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산책시키는 저녁 8시되면
정해진 산책길에 꼭 나타나는 길냥이가 있어요~
다리사이로 부비부비하고 머리쓰다듬어주면 좋다면서 냐옹하는 사랑스럽고 안쓰러운 녀석인데요..
검정무늬가 약간 섞인 흰색바탕이라 더 꽤재재해보이네요..ㅠ
좀씻겨주고 싶은데.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것같아 실행하지 못하고 있어요
위스카스 습식사료 주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근데 이 사료에 구충제타서 주는 건 어떨까싶어서요..
그리고 귀에 잘린 표식이 없으면 중성화수술이 안된거 맞죠?
사료에 번식방지하는 약 같은거 있으면 참 좋겠어요..
휴전선 근처에 야생동물의 광견병예방을 위해
먹이에 광견병예방약을 넣어서 뿌려준다는데..
불쌍한 길냥이들 번식하지 않게 위와같은 방법이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