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살인미수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7-07-30 23:32:1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0...

목포 지호 사건... 제가 본 아동학대 중에 가장 끔찍해요...
5살 아기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요?
기사 보고나서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눈물만 나더라구요...
징역 18년도 저는 가벼워 보이는데
망가진 저 아이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줄지,
방치한 친모도 정말 나쁜것 같구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IP : 39.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0 11:32 PM (39.7.xxx.22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0...

  • 2. ..
    '17.7.30 11:36 PM (125.209.xxx.190)

    이 사건 첨 봤을 때 부들부들 떨리고 저 새끼를 죽여버리고싶더군요.

    근데 저는 아동범죄로는 조두순 사건이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그 새끼는 겨우 12년이라 3년후에 나온다는데 더 살게할 수 없나요?

  • 3. ..
    '17.7.30 11:37 PM (125.209.xxx.190)

    추가..
    방치한 친모년도 실형 받아야하는거아닌가요? 친모 그냥 둘 일 아닌데!!

  • 4. 그냥
    '17.7.30 11:46 PM (58.143.xxx.127)

    아동학대 전문가를 두어서 어린이집과 학교마다
    설문과 감시를 전문으로 하도록 사람을 두면
    될 일을....학대라해도 부모교육시킬건 정기적으로
    하고 아이들 지킴이 역할하는 공무원 두면 좋겠어요.
    40대 이상 나이 든 분으로요.

  • 5. ㅇㅇ
    '17.7.30 11:50 PM (39.7.xxx.223)

    아동 관련 법이 너무 약한거같아요
    허구헌날 출산률이 줄어드니 어쩌니 소리 하지말고
    가장 소중한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해야 할텐데요
    미국만큼 아동관련 법을 강하게 개정해야한다고 보는데..
    아이들은 투표권이 없어서 그런가,
    정부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봐요

  • 6. ...
    '17.7.30 11:56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이게 다 발정난 친모년때문이죠.
    유흥업소에 다니던데 나이도 6살이나 어린 연하남이랑
    동거하다 생긴 일이니..
    친모년은 남자 없으면 못사는 년인듯..

  • 7. heart
    '17.7.31 12:46 AM (14.33.xxx.43)

    친모가 섹스에 환장해 6살 연하랑 살면서 친아들 나몰라라...남자한테 미친년이죠.

    너무 불쌍해요...원영이 사건도 생각나고요...

  • 8. 일본 드라마
    '17.7.31 1:02 AM (211.218.xxx.143)

    마더에서 나오는 아동학대가 우리나라에도 있는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얇은 원피스 차림의 어린 딸을 검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리고 남자친구와 외출하는 아이엄마의 행동이 실제로 가능할까 했는데
    어쩜 현실에선 더한 일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9. 00
    '17.7.31 2:24 AM (114.199.xxx.17)

    댓글들이 제 생각하고 비슷해요..

    기사에 친모 친부 나이 딱 보고… 아… 친모에게 진짜 엄마의 자격이 없구나 느꼈어요..
    그런 여자를 엄마라고... 그 작은 몸뚱아리로 감싸안으려고 천사같은 한 작은 아기의 마음이
    누구에게도 보답받지 못한 것같아 더 슬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791 Suv 차량 추천해주세요 Suv 2017/12/08 1,217
755790 청약 자격 확인부탁드려요 (ㅠㅠ) 3 일자무식 2017/12/08 1,098
755789 저의 지적능력, 스마트함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7 ㅇㅇㅇ 2017/12/08 1,478
755788 강남쪽에 애들 방송댄스 2017/12/08 1,105
755787 맛있는 쌀 좀 알려주세요.. 33 새댁 2017/12/08 2,582
755786 오늘 안산자락길 혼자 가도 될까요? 8 여자혼자 2017/12/08 1,391
755785 구스이불 어떤게 나을까요? 7 선택장애 2017/12/08 2,046
755784 웹전공자 아닌데 회사홈페이지를 다시만들어야 한다면..? 9 ... 2017/12/08 959
755783 오늘 면접보러 가기 싫으네요. 10 어쩌지 2017/12/08 1,745
755782 mbn, tvn 에 전화했어요. 13 시민의 힘 2017/12/08 2,557
755781 양고기 살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배가고프다 2017/12/08 1,855
755780 중3딸에게 정내미 떨어졌어요 32 하아 2017/12/08 7,482
755779 건강검진결과 녹내장처럼 보이는 시신경유두라는데.. 4 ........ 2017/12/08 1,910
755778 종업식 방학식에 빠져도 될까요? 1 둥이맘 2017/12/08 690
755777 뒤늦게 워킹 데드에 빠졌어요. 8 스피릿이 2017/12/08 1,623
755776 무식한 질문이요 - 정시 위주로 하려면 내신을 버려야 한다는데요.. 2 ........ 2017/12/08 1,330
755775 잠실 인근 아이들 갈만한 실내수영장 있나요? 2 조카봉사 2017/12/08 784
755774 고3인 아들한테 서운해요 13 ... 2017/12/08 4,440
755773 요즘 초등 패딩 뭐 입히시나요? 20 은사자 2017/12/08 2,898
755772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키프티콘 보내는 담임선생님 10 가면 2017/12/08 3,761
755771 기대했었나봐요. 3 친구 2017/12/08 1,123
755770 갤럭시 노트엣지 액정 갈려는데,22만원이래요~ 9 휴대폰 2017/12/08 1,623
755769 초 6 - 중 1 남자아이 청바지나 윗옷 등 어디서 사세요? 5 초등고학 2017/12/08 1,076
755768 박진희도 시집 잘갔네요... 69 ... 2017/12/08 25,635
755767 오래다닌 학원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언제쯤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6 중3 2017/12/08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