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팍팍하네요. 우리나라 다시 위기가 오는것같습니다

앞으로걱정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1-09-05 11:05:32

최소한 살 것만 간단하게 장본다했는데도 육만원이 훨 넘게 나오네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

현재 미국, 유로 할 것 없이 경제회복은 고사하고 부채때문에 위기인데,

그나라들 무너지면 우리만 멀쩡할까요?

유럽은행에서 돈 많이 빌린게 우리나라고, 유럽은행은 미국에서 돈 많이 빌렸고요.  또 미국에 수출해먹고 사는 나라가 우리인데요. 

지금 유로존은 이탈리아, 그리스 등 돼지국가 부채문제로 맛탱이가 가는듯하군요.

우리나라에 영향이 적어야 할 터인데...

얼마전 이례적으로 가계대출 제한한 것도 의심스럽구요.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연말엔 메이저은행 1군데도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고 해요.

또 일본지진영향으로 일본자금이 우리나라로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진나도 돈은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송도, 부산에 유입도 증가하고 있고. 얼마전 용인에 일본 다다미식 주택 지어 한국인에게 분양하겠다는 기사도 났었죠. 한국인에게 분양한다고 하는데 뭐... 진짠이 어쩔껀지....

사실 학교급식가지고 주민투표하고 큰 이슈 만들려고 오세훈은 총대들고 나선거같아요.

그 이슈로 현재 위기를 가리는거죠.

사실 경제가 문제네요.  추석 후가 걱정됩니다.

IP : 123.254.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1:11 AM (124.111.xxx.45)

    정말 물가 넘 많이올랐어요.
    어제 제사생선 보러 갔다가 가격보고 ㅠㅠㅠㅠ
    이제껏 오르면 오르는데로 조금 먹고살지했는데...우왕 너무해요 ㅠㅠㅠ

  • 2. 모든것이
    '11.9.5 11:15 AM (119.196.xxx.179)

    현실로...

  • 3. 사랑이여
    '11.9.5 11:18 AM (210.111.xxx.130)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현 정권 사람들 뭐라고 했나요?
    죽은 경제를 살리자고 했잖아요?
    지금 비교해보면 죽지도 않은 경제를 자신들이 살리자고....?
    기가 막힙니다.
    지금 물가...엄청 높습니다.
    핑계댈 것이 없으니 날씨에 대고 핑계를 대는 꼬라지란~!
    사과와 두부 그리고 배 4개 등등 3가지를 샀는데 5만원이 넘습니다.
    진짜 이런 것이 경제를 죽인 것 아닐까요?
    욕설만 나옵니다.

  • 4. 문제는
    '11.9.5 11:20 AM (211.114.xxx.82)

    이게 시작이란게 더 무섭네요..

  • 5. 물가만이
    '11.9.5 11:23 AM (119.196.xxx.179)

    문제가 아니구요 물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 6. mm
    '11.9.5 11:25 AM (218.50.xxx.20)

    추석 지나고 나서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에고..어찌 해야 하는건지..

  • 7. 앞으로걱정
    '11.9.5 11:30 AM (123.254.xxx.222)

    물가 오른 것도 지금 정부가 우리나라 수출 살려주려는 환율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예요. 달러대비 원화가 떨어져야 원가 수입가격도 떨어지는데 물가잡는대신 수출 또는 경기부양을 선택한거죠.
    앞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하면 정치로 여론이 후끈 달아오를텐데... 그 사이 또 뭔일이 곪아터지고 있을지...

  • 8. .....
    '11.9.5 11:34 AM (59.18.xxx.223)

    맘 단단히 먹고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빚내서 산 부동산 빨리처분하고 현금확보가 살길~ 풍선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하네요.

  • 9. 맨날 위기
    '11.9.5 1:29 PM (121.136.xxx.227)

    사는게 위기인데

    절약하고 집에서 밥해먹고

    버티다보면 다시 좋은 시절이 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31 유통기한이 지난 프로폴리스... ** 2011/10/14 8,033
25130 본인 생각이 모두 맞고, 옳다는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 7 이런 사람 2011/10/14 3,070
25129 별 말에 다 상처받는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36 ... 2011/10/14 10,657
25128 친구가 여행가는 제게 자기남친 옷을 사다달래요... 10 긍정에너지 2011/10/14 4,345
25127 공구한 유기 말이예요.... ㅠㅠ 17 그긔 2011/10/14 4,605
25126 요즘엔 할로윈도 챙기나봐요? 1 ㅇㅇ 2011/10/14 2,096
25125 아내가 임신 5주래요 83 세우실 2011/10/14 9,939
25124 공구한 그릇이 잘못왔네요. 1 ... 2011/10/14 2,563
25123 나경원 ‘디지털 특공대’ 투입… 맹추격 23 참맛 2011/10/14 4,039
25122 이사땜에 어린이집 그만두는데 선생님 선물 뭐 좋을까요? 6 뭐가 좋을까.. 2011/10/14 3,003
25121 누울 자리 보고 발뻗는 것 같아요 2 평온 2011/10/14 2,837
25120 청양고추는 삭히나요 장아찌하나요 7 청양고추 2011/10/14 2,943
25119 인터넷에서 중간고사 문제 받아볼수있나요? 4 10월엔 2011/10/14 2,197
25118 우리가 무슨 잘싸우고 말 잘하는 사람 뽑는것도 아니고 ;; 6 냐옹 2011/10/14 2,311
25117 박원순 공식홈 주소입니다 일정도 참고해주시고요 마니또 2011/10/14 2,016
25116 오늘 왕따 당한 아이의 엄마노릇 했어요 43 해결사 2011/10/14 10,725
25115 저 F1티켓 구했어요. ㅎㅎ 보러갑니다. 5 2011/10/14 2,326
25114 '나꼼수' 김어준, MBC라디오 DJ 퇴출 4 어이쿠 2011/10/14 2,827
25113 "술자리 여자 최종심사는 대통령 경호실장' 0순위'는 연예계 지.. 2 ㅎㅎ 2011/10/14 3,140
25112 팔이 부러지면 계속 아픈거죠? 실금이라두요? 8 ... 2011/10/14 4,830
25111 30대후반의 건축기술사자격증은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5 포카라로 2011/10/14 5,483
25110 수지에서 양재역까지 버스,지하철 어떤게 나을까요? 2 편한길 2011/10/14 2,333
25109 강용석이 진정한 사기꾼인 이유가 32 의문점 2011/10/14 4,561
25108 친척호칭 &결혼관련.. 9 .. 2011/10/14 2,489
25107 아이허브 제추천 코드로 남편이 가입해서 주문할때 카드는 제껏 써.. 4 -- 2011/10/14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