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증상 중 제일 괴로운 게 뭔가요?

질문 조회수 : 6,822
작성일 : 2017-07-30 23:28:16
신체적 증상이 심한 사람은
정신적 증상이 덜하고,
정신적 증상이 심한 사람은
신체적 증상이 약하고
그런건가요?
IP : 110.70.xxx.1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30 11:29 PM (49.167.xxx.131)

    저는 정신적ㅜㅜ 짜증이 짜증 나고 오래 그 감정이 가요ㅠ
    이성적인 정리가 바로 안되고ㅠ

  • 2. ....
    '17.7.30 11:32 PM (59.15.xxx.86)

    일을 하려고 청소기나 밀대를
    한줄만 죽 밀어도
    어디선지 왕방울 땀이 뚝뚝
    그냥 떨지면 다행인데...눈에 들어가 따가워 죽겠다는...ㅠㅠ

  • 3. 지나가겠죠
    '17.7.30 11:41 PM (121.151.xxx.26)

    저는 우울감요.
    운동해서 신체증상은 극복되는데
    정신은 어찌안되네요.

  • 4. . .
    '17.7.30 11:43 PM (59.12.xxx.242)

    신체적 증상으로 한 3년정도로 고생했고
    특히 폐경즈음 1년은 심했어요 ㅠ
    밤에 자다가 온 몸에 열나서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려워서 괴로움,
    등을 타고 열이 확 나면서 순간적으로 얼굴까지 열 나는거,
    손가락 관절 모두가 붓고 너무 아팠던거.
    저는 정신적 증상은 거의 없었네요

  • 5. ..
    '17.7.30 11:44 PM (218.38.xxx.74)

    등짝이 뜨거워지고 땀이 주르륵 흐르는거요 선풍기 틀고 자도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거요 ㅠ

  • 6. 저는
    '17.7.30 11:54 PM (125.180.xxx.52)

    불면증이요
    거의 10년을 밤에 제대로 자질못했어요
    요즘 60이다되가니 밤에 덜 깨네요

  • 7. ..
    '17.7.31 12:09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전 불면증이었어요.
    물론 순간적인 작렬감, 기분의 고저가 큰거등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었지만
    전 못자는게 제일 죽겠더라고요.

  • 8. ..
    '17.7.31 12:11 AM (124.111.xxx.201)

    전 불면증이었어요.
    물론 순간적인 작렬감, 기분의 고저가 큰거등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었지만
    전 못자는게 제일 죽겠더라고요.
    지금은 호르몬요법으로 다 해결되었어요.

  • 9. ...
    '17.7.31 12:42 AM (125.177.xxx.71)

    우리 어머니 보면 통증과 불면증이요.
    10년 넘었고
    수면제 없이는 단 한숨도 못 주무시고
    섬유근통이랑 약하게 류마티스 관절염 오고 온갖 질병이란 질병은 다와서(원래 몸이 약했지만 지병은 없었는데) 너무 아프세요.
    의사도 놀람. 이렇게 아픈데 많은 사람 처음 봤다고.
    이렇게 심한 사람은 호르몬요법으로도 안되고 약도 주사도 별 소용 없어요.

  • 10. ㅡㅡ
    '17.7.31 6:01 AM (211.202.xxx.156)

    불면증이 너무심하고요
    비오듯 흐르는 땀과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6년째인데 계속은 아니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 11. 닉네임안됨
    '17.7.31 6:36 AM (39.7.xxx.94)

    불면증 3년차이고 올 여름 부터 땀이 줄줄 흐르네요.
    청소 할 때 땀으로 눈이 짓물러서 결막염 온것이 처음이에요.
    에어컨 공기정화기 켜고 청소하고 로봇 청소기 도 샀네요..
    더워서 헐떡헐떡 하다 찬물이라도 마시면 금방 한기가 들며 발이 시린 건 무슨경우인지 몸이 항상성을 잃었나봐요.
    목 뒤 머리 밑으로 땀띠가 난 것도 처음 이에요.
    하도 가려워 피부과 갔더니 땀띠래요.
    샤워를 수시로 하는데도요.

  • 12. 000
    '17.7.31 8:02 AM (121.131.xxx.23)

    근육통과 관절이 아픈것요
    근육통도 그냥 아픈게 아니고 진짜 많이 아파요
    그리고 전신 피로감...온 몸에 힘이 쭉 빠지죠.

  • 13. ///////
    '17.7.31 10:22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매사 아무 의욕이 없고
    출처를 알 수 없는 땀이 갑자기 줄줄 흘러내려요.

  • 14. ㅇㅇ
    '17.7.31 1:09 PM (125.132.xxx.62)

    불면증과 안면홍조 미칠것 같아요

  • 15. 찬미
    '17.7.31 1:32 PM (211.202.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정신적ㅜㅜ 짜증이 짜증 나고 오래 그 감정이 가요ㅠ
    이성적인 정리가 바로 안되고ㅠ222222222

    남편이 괜히 밉고 꼴배기 싫어요

  • 16. 50초
    '17.7.31 1:32 PM (211.202.xxx.31)

    저는 정신적ㅜㅜ 짜증이 짜증 나고 오래 그 감정이 가요ㅠ
    이성적인 정리가 바로 안되고ㅠ222222222

    남편이 괜히 밉고 꼴배기 싫어요

  • 17. ,,,
    '17.7.31 3:48 PM (121.167.xxx.212)

    불면증
    짜증
    이해심, 참을성 없어짐
    관절통
    호불호가 강하게 표현됨
    뱃살이 생기고
    대사증후군이 생기거나 전단계 수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판단력 기억력 감퇴
    세상 모든게 귀찮음

  • 18. 50
    '17.8.4 1:39 PM (60.52.xxx.116)

    등이 화끈..너무 불쾌해요..없던 생리통이 폐경이 가까와 져서 그런지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네요. 우울함도 자주 오고요. 눈물도 흔해졌고..술을 자주 마셔서 그런지 불면증은 아직 없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071 놀거 다 놀고 시집 잘간 친구 질투나는게 정상이죠? 35 ... 2017/07/31 13,291
714070 대학생 딸과의 신경전 2 흐린날 2017/07/31 1,825
714069 좌파배제 우파지원은 국정기조라네요?블랙리스트 3 사법부에서 2017/07/31 384
714068 정봉주유죄때린 판사 근황궁금해요 법원적폐 2017/07/31 598
714067 결혼생활...다 이런가요 8 Dmd 2017/07/31 3,906
714066 82는 군함도에 대한 비판 을 받아들이는것이 이상 하구나 21 ... 2017/07/31 1,251
714065 국민연금 10년간 안냈는데.. 7 2017/07/31 3,103
714064 포드그릴 엄청 특가네요. 2 정만뎅이 2017/07/31 895
714063 워터픽 잇몸에 괜찮나요? 6 ㅡㅡ 2017/07/31 3,592
714062 반찬가게 한달. 멘붕. 24 내손이미원이.. 2017/07/31 25,134
714061 나이들면서 체중변화 없어도 발목이 굵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2 ... 2017/07/31 1,563
714060 노후대비를 어떻게 하나요? 2 ..... 2017/07/31 2,012
714059 나이들면 머리가 곱슬끼로 바뀌나요? 9 ..... 2017/07/31 2,496
714058 인천공항 갔다가 서울 오는 길..들릴만한 곳이? 10 베베 2017/07/31 1,204
714057 진짜 노후 준비 확실히 해놓아야지... 26 하.. 2017/07/31 10,000
714056 남의 아이피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 신고할수 있나요? 23 ... 2017/07/31 1,449
714055 반찬가게 한달. 멘붕. 21 내손이미원이.. 2017/07/31 10,216
714054 노래제목(아마 샹송) 좀 찾아주세요.. 8 lazyda.. 2017/07/31 732
714053 문대통령님의 휴가가 신의 한수인 이유! 20 화려한휴가 2017/07/31 6,147
714052 수시원서 4 어렵다 2017/07/31 1,301
714051 [급질]서울시내 가구 전시장 어디있어요? 5 급질 2017/07/31 675
714050 절주변에 살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4 칠보사삼청동.. 2017/07/31 1,243
714049 한국이 유독 집순이 집돌이 많지않나요? 15 ... 2017/07/31 5,844
714048 아기에게 사랑고백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쪼꼼이 2017/07/31 2,440
714047 집도 못 사는데 사고싶은 것 몇개 사야 겠어요. 6 식기세척기 2017/07/31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