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면은 신파조였어요..
윤과장의 살인은 엄연히 범죄이고 해서는 안되는 살인이지만 박무성 아들이 그래서 시원하냐고 어쩌구
대사는 좀...
윤과장 나중에 어떤 형량을 받았는지는 안나왔죠?
난 윤과장 안됬어요..
그 장면은 신파조였어요..
윤과장의 살인은 엄연히 범죄이고 해서는 안되는 살인이지만 박무성 아들이 그래서 시원하냐고 어쩌구
대사는 좀...
윤과장 나중에 어떤 형량을 받았는지는 안나왔죠?
난 윤과장 안됬어요..
오늘 좀 대체로 가르치려는 장면이 많았죠.
저번에 부장 검사들이 단체로 특임해체 반대 항의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넘 힘이 들어간 느낌..
시간이 좀 부족했던 거 같아요
윤과장 짠했어요 ...
윤과장 짠했어요 윤과장 아이 죽게한 자들은 사과했나요 윤과장한테..?
오늘 저장면도 그렇고 명시적으로 정리한다고
교훈조의 대사가 쏟아지더라구요. 그 경찰서장 재판장 대사도 오글거리고 이창준 다 죽었다가 잠깐 깨어나먼서 서동재한테 말하는것도 그렇고.
배두나 조승우 감정선은 담백하고 좋았어요!
그 장면보고 윤과장 동정하던 마음을 돌리게되잖아요.
당신 아들 잃었고 난 아버지를 잃었고, 눈에는 눈 이러니 만족하냐? 시원하냐?
이제까지 자기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던 윤과장이 처음으로 뉘우치잖아요.
중요한 장면, 전 이 드라마 핵심 메시지라고 보는데.
윤과장 불쌍했어요
윤과장 아이 죽게한 자들은 사과했나요 윤과장한테..?2222
윤과장은 사과도 못 받았는데 저렇게 사과하는구나..
저도 박무성 아들 말 별로 였어요.
윤과장 불쌍했어요
윤과장 아이 죽게한 자들은 사과했나요 윤과장한테..?2222
윤과장은 사과도 못 받았는데 저렇게 사과하는구나..하고요?
윤과장 불쌍했어요
윤과장 아이 죽게한 자들은 사과했나요 윤과장한테..?2222
윤과장은 사과도 못 받았는데 저렇게 사과하는구나..하고요
가르키려는 느낌이 싫긴하지만..
윤과장이 너무 불쌍하지만..
꼭 넣어야되는 메세지였지요.
윤과장의 복수법은 옳지않다고.
자기를 파멸로 이끌고 ..
또 다른 윤과장같은 희생자가 나오는거라고..
물론 윤과장의 행위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났고 따라서 법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되겠지만, 그 아들의 이기심에 화가 났습니다. 타인에게 어떠한 나쁜 짓을 저질러도 내 아버지니까? 그 아들이 먼저 윤과장에게 사과를 했어야 하는 겁니다.
윤과장이 저런 선택을 한 건 단순히 아이가 죽었기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초래한 상황들의 부조리함, 그 부조리함을 만들고 유지하는 인간들이 처벌되지 않는, 오히려 그 부조리함이 공고해지는 현실에서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거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사람 모두가 윤과정과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그 아픔을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 있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서 한여진이 면회에서 윤과장에게 했던 말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윤과장의 선택이 극단적이었지만 비난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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