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함도는 같은내용을 보고도ᆢ왜? 다른얘기를 하죠?

루비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7-07-31 00:54:58
단순한ᆢ재미나 호불호가 아니고
같은 내용을 보고도 왜? 정반대로 내용을 인식하는지 궁금 합니다

전 아직 보진않았고
오늘 덩케르트 보고 왔는데
깔끔하고 좋았어요
IP : 112.152.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1 1:03 AM (58.233.xxx.140)

    웃긴 게 군함도 보고

    일본 친일파 나빠 군함도 한국인 피해자

    이렇게 느꼈다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영화 보면서 일본 좋은 일 시키지 말라고

    글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거

    진짜 웃겨요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 2. 총수조아
    '17.7.31 1:07 AM (221.139.xxx.18)

    작전세력있어요 분명 친알파나 프락치들이보면 싫어하는 내용뗌에. 스포지만 세월호 나 촛불집회연상되는 장면도있고

  • 3. ...
    '17.7.31 1:24 AM (119.192.xxx.197)

    군함도를 보고나니 일본과 친일파에게 분노하게 되던데요.
    조선인들끼리 싸우고 조선인들이 더 나쁘게 그려져서 실망이라는 평도 있으니.. 눈이 동태눈깔인지 아님 다른 영화를 본것인지.. 의문이 가긴 하더라구요 ㅎㅎ

  • 4. ...
    '17.7.31 1:47 AM (49.206.xxx.224) - 삭제된댓글

    감독의 메세지가 분명하지 않은건 확실하네요
    세력이 들어와 군함도를 못보게하려 한다고 하는데
    이제 그런거에 속을 우리 국민들 아니고요!
    친일파를 얘기하고싶었으면 다른 소재가 얼마든지 많은데
    왜 군함도냐는거예요

  • 5. ㅠㅠ
    '17.7.31 2:14 AM (98.163.xxx.106)

    원래 같은 국어교과서로 공부해도 시험 점수는 천차만별이죠....ㅠㅠ

  • 6. 그게
    '17.7.31 2:48 AM (14.39.xxx.7)

    영화속의 음악이나 배경 대사 같은데서 찜찜함도 안 느끼고 평소 워낙 역사에 관심 없어가지고 몰랐다가 이번에 알고 깨달아서 감동 받은 사람들은 칭찬하고 저처럼 독립운동 집안에 위안부 집회도 가고 그랬던 사람은 짜증납니다 함부로 건드리지 말았아야할 소재를 책임의식 넘 부족하게 돈 벌이로 건드린 거 같아서요 귀향이나 보는게 나은듯

  • 7. 그게
    '17.7.31 2:52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여기에 어제인가 썼네요 감독이 양아치라고요 베를린같은 거나 만들 사람이 왜 함부로 이런 소재 건드렸냐고요 누가 그랬어요 이준익 감독이 만들었음 조앆을 뻔했다고요 저는 오히려 봉테일 봉준호감독님이 만들었음 좋았을 듯하고요 류승완은 역량 부족한데 괜히 일부러 튀어볼라고 조선인들 반목 친일 이런거 집어 넣은 거예요 그냥 고증식의 국뽕영화 될까봐요 지가 실력이 딸리니까

  • 8. 작전세력
    '17.7.31 2:55 AM (68.172.xxx.216)

    작전세력이 있겠죠.
    대기업 자본이 운영하는.
    2천여개의 스크린을 독점할 수 있는 그 자본력이 움직이는.

  • 9. 그래서
    '17.7.31 3:02 AM (14.39.xxx.7)

    그래서 제가 여기에 어제인가 썼네요 감독이 양아치라고요 베를린같은 거나 만들 사람이 왜 함부로 이런 소재 건드렸냐고요 누가 그랬어요 이준익 감독이 만들었음 조앆을 뻔했다고요 류승완은 역량 부족한데 괜히 일부러 튀어볼라고 조선인들 반목 친일 이런거 집어 넣은 거예요 그냥 고증식의 국뽕영화 될까봐요 지가 실력이 딸리니까

  • 10. 맞아요
    '17.7.31 7:22 AM (125.177.xxx.55)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의미심장하더라구요
    박열은 역사에 실존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절대 가공의 픽션은 넣지 않았다고...
    영화 속 나오는 모든 장면이 다 철저한 사실조사와 팩트로 이루어진 거라고
    역사에 대한 영화적 접근은 이준익이 훨씬더 뛰어나고 칭찬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아예 대놓고 국뽕영화를 만들거면 국제시장이나 연평도,인천상륙작전 만든 감독이 연출해도 되고요

  • 11. 메세지
    '17.7.31 11:15 AM (119.202.xxx.241)

    여기도 친일파 후손이 몇몇 보임

  • 12. ...
    '17.7.31 3:50 PM (118.38.xxx.29)

    영화속의 음악이나 배경 대사 같은데서 찜찜함도 안 느끼고
    평소 워낙 역사에 관심 없어가지고 몰랐다가
    이번에 알고 깨달아서 감동 받은 사람들은 칭찬하고
    저처럼 독립운동 집안에 위안부 집회도 가고 그랬던 사람은 짜증납니다
    함부로 건드리지 말았아야할 소재를
    책임의식 넘 부족하게 돈 벌이로 건드린 거 같아서요
    귀향이나 보는게 나은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00 세탁기어는거 예방 2 ... 2017/12/12 1,266
757099 가평. 청평여행요. 요 3곳 말고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7/12/12 1,125
757098 김어준생각 문재인케어 31 엠패 2017/12/12 4,176
757097 중학생 아들 집단 괴롭힘 상황 조언이 절실합니다 9 고민 2017/12/12 3,751
757096 줄어든 니트 린스에 담궈 늘리는거요.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2 ?? 2017/12/12 1,798
757095 인스타그램 코스메틱 공구로 사업하는분들 6 인스타 2017/12/12 4,033
757094 얼굴댕기고 주름생기는데 팩 추천해주세요 로드샵도 괜.. 2017/12/12 548
757093 MBC 해직기자 복직 첫날과 이용마 기자의 말 6 미디어몽구 2017/12/12 1,318
757092 홈플이나 이마트선 선지안파나요? .. 2017/12/12 404
757091 반려견이 생리를 안해요 2 ㄴㄹㅇ 2017/12/12 2,038
757090 이거 웃겨요 ㅋㅋㅋ 문대장을 평생 따르려는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12 ㅇㅇ 2017/12/12 3,119
757089 파운데이션 바를때 손가락?퍼프?브러쉬? 8 화장고수님 2017/12/12 2,985
757088 tv조선 80조 가짜뉴스 어디에 신고해요? 8 richwo.. 2017/12/12 1,332
757087 이사선물로 공기청정기 받게 됐는데요 추천바래요 1 설레임 2017/12/12 971
757086 남편에게 '남자'가 안 느껴져요. 14 19금) 2017/12/12 7,008
757085 어떤분이 꿈얘길 하시기에,,, 님들 2017/12/12 606
757084 만약에 사람들이 알아본다면... 1 ... 2017/12/12 738
757083 서민정 이쁘네요 24 이쁘 2017/12/12 7,101
757082 저녁을 못먹었는데 지금 먹는게 나을까요? 17 허기 2017/12/11 1,767
757081 정관장 홍삼 반값에 사왔어요~~ 2 득템인가 2017/12/11 3,847
757080 Tbs사장님은 돈이없나.. 12 ㅂㄴㄷ 2017/12/11 2,343
757079 소름끼치는 기사 ㅎㄷㄷ 17 닭아니죠;;.. 2017/12/11 18,518
757078 윗사람에게 딸랑 거리는 저..자괴감이 드네요 ㅋ 16 ㅎㅎ 2017/12/11 4,431
757077 중1 아들들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나요? 8 중1 2017/12/11 1,300
757076 낼 출근룩 기모스타킹에 스커트 털부츠, 코트 괜찮을까요? 3 직장인 2017/12/1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