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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혹은 천주교) 죄는 어떻게 회개하고 어떻게 하느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나요?

엘리야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7-07-31 10:11:25
안녕하세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
죄에 대해서 회개하는 법 (고해성사 말고도) 공유 부탁드리구요.
죄가 어떻게 하느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삶이 좀 잘 괜찮다 싶으면 바로 하느님하고 멀어집니다. (참 오만하죠)
그리고 죄를 짓게 되면, 제가 하느님께 항상 청원하고 기도드리던 것이 조금씩 무너지면서 바로 오만함을 잡아주시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구요. 

아, 여기 현명한 천주교 기독교 님들에게 묻습니다.
죄와 회개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1.147.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 댓글로는 설명 불가능이지만
    '17.7.31 11:23 AM (61.74.xxx.241)

    죄와 회개에 대한 질문이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1. 하나님의 죄의 기준은 십계명인데
    이 십계명이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감에 따라
    점점 영적인 이해에 다다르게 되는데
    우선 분별은 십계명에 비추어 본 나의 양심입니다.
    양심법 부터 철저히 지켜 나가시며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달라는 기도가
    계속된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쌓이게 되고
    성령이 비추어주신 말씀으로 죄를 분별하게 되어
    일반 양심에서 점 점 신앙 양심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정립됩니다.

    2. 죄가 어떻게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는가에 대해선
    본인의 경험으로 아시네요.
    기도 즉 하나님과의 교통이 단절됨니다.
    우리가 의식하던 못하던 아무리 작은 죄라도
    죄를 지으면
    마귀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단절할 권리를
    합법적으로 갖게 됩니다.

    3. 죄사함은 우리가 진심으로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죄에서 돌이킴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접수되면
    하나님께서 행위록에서 그 죄를 지우시나
    그 죄에 대한 댓가 지불은 이 땅에서 해야합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함으로 말미암아 회개함으로
    죄의 용서는 받았으나
    첫 아기와 다말을 강간한 암몬과 압살롬등
    비참한 자녀들의 죽음과 고통을 지켜봐야했고
    후궁들이 아들 압살롬에게
    공개적으로 강간당하는 일도 겪었고
    온 나라가 피흘림으로 법벅되었다는 것을 묵상해야 합니다.

    4. 죄를 지었는데도 남들 보다 더 잘 산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다는 증거요
    죄로 피둥피둥 살찌워서
    영원한 불못에서 튀겨 먹겠다는
    마귀의 관리에 들어간 것입미다.

    5. 죄의 댓가의 무서움을 안 다면
    죄를 짓는 것이 두려울진데
    교회와 성당을 다녀도 성경 제대로 안 보면서
    강도요 절도인 목사와 신부 설교와 강론을
    들어주면 천국 간다고 믿는 어리석음을 면하시기 바래요.

    6. 글 읽고 쓸 줄 아시니 성경을 읽으시고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면
    그 다음은 하나님이 돕는 천사를 보내십니다.

    7. 스마트 폰으로 올려서 글이 좀 두서가 없지만
    또 제대로 쓴다해도 진리를 모두 댓글에 담을 순 없죠.

  • 2.
    '17.7.31 11:26 AM (211.36.xxx.125)

    가톨릭교회는 성사의 교회입니다
    성사는 예수께서 친히 정해주신 유형한 표적으로서, 그 표시하는 은총을 이루어주는 것입니다.
    고해성사로 죄가 사(赦-용서하다)하여 지는 것은, 통회하는 신자의 죄 고백을 들은 사제가 사죄경(赦罪經)을 선언하면서 십자가를 그어 죄 사함을 베풀어줌으로 됩니다.
    천주교회에 죄 사하는 권을 행사하는 연유는 교회 창립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임에 의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사하는 권을 위임하신 말씀은 "너희들이 이 세상에서 푼 죄는 나도 하늘에서 풀어주고 너희들이 이 세상에서 풀어주지 않은 죄는 나도 하늘에서 풀어주지 않으리라"하신 것입니다.

    아래는 교부들의 고해성사에 대한 설교내용이니 읽어보세요

    그대는 거리에서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를 지을 때마다 지은 죄에 대해 참회하십시오. 또다시 죄를 지을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새롭게 뉘우치십시오. 약속된 상급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교회는 법정이 아니라, 치유의 장소입니다. 여기 교회에서는 그대의 죄를 셈하지 않고, 그대에게 용서를 베풀 따름입니다. 오직 하느님께 그대의 죄를 드러내십시오. "오로지 당신께 죄를 지었나이다. 당신 눈에 악한 것을 제가 행하였나이다"(시편 51, 6). 그러면 그대의 죄는 용서받을 것입니다.

    by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참회에 관한 설교」 3장 4절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사람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의 죄를 질책하시는데, 그대도 자신의 죄를 질책한다면 그대는 하느님과 결합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사람과 죄인은 별개의 존재입니다. 그대가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때, 그 사람은 하느님께서 지으신 것입니다. 그대가 “죄인”이라는 말을 들을 때, 그 죄인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만드신 것을 구원하시도록 그대가 만든 것을 부수십시오.……그대가 만든 것을 미워하기 시작할 때, 그대는 자신의 악행을 고발하는 것이기에, 그대의 선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악행의 고백은 선행의 시작입니다. 그대는 진리를 행하고 빛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by 성 아우구스티누스「요한복음 강해」 12,13: CCL 36,128(PL 35,1491

  • 3. 제경우에는
    '17.7.31 11:30 AM (59.42.xxx.123) - 삭제된댓글

    죄를 짓게되면 기도할때 저를 멀리하옵소서라는 기도가 절로 나와요. 하느님은 죄지은 몸으로 입에도 담기 어려운 분인것 같아요. 죄를 계속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내안에 상처를 쌓을것이 아니라 개선해 가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회개해야죠. 먼저 잘못을 저지른 대상에게 그리고 하느님께도. 그리고 잘못하기 전의 상태로 회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한것 같아요.

  • 4. ...
    '17.7.31 11:36 AM (223.62.xxx.92)

    개신교 신자입니다.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을 깨닫고, 진정 회개를 하고 싶으시다면.
    죄인인 인간으로 이 땅에 살아가는 비참함을 슬퍼하면서,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받고 새사람이 되었음에도 살면서 연약함으로 인해 또 죄를 짓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참담해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진실한 마음으로 나아가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시고,
    앞으로 살면서 또 그와 같은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고, 늘 말씀과 기도와 찬송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신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와 멀어지게 해주시길,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도우시길 기도로 간구하세요. 그리고 기도만 하고 그치는게 아니라, 성경을 늘 읽고, 바른 해석이 담긴 설교 말씀, 신앙 서적 가까이 하시고, 찬송을 부르세요.

  • 5. 바이블
    '17.7.31 11:38 AM (118.100.xxx.179)

    아담과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쫒겨날때 신께서 그 둘이 둘렀던 나뭇잎 옷을 버리고 동물의 가죽으로 직접 지어입히셨죠.
    구약에 유월절 이라고 하는것은 유태인이 죄라고 하는 애굽에서 동물의 피를 바르고 죽음의 사자가 지나간 후에 탈출하여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는 절기입니다. 매년 죄를 사하여 주는 제사장의 의식을 치르는 것이죠.
    그들은 예수라는 존재가 이천년전에 이미 그런절기를 지킬 필요없이 스스로 자기몸을 십자가에 던져 유태인 뿐아니라
    인류의 모든 죄를 없이하고 율법에서 해방시켰다는 것을 아직도 모릅니다.
    기독교나 천주교나 성경의 의미는 그렇다고 압니다. 예수가 당신의 모든 죄를 이미 다 없애줬다는 것을
    아는것이라는 것요. 특별히 저는 로마서 5장을 읽다가 내 죄가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다 사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세상의 좋은 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지만 그 영원한 구원의 의미는 사라지지 않죠.
    님께도 신께서 주시는 성경의 어떤 메세지가 있을겁니다. 다른거 구구절절 찾아헤메지 말고 성경을 찬찬히 읽으세요.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6. 지나가다
    '17.7.31 12:5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 분들게서 좋은 말씀들 남겨주셔서 패스하고요.

    기독교가 개신교, 천주교 모두 포함하는 단어라고만 말씀드리고 가요~ 즉, 천주교도 기독교란 말씀~ 그래서 사람들이 간혹 개신교 욕하면서 개독교라 하는데.. 좀 속상해요.

  • 7. //
    '17.7.31 2:09 PM (14.47.xxx.200)

    첫댓글님 어쩜그리 자세하고도 분별있게 잘 설명해주셨는지요..^^
    혹시 빛의나라님 아니신가요?
    얼마전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본다는 글 읽고 너무 도전 받았던 사람입니다.^^

  • 8. skfskfltlswk
    '17.7.31 2:10 PM (61.82.xxx.41)

    저는 성당에서 자주 얘기하는 보험(드는 심정으로 열심히 왔다갔다만 하는) 날나리신자입니다.
    세례받은 지 40년 넘었구요. 50대초반입니다.

    그럭저럭 여러 주어들었던 많은 교리들과 복음들 사이에서
    죄를 짓고 회개하며 열심히 그럭저럭 살아오던 차에
    뭐 윗분들 말씀과 같은 수준있는 교리들은 벌써 붕떠버렸구요.

    작년부터 왠지 회개라는 단어에 꽂혀서
    제가 뭔가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못하고 열심히 회개하고 성당가서 반성하고 또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이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예수님이 일흔일곱번 넘게 용서하라고 하셨더라도
    그건 남에게 하라는 것이지 스스로에게 하라는 것은 아니실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개란 뉘우치고 '다시는 하지 않는' 건데.....
    그러고 나서 그 때부터 회개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고백은 하겠는데 회개는 참 힘들고 불가능하네요.ㅠㅠ
    입에 발린 고백은 벌써 일흔 일곱 번 이상 용서받은 것 같은데.......
    요즘은 진정한 회개를 해야 진정한 기독교인이 될 것라고 생각되어
    고민에 많이 빠져있습니다.

    진정한 회개를 하고 예수님 일생과 같은 방향으로 사는 것.
    과연 가능할까요.

  • 9. 늦둥이네
    '17.8.1 2:31 AM (222.111.xxx.41)

    바로 위엣분, 알고 계신대로 진정한 진짜 회개는 다시는 그 죄를 또 짓지 않는 것 입니다.
    그런데 사람 힘으로 안 끊어지는 질긴 죄가 있습니다. 악습으로 자리 잡은 것들이지요.

    그것을 '내'가 끊으려 하면 안 끊어집니다. 나는 못한다고 주님 앞에 두 손 들어야 합니다. 그때서야 주님이 나서서 도우십니다. 내가 하려고 하면 가만히 두고 보십니다.

    내가 죄를 끊을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내 노력, 내 의지, 내 결단으로 죄가 끊어진다면 왜 주님이 십자가 고통을 당하셨겠어요. 내가 죄 끊고 죄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데..죄는. 주님께서 끊게 해 주셔야 끊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요, 죄를 지을 때 그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하십시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아주 자세히 주님께 고백할 때, 내 죄가 얼마나 더럽고 부끄러운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냥 뭉뚱그려 회개하면 안 됩니다. 그림을 그리듯이, 소설책을 쓰듯이 그렇게 구체적으로 회개하세요.

    흉악한 범죄자가 죄를 지어 놓고도 죄의식을 못 느끼다가, 현장 검증가서 죄를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재현할 때 비로소 죄의식을 느끼고 고개를 떨구는 것과 비슷합니다.

    죄는 세력입니다. 파워예요. 내가 죄를 짓고 싶지 않지만, 무언가에 끌린 것 처럼 죄를 짓게 되지 않습니까? 죄를 짓게 하는 것은 사단 마귀거든요. 그 사단의 힘을 약하시키는 것이 회개기도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마음을 찢으며, 애통하여 거듭 거듭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그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루에 몇시간씩 기도하시나요? 기도하지 않으면 죄를 이길 힘을 얻지 못합니다. 내 힘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죄를 이길 수 있는데, 그 힘은 오직 깊은 회개와 간구의 기도로써 얻어집니다.

    저는 50평생을 혈기문제로 고통을 당했는데, 죽기 살기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주님께 매달렸고(간절함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이 혈기 안 빼 주시면 차라리 죽기를 원했습니다. 화내는 가짜 크리스찬으로 사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거든요.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회개했고, 혈기를 뽑아 달라고 간구하고 또 간구했는데, 절대절명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루에 2-3시간씩 기도했구요. TV, 쇼핑, 친구 만나기 다 그만두고 오로지 말씀읽고 예배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환상이 열렸는데 예수님의 손이 내 가슴속에 쑤욱 들어 오더니, 쓰레기 같은 것을 꺼내서 버리시더라구요. 그 뒤, 정말 거짓말 처럼 혈기가 사라졌습니다. 참는게 아니라...그냥 화가 안나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봐도 화가 안 납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그렇게 되는 것 입니다. 사람이 참는 것은...참다 참다 폭발하지요. 참았던 것 까지 한꺼번에 올라와서 더 크게 폭발합니다.

    그 뒤, 가족들이 놀랐습니다. 제가 변했다고요.

    글쓴 님이 회개를 했지만 다시 죄를 짓는다고 하셨는데, 첫째,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존재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으면서 영과 육이 사망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죄예요.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 시킵니다. 그리고 영벌로 이끌어 가지요.

    그것을 절실히 깨닫는다면 죄를 끊기 위한 절절한 회개의 기도가 나올 것 입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난 뒤, 침상이 눈물로 뜨도록 회개한 것 처럼, 마음을 찢는 애통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늘 기도생활에 힘쓸 때 성령충만할 수 있고, 그럴 때에 성령님께서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내 힘으로 죄를 버려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번번히 실패할 거예요.

    기도 생활에 힘쓰지 않고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아 보겠다고 하는것은, 심지 않은 곳에 가서 거두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거룩한 생활을 원하신다면, 철저한 회개, 간구하는 기도생활, 날마다 영적양식으로 성경읽고 예배하기..이 모든 것들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냥 한 두마디 회개하는 것으로는 죄의 힘을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때 심한 간구로 아버지께 구하셨습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들이야..얼마나 많이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기독교는 기도의 종교예요. 교회 나오는 사람은 많지만, 말씀 읽는 사람은 적고, 그 보다 기도하는 사람은 더 적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더 적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 십자가에 자기를 못 박고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 죄를 버리고 거룩하게 사는 사람, 날마다 예수 보혈로 자신을 씻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만 구원 받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오직 구원 하나에 두고 절박함으로 사신다면, 그토록 본인을 괴롭혔던 죄라는 놈이 썩은 새끼줄 끊어지듯 한순간에 끊어지는 것을 경험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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