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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군함도 배우, 감독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류승완XX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7-07-31 07:44:33

송중기를 꼭 보고프다는 딸내미 얘기에 표 4장 구해서

12시 50분꺼는 저랑 언니

13시꺼는 남편이랑 딸내미...둘 씩 다른 상영관에서 보고 왔네요.


여기서 안좋은 댓글, 이러니 꼭 보러가야겠단 댓글 본 적 있는데

원래 귀가 얇은 편이 아니라 한 귀로 흘리고

배우들 볼 생각에 마냥 들떠 있었죠.

다섯번 째 줄이라서 모자 쓰고 등장하는 배우들 얼굴 생생하게 보였는데

무대인사 첨도 아닌데 다른 때보다 배우들  표정이 조금 무거워 보였어요.


배우들 인사 끝나자마자 우르르 관객들 3분의 1 이상  

빠져 나가는 거 보고 기가 막혔고요.

상영 시작 직전 언니가 보고 온 젊은 직원들끼리

이 영화 쓰레기라고 하더라며 그 얘길 하길래

무슨 쓰레기야....걔네들은 말도 참 싸가지 없게 하네......하면서 영화가 시작됐죠.


내용은 스포라 자제 하겠지만

저 밑에 이러다 몇 십년 뒤에

세월호로 탈출오락 영화가 나오겠다란 얘기,  절절하게 공감합니다.


우리에겐 참 가슴 아픈 역사이고 민감한 주제인데 기획, 감독, 각본까지 맡은

류승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든걸까요...


배우들 열연이 너무 아까워 눈물이 나올 정도입니다.

주연배우는 말할것도 없고

보조출연자 한명 한명 고생 해 찍은 노고가 훤히 보일 정도였습니다.

부녀로 나온 황정민과 기가 막힌 연기를 보인 소희역의 아역배우 눈물에

저도 뜨거운 게 빰에 주르르 흐르더군요.


친일파가 이 영화의 흥행을 꺼린다고요???

보고 온 고등학생 딸내미가 그러더군요.오히려 친일파가 이 영화 미는 거 아니냐고...

일부가 아닌 전체 조선인의 이미지를 우매하고 지들끼지 치고 박고

일본인보다 더 악랄하게 자국민 배신하고 학대해서

전제적 이미지를 더럽게 만들어

정작 걔네들 추잡한 과거를 희석 시키려는 수작 아니냐고.....


영화 끝나고 나서는 아쉽다....좋은 부분도 분명 있었는데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그 생각이 강했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 났더니 쓰레기 라고 얘기했다던

언니네 직장 젊은 직원들 평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게 외국으로 수출 된다고요? 아이고야....

우리야 어느 정도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전체적인 상황을 아니

이런 영화를 봐도 비판하며 분별할 수 있지만 

한국에 대해 기본 지식도 없는 애들 앉혀 놓고 이런 영화 보여주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분통 터지네요.


류승완은 무슨 생각으로 해외 수출 까지 노리는 작품을 이딴 쓰레기로

만들었는지 되 묻고 싶네요.

친일파는 까도 우리가 깝니다. 어떻게 영화가 진행되면 될 수록

악랄한 일본인 보다 한국인이 더 징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걸까요...


류승완이 세월호를 찍으면

내부에 탈출을 막은 세력이 있고 그 안에서 먼저 나가겠다

치고 받고 피 터지게 싸우다 탈출 도와준다면서 지들끼리 뒷돈 받아챙기고

그 정신 없는 와중에도 고교생 로맨스는 꾸물꾸물 피어나고

그런 내용으로 범벅 쳐놨다면

세월호로 희생된 우리 불쌍한 애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징용으로 끌려가신 분들  돌아가셨다고

지 꼴리는대로 영화 만들 수 있다고

역사의식, 그 막중한 책임감 개나줘버리고

막 찍어도 되는거냐고 류승완 끌어다놓고 고함치고 싶네요.





IP : 211.109.xxx.21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맙소사
    '17.7.31 7:52 AM (211.187.xxx.84)

    설마했는데 진짜였군요.
    82서도 일베들 테러라고 몰아부치는 사람들 있더니만
    영화 관계자들이나 알바였나봐요.
    군함도 아픈 역사를 알기에
    원글님 글보니
    맘이 아려옵니다.
    그래서
    류감독이
    이 와중에 콧배기도 안내미는군요.
    부끄러운건 아나.

  • 2. 원글이
    '17.7.31 7:56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배우들도 그렇지만
    류 감독 표정이 정말 안 좋긴 했습니다.

    예전에 딸래니랑 단둘이 변호인 무대인사 보러 갔을때랑 너무 비교되더군요.
    원래 무대인사 하러오는 배우들 표정이 그렇게 무겁진 않거든요.

    배우들이 불쌍하단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고요.
    황정민 연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군함도에선 가슴 찡하더라고요.
    아역배우는 진짜 천재급으로 잘 해서 크게 될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 3. 원글이
    '17.7.31 7:56 AM (211.109.xxx.214)

    배우들도 그렇지만
    류 감독 표정이 정말 안 좋긴 했습니다.

    예전에 딸래미랑 단둘이 변호인 무대인사 보러 갔을때랑 너무 비교되더군요.
    원래 무대인사 하러오는 배우들 표정이 그렇게 무겁진 않거든요.

    배우들이 불쌍하단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고요.
    황정민 연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군함도에선 가슴 찡하더라고요.
    아역배우는 진짜 천재급으로 잘 해서 크게 될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 4. 총수조아
    '17.7.31 7:58 AM (221.139.xxx.18)

    전보고 왔는데 제주뉘 애 아무도 그렇게 안느끼고 전쟁은 무거운거다 이런생각했는데 ... 일본을 더 악랄하게 하는게 클리규ㅔ있는 영화 아닌가요? 전 저렇게 프락치짓을 하는구나 더 저세히 알게되서 더 무서웠는데요 요즘누가 일본인처럼 대놓고 못되게 하나요? 사회곳곳에 친일파들이 암약해서 교묘하게 활동하지 요즘의 친일재담의돈을 받은 인간들을 더 경계할수있러 좋았는데

  • 5. 원글이
    '17.7.31 8:03 AM (211.109.xxx.214)

    총수조아님....그러니깐요....님은 어느 정도 아니깐 그런 분별력 있고요.
    이걸 볼 외국인들 입장은 똑같겠냐고요...

    제가 오래 전에 일본영화 나라야마부시코 보고 일본인들은 성의식 정말
    개만도 못하구나 그 생각 참으로 오랬동안 가졌었는데
    영화가 주는 전체 국가의 이미지가 큰데 뭔 생각으로 저렇게 만들었는지 되묻고 싶네요.

  • 6. 전요 어려서
    '17.7.31 8:05 AM (211.245.xxx.178)

    홍콩에는 조폭들만 판치는 나라인줄알았어요.
    제가 본 영화속 홍콩거리는 조폭들이 칼들고 패싸움하고 경찰들은 총쏘고 피범벅되서 죽어나가는 도시였거든요.
    영화란게 이런거같아요.
    독일인중에도 착한 사람있었겠지요.
    유대인이라고 다 착했을까요.
    그래도 유대인들은 그 막강한 자본력으로 한세기동안이나 철저하게 피해자의 모습만 보여줬어요. 그래서 그 누구도 유대인이 피해자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않잖아요.
    신들러 리스트는 아주 나중에 나온 영화구요. 착한 독일인도 있었다...
    유대인보다 돈도없어 힘도없어 일본은 세계 상대로 자국민 상대로 역사 지우기에 왜곡을 하고있는 와중에, 아직 한국의 역사와 아픔도 모르는 세계인들을 상대로 저런 메세지의 영화라구요..허허.
    메간 폭스가 감독을 히틀러에 비유했다구 주연자리에서 짤렸다고 들었어요.
    그들은 아직도 못잊고 배우의 지나가는 말한마디에도 철저하게 반응하는데 우리나라 유명하고 흥행감독이라는 사람이 하는 영화가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도 못했나보네요.
    그 세월호 오락영화 비유가 팩트인듯합니다그려..

  • 7. 원글이
    '17.7.31 8:08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전요 어려서님....제 말이요.
    저도 홍콩 영화 보면서 같은 생각했네요.
    홍콩 사람들이야 알아서 거르지만 가보지도 않은 외국인은 정작 그게 쉽지 않거든요.

    정말 그 세월호 표현이 딱 적당합니다.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하는데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분통 터지네요....

  • 8. 원글이
    '17.7.31 8:09 AM (211.109.xxx.214)

    전요 어려서님....제 말이요.
    저도 홍콩 영화 보면서 같은 생각했네요.
    홍콩 사람들이야 알아서 거르지만 가보지도 않은 외국인은 정작 그게 쉽지 않거든요.

    그 세월호 표현이 딱 맞습니다.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하는데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분통 터지네요....

  • 9. ..
    '17.7.31 8:10 AM (223.62.xxx.187)

    류승완 감독의 철학의 부재.
    그게 까이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 10. 양아치들
    '17.7.31 8:13 AM (79.213.xxx.164)

    돈독올라서 나라를 팔아먹었어요. 쓰레기들.
    차기작은 이 양아치들이 위안부 영화를 만들어요? 지랄하고있네.
    이승연이 불쌍할 지경이네요. 똑같은 짓하고 누군 매장당하고 누군 돈방석에 앉고.

  • 11. 원글이
    '17.7.31 8:15 AM (211.109.xxx.214)

    감독의 철학의 부재도 통감하고요.
    이런 영화가 스크린을 죄다 장악하고 수출까지 한다니 통탄할 일입니다.
    막을 수 있다면 정말 막고 싶네요.ㅠㅠ

  • 12. 정말 비장한
    '17.7.31 8:27 AM (222.233.xxx.7)

    소명의식 없이 함부로 만들어서 안되는 소재를...
    류승완이 손댓군요.
    에효~한숨 나오는군요.
    전 국제시장같은 영화도 안보는데,
    역사의식,민족의식,철학도 개념도 없이
    돈때문에,흥행때문에 만든 영화였군요.
    애초에 사관이 검증 안된것들은
    역사물 못 만들게 법으로 좀...ㅠㅠ
    원글님 비분강개가 절절이 느껴지네요.
    얄팍한 대중문화에 뭘 기대하겠냐만,
    이건 아니죠.
    이승연도 위안부할머니 코스프레로 거의 매장될뻔...

  • 13. 점둘
    '17.7.31 8:32 AM (210.117.xxx.140)

    류감독의 베테랑을 재밌게 본 대다수의 관객들이
    류승완이 차기작으로 군함도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돈벌어 다른데 안쓰고 군함도를 만든다니
    다들 반가워하고 기대하고 응원했죠
    군함도라는 글자가 가진 의미가 어떤건지
    다들 한마음이라 생각했고
    내용은 당연히 고발과 위로일 거라고
    기대했던겁니다
    그런데..... 군함도는 그냥 탈출영화의 배경일뿐이랍니다
    그가 약속한건 없지만 그냥 배신감이 드네요

    아무리 평이 이래도 흥행하겠죠
    cj에서 뽑을 만큼 뽑을 때까지 걸어 놓겠죠
    맘이 아프네요

  • 14. 에휴
    '17.7.31 8:34 AM (14.43.xxx.179) - 삭제된댓글

    개봉하자마자 쏟아진 내용에 대한 혹평들이 충분히 합리적인 비판이었는데 군함도 까면 일베니 친일파니 조롱했죠. 군함도의 실상을 알리는 영화이길 바랐는데 나쁜 조선인, 원더우먼 같은 위안부라는 인터뷰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예매 취소하고 안봤어요. 류승완은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린 것 같네요.

  • 15. ..
    '17.7.31 8:42 AM (223.62.xxx.217)

    같은 영화 보고도 이렇게 느끼는게 다르군요. 영화 속에 일본의 잔학함(위안부 산채로 못으로 죽이는 장면등) 민족반역자들의 행위들로 가득 찼단데요?

  • 16. 피해자가족
    '17.7.31 8:45 A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도 못 본 할아버지가 강제징용 피해자인데
    아직 안보고 있어요

    그런데 강제징용 피해자인 한국인들이 서로 탈출 방해했다고 그려져서 이 난리인가요?

    아니면 친일파들이...?

    저의 할아버지는 다행히 살아돌아왔지만
    원폭투하되고 돌아오셨고
    덕분에 집에 암이 유전이됐어요
    산발적으로
    골고루 있어요
    위암 대장암 피부암 등
    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셨고
    징용 안간 할아버지 직계 형제들 자손들은 암 유전이 없어요
    다들 장수하시는...

  • 17. 원글이
    '17.7.31 8:46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류승완 역사의식 부재는 이승연 위안부 코스프레보다 저 저열하고
    그 어머어마한 파급력에 소름 돋고요.

    점둘님이 말씀하신 CJ는 돈독이 올라 미친게 자명합니다.
    우리 뼈아픈 역사가 지 돈줄만큼 소중했다면 내용 수정해서 일부는 다시 찍으라고 했었어야죠.
    어떻게 그걸 통과시키나요....

    에휴님...저도 일베충들이 조직적으로 폄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일베 혐오합니다. 근데 이건 아닙니다.
    분통하게 돌아가신 분들 생각하면 이렇게 찍을 수가 없죠.

  • 18. ..
    '17.7.31 8:50 AM (175.115.xxx.188)

    일본의 잔악함보다 같은 민족 팔아먹는 인간들이 더 많이 나옵디다. 저러니 일본한테 망했나보네..이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은건가요 ㅜ

  • 19. ...
    '17.7.31 8:52 AM (223.62.xxx.191)

    같은 영화본것 맞나요?
    일본인들의 악행은 이미 전제가된거고 그거에대한 다큐처럼 세세한 설명은 필요없죠
    그렇다고 해서 미화나 순화시키지도 않았고 미루어짐작할수있도록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마들로 표현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지한몸만 위해 부역하는 친일파, 부역자에대한 재조명이 신선했고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일본에대한 요구뿐아니라 친일파 부역자 청산도 같은 수준으로 처벌이 이루어져야되는 멍석을 깔아줄거 같다는 생각에 감독이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이승연의 그 사건과 동일시하고 세월호 운운하는 억지가 이해가 안되네요

  • 20. 총수조아
    '17.7.31 8:56 AM (221.139.xxx.18)

    위안부문제 잔인하게 고문하는것도 나오고 친일파문제도 나오오고 일반우리국민들도 군함도를 잘모르는데 이렇게 알리면 일본이 강제징용시킨것 새계인이 알겠죠 그것만으로도 의의있네요

  • 21. ..
    '17.7.31 8:56 AM (175.115.xxx.188)

    이승연도 위안부에 대해 엄청나게 돌아보게 해줬어요
    그래서 이승연이 잘했나요?
    감독은 백번 양보해서 능력이 안되면 하질 말던가..

  • 22. 정말 이승연,세월호
    '17.7.31 8:57 AM (61.101.xxx.88)

    정말 이승연,세월호 빗대는건 억지 중에 상 억지죠. 그냥 까기 위한 작전 세력의 워딩으로 밖에 안보여요. 실제 영화 봤지만, 님처럼 느낀 점 하나도 없었어요. 일본, 친일파 이 두 놈들만 끝까지 나쁜 놈들이란 내용.

  • 23. ??
    '17.7.31 9:02 AM (112.150.xxx.139)

    이 영화 좋게 평가하시는 분들은 왜 자꾸 작전 세력 타령, 댓글 부대 타령 하시는 건가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사고방식, 똑같은 감수성, 똑같은 문제의식, 똑같은 가치관, 똑같은 미의식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보는 사람이 있으면 저렇게 보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
    비판하면 다 어딘가에서 돈 받고 누군가로부터 매수된 알바들이랍니까?
    확실해요? 다 까기 위해서 까는 나쁜 세력이라는 증거 있어요?

    적당히 좀 하세요. 다 보여요.
    사람들이 바보인 줄 아나.

  • 24. 원글이
    '17.7.31 9:03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점둘님...그러게요. 같은 영화를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느끼네요.
    거기서 표현되던 잔혹함이 뭐 그리 남다르다고 말입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고 실제 역사는 옷 홀라당 다 벗겨서 굴립니다.
    삶아서 나머지 위안부들 억지로 먹이게 하고요.
    감독이 그 부분은 엄청 순화시켜 표현했죠.

    전개가 뒤로 가면 갈 수록 잔혹한 일본인의 잔상은 희석되고
    우매하고 뒷통수 치는 조선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그게 온당하다 생각하시나요..
    수출되서 외국인들이 보면 끌려간 징용 조선인들은 그런 취급 당할 만도 하겠다
    느낄고도 남을 내용이었습니다.

    전 90년대에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갔을때 처음 느낀 감정이
    내가 생각한 역사랑 좀 다르구나...그 느낌이 정말 강했습니다.,

    유태인 학살, 역사적 진실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집시들도 많이 희생됐고요.
    거대 자본을 가진 유태인들에 의해 유태인 학살만 강조하며 우린 그리 알고 살아 왔습니다.
    실제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응집시키기 위해 더 부각시킨 측면도 있단 얘기도 있지요.
    우리 학창시절 세계사 배울때 집시들도 유태인처럼 대량으로 학살 당했다고 배운 적이 있던가요...

    왜 우린 유태인처럼 우리가 고통 받은 역사를 부각은 못 시킬망정
    오히려 우린 그런 취급을 받아도 싸다는 교묘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 영화를 스스로 만든건가요....
    진심 화나네요.

  • 25. 원글이
    '17.7.31 9:09 AM (211.109.xxx.214)

    점둘님...그러게요. 같은 영화를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느끼네요.
    거기서 표현되던 잔혹함이 뭐 그리 남다르다고 말입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고 실제 역사는 옷 홀라당 다 벗겨서 굴립니다.
    삶아서 나머지 위안부들 억지로 먹이게 하고요.
    감독이 그 부분은 엄청 순화시켜 표현했죠.

    전개가 뒤로 가면 갈 수록 잔혹한 일본인의 잔상은 희석되고
    우매하고 뒷통수 치는 조선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그게 온당하다 생각하시나요..
    수출되서 외국인들이 보면 끌려간 징용 조선인들은 그런 취급 당할 만도 하겠다
    느끼고도 남을 내용이었습니다.

    전 90년대에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갔을때 처음 느낀 감정이
    내가 생각한 역사랑 좀 다르구나...그 느낌이 정말 강했습니다.,

    유태인 학살, 역사적 진실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집시들도 많이 희생됐고요.
    거대 자본을 가진 유태인들에 의해 유태인 학살만 강조하며 우린 그리 알고 살아 왔습니다.
    실제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응집시키기 위해 더 부각시킨 측면도 있단 얘기도 있지요.
    우리 학창시절 세계사 배울때 집시들도 유태인처럼 대량으로 학살 당했다고 배운 적이 있던가요...

    왜 우린 유태인처럼 우리가 고통 받은 역사를 부각은 못 시킬망정
    오히려 우린 그런 취급을 받아도 싸다는 교묘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 영화를 스스로 만든건가요....
    진심 화나네요.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내 가족이 실제 끌려간 징용 조선인이었다면
    그 영화 내용에 과연 만족했을지....!!!!!!!!!!!

  • 26. ..
    '17.7.31 9:13 AM (175.115.xxx.188)

    원글님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ㅜㅜ

  • 27. 원글님 의견동감.
    '17.7.31 9:16 AM (152.149.xxx.233)

    위에 점 세개님 저야 말로 같은 영화 본거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 영화본지 4일이나 됐는데도 아직까지 화가나고 류감독에게 욕한바가지 퍼부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친일파를 까지 위한 영화라면 다른 소재를 썼어야죠. 제 한몸 건사하기 힘들고 피죽도 못먹고 개고생한 조선인들사이에서 친일을 한사람 있을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렇게 일본인들보다 더 악랄하게 그려야 했을까요?
    친일한놈들도 나쁜놈들이지만 그위에 더 나쁘고 근복적은 악의축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강제징용을 인정도 하지 않고 사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군함도를 소재로 한 영화라면 친일 청산보다 일본놈들의 강제징용에 대한 국제사회에 고발, 악행, 만행등에 촛점을 더 뒀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화내에서는 강제징용을에 대한 적극적인 고발 없습니다.
    이정현은 한국인 포주에게 끌려왔고 황정민은 조선일 친일파에 속아서 왔구요. 엘리트 학생도 옆에 조선인들의 표현에 의하면 징병보다는 징용이 낫지 암!! 이럽디다.
    영화에서는 일본은 급료주고 보험도 들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사망시 사망보험금도 지급하는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윤학철(이경영)이 급료를 빼돌리는걸로 나옵니다.
    맘먹으면 계집질, 술, 담배, 급여받아서 노름도 합니다. 세상에...ㅠㅠ
    일본여학생 성폭행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소지섭에게 누명을 씌운거긴 하지만 일본인이 했을까요?
    스토리상 조선 일본 부역자가 해서 누명씌우는거죠..
    이게 말이 되는가요?
    왜 세월호 소재 영화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지요?
    전 완전 공감가는 비유입니다.
    이러니 심지어 일본에서도 영화 판권이 팔렸다는 말도 나오지요.. 젠장!!

  • 28. 원글이
    '17.7.31 9:19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61.101.xxx.88님...말 조심하세요. 작전 세력???
    당신이야말로 영화를 어찌 봤길래 그딴 댓글 밖에 못 쓰나요???

    군함도 주는 역사적인 가치, 그리고 실제 피해 입으신 분들 희생을 생각한다면
    그 영화를 불편함을 전혀 못 느낀 당신이야말로 이상한겁니다.

    일제의 만행?? 그거 평소 모르셨던건가요? 유트브 같은데 찾아보세요.
    실제 끌려 갔다오신 분들 인터뷰 보면 그게 전혀 남달라 보이지 않으실텐데요.
    오히려 너무 평이해서 아무 잔상도 남질 않던데 평소 그 부분을 너무 모르셨던 건 아닌지...
    무슨 소지섭은 징용가 개고생하는 조선인으로 분하다 갑자기 후반부엔 조선인 위안부
    손 잡아끌고 올라가 럭셔리 술상 받아놓고 한가하게 술을 쳐먹질 않나......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내용전갠지....

  • 29. 원글이
    '17.7.31 9:20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61.101.xxx.88님...말 조심하세요. 작전 세력???
    당신이야말로 영화를 어찌 봤길래 그딴 댓글 밖에 못 쓰나요???

    군함도 주는 역사적인 가치, 그리고 실제 피해 입으신 분들 희생을 생각한다면
    그 영화를 불편함을 전혀 못 느낀 당신이야말로 이상한겁니다.

    일제의 만행?? 그거 평소 모르셨던건가요? 유트브 같은데 찾아보세요.
    실제 끌려 갔다오신 분들 인터뷰 보면 그게 전혀 남달라 보이지 않으실텐데요.
    오히려 너무 평이해서 아무 잔상도 남질 않던데 평소 우리 역사에 대해 너무 모르셨던 건 아닌지...

    무슨 소지섭은 징용가 개고생하는 조선인으로 분하다 갑자기 후반부엔 조선인 위안부
    손 잡아끌고 올라가 럭셔리 술상 받아놓고 한가하게 술을 쳐먹질 않나......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내용 전갠지..ㅉㅉㅉ

  • 30. 원글이
    '17.7.31 9:22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61.101.xxx.88님...말 조심하세요. 작전 세력???
    당신이야말로 영화를 어찌 봤길래 그딴 댓글 밖에 못 쓰나요???

    군함도 주는 역사적인 가치, 그리고 실제 피해 입으신 분들 희생을 생각한다면
    그 영화를 보고 불편함을 못 느낀 당신이야말로 이상한겁니다.

    일제의 만행?? 그거 평소 모르셨던건가요? 유트브 같은데 찾아보세요.
    실제 끌려 갔다오신 분들 인터뷰 보면 그게 전혀 남달라 보이지 않으실텐데요.
    오히려 너무 평이해서 아무 잔상도 남질 않던데 평소 우리 역사에 대해 너무 모르셨던 건 아닌지...

    무슨 소지섭은 징용가 개고생하는 조선인으로 분하다 갑자기 후반부엔 조선인 위안부
    손 잡아끌고 올라가 럭셔리 술상 받아놓고 한가하게 술을 쳐먹질 않나......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내용 전갠지..ㅉㅉㅉ

  • 31. 원글이
    '17.7.31 9:23 AM (211.109.xxx.214)

    61.101.xxx.88님...말 조심하세요. 작전 세력???
    당신이야말로 영화를 어찌 봤길래 그딴 댓글 밖에 못 쓰나요???

    군함도 주는 역사적인 가치, 그리고 실제 피해 입으신 분들 희생을 생각한다면
    그 영화를 보고 불편함을 못 느낀 당신이야말로 이상한겁니다.

    일제의 만행?? 그거 평소 모르셨던건가요? 유트브 같은데 찾아보세요.
    실제 끌려 갔다오신 분들 인터뷰 보면 그게 전혀 남달라 보이지 않으실텐데요.
    오히려 실제보다 순화시켜 아무 잔상도 남질 않던데 평소 우리 역사에 대해 너무 모르셨던 건 아닌지...

    무슨 소지섭은 징용가 개고생하는 조선인으로 분하다 갑자기 후반부엔 조선인 위안부
    손 잡아끌고 올라가 럭셔리 술상 받아놓고 한가하게 술을 쳐먹질 않나......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내용 전갠지..ㅉㅉㅉ

  • 32. ...
    '17.7.31 9:28 AM (119.206.xxx.161)

    유태인도 이제 완전무결한 피해자라 보지 않아요
    그리고 그들이 이미지 메이킹으로 만든 호감 비스무리 하던게 그동안 중동에서 활약상으로 식자들 사이에 이미 사라진거는 아시나요
    모든 징용노동자가 피해자지만 그들이 모두 선의의 피해자였다고 믿는게 옳은 일은 아니라 봐요. 해방후 우리 사회가 선한 조선인 피해자 악한 일본인 강조만 하고 더 악랄했던 앞잡이에 대해 교묘히 감춰왔다는거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음 좋겠네요

  • 33. 원글이
    '17.7.31 9:28 AM (211.109.xxx.214)

    일본에서도 영화 판권이 팔렸다고요?

    얍삽한 일본놈들이라면 이걸 들먹이며 본인들의 더러운
    과거를 정당화 시키는데 이용하고도 남을 겁니다.
    류승완....그리고 이 영화 상영을 허락한 CJ놈들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

    152님,,,,정말 희한하죠. 보고 나서는 이런 감정이 분명 아니었는데
    곱씹을 수록 정말 열받게 하는 영화네요. 왜 그 젊은 직원들이 쓰레기라고 했는지 백번, 천번 이해갑니다.

  • 34. 원글이
    '17.7.31 9:29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119님....저는 90년대에 갔다 왔습니다. 그때 느낀 감정입니다. 참고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5. 원글이
    '17.7.31 9:31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119님....저는 90년대에 갔다 왔습니다. 그때 느낀 감정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36. 원글이
    '17.7.31 9:32 AM (211.109.xxx.214)

    119님....저는 90년대에 갔다 왔습니다. 그때 느낀 감정입니다
    바뀐 거 저도 알고 다른분들도 알고 있으니 참고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7. 원글
    '17.7.31 9:36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왜 이리 부들부들??
    아 알았어여 알았어
    원글은 군함도 별로다 이거죠
    대댓글마다 몸서리치시네
    적당히 성토하시고 저는 군함도가 얼마나 혹평들인가 함볼께요 됐죠

  • 38. 실제
    '17.7.31 9:37 AM (119.206.xxx.161) - 삭제된댓글

    제 조부는 전남 작은 마을에서 순사하다 해방후 면장
    625때 동네 좌익들에게 총살당했어요
    아버지들대에는 그래도 그동안 모은 재산으로 부유하게 살았대요..
    친일파 후예란거 큰아버지 아버지 누구 하나 입밖에 꺼내는 사람 없고 죄의식 없이 살아요
    우리 가족 같은 사람이 극히 일부분일거라 생각하세요?

  • 39. 솔직히
    '17.7.31 9:39 AM (119.206.xxx.161)

    원글님 글쓰는 스타일 남자분 같아요

  • 40. ...
    '17.7.31 9:39 AM (49.166.xxx.118)

    정말 이대로 있으면 안될거 같아요..
    불매운동과 더불어 스크린을 온통 장악하고
    그런 철학부재영화를 강요하는배후 세력이 뭔지
    류승완은 더이상 역사를 소재로 영화를 찍지않기를
    그냥 짝패정도가 딱 맞는 수준이면서...

  • 41. 원글이
    '17.7.31 9:45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119.206.xxx.161님
    40대 후반 뚱땡이 아줌마 얼굴 좀 함 보여드려요~^^

  • 42. 원글이
    '17.7.31 9:48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1.254.xxx.158님.....보세요. 보지 말란 얘기 안했는데 앞서 나가시네요.
    전 이걸 보고 이용한 얍삽하게 이용하고도 남을 일본놈들과
    수출되서 한일 역사에 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질까 그게 분통터질 뿐입니다.

    119.206.xxx.161님
    40대 후반 뚱땡이 아줌마 얼굴 좀 함 보여드려요???????~^^

  • 43. 원글이
    '17.7.31 9:49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254.xxx.158님.....보세요. 보지 말란 얘기 안했는데 앞서 나가시네요.
    전 이걸 보고 이용한 얍삽하게 이용하고도 남을 일본놈들과
    수출되서 한일 역사에 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질까 그게 분통터질 뿐입니다.

    119.206.xxx.161님
    40대 후반 뚱땡이 아줌마 얼굴 좀 함 보여드려요???????
    연락처 남기세요. 전화 드릴게요.^^

  • 44. 원글이
    '17.7.31 9:50 AM (211.109.xxx.214)

    1.254.xxx.158님.....보세요. 보지 말란 얘기 안했는데 앞서 나가시네요.
    전 이걸로 얍삽하게 이용하고도 남을 일본놈들과
    수출되서 한일 역사에 관한 왜곡된 인식을 타국인들이 가질까 그게 분통터질 뿐입니다.

    119.206.xxx.161님
    40대 후반 뚱땡이 아줌마 얼굴 좀 함 보여드려요???????
    연락처 남기세요. 전화 드릴게요.^^

  • 45. 세상에
    '17.7.31 9:52 AM (218.236.xxx.162)

    같은 영화 본 것 맞나요? 이제는 하다하다 어찌 세월호까지ㅠㅠ
    어느 단체에도 부역자 반역자는 있죠 이것은 조선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렇다고 이 영화를 보는 세계인들이(1,2차 세계대전을 겪은) 부역자 반역자에 공감할까요? 억압받고 고통받는 강제징용자들에게 감정이입하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일본인 소장 부소장의 악행과 비열함들도 충분히 나오죠

  • 46. 원글
    '17.7.31 9:52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애국자 납시었네요^^
    걱정도 팔자십니다 별걱정을 다하시고

  • 47. 원글이
    '17.7.31 9:55 AM (211.109.xxx.214)

    1.254.xxx.158...다른 사람들 처럼 본인의 의견을 조리 있게 쓰세요.
    질 떨어지게 비아냥 거리지 말고.....

  • 48. 지나가다
    '17.7.31 9:56 AM (106.248.xxx.82)

    위에 점둘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차라리 `군함도`라는 배경을 가져다 쓰지 않았다면 되려 굉장히 성공한 상업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굳이.. `군함도`라는 무한도전에서 너무나 처절하게 아프게 다뤘던 역사를 가져다가
    저런 영화로 만들었어야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의도는 알겠으나 그랬다면 더더욱 군함도라는 배경은 가져가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교하기 싫지만 지난 주말에 보았던 너무나 덤덤하게 역사를 풀어간 `덩케르크`와 비교되어 더욱 싫었네요.

    류 감독 참 좋아하는 감독이었으나 이번엔 매우 실망입니다.

  • 49. ...
    '17.7.31 9:56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오히려 다큐멘타리처럼 무겁지 않아서 좋았네요. 해외에 수출되는 영화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군함도의 실상을 알려줘서 고마웠구요.
    쉰들러리스트처럼 대작을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쓰레기라 불리울만큼 망작은 아니었어요.
    이정도 만들어준것도 감사하다 생각했어요 전.

  • 50. 햇님엄마
    '17.7.31 10:00 AM (121.185.xxx.212)

    전율이 일던 장면이 있어요 그 조선인 부역자를 소지섭이 해치우던 장면요 강렬한 효과음이 더욱 등줄기를 오싹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감독이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싶은 장면이었어요 원글님은 디테일에 더해 일본군보다 조선인 부역자가 악날하게 그려진 게 아주 맘에 안드셨나 봅니다 그런데 그런 말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앞잡이들이 더 했다는 이야기요 말도 통하는 인간들이 그 쪽에 붙어서 조선인을 지옥으로 몰아 넣는 것이 군함도로 끌려간 당사자분들 감정을 더 증폭하게 만들었을 것 같지 않나요? 이런면에서 영화를 사실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되요 그래서 디테일이 불편하셨을 수 있겠다는 짐작이 듭니다 그렇다고 특정 단어까지 쓰면서 과도하게 감정 이입하시는 듯 해요

  • 51. ...
    '17.7.31 10:00 AM (152.149.xxx.233)

    원자폭탄 터진후 후처리를 강제 징용 조선인들에게 맞겼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군함도에서 죽어간 수많은 조선인들의 위령비를 일본이 본인들의 만행을 덮고자 다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석하나를 깊은곳에 세워두고 지금은 관리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쳐죽일 일본놈들부터 조져야지..

  • 52. 원글이
    '17.7.31 10:02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군함도를 만든 건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류승완에 의해 만들 작품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저도 보고 난 후 125.177님 같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냥 화가 나네요.ㅠㅠ

  • 53. 원글이
    '17.7.31 10:04 AM (211.109.xxx.214)

    군함도를 만든 건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류승완에 의해 만들 작품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저도 보고 난 후 125.177님 같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화가 나네요.ㅠㅠ

  • 54. ..
    '17.7.31 10:10 AM (125.183.xxx.91)

    일제 강점기 36년이면 한 세대가 바뀔 긴 시간입니다.
    일본이 패망했을때 친일지식인층에서 제일 놀랐던 게
    이렇게 일본이 빨리 망할 줄 몰랐다던 탄식이었다지요.
    적어도 자신들이 죽기전에는 망할 줄 몰랐을 정도로 일본의
    위세가 대단했었지요,

    말로만 듣던 징용의 참상을,외면하고 싶던 아픈 역사를 영화로나마
    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음을 다행으로 여겼다면 나는 어떤 부류에 들어갈까요.
    역사를 잊는 나라는, 다시 반복된다 했습니다.
    치욕스런 과거를 묻을 일이 아니라 들춰서 철저한 청산을 해야겠다는,잊지말고
    끝까지 파헤쳐서 다시는 그런 부역자들이 설 자리를 없애야지요.
    살아서 용감하게 역사의 증인이 돼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아직도 친일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함에 미안합니다.

  • 55. 원글
    '17.7.31 10:1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조리있게를 요구하시네?? 됐어요
    전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부들부들 그만 하시구요^^

  • 56. ...........
    '17.7.31 10:20 AM (66.41.xxx.169)

    해골 위에 거죽만 붙인 것 같은 군함도 피해자들 모습과
    갑바 땡땡한 한류스타 쭉빵이들만 비교해도 이 영화는 글렀어요.
    군함도 이용해서 돈이나 벌려고 혈안된 감독하고
    이 영화 제작하고 배급한 친일파 집안 CJ 다 매국노들입니다,

  • 57. 원글이
    '17.7.31 10:22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자긍심을 운운하시기엔 질 떨어지는 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듯...
    집착 그만하시고 그냥 지나쳐 가세요.^^

  • 58. 원글이
    '17.7.31 10:22 AM (211.109.xxx.214)

    자긍심을 운운하시기엔 질 떨어지는 1.254.xxx.158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듯...
    집착 그만하시고 그냥 지나쳐 가세요.^^

  • 59. 원글
    '17.7.31 10:27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그럴까요^^
    저도 이글에 댓글달기 지겨웠는데..
    그럼 댓글놀이 열심하세요

  • 60. 원글이
    '17.7.31 10:29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에이...끝까지 질 떨어지게....
    놀이로 폄하하시더라도 곱게 받을게요.^^

  • 61. ...
    '17.7.31 10:31 AM (61.74.xxx.151)

    새로운 군함도 만들기 운동 그런거 하심 어떨까요
    공감하시는 분들 크라우드 펀딩하셔서.. 건전한 대안 아닌가요.

  • 62. 애쓴다
    '17.7.31 10:50 AM (121.160.xxx.59)

    친일파, 일본극우의 급소이긴 급소인가봐요.
    하다하다 안되니 이런 창의적인 궤변으로 군함도를 까네요.
    하긴 영화에서 미쓰비시 소장대행 몸이 불타고 목이 날아가니 얼마나 뜨끔하겠어요. 이해합니다.

  • 63. 원글이
    '17.7.31 10:56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애쓴다님 재가 친일파를 옹호하고 일본극우의 동조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무슨 의미로 쓰신 댓글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분은 경찰서에서 얼굴 좀 봐야겠네요.
    본인 쓰신 글 맞는 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64. 흠.
    '17.7.31 10:56 AM (222.237.xxx.159)

    이 글 보고 군함도 예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65. 은행나무처럼
    '17.7.31 10:57 AM (211.186.xxx.145)

    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군함도'라는 제목을 붙일꺼였다면 얼마나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잔인하게 학대했는가가 초점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요..??
    그 시대에 물론 때려죽일 친일들도 있고 우리끼리 반목하는 일들도 있었겠지만 그렇다면 '군함도'를 배경으로 '군함도'를 제목으로 하면 안되죠...
    역사의식이 얕다고 생각할수밖에없고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을 알고 그것을 기대하고 보러간 관객은 당황할수밖에 없는 내용인것은 맞습니다.
    세월호로 비유하신 말씀도 전 충분히 적절하다고 공감합니다.
    제목을 '군함도'가 아닌 누군가가 쓰신'탄광대탈주'이렇게 붙였어도 이런 논쟁은 불러일으키진 않았을꺼에요.
    감독 욕먹어도 쌉니다.

  • 66. 원글이
    '17.7.31 10:59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애쓴다님 제가 친일파를 옹호하고 일본극우의 동조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저희 아버님 서울 현충원 계시는데 같이 손 잡고 참배 가실래요?
    무슨 의미로, 도대체 뭐 땜에 애쓴다고 쓰신 댓글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분은 경찰서에서 얼굴 좀 봐야겠네요.
    본인 쓰신 글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67. 감독 자격 없어요. 군함도를 돈벌이로 생각한거 맞습니다
    '17.7.31 10:59 AM (211.186.xxx.145)

    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군함도'라는 제목을 붙일꺼였다면 얼마나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잔인하게 학대했는가가 초점이 되었어야 하지 않나요..??
    그 시대에 물론 때려죽일 친일들도 있고 우리끼리 반목하는 일들도 있었겠지만 그렇다면 '군함도'를 배경으로 '군함도'를 제목으로 하면 안되죠...
    역사의식이 얕다고 생각할수밖에없고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을 알고 그것을 기대하고 보러간 관객은 당황할수밖에 없는 내용인것은 맞습니다.
    세월호로 비유하신 말씀도 전 충분히 적절하다고 공감합니다.
    제목을 '군함도'가 아닌 누군가가 쓰신'탄광대탈주'이렇게 붙였어도 이런 논쟁은 불러일으키진 않았을꺼에요.
    감독 욕먹어도 쌉니다.

  • 68. 원글이
    '17.7.31 11:00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애쓴다님 제가 친일파를 옹호하고 일본극우에 동조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저희 아버님 서울 현충원 계시는데 같이 손 잡고 참배 한 번 가 보실래요?
    무슨 의미로, 도대체 뭐 땜에 애쓴다고 쓰신 댓글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분은 경찰서에서 얼굴 좀 봐야겠네요.
    본인 쓰신 글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69. 원글이
    '17.7.31 11:01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애쓴다님 제가 친일파를 옹호하고 일본극우에 동조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저희 아버님 서울 현충원 29번 묘역 계시는데 같이 손 잡고 참배 한 번 가 보실래요?
    무슨 의미로, 도대체 뭐 땜에 애쓴다고 쓰신 댓글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분은 경찰서에서 얼굴 좀 봐야겠네요.
    본인 쓰신 글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70. 원글이
    '17.7.31 11:12 AM (211.109.xxx.214)

    애쓴다님 제가 친일파를 옹호하고 일본극우에 동조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저희 아버님 서울 현충원 29번 묘역 계시는데 같이 손 잡고 참배 한 번 가 보실래요?
    무슨 의미로, 도대체 뭐 땜에 애쓴다고 쓰신 댓글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댓글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분은 경찰서에서 얼굴 좀 봐야겠네요.
    미쓰비시 소장대행 몸이 불타고 목이 날아가니 얼마나 뜨끔하겠냐는 댓글에 기가차고 또 차네요.
    본인 쓰신 글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71. phua
    '17.7.31 11:28 AM (175.117.xxx.62)

    군함도에 글 많이 쓰시네요? 원글님^^

    본 문도 쓰고 댓글도 열씸히 쓰공..

  • 72. 원글이
    '17.7.31 11:32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phua님..2008년에 조선일보 항의 집회 하러 갈때 뵌 적 있어요.
    같이 앞에서 목청껏 외쳤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

  • 73. 원글이
    '17.7.31 11:36 A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phua님..2008년에 조선일보 항의 집회 하러 갈때 뵌 적 있어요.
    같이 앞에서 목청껏 외쳤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그때 맛난 샌드위치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74. 원글이
    '17.7.31 11:40 AM (211.109.xxx.214)

    phua님..2008년 조선일보 항의 집회 하러 갈때 뵌 적 있어요.
    언젠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그 이후로도 한 번 더 뵈었었는데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그때 맛난 샌드위치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75. 영화 옹호자들 ㅁ무식해서 그럼
    '17.7.31 12:12 PM (39.7.xxx.15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3485&page=1

    참내 내가 독립운동가 후손인데 뭐 군함도까니까 친일파에 일베라고.. 저 링크나 가보셈 그리고 이 영호ㅏ 그렇게 싫어하던 일본이 지금 웃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뭘까 순진한 아줌마들... 아 답답해

  • 76. phua
    '17.7.31 12:49 PM (175.117.xxx.62)

    2008년 조선일보 앞에서 만났던 회원들...
    그 분들 중엔 없었지만 열렬 촛불집회 회원인 어떤 분
    조선일보 기자가 된 사람도 있는데요, 뭘^^

  • 77. phua
    '17.7.31 12:51 PM (175.117.xxx.62)

    2008년 조선일보 앞에서 만났던 회원들...
    그 땐 모두 내 맘 같다라고 굳건히 믿었는데
    지금은..../
    글쎄요.. 입니다^^

    그 분들 중엔 없었지만 열렬 촛불집회 회원인 유~~~명한 어떤 분
    조선일보 기자가 된 사람도 있는데요, 뭘^^

  • 78. 원글이
    '17.7.31 12:56 PM (211.109.xxx.214)

    어쩌다 그런일이.......phua님은 그 때와 같이 변함 없으시리라 믿을게요.^^

  • 79. ...
    '17.7.31 12:58 PM (152.149.xxx.233)

    더 어이없는건 류승완감독의 부인이 위안부 소재의 영화를 만든다는데 제목이 환향이라네요..
    군함도 보면 이영화도 어찌 나올찌 뻔하네요. 이건 진짜 아닌것 같은데..ㅠㅠ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11&newsid=0113160661599353...

  • 80. 재수없어
    '17.7.31 9:16 PM (80.144.xxx.35)

    1,254.158 말 조심하세요.

  • 81. 디워 생각나요
    '17.7.31 9:25 PM (80.144.xxx.35)

    정당한 비판도 집단린치 당했죠.
    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82 진보적인 몇몇 고닉들이 이런 정당한 의견을 일베니 친일이니 작전세력이니 하는 거
    참 그러네요.
    이런 말 하면 저도 일베고 친일이고, 어휴...
    군함도 문제있는 영화고 감독은 반성해야 해요.
    무조건 군함도 주제로 영화 만들어줘서 고맙다 해야 하나요?
    그럼 세월호는요?
    세월호 피해 학생들도 좋은 학생들만 있었던게 아니다,
    일진도 있었고, 여학생들 강간하고,
    남의 구명조끼 강탈해간 학생도 있었다 이런 환장하는 스토리나 마찬가지죠.

    영화로 군함도 문제가 관심받는건 좋은 현상이지만
    왜곡된 역사가 담긴 영화가 저들의 선전도구로 전락할까 걱정될 뿐이죠.

    감독 정말 못됐어요.

  • 82. 원글이
    '17.8.1 10:24 A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구태여 구분하자면 저도 진보에 속하기에 그 분들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제가 분노하는 이유는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막중한 책임감을
    일개 관객인 저도 통감하기에 좀 더 신중한 제작을 기대했는데
    감독의 역량이 이런 의미 있는 대작을 맡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가장 컸네요.

    이 작품이 군함도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단순 역사물이었다면
    잘 만든 영화라고 저도 얘기했을겁니다.
    원글에도 썼지만 배우들과 스탭들을 노고가 고스란히 보여질 정도였거든요.
    후반부 접어들기 전까진 저도 무척 집중하며 좋게 봤습니다.
    소지섭과 이정현 탈출씬에서조차 구태여 조선인 앞잡이를 내세워 총을 갈겨대고
    그런 식으로 풀었어야 했는지 그 때부터
    아....이거 좀 심한데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른 이들은 총알 한방에도 피가 온 사방에 튀는데
    황정민도 그렇지만 총 맞아 죽은 줄 알았던 송중기는 왜 마지막까지 멀쩡한걸까요....
    초반의 완성도는 어디가고 뒤로 갈 수록 빈틈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
    내용면에서 악랄한 조선인의 이미지를 주류로 끌지 말고 곁들이는 정도로 했다면
    좋았을텐데 싶은 생각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수출까지 그리 한다니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 83. 원글이
    '17.8.1 10:30 AM (110.11.xxx.212) - 삭제된댓글

    구태여 구분하자면 저도 진보에 속하기에 그 분들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제가 분노하는 이유는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막중한 책임감을
    일개 관객인 저도 통감하기에 좀 더 신중한 제작을 기대했는데
    감독의 역량이 이런 의미 있는 대작을 맡기엔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가장 컸네요.

    이 작품이 군함도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단순 역사물이었다면
    잘 만든 영화라고 저도 얘기했을겁니다.
    원글에도 썼지만 배우들과 스탭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보여질 정도였거든요.
    후반부 접어들기 전까진 저도 무척 집중하며 좋게 봤습니다만
    소지섭과 이정현 탈출씬에서조차 구태여 조선인 앞잡이를 내세워 총을 갈겨대며
    그런 식으로 풀었어야 했는지 그 때부터
    아....이거 좀 심한데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른 이들은 총알 한방에도 피가 온 사방에 튀는데
    황정민도 그렇지만 총 맞아 죽을 줄 알았던 송중기는 왜 마지막까지 멀쩡한걸까요....
    초반의 완성도는 어디가고 뒤로 갈 수록 빈틈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
    내용면에서도 악랄한 조선인의 이미지를 주류로 끌지 말고 곁들이는 정도로만 했다면
    좋았을텐데 싶은 생각에 상영 끝나자마자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었거든요.
    그런데 수출까지 한다니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친일파 차단 당연히 저도 염원합니다. 대한 민국 국민중에 그걸 원하지 않는 인간이라면
    그게 제 정신인 인간입니까????????????
    이 영화를 비판하면 친일파를 옹호라고
    일본극우에 동조한다는 말도 안돼는 사고 방식은 정말.....ㅉㅉㅉ
    제 앞에 있다면 멱살이라도 잡고 입 닥치라고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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