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유니클로 오랜만에 갔는데.. 정말 놀랬어요. 90% 죄다 두터운 가을옷.
손님들도 진짜 없고요. 저도 속으로 욕하던중, 옆에 한 아주머니도 뭔 옷을 벌써 이렇게 빨리 꺼내놨냐고
자기 딸에게 얘기하는게 들리더라구요..
유니클로가 유독 빨리 옷 꺼내놓는건은 계속 느껴왔는데..
진짜 매장주인은 손님없는거 잘 모르는지 궁금하네요.
엊그제 유니클로 오랜만에 갔는데.. 정말 놀랬어요. 90% 죄다 두터운 가을옷.
손님들도 진짜 없고요. 저도 속으로 욕하던중, 옆에 한 아주머니도 뭔 옷을 벌써 이렇게 빨리 꺼내놨냐고
자기 딸에게 얘기하는게 들리더라구요..
유니클로가 유독 빨리 옷 꺼내놓는건은 계속 느껴왔는데..
진짜 매장주인은 손님없는거 잘 모르는지 궁금하네요.
7월말에는 가을옷이 서서히 들어오고
8월에는 다 가을옷으로 디피합니다.
직접 물어봤어요.
그 시기는 본사가 정하는거고요.
저도 여름반바지 사러갔다고 못사고왔네요
가을 겨울옷이 다 나왔더라구요
가을옷 입히기 시작하구요
곧 백화점에 냉방 어마하게 서늘하게 할거에요...
가을온다~~~알려주듯이..
그래서 샀다가 한달 반 기다렸다 30프로 세일 들어갈때나
입었어요... ㅠ ㅠ
암튼 마케팅하는 사람들 천재...
코스트코 어제 갔더니
추석선물 깔려있고 겨울옷 나왔더라구요
단골 매자에서 지난주에 문자왔어요ㆍ가을 옷 입고 라고요ㆍ여름꺼는 거의 사이즈 없는 것만 몇 개 남았을 걸요~
올해는 윤달있어 9월까지 더울텐데
10월이 추석인데 7월에 벌써 추석선물 파는군요.
지금 사가서 10월까지 두면 다 썩겠음.
유니클로뿐 아니라 모든 의류들이 그러합니다. 먼저 속옷부터도 그렇구요. 의류는 한시즌 빨리 간다 보심 됩니다. 정작 시즌되서는 잘나가는 상품들 품절이 많구요, 해외몰들도 벌써 FW시즌상품 품절된것도 많더라구요
올해는 윤달있어 9월말까지 여름인데
올해는 7월에 윤달있어 여름이 한달 더 긴데... 10월중순까지도 더울걸요.
올해는 7월에 윤달있어 여름이 한달 더 긴데... 10월중순까지도 더울걸요.
이런 식이니 옷가게들 장사 안되지...
불경기라서 여름물건을 적게만들고
추가 발주도 안한데요
저도 구경갔다가 깜놀 ㅎㅎ 여름옷도 채 못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