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적지만 정하고 여행 떠나 본적 있나요?

기역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7-07-31 00:22:08
가족여행인데 갈까말까해서 숙소를 안 정했어요
그러다보니 막상 가려니 숙소가 걱정이네요
휴가때 놀러 오라던 시누이 집에 가려니 불편할 거 같고
어쩌죠?
IP : 175.120.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1 12:26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전남 진도에 숙소 정하지 않고 간 적이 있는데 모텔에서 잤어요..
    우리 가족 3명이 갔는데 그 지역을 잘 모르니까 경찰서에 가서 모텔을 소개받아서 갔습니다.

  • 2. 지나가다
    '17.7.31 12:29 AM (121.134.xxx.92)

    저는 가끔 그렇게 가요.
    어쨌든 가면, 대부분 잘 곳은 찾을 수 있어요.
    저는 한번도 실패한 적 없고요.

    제 친구는 섬으로 들어가는 막배를 놓쳤는데 정말 민박이 풀로 차서
    결국 찜질방에서 잤대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일단 출발~!!
    즐거운 여행 되시길. ^^

  • 3. ㅇㅇ
    '17.7.31 12:44 AM (39.7.xxx.194)

    이번 주말에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ㅋㅋ
    우리집은 자주 그래요. 남편하고 남매하고
    강릉에 낚시하다
    놀다 왔어요.

  • 4. ..
    '17.7.31 12:51 AM (182.212.xxx.90)

    절에서도 자봤고
    찜질방에서더 자봤어요
    일단 고고씽~

  • 5. ....
    '17.7.31 12:54 AM (125.177.xxx.71)

    30대 중반까지 숙소 안 정하고 다녔어요.
    잠만 자고 나올건데 호텔이나 펜션비 아까워서 모텔만 골라 다녔고
    숙소때문에 일정이 딱 고정되는 것도 싫어서 그랬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자꾸 비위가 약해지고 잠자리에 예민해져서
    요즘엔 편하고 깨끗한 숙소를 미리 정해놓든지, 아니면 현지에 가서도 가급적 호텔급에서 머물러요.

    숙소 안 정해도 됩니다. 잘 곳은 많아요.

  • 6. heart
    '17.7.31 1:22 AM (14.33.xxx.43)

    유럽도 그렇게 갔다왔어요. 15일.
    렌트카만 예약하고 국도로 다니면서 호텔이든 민박이든 맘가는 곳에서 자면서요.

  • 7. 산과물
    '17.7.31 1:47 AM (117.111.xxx.66)

    무계획의 여행.. 목적과 계획세우고 떠나는 여행보다 더여행같아 보여요

  • 8. ...
    '17.7.31 1:51 AM (119.64.xxx.92)

    외국여행 다닐때야 숙소예약따위..
    몇달 여행하니까 예약도 힘들고.
    유럽여행할때 잘곳없어서 그도시 구경도 못하고 밤기차타고
    다른데 간적도 있구요 ㅎ
    태국섬에서는 빈방이 하나도 없어서 술집아저씨가 재워줘서 술집숙소에서
    잔적도 ㅎ 아니면 바닷가에서 잘뻔..

  • 9. ...
    '17.7.31 10:07 AM (222.111.xxx.38)

    젊어서는 꼭 예약하고 다녔는데, 여행이력이 쌓이면서 최근 몇년간은 그냥 다녔어요.
    한번도 숙소 못찾아서 곤경에 처한 적 없어요.
    최후의 보루 민박집이 있으니까요.
    발길 닿는대로 내 맘대로 다니다가 적당한 곳에 가서 깔끔한 호텔을 만나면 불쑥 들어가서 방 있냐 물어보고 마땅한 곳이 없다 싶으면 식당이나 구멍가게 들어가서 깨끗하고 안전한 민박 좀 소개해달라고 해서 구했어요.
    미리 예약한 것보다 만족도가 높아요

  • 10. ///////
    '17.7.31 10:16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항상 예약 안하고 상황에 따라 가까운데서 숙박했어요.
    제작년에 남원쪽으로 여행가면서 생전 처음으로 콘도 예약했는데
    변두리에 있는 그 콘도 찾아가느라 시간낭비하고 담날 시간도 낭비하고 콘도도
    더럽고해서 앞으로 예약은 안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681 컴터 지존이신분들 페이스북 생중계 하는법 가르쳐 주세요 1 페이스북 생.. 2017/09/14 329
72868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13(수) 1 이니 2017/09/14 519
728679 단독] 이순신 종가 "현충사에 박정희 현판 내려라&qu.. 11 자유 2017/09/14 1,772
728678 부모는 본인이 자식을 차별하는 걸 인지하지 못할까요? 8 .. 2017/09/14 2,714
728677 이 가디건 어때요? 32 .. 2017/09/14 5,039
728676 강아지 중성화 수술후.... 12 처음으로 2017/09/14 4,957
728675 논란의 건대입구 240번 버스 내부 CCTV(모자이크)영상 11 cctv영상.. 2017/09/14 4,410
728674 인간관계 다 부질 없는 것 같아요 16 55 2017/09/14 7,431
728673 북한의 석유 매장량에 대한 기사 1 gggggg.. 2017/09/14 933
728672 문성근씨 10년동안 출연막았다고. 14 ㄱㄴㄷ 2017/09/14 3,282
728671 아시아나타고 유럽가는데 기내수화물이 2kg초과 5 !!! 2017/09/14 3,308
728670 휴대폰 뭘로 닦으시나요? 7 ㅇㅇ 2017/09/14 2,674
728669 50대 기초화장품으로 좋은 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9 기초 2017/09/14 4,043
728668 아침 7시에 청소기를 돌리는것 7 청소기 2017/09/14 2,951
728667 12월말에 이사 들어갈 전세는 언제쯤 구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10 전세 2017/09/14 1,243
728666 잣에서 냄새나요? 2 견과류 2017/09/14 829
728665 굿모닝팝스 이근철도 그래서 교체됐나요 9 케백수 2017/09/14 2,971
728664 10월 홍콩날씨 어때요? 3 아일럽초코 2017/09/14 1,253
728663 이 화장품 써보신분..? 2 화이트x 2017/09/14 1,529
728662 독서실에 갇혀 있었어요.. 16 아이가 2017/09/14 6,893
728661 블루투스 키보드 쓸만한가요? 6 .. 2017/09/14 1,041
728660 우리도 국당의원에게 문자보냅시다. 20 적폐청산 2017/09/14 1,519
728659 주진우, MBC파업현장서 김성주, 그런 사람이 더 밉다…왜? 33 기~사 2017/09/14 9,301
728658 미용실 안가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9/14 3,555
728657 예쁜거 별로예요 106 평범한게 좋.. 2017/09/14 2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