의 대표적인 체형으로 금새 되더라구요.
제가 절대 살 안찌는 체질인줄 알고 살았거든요. 적어도 삼십대 중반까지는요.
부모님 다 마른 체형이시구요.
특히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마셨는데도 배가 안나오길래 맥주가 배 나온다는거도 사실이 아니네 이랬는데...
작년부터 남들은 잘 모르지만 체형이 묘하게 바뀐다싶더니 웬걸 뱃살부터 두툼해지기 시작해서 그 좋아하던 맥주를 단호히 끊었구요 ㅠㅠ
승모근도 두툼해져서 목도 짧아보여서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났어요. 특히 니트 ㅠㅠ
큰 맘먹고 주2회 필라테스하면서 저녁을 거의 안먹은지 1년정도 되었는데 체형이 단단해지면서 승모근도 거의 일자로 되었고 뱃살도 다시 들어갔어요.
운동 꼭 권해드려요. 어떤 운동이라도 시작하시면 다시 30대 체형 찾으실거예요^^
댓글님들 조언 진짜 감사해요.
좋은 운동정보 고맙습니다.
진작에 글 올릴껄..!!!
혹시 오늘 아침마당 보셨나요?
거기에 60살 춤잘추는 분이 나왔는데
정말 표정도 저에비해
엄청 싱그러우시고
몸매 핏도 저보다 훨씬 더 젊으시더라능.
ㅠㅠ
저도 도전!!!
둘째 출산 후 산후 필라테스 시작하여..
1년반 정도 정기적으로 필라테스 받고 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첫째 임신전보다 몸이 탱탱합니다(몸무게는 더 나가는데..)...
첫째 임신하기 직전이 30대 중반으로 막. 노화가 눈에 띄게 진행되던 때였는지
살도 좀 많이 찌고 몸매도 좀 무너지고 그랬거든요.
코아운동과 이너근육 단련..밖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갈수록 체력은 떨어지니 식단조절도 점점 힘들어지고...
아가씨같은 몸매로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되게 탱탱하게는 말들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운동 시작하세요...
(단 무식하게 근육만 만드는 운동은 피하셔야 해요..)
발레는 별로인가요 혹시 불호라할만한 부분이 어떤걸까요
요가 조금 했었고 혼자 가만가만 따라가는 (요가도 땀 흠뻑 쏟고옵니다 ㅎ 둘이 같이하거나 경쟁해야되는건 부담스러워서요)스타일이 좋아서 요즘 운동 고민중이거든요
키크고 거북목에 원래 상체 통통인데;; 교정겸 해보고 싶어서요 감량도 필요하지만 자세에대한 고민이 많아요
필라테스는 좋다고는 하는데 비싼듯해서 (상담가본적은없어요)
발레는 주2회 십얼마 이렇게 딱 떨어지거든요
사춘기 딸래미도 마르고 다리도 긴데 요즘 구부정한 자세때문에 걱정이구요
필라테스도 그룹으로 하면 1달에 십몇만원선에서 가능해요. 한달 단위가 아닌 두세달 단위로 계산을 하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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