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수월하게 넘기는 경우는 없나요?

...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7-07-31 00:16:26

아래 갱년기글 읽으니 걱정되네요.
제가 50됐거든요.
아직 갱년기가 본격적으로 오진 않은것 같은데 머지않아 오겠죠...

좀 수월하게 지나가는 경우는 없나요?
미리 무슨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IP : 218.147.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7.31 12:24 AM (121.143.xxx.117)

    물론 확확 열기 올라오고 합니다만
    그래도 살만한데요

  • 2. 그게
    '17.7.31 12:28 AM (125.177.xxx.62)

    갱년기라는걸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운동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나름 열심히 살다보면 잘 지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 별 문제 없이 지나간 언니들이 있어서
    저도 크게 신경 안쓰네요.

  • 3. ..
    '17.7.31 12:39 AM (125.177.xxx.71)

    원래 건강체질에 성격이 밝고 좀 단순하면 수월하게 넘어가고요(시어머니)
    약하고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10년이 넘어도 끔찍하게 안 끝나요(우리 엄마)

  • 4. 53세
    '17.7.31 12:50 AM (61.98.xxx.144)

    저도 아직 증세 없어요

    운동 싫어하고 평소 기도 딸리는 편인데
    매일 한시간 걷기를 해서 그런가
    별다른 증상 없어요
    아직 폐경전이기도 하구요

  • 5. ㅇㅇ
    '17.7.31 1:40 AM (223.62.xxx.110)

    한약을 미리먹으면 좀 덜하다네요
    꾸준한 운동도 도움되요

  • 6. 57세
    '17.7.31 3:37 AM (49.169.xxx.30)

    끝난지 2년 채 안됏고
    아직은 별다른 증상없어요

  • 7. ....
    '17.7.31 7:24 AM (113.42.xxx.218)

    갱년기 시작할때 온 몸이 돌아가면 한군데씩 아팠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마디가 굳은 느낌 뻑뻑한 느낌..
    그러다가 괜찮아지면 또 다른 곳이 아프고
    평생 모르던 증상들이 나타나니 겁도 나고..
    결국 호르몬제 2년 복용하니 없어지고 복용 끊고 나서
    열감 이외는 증상 없어요.
    저는 갱년기 시작 10년전부터 아침 헬스 계속 해 오던 경우구요.
    의사 처방하에 호르몬제 복용하고 복용후 병원.의사가
    하자는 검사 다 받으며 호르몬제 부작용 조심했구요.
    갱년기 증상에 몸 아파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 8. 한성댁
    '17.7.31 11:29 AM (101.229.xxx.59)

    저 완경 2년차인데 약했던 관절이 무리를 조금만하면 완경 전보다 더 아팠던거 빼고는 별 증상 없어요.
    대학생 딸아이가 우울증에 신경질적이 될 걸 걱정했다는데 성격이 더 좋아졌다해서 웃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80 아멜리 노통브의 겨울 여행 13 tree1 2017/07/31 1,494
713979 비 참 꾸준히 오네요 4 .. 2017/07/31 1,095
713978 전업주부에서 밖으로 8 .~~~ 2017/07/31 2,653
713977 블루투스 스피커 어떤거 살까요? 27 음악 2017/07/31 3,186
713976 해법은 대화밖에 없네요 ㅇㅇㅇ 2017/07/31 528
713975 봉사활동 나이스연계는 개인이 해야되는건가요 5 학교 2017/07/31 1,423
713974 군함도. 친일청산과 재벌개혁의 이유 & 문재인 대통령의 .. 6 '사람답게'.. 2017/07/31 594
713973 캐슈넛도 알러지가 잘 생기는 견과류인가요? 6 견과류알러지.. 2017/07/31 1,869
713972 품위있는 그녀..정주행할만 한가요? 7 2017/07/31 2,029
713971 이다도시 애들도 한국말 잘 못해요. 39 2017/07/31 7,726
713970 효리네 민박보면 손님들 들이닥치는게 숨막혀요. 29 햇빛짱 2017/07/31 18,715
713969 결혼 5년차에 시댁은 어떤 것인지 깨달았어요 18 시댁은시댁 2017/07/31 7,497
713968 군함도 악플러들에게 고마워요. 47 영화관 2017/07/31 3,018
713967 폭염 경보에도 전력 여유…이유는 공급>수요 고딩맘 2017/07/31 673
713966 천생연분과 상극인 결혼.... 6 연분 2017/07/31 3,111
713965 다음 카카오 날아가네요 3 ***** 2017/07/31 4,017
713964 세련되고 개성있는 꽃집 블로그 어디있을까요? 꽃집 2017/07/31 372
713963 바닷속에서 갓 건져올린 따끈따끈한 고려청자 구경하세요~ 1 전남목포해양.. 2017/07/31 901
713962 또 하나의 역사 왜곡 영화, ‘군함도’ 33 길벗1 2017/07/31 2,117
713961 생명과학이나 화학 계열 전공은 모두 동물실험 하나요? 3 ?? 2017/07/31 985
713960 온돌마루 코팅해야할까요? 4 .. 2017/07/31 1,129
713959 냉동실의 오래된 깨 들깨 버려야 하나요? 5 오래된 깨 .. 2017/07/31 9,870
713958 집주인이 위장전입을 부탁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16 고민중 2017/07/31 6,175
71395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29-7.30(토/일) 1 이니 2017/07/31 497
713956 자아 약하신분, 미혼여성분께 책 추천드려요 ~~ 꼭 읽어보시길.. 30 도리스 레싱.. 2017/07/31 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