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수술 후 갱년기 증상 어떤가요?

수술 후 생리스탑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7-07-31 05:24:27
의사샘 말이 근종 수술 후에는 생리가 없을 것이다 하네요.
현재 50살인데 갱년기 증상은 어떤 식으로 나타나나요?

생리중단 되고 살이 더 찐다던가 그런건 없나요?
아이 낳아 본적이 없어서 생리 중지는 반가운 소식인듯 한데 철딱서니 없는 생각인가요?

자궁근종 수술 후 나타나는 신체적 현상 알려주세요.

병원 나온 후 몸관리 잘해서 살도 빼려고 하고 있어요
IP : 182.211.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
    '17.7.31 5:30 AM (118.43.xxx.18)

    없어요. 수술했더니 어쩐다, 나쁘다, 아프다 하는 사람들은 수술전에도 징징거렸어요.
    생각이 몸을지배합니다. 전 편하고 좋아요

  • 2. ==
    '17.7.31 5:52 AM (220.118.xxx.236)

    저도 출산 경험없이 근종 수술 했는데 (심지어 자궁 적출) 원래 있던 갱년기 증세가 딱히 더 심해지는 건 없었고
    오히려 빈혈이 없어지면서 더 활기차졌어요. 저 역시 생각이 몸을 지배한다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3. ........
    '17.7.31 9:58 AM (39.116.xxx.27)

    전혀 없어요.(3년전 적출)
    난소 있어 호르몬 분비 되니까
    갱년기는 수술과 상관 없구요.
    51인데 생리 안하니 폐경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ㅎ
    편하고 좋기만 해요.
    특히 요즘같은 여름에...

  • 4. ~~
    '17.7.31 11:26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자궁만 없고 난소있으신분들은 생리 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는 자궁보다 난소 호르몬에 의해 결정되는것 같아요.
    저는 자궁 3분의2와 난소하나 적출‥
    의사가 생리할수도 있다해서 제가 읭?자궁이 없잖아요ㅡ했다가 의사가 난소하나 있으니 호르몬 분비되면 할수있다고 하대요.

    전 지금 지옥입니다.매일 호르몬제 한알 안먹으면 생활이 안되요.
    난소하나가 힘을 못쓰네요.
    온몸이 아파요.맞은것처럼‥뼈마디가 다 아리구요.
    생리는 안해서 편한데‥난소 하나가 호르몬을 못만드니 체형도 남자처럼 변하고(갑자기 가슴이 없어지고 어깨 팔뚝으로 살이 주저앉는듯) 얼굴형도 변하고..잘때 땀을 비오듯 흘리고 몇십분 주기로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주룩주룩‥
    병원가니 호르몬제 처방해 주는데 먹으니 살만한데 부작용 있다하네요.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 5.
    '17.7.31 6:32 PM (59.20.xxx.239)

    46에 수술하고
    내막으로 야즈1.5년간 복용하니 생리가 불규칙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중성지방수치 원인인거 같아 개인적으로 약 끊고 병원도 안갔어요.
    그후 6개월 후 부터 규칙적인 생리하다
    지금 51세 초 부터 생리 안하네요.
    갱년기 증세 이런건 아직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399 애가 한국말 못하는데 엄마만 욕먹네요. 37 .. 2017/08/01 5,625
714398 병원에서 환자 다른병원 진료기록 다 열람가능해요? 7 ㅇㅇ 2017/08/01 1,612
714397 제주도에 서핑족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10 하와이냐 2017/08/01 3,337
714396 성대 글경 vs 서강 경영 45 ... 2017/08/01 6,181
714395 1g이면 커피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인가요? 4 ... 2017/08/01 1,776
714394 광진구 구의 강변 주상복합 어떤가요 4 아파트 2017/08/01 1,770
714393 상담원 통화연결음 보셨어요? 17 isees 2017/08/01 3,787
714392 10월 연휴? 여헹 2017/08/01 488
714391 엘지청소기 a9 구입하신분 후기 좀 올려주세요. 6 2017/08/01 4,271
714390 목소리 높이고 난리치면 이기나요? 짜증.. 3 짜증 2017/08/01 1,148
714389 고양이 키우시는 분? 간단히 고양이 케익을 만드려고 해요.. 7 .. 2017/08/01 1,109
714388 만족할 줄 모르는 것도 정신병 같아요 5 그만해 2017/08/01 1,835
714387 그나마 화사한 BB크림이 뭔가요?? 21 질문 2017/08/01 4,539
714386 10년된 청약통장에 5 익명 2017/08/01 2,249
714385 난세가 영웅을 만들었던 한국의 현실이네요 5 흠흠 2017/08/01 1,406
714384 자동차보험료 가입경로에 따라 금액이 다른가요? 6 땅지맘 2017/08/01 885
714383 부동산 돈주고 상담할수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광주광역시) 9 arb 2017/08/01 1,357
714382 심심한데 웃긴 닉네임 퍼레이드 61 .... 2017/08/01 9,826
714381 에어컨 설치 ..갈등되네요 8 사계절이라 .. 2017/08/01 1,817
714380 마곡 집사는 거 어떨까요? 31 마곡 2017/08/01 5,603
714379 상담 잘하는곳 알려드립니다. 8 한주령 2017/08/01 1,332
714378 암*이 골든팩?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덥다 2017/08/01 649
714377 겪어보니 한여름에 힘든거 3 어후.. 2017/08/01 2,102
714376 엿기름가루로 식혜 하는 방법문의요~ 3 엿기름 2017/08/01 1,197
714375 평택 오산 이런도신 살기 8 어떤가요 2017/08/01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