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 같은 드라마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7-07-30 22:42:49
마지막까지 이렇게 결말이 깔끔한 드라마는 근래들어 처음 봅니다. 
엔딩에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용두사미 드라마가 아닌 끝까지 멋진 드라마를 보게 해준 비숲 작가 및 제작진 연기자들에게 고맙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가 주제인듯 하네요.
아 황시목은 좀 변했어요.. 웃기도 하고.. 

IP : 211.237.xxx.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니
    '17.7.30 10:45 PM (61.98.xxx.202)

    이창준 수석 아 정말 끝까지 대쪽같네요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겠다 송강호님과 더불어 이제 제겐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엉ㄴㆍㄷ

  • 2. ㅇㅇ
    '17.7.30 10:45 PM (121.168.xxx.41)

    서동재.. 끝까지 웃겼어요

    김경장은 복직 안되나요?

  • 3. 감동
    '17.7.30 10:46 PM (218.236.xxx.162)

    안 무너집니다 와우!
    특임팀 사진도 모니터옆 그림도 ...
    배우들 제작진 작가님 다들 고맙습니다

  • 4. 여니
    '17.7.30 10:46 PM (61.98.xxx.202)

    김세아도 예쁘고 결말도 깔끔하고 서동재가 개과천선 안 한것도 맘에 드네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

  • 5. ㅇㅇ
    '17.7.30 10:49 PM (121.168.xxx.41)

    사진 속 영은수 참 이쁘게 웃었어요

  • 6. 서동재
    '17.7.30 10:52 PM (125.186.xxx.113)

    개과천선 안한게 아니라 나름 머리 굴리며 큰그림 짜고 있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봤는데...

  • 7. ㅇㅇ
    '17.7.30 10:55 PM (116.126.xxx.156)

    끝까지 흥미 있게 봤네요

  • 8. 니즈
    '17.7.30 10:56 PM (118.221.xxx.161)

    드라마 안보는 남편도 초집중해서 너무 재밌다고 함께 봤네요ᆢ1회부터 연속봐야겠다고 하네요ᆢᆢ 액자속에서 웃고있는 팀원들 보내고싶지않아요 ᆞ마치 가족사진같은~~ 마지막 엔딩까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ᆞ 황시목의 미소 심쿵!!! 시즌2 볼수있으면해요~~

  • 9. 건강최고
    '17.7.30 10:58 PM (121.180.xxx.192)

    시즌2 나올꺼 같지 않나요?^^

  • 10. 아..정말
    '17.7.30 10:59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완성도 높고 깔끔한 드라마 처음 봐요
    매주 16회까지 보는동안 한번도 긴장을 놓고 본 적이 없어요 ㅎ
    기분 좋네요...조승우 원래 잘하는 배우였지만 역시 멋있었구요
    배두나도 자연스러운 연익 너무 좋았어요
    이창준 검사...유재명라는 배우도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동룡아빠 멋짐..수트빨 좋음..연기 쩔음)

  • 11. 시즌 투
    '17.7.30 10:59 PM (125.186.xxx.113)

    를 내라고 시청자의 거대한 압박을 보여줘야 할 듯.

  • 12. 감동
    '17.7.30 10:59 PM (61.73.xxx.9)

    끝까지 초몰입하며 봤네요. 한 주 마무리 힐링마저 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제작진에게.

  • 13. 아..정말
    '17.7.30 11:01 PM (183.96.xxx.12)

    이렇게 완성도 높고 깔끔한 드라마 처음 봐요
    매주 16회까지 보는동안 한번도 긴장을 놓고 본 적이 없어요 ㅎ
    기분 좋네요...조승우 원래 잘하는 배우였지만 역시 멋있었구요
    배두나도 자연스러운 연기 너무 좋았어요
    이창준 검사...유재명라는 배우도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동룡아빠 멋짐..수트빨 좋음..연기 쩔음)

  • 14. ...
    '17.7.30 11:07 PM (1.229.xxx.104)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 15. ...
    '17.7.30 11:12 PM (220.86.xxx.41)

    같은 작가가 쓴거 맞나 배신감이 느껴질정도로 흐지부지 용두사미 최종화였다고 생각하는데요.

  • 16. 여운이 남는 드라마
    '17.7.30 11:18 PM (110.70.xxx.40)

    정말 재미있게 가슴 졸이며 봤네요. 그런데 황시목은 한경위 좋아하는 것 같지 않나요?? 서로 좋아하는데 본인들만 짝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듯.

  • 17. 근데요
    '17.7.30 11:36 PM (1.238.xxx.253)

    동룡이가 누군데 자꾸 유재명님에게 동룡아빠래요?

  • 18. ㅋㅋㅋ
    '17.7.30 11:38 PM (183.96.xxx.12)

    유재명 배우께서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부지로 나오셨쎄요 ㅎㅎ

  • 19. 저두 동감
    '17.7.30 11:40 PM (183.96.xxx.12)

    황시목은 한경위 좋아하는 것 같지 않나요??
    서로 좋아하는데 본인들만 짝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듯 222

  • 20. ㅇㅇ
    '17.7.30 11:44 PM (121.168.xxx.41)

    같은 작가가 쓴거 맞나 배신감이 느껴질정도로 흐지부지 용두사미 최종화였다고 생각하는데요.
    ㅡㅡㅡㅡ
    뭐가 흐지부지 되었나요?
    오늘 낮에 1, 2회 봤는데
    글쎄 황시모과 한경위가
    이창준이 범인이라고 가상해서 얘기하는 대목이 여러번 있었어요

  • 21. ...
    '17.7.30 11:45 PM (125.176.xxx.32)

    불필요한 러브라인없는 드라마라서 몰입도가 더 높은거 같아요.
    서동재보면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가 만고의 진리인듯^^

  • 22. ..
    '17.7.30 11:54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뻔한 반전 드라마들은 이제 지겨워서요
    비밀의 숲 오늘 최종회 깔끔하게 참 잘썼더라구요

  • 23. 이거
    '17.7.31 12:06 AM (112.150.xxx.194)

    제목이 비밀의 숲 더 비기닝 입니다.
    비기닝.비기닝이욬

  • 24. 형사 콜롬보처럼
    '17.7.31 1:48 AM (114.204.xxx.4)

    황시목을 주인공으로
    검사물 시리즈 계속 만들어주세요, 작가님~~~~~
    주연은 꼭 우리 조승우 님으로 해 주시고요

  • 25. 시즌2
    '17.7.31 1:57 AM (211.229.xxx.55)

    시즌2 갑시다 좀... 시즌제 드라마 하자고...... 근데 시즌2에 동룡아부지는 이제 못 나오나?흐흑...

  • 26. lol
    '17.7.31 3:25 AM (119.149.xxx.221)

    이상하게 검사들 죽는 모습에 눈물이 나요 영검사랑 이창준 ㅜㅜ 최고의 한드입니다

  • 27. ㅇㅇ
    '17.7.31 7:49 AM (49.167.xxx.69)

    정말 집중해서 본 드라마였네요
    비숲없는 주말이 허전할거 같네요
    배우분들 정말 잘하셨서요
    시즌2 꼭 보고 싶네요

  • 28. 원글
    '17.7.31 8:50 AM (211.237.xxx.63)

    이거 제목 비밀의 숲이고요. 비밀의 숲 더 비기닝은 첫회 하기 전 주에 비밀의 숲 더 비기닝이라는 프로를 했었어요.
    티빙에서 볼수 있음...

  • 29. . .
    '17.7.31 6:14 PM (121.88.xxx.133)

    최고의 한드입니다. 이창준이 주인공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65 문재인 대통령 멋집니다 34 ... 2017/09/07 3,196
726964 몰라도 상관 없는 살림과 먹거리 얘기 6 ㄹㄹ 2017/09/07 1,697
726963 시고 맛없는 포도 포도주스 만들었더니. 2 포도 2017/09/07 1,576
726962 화장실갈때마다 출혈있는 치루 두어달 그냥 둬도 될까요? 2 수박바 2017/09/07 1,078
726961 바른정당 , 복지 급하지 않다..미사일에 10조 쓰자 11 고딩맘 2017/09/07 846
726960 남부러울거 없는 동료가 말하길 36 ㅇㅇ 2017/09/07 21,784
726959 극세사이불 1 어제 2017/09/07 706
726958 많이 읽은 글의 강아지 관련 글 읽고 생각난건데요 6 흑역사 2017/09/07 1,171
726957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려요. (편도염) 8 맹그로브 2017/09/07 3,053
726956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3 그네도박 2017/09/07 1,267
726955 좀전에 부추전두판먹고 우울해요.. 17 ㅠㅠ 2017/09/07 4,335
726954 장윤주 ㅎㅎ 5 어쩜 저럴까.. 2017/09/07 5,412
726953 기대없이 사랑하는 법 아시는 분 11 .. 2017/09/07 2,390
726952 책임감있는 남편두신분들 부러워요 7 부러워요 2017/09/07 2,908
726951 복도식 아파트에 재활용 쓰레기 놓는 이웃 18 행복 2017/09/07 7,789
726950 숫자를 받아쓰기할때 자꾸 틀려요 7 2017/09/07 548
726949 제가 아이한테 잘못한거죠? 7 .. 2017/09/07 1,300
726948 블라인드 채용 관련 경험자이거나 채용담당하셨던 분들 답변 부탁드.. 4 궁금 2017/09/07 755
726947 햇빛쬐러 나왔는데.. 모자 벗어야하나요? 4 비타민디 2017/09/07 913
726946 미국 질로우로 집 볼때 질문이 잇어요. 4 2017/09/07 633
726945 베스트 친구 친정엄마 부조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 2017/09/07 7,598
726944 평범한데 외모 컴플렉스가 많아요. 10 가을 2017/09/07 2,449
726943 마룬5 sugar뮤비 연출일까요? 7 점몇개 2017/09/07 1,991
726942 플로리스트 관심있어서 배우는데 생각하고 많이 다르네요 13 ㄱㄴㄷㄹ 2017/09/07 3,566
726941 MB 비자금을 향한 주진우의 액션저널리즘- 저수지 게임 ! 11 고딩맘 2017/09/07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