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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집 너무 어지럽고 어수선... 머리가 아플정도네요

....... 조회수 : 29,565
작성일 : 2017-07-30 22:06:54
책장 공간도 많이 남는데 책을 왜 이리저리 쌓아뒀는지 너무 지저분하고 어지러워보여요.
게다가 고양이는 전기밥솥 두껑 위에 앉아있다가 그릇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사람 밥먹는데 식탁위에서 반찬과 같이 있질 않나....
애완동물 사랑하는 것과 기본 교육, 위생은 다르잖아요.

화장실은 문이 없고 화장실 자체가 커텐이라 용변소리 다들린다는데 이효리는 우린 부부잖아하면서
괜찮다는 주의고 이상순은 소리들리는게 싫어서 딴데가서 일 본다는데 
*내릴때마다 그 세균이 온 집안에 다 퍼지고 * 냄새도 침실까지 넘칠거 생각하니
저 집 너무 더러워서 못보겠어요.... 
그래서 안보기로 함.... 

그리고  배변소리 듣기 싫은 사람인데 억지로 듣다보면 상대에게 정 떨어지는데 
이효리 돈으로 지은 집이다보니 집 구조에 대해 이상순이 아무 발언을 못한건지
참고 사는게 대단해요..
소리 싫어서 일부러 밖에나가 화장실 사용할 정도면 남의 배변 소리 진짜 괴로울텐데 
IP : 58.235.xxx.143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30 10:10 PM (116.123.xxx.168)

    화장실은 진짜 문은 좀 달지

    에효 사는 사람 들이 좋다는데

  • 2. 으잉?
    '17.7.30 10:10 PM (110.70.xxx.184)

    그렇다면 근데 그걸 왜 보고 계시죠?
    채널을 돌리시면 되잖아요.
    이해가 안가네요.

  • 3. ;;;;;;;;;
    '17.7.30 10:1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난 안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4.
    '17.7.30 10:14 PM (58.125.xxx.140)

    부부가 여유롭게 사는 모습은 좋아 보이는데, 인테리어는 아무리 취향이라 해도 저렇게밖에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욕실, 화장실은 분리해서 문 다는 게 더 위생적이고 여러 모로 좋은 건데 개방해 놓은 것도 이상하고
    (이효리 취향이겠지만요)
    좀더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공간구획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돈이 많은데도 저렇게 사는 걸 보면, 돈 많다고 다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는 건 아니네요.
    그래도 인테리어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이효리가 인생에서 깨달은 것 같기도 해서 종종 보고 있어요.

  • 5. 그래서
    '17.7.30 10:17 PM (223.62.xxx.27)

    저는 안봐요 재미도 없구요 ㅠㅠ

  • 6. ㅕㅕㅕㅕ
    '17.7.30 10:25 PM (221.167.xxx.125)

    저는 안봐요 재미도 없구요 ㅠㅠ 2222222222222222222222

    화장실 더러바서

  • 7. ㅇㅇ
    '17.7.30 10:27 PM (223.39.xxx.73)

    이상순이 그래서 딴데가서 볼 일 본다고..
    으~~~

  • 8. ...
    '17.7.30 10:27 PM (14.1.xxx.231) - 삭제된댓글

    이효리 처녀적 살던 집도, 모든 물건이 나와있었어요.
    정리 정돈 인테리어 그런거 없이 자기편한데로 사는 스타일인듯해요.
    첫회보고 정신 사납고, 그 다음에 아이유 나와서 안 봐요.

  • 9. ㅋㅋ
    '17.7.30 10:31 PM (116.127.xxx.143)

    저만 느낀건 아니었군요
    딱 6-70대 노인들 사는 스타일로...해놨던데..
    집도 크던데 왜그러고 사는지....

    이쯤되면 효리 편들어줄 댓글이
    대거 몰려와야될텐데 ㅋㅋㅋ

  • 10. 보면
    '17.7.30 10:31 PM (79.213.xxx.164)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스타일은 못 사는거 같아요.
    수지네도 인테리어 너무 촌스럽고 이상해서 놀랐어요.
    돈만 많지, 어린 나이에 노래나 춤이나 춘다고 보고 배운게 없어서 제대로 감각을 못 키운거 같아요.

  • 11. ㅅㅈ
    '17.7.30 10:32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님 보고 살라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머리아파하면서까지 남의 집에 관심이신지 ㅋ

  • 12. ㅇㅇ
    '17.7.30 10:36 PM (117.111.xxx.238)

    굳이 입대자면, 효리 본인 좋자고 화장실의 프라이버시를
    오픈해버리는건 좀 별로인듯해요. 최소한 서로 이성이니
    만큼 지키고 사는게 서로의 관계에도 좋을텐데...
    냄새니 소리니 볼일보는거 알려서 비위상하고 신비감
    떨어지고 뭐가 좋나요.
    그래서 둘이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우린 거의 친구야..뭐
    이런 얘길 하는가봐요. 포기한건지 쿨척인지 모르겠어요.

  • 13. 우와
    '17.7.30 10:42 PM (125.176.xxx.204)

    못된 사람들 역시 많네요. 말 참 막하네요.
    본인들 집 공개하면 박수 받고 칭찬 받을 것 같나요? 82할 정도면 나이도 꽤 있을 텐데 ㅋㅋ 누구 편 이런거나 따지고 있고 ㅋㅋ 인테리어, 남의 집 세균 따지기전에 본인 더러운 입좀 !!

  • 14. 저도
    '17.7.30 10:42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사실 저희 엄마가 이효리처럼 저러세요 ㅠㅜ 강아지랑 같이 끌어안고 주무시고....빨래도 예전엔 걸레도 막 돌리시고 ㅠㅠ 근데 그외엔 더 깨끗하게 하시지만 그래도 뭔가 털털하시고.. 엄마는 초딩 교사셨고 저희 아빠는 교수... 근데도 전 그런게 힘들어요 강아지땜에 친정 가면 자고 오는게 힘들때도 있어요 근데 시어머니 깔끔 떨고 약간 강박증까지 잇고 그런데 진짜 인격이 미숙해요 그러다보니 왕따고.... 사람들이 시러해요 깔끔한 사람이라고 다 그러란 법은 없지만 전 첨에 시집 가선 시부모님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좋았는데 겪어보니 좀 지저분하더라도 이기적이지 않고 겸손한 우리 부모님 훨씬 훌륭하다고 느껴요 우리 신랑마저도 동의해요 자기 엄마는 애기고 왕비병.. 아버님은 황제병.... 둘다 여저히 68평 아xx크에서 아줌마 두고 사는데... 저희 부모님은 이미 은퇴하자마자 40평대 이사가시고.. 그거부터 벌써 달라요 전 저희 부모님같이 소박하고 겸손한 인격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깨끗해도 이상한 관심 종자 중2병 허지웅 보세요 이효리가 나음

  • 15. dlfjs
    '17.7.30 10:43 PM (114.204.xxx.212)

    문 없는건 저도 놀랐어요 굳이 왜?

  • 16. ㄴㄴ
    '17.7.30 10:45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심플한걸 좋아해서 정신 사나워요.
    위생면도 좀...

  • 17. 조중동폐간언제?
    '17.7.30 10:46 PM (36.39.xxx.166)

    이효리 네가 어떻게 살던 네 자유고 난 널 아주 사랑해

  • 18. ㅎㅎ
    '17.7.30 10:49 PM (175.223.xxx.9)

    처음에 보다가 말았어요.
    이효리가 깔끔, 단정과는 거리가 먼거 같아요. 예전부터.
    욕조 저렇게 덩그러니 놓은거 외국 영화에서 많이 나오죠.
    그런데 변기는 진짜.. 냄새랑 어쩔.

  • 19. ....
    '17.7.30 10:50 PM (58.235.xxx.143)

    125.176.xxx.204 남에게 더러운 입이라니 본인 댓글이 제일 못됐다는걸 모르는게 신기하네요..

  • 20. ㅇㅇ
    '17.7.30 10:50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뭐 별 악플도없고만 윗분 오바하시네
    연예인들 사생활팔면 인테리어니 어떠니 말나오는건 당연하지
    둘이 잘사는건 잘사는거고 지저분한건 지저분한 거

  • 21. ㅇㅇ
    '17.7.30 10:56 PM (223.39.xxx.27)

    뭐 별 악플도없고만 위에 한분 오바하시네
    연예인들 사생활팔면 인테리어니 어떠니 말나오는건 당연하지
    둘이 잘사는건 잘사는거고 지저분한건 지저분한 거

  • 22.
    '17.7.30 10:57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각자의 취향이고 개성이죠.
    나와 다른 것이 틀리거나 나쁜건 아니잖아요.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이건 아니죠.

  • 23. 모든사람
    '17.7.30 10:58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취향을 맞출수는 없겠죠.
    공개하려고 지은집도 아니고 개인공간인데 주인마음인거고.
    욕하는 사람도 그사람 마음인거고.

  • 24.
    '17.7.30 10:58 PM (116.124.xxx.148)

    자기집 자기 취향대로 하고 사는데 뭐 문제 있나요?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이건 아니죠.

  • 25. ....
    '17.7.30 11:07 PM (121.141.xxx.146)

    와 댓글쓴 사람들 집 한번 보고싶다
    찍어낸듯 똑같이 생긴 삼십평대 아파트에 똑같은 가전 늘어놓고 살지않음?
    그러면서 나랑 조금만 다르면 이러쿵 저러쿵 심지어 못배워서 저렇다는소리까지
    내가 보기엔 험담하는 사람들중 저정도 감각 있는 사람 없을거 같은데

  • 26. 비숲짱
    '17.7.30 11:14 PM (125.135.xxx.181)

    저렇게 다공개해서 흠안잡힐사람 누가있을까요?전 인천서온 삼남매 막내한테 이효리가 따뜻하게 대해주는것도좋았고 탐험대 밖에서먹을데없다고 도시락싸주는인심도 좋았어요
    느림의미학으로 밤하늘여유롭게보며 모닥불피우는것도운치있었어요 집꾸미는것도각자개성아닌가요?님들이 치워줄것도아니면서 전집안보다 그런정서적인게더와닸던데요

  • 27. 행복하다지금
    '17.7.30 11:27 PM (99.246.xxx.140)

    전 효리가 사는거보고 내가 너무 청결에 강박을 가지며 살았구나 생각 들던데요.
    솔직히 원글님처럼 입대는 사람들에게 한 소리 들을까봐 집에 누가 오면 청소한다고 스트레스 확 받고
    그래서 사람오는것도 별로 반갑지않고 그랬는데
    이효리가 사는걸 보면서 그냥 편하게 저렇게 살수도 있구나 너무 신선하더라구요.

  • 28. 취향
    '17.7.30 11:30 PM (211.108.xxx.4)

    그넓은 마당에 지은집 치고 인테리어나 집내부가 너무 시골 어르신들 사는집 같아서 놀랐어요
    왜 남의집 보고 이러쿵저러쿵하냐구요?
    Tv에 나오잖아요

    시청자로 이야기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 이야기 듣기 싫음 방송 안나오면 됩니다
    제일 싫은건 동물 좋아해도 주방 아무곳에 동물들 있는거
    너무 비위생적였어요

    주방은 50~60대 분들이 많이 해놓고 사는것 처럼 어수선
    모든 물건 다 나와 있구요

    돈 많다고 취향이 고급스러운건 아닌가봐요
    최소한 깔끔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 29. 그런
    '17.7.30 11:37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강박에서 벗어난 사람이고 싶어요

  • 30. ...
    '17.7.30 11:49 PM (59.20.xxx.116) - 삭제된댓글

    별 간섭을 다...
    이효리부부가 다 건강하고 편하다는데
    내 취향에 맞춰 살지않는다고 비아냥이세요?
    자유룝고 편하게 보기만 좋더구만
    딱 맞춘틀에 살지않는게 흉거리인가요?
    자기집 자기 취향대로 살면 돼죠

  • 31. yaani
    '17.7.31 12:10 AM (211.210.xxx.125)

    보지마요.

  • 32. 해바라기
    '17.7.31 12:13 AM (223.62.xxx.220)

    비숲짱님 의견에 동감 100%입니다~^^

  • 33.
    '17.7.31 12:20 AM (119.70.xxx.59)

    자라면서 집도 못살았고 먹기살기 바빴을거고 집은 생존의 공간이지 휴식이나 힐링의 의미는 못두고 살아왔을거 같네요 보고배우는 바가 크죠 저건 돈 많고적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 34. 스프
    '17.7.31 12:20 AM (218.101.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좋던데요 빈티지스타일로 소품 하나하나 보면 안목도 있고 옛날장같은것도 보통 안목 아니던데요.인테리어 관심있는분들보면 화장실 저렇게 오픈해서 사용하는분들이 있더라구요.전체적으로 빈티지스타일에 에스닉하기도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런 컨셉같아요

  • 35. 위생은 무슨
    '17.7.31 12:21 AM (219.240.xxx.87)

    ㅠㅠ 아휴

  • 36. 음님 근데 ㅋㅋ
    '17.7.31 12:24 AM (210.219.xxx.237)

    여기 글쓰는 어떤사람들네보다 이효리집이 생존아닌 힐링력이 충만한 집 같은데 ㅋㅋㅋ
    층간소음에 돌아버릴것같으니 저층이라 벌레가 많으니하는 저포함 우리네들이 효리네집이 가질것으로 예상되는 힐링결핍을 걱정할 처지는 아닐것같아요^^;

  • 37. 음.
    '17.7.31 12:30 AM (112.150.xxx.194)

    처음에는 눈에 확 들어오늘 멋진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그랬는데.
    판에 박힌 똑같은 인테리어,집들보다 훨씬낫네요.
    특시 그집 식탁있는 공간이랑. 밖에 데크. 너무 부러워요.
    그런데!!!
    이런글에 왜 꼭 남의 어린시절. 잘살았네 못살았네 얘기까지 할까요.
    정작 본인은 보고배운게 많아서 그런가봐요?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선좀 지킵시다.
    (이효리 팬 아님)

  • 38. 저는
    '17.7.31 12:47 AM (61.102.xxx.46)

    그런 너무 정돈 되지 않은 풍경에 힐링이 되더라구요.
    봄에는 윤식당 보면서 힐링 했고 요즘은 효리네민박 보면서 힐링 하고 있어요.

    그냥 바쁘지 않게 사는 느림의 미학
    정돈되지 않은 자유스러움의 미학 이라고 생각 해요.

    그리고 반말 하는거 같아도 그게 다 정이라 느껴지고
    그러면서 한사람 한사람 배려 하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딱 자로 잰듯하게 깔끔하고 경어 쓰면서 선 긋는 그런 모습보다 보기 좋다고 생각 해요.

    이런 저는 사실 너무 쓸고 닦고 흐트러지는거 못보고 살아요.
    그래서 오히려 반대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 되는거 같아요.

  • 39. ...
    '17.7.31 12:48 AM (112.154.xxx.109)

    쫌 어수선하고 정리정돈 안되어 있지만 그런 성격이니 저런 컨셉의 예능도 하겠다했겠죠.
    깔끔떠는 성격이면 저런 프로 꿈도 안꾸죠.

  • 40. 웃자웃자
    '17.7.31 1:55 AM (182.211.xxx.226)

    전 참 좋던데요.~
    생각의 차이가 크네요.

  • 41.
    '17.7.31 2:06 AM (180.67.xxx.133)

    저는 빈티지 스타일 좋아해서 그런지
    제 맘에 확 들어오던데
    집 자체가 진정 힐링이 된달까?
    그래서 재방을 수없이 보고 있어요
    판에 박힌듯한 세련된 스타일 보다 훨 감각적이던데
    사람 취향 나름인가봐요

  • 42. 양이
    '17.7.31 2:1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화장실 공간분리안된거 진짜 뜨아했지만..
    남의집이니 그러려니하고 보는데ㅎ
    냥이들 식탁 올라다니는것도 남의집이니 그러려니..편안하네~ 미미 참견쟁이네~이럼서 봅니다ㅎ

  • 43. 자기 집인데
    '17.7.31 2:29 AM (118.219.xxx.45)

    어떻게 살든
    본인들만 편하면 되지 않을까요?
    뭐 아이도 없고
    동물들 키우면서 위생에 연연하면 못 키울것 같아요.

    그 방송 본적 없는데
    저랑 반대 스타일(?)이지만
    자유롭게 사는건 부럽네요.
    저는 제가 늘어 놓으면
    애들도 따라해서 일부러라도 정리하는편인데 이런것도 피곤 ㅠㅠ

    그리고 연예인은
    일반 사람들과 많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그 업종에 계신분께..

    늘 남을 의식하는 직업이니까
    편하게 살고싶을것 같기도 해요.

  • 44. 신포도?
    '17.7.31 2:32 AM (218.48.xxx.197)

    깔끔이 지나쳐서 수납강박 있는 분들도 계신 듯.
    넓은 집에 저 정도 늘어놓고 사는 걸 취향존중 안되나요?

  • 45. 노다
    '17.7.31 2:32 AM (180.224.xxx.57)

    똑같은구조에 싸구려 유행가구 똑같은 배치 뭐든 안보이게 하는게 최고의 인테리어 싱크대위엔 조리기구하나 보이지 않이야 도시스럽고 와~~~ 대단~~

    효리가 책 꽂아놓은것만 봐도 깔끔한 성격은 아닌데
    집 분위기가 너무 효리답다 생각했어요~
    원목싱크대 벽돌장식 커다란 테이블 너무좋든대요 ㅜㅜ

    치우고 살든 말든 둘이 좋다는데 이런저런말이 나오는지 이해안되네요~

  • 46.
    '17.7.31 2:41 AM (175.223.xxx.121)

    아니그럼 ..

    볼일보는소리 다 들으며 산다는거에요?
    똥싸는소리까지요? 허걱이네요 진짜 !!

    ! 아무리
    부부여도 지킬게 따로 있는거지...ㅠㅠ

  • 47. ///
    '17.7.31 2:43 AM (1.236.xxx.107)

    효리네 프로가 지향하는 컨셉과 원글님은 안맞는거 같네요
    취향에 안맞는 프로 보면서 골치 아플이유 없죠
    사실 드라마라면 시청자로서 이러쿵저러쿵 말할수도 있지만
    효리네는 그야말로 그사람들 삶의 스타일이에요
    남의 스타일이 어떻게 다 내 맘에 들수 있겠어요
    그렇다고 타인에게 이렇게 살아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 48. fgggh
    '17.7.31 3:42 AM (59.23.xxx.10)

    결벽증 있으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

  • 49. ,,
    '17.7.31 3:56 AM (180.66.xxx.23)

    그전에
    엄마가 뭐길레 그 프로에서
    이승연 집 보고 좀 놀랐어요
    현대식으로 럭셔리하게 하고 살지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집은 거의
    인테리어 업체에서 다 스폰 해주는거에요
    연예인 누구네집 해줬다라고 방송 타면 그만큼
    잘되니깐요

  • 50. 내가 딱 이효리 스타일이라
    '17.7.31 4:12 AM (175.223.xxx.14)

    난 너무 좋음

    비위생적이라지만 둘다 너무너무 건강하고
    정신까지 너무 건강한데 별 걱정을 다

    나와 다른 사람들보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하는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씹히다니ㅋ

    심지어 보고 배운게중요하단 댓글은 교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려

  • 51. 내가 딱 이효리 스타일이라
    '17.7.31 4:16 AM (175.223.xxx.14)

    이런 사람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뒤에서 씹고 이간질 시키고 그럴거예요
    나와 다르다는걸 인정하는 사람은 씹을게 없거든

    인터넷 세상이라 섞이고 사는거지 현실세계에선 괜찮은 친구하나 없을듯

  • 52. ..
    '17.7.31 4:46 AM (180.224.xxx.155)

    꼰대. 이런걸 꼰대라하죠

  • 53. 위에
    '17.7.31 5:10 AM (125.178.xxx.147)

    이게 꼰대랑 무슨 상관인가요?
    원글님이 이효리 쫒아다니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스타일 아니라서 안보시기로 했다는데.
    그리고 방송보면 당연히 이런저란 말 나올 수 있는 거죠.

  • 54. 하도 뭐라고들 해서
    '17.7.31 6:01 AM (100.2.xxx.156)

    일부러 챙겨 봤더니
    ㅎㅎㅎㅎ
    우리 집처럼 하고 사네요.
    울 집에 오는 사람들은 집에 가면서 내 흉 보겠구나~

  • 55. 이효리 까면
    '17.7.31 6:03 AM (182.222.xxx.79)

    뭐 자기가 주부 구단
    원래부터 감각있고 깨끗한 고퀄 인테리어 감각 있는것처럼 되는 줄 아나 웃겨서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들이랑 다르다고 틀린게 아니거덩요
    난 아픔 있었던 동물들이랑 문없이 장벽없이 사는거
    보고 힐링되니 봄 왈왈 짓지 말아쥴래요???
    그렇게 세균 무서우면 밖에서 외식은 어떻게들 하시나
    눈에 안보이는게 깨끗하다고 깨끗한게 아니고
    너님들이 수납장에 이거지고 산다고 살림들이 없는게
    아니거든요
    다름도 인정좀 해줍시다 싫음 보질 말든가
    아주 자기들이 살림구단인줄 잔소리하는 시어매들 다 나선듯

  • 56. 고미
    '17.7.31 6:07 AM (115.139.xxx.23)

    살림살이 취향의 문제에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거시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57. ...
    '17.7.31 6:17 AM (103.253.xxx.245)

    구석구석에 고양이 털이 뭉치로 나올껍니다. 책장 구석구석 서랍 구석구석에요.
    정리정돈 안되고, 불결한거 보기 힘들어 안 봅니다.
    식탁위의 고양이에 기함했어요.
    그 많은 고양이 개 기르며서 털을 거의 뿜는 수준일텐데, 남자도 능력이 없으니 그리
    그냥 참고 사는듯

  • 58. ..
    '17.7.31 6:21 AM (61.253.xxx.51)

    이래서 우리 조상님들이 너무 깨끗한 집은 복 달아난다고 하셨군요.
    진짜 깨끗하게 사는 지 확인은 못하겠지만 입으로 복 다 털어내는 사람은 꽤 있네요.

  • 59. 아니
    '17.7.31 6:27 AM (223.62.xxx.76)

    화장실 오픈이래도 코딱지만한 원룸에
    오픈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넓은 룸이라 딱히 거슬리지 않던데

  • 60. ..
    '17.7.31 6:45 AM (119.196.xxx.136)

    시어머니 빙의죠
    아들 장가가면 며느리 살림 흉 뜯을 인간들

  • 61. 윤식당이
    '17.7.31 6:58 AM (175.117.xxx.225)

    효리집 바꼈을 뿐
    힐링 여유 자유롭게
    같은 컨셉인데 ㅋㅋㅋㅋ

    남의 집 살림살이 간섭이 웬말인지
    마인드가 후져도 넘 후진다.

  • 62. ..
    '17.7.31 7:1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이래서 효리 부부가 청소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군요.ㅋㅋㅋㅋㅋ
    이런말들 나올까봐...
    이브자리 햇볓에 말리고, 청소기 밀고, 물걸레질 하고...
    두 식구 사는 집에 똥누는 소리좀 나면 어떤가요. 둘이 살던집 남에게 개방하니 이러쿵 저러쿵... 뭐 시청자의 의견이 없는게 효리는 더 안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사람사는 것이 다 다른것을... 방귀도 안트고 사는 사람도 있고, 방귀 다 트고 똥누는 소리까지 다 트고 사람도 있고...
    나는 안그런데 하지만 잘때 무의식중에 다 방귀 끼고, 이갈고, 코골고 합니다. 내가 모른다고 아니다 라고 할 수 없는 거죠.
    그냥 있는 그대로, 효리네 집 스타일인가부다 합니다.
    결론은 난 좋다 입니다.^^ ㅎㅎㅎㅎㅎ
    산속이고 공기도 맑고, 같이 사는 동물들도 다 건강하니 좋다 입니다.ㅋ

  • 63. ..
    '17.7.31 7:13 AM (115.140.xxx.133)

    안봤지만

    동물키우면 식탁위에 올라오곤해요
    저도 고양이키우는데 밥먹을때마다 가둬두는 사람있나요?

    맞춤인테리어해놓고 거기에 맞춰사는사람도 답답해보여요 자기성격대로 사는거지 취향다르다고 성격다르다고 흉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아닌가 자유롭게 살면 어때서
    획일적인 인테리어가 촌스럽고식상해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마음가는대로 삽시다좀

  • 64. 참내
    '17.7.31 7:17 AM (223.62.xxx.129)

    머리 아플 일 드럽게 없나봄
    같이 사는 가족들 불행할듯ㅋㅋ

  • 65. ....
    '17.7.31 7:35 AM (110.13.xxx.141) - 삭제된댓글

    그집에 누런 커튼들이 많아서 신기하긴해요.

  • 66.
    '17.7.31 7:40 AM (211.246.xxx.119) - 삭제된댓글

    님께서는 옐로우플***이런게 이쁜가본데
    그게 촌스러운거에요 옐로우****은 수납 구성이 좋은거지 스타일이 좋은건아니거든요

    북유럽스타일 핵심은 심플하고 빈티지한 공간에 디자인가구에 포인트가 있는건데
    우리나라 아파트는 북유럽 카피만한 그냥 하얀공간이지요
    저도 효리집 깔끔과 거리멀다생각하지만 빈티지컨셉을 표현할줄알아요 패션감각있는사람이 인테리어감각도없을까요?
    제가보기엔 원글님이 그림 디자인보는 눈이 없네요
    효리 무지싫어하는데 그래도 디자인 마케팅감각 덕에 먹고산거고
    수지는 원래 스타일 촌빨날렸고

  • 67. 행복하다지금
    '17.7.31 7:41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헉... 도대체 어떻게 살면 이런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나요?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82보면서 정말 사람들 수준바닥 볼때마다 기겁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


    그 많은 고양이 개 기르며서 털을 거의 뿜는 수준일텐데, 남자도 능력이 없으니 그리
    그냥 참고 사는듯

  • 68. 행복하다지금
    '17.7.31 7:43 AM (99.246.xxx.140)

    그 많은 고양이 개 기르며서 털을 거의 뿜는 수준일텐데, 남자도 능력이 없으니 그리
    그냥 참고 사는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헉... 도대체 어떻게 살면 이런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나요?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82보면서 정말 사람들 수준바닥 볼때마다 기겁하네요

  • 69.
    '17.7.31 7:45 AM (211.246.xxx.119) - 삭제된댓글

    전 10년전부터 미니멀리즘 하게살앗고
    의도치않게 저희집 제가 셀프인테리어한게 친구기자덕에
    리빙잡지도 많이나갔죠 저희집 깔끔합니다
    허나 효리집 빈티지스타일로 예쁩니다
    그린테리어 에는 티크 나 월넛소재의 빈티지인테리어가 어우러질때 예쁜거맞구요 부엌도 일부로 오븐가스렌지 독립적인걸로 한거구요
    효리네 부엌 타일도 윤현상재꺼중 스페인 정말 예쁜타일맞구요 그거 뉴욕셀럽들도 좋와하는타일이구요
    화장실은 실생활면에서 문다는게 맞다고 저도생각하지만
    빈티지스타일면에서는 커튼이 맞죠

  • 70.
    '17.7.31 8:11 AM (59.0.xxx.164)

    머리까지 아프다면서 뭐하러 시청하고
    여기까지와서 흉보는지
    획일적인 아파트 스타일보다 훨씬자연스럽고
    좋던데
    저희집 아주깔끔하고 올 화이트 스타일인데
    다녀가는사람 다 흉봤단 소리 들립니다
    너무 깨끗해서 어디 앉을수가 없다고
    우리식구는 너무 편하게 사는데
    다 자기스타일로 사는데 이러쿵저러쿵
    뭐라 하지좀 맙시다 내가사는집인데
    다른시람취향대로 인데리어 해야 되나요?
    사람들은 참이상해 자기와 다르면 꼭흉을
    보더라 그래서내가요즘 집에 사람을 안들인
    다니까요

  • 71. 못된 것들 많네
    '17.7.31 8:16 AM (110.14.xxx.45)

    적당히 좀 하지
    못 살아서 보고 자란 게 없어서 어쩌구 하는 인간들은
    대체 얼마나 잘 사는 집에서, 보고 자란 게 많아
    인성이 저 모양일까나?

  • 72. ..
    '17.7.31 8:2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효리 손가락 꾹 찍어서 간 보고, 이것 저것 넣어서 또 손가락 쿡 찍어서 간 보고..
    효리는 위생관념 좀 장착했으면.. 비위가 좀.

    찌개를 여러명 먹는데, 앞접시 없이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수저를 퐁당퐁당, 젓가락을 퐁당퐁당..
    째개 낼 때는 국자랑, 앞접시를 좀 냈으면..

  • 73. ..
    '17.7.31 8:3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효리 손가락 꾹 찍어서 간 보고, 이것 저것 넣어서 또 손가락 쿡 찍어서 간 보고..
    효리는 위생관념 좀 장착했으면.. 비위가 상해요..

    찌개를 여러명 먹는데, 앞접시 없이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수저를 퐁당퐁당, 젓가락을 퐁당퐁당..
    째개 낼 때는 국자랑, 앞접시를 좀 냈으면..

  • 74. 오지라퍼들
    '17.7.31 8:33 AM (110.15.xxx.149)

    부부 둘이만 사는 집에
    화장실 문이 없는 것이 뭐가 이상함?
    부부 둘이만 사는 집에
    물건들이 밖으로 나와있는 것이 뭐가 이상함?

    아. 뭐. 저도 부부만 15년째 살고 있는데
    화장실 문 안 닫아요. ㅎㅎㅎ
    집이 넓은 편인데도 물건들도도 밖으로 나와있고요.

    82에서 말하는 콘도 같은 집.
    생각해봤었는데...
    우리는 이게 편해요.

    이런 것들은
    부부 둘 중 한 사람이 참고 산다고 가능한 삶이 아니고요.
    둘이서 살기에는 그렇게 산다는것이 편하니까 가능한 겁니다.

    오지랖은 넣어두세요.

  • 75. ..
    '17.7.31 9:02 AM (61.80.xxx.147)

    딱 한 번 봤는데요.

    욕조와 세면대가 침실에?

    화장실은 문짝도 없고...

    목욕하는 모습 부부 사이라도 좀...ㅋㅋㅋ

    집이 어수선 하긴 했어요.

    뭐....집 주인 취향대로 사는 거니까.....그려러니 해야죠.

    저는 소문만큼 재밌지 않고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안 봅니다.

  • 76.
    '17.7.31 9:05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깔끔 떨고 결벽증 있는 성격이면 유기견 유기묘 데려다 그렇게 키우지도 않을 거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 자기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거 생각도 못할일이죠.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삼남매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이나
    탐험가 두 남자에게 시골할머니가 쌌을 법한 소박한 도시락 챙겨주는 그 마음이 참 예쁘네요.

  • 77. ..
    '17.7.31 9:19 AM (211.224.xxx.236)

    일본영화나 화보같은데서 나오는 아기자기 빈티지한 집에 꽂혀서 인테리어한거 같아요. 근데 영화서는 그런게 이쁘게 나오지만 사람이 살려면 너무 불편하죠. 그걸 간과하고 지은 집 이더라고요. 지으면서 업자가 이렇게 지으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했을텐데 자기주관이 뚜렷해서 밀어부쳐 지은것 같아요. 아마 좀 더 살다가 청소하기 힘들어서 다시 손보지 않을까 싶어요. 붙박이장 다시 짜고. 2층 욕실공사 다시하고. 2층은 욕실이며 너무 불편해보여요. 저런 집은 아무리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하죠. 수납이 안되고 집안 모든 물건이 다 나와 눈에 보이는 집이던데. 그 물건들 다 먼지 쌓일테고. 청소도우미 아줌마가 도와주는데도 한계가 있을테니. 그 집도 분명 도우미 아줌마가 주기적으로 와서 청소하는걸테고 예능찍는다고 한번 대청소 좀 했을텐데도 그럴정도면 주거공간으론 부적합한 공간이란 소리죠

  • 78. ...
    '17.7.31 9:25 AM (36.39.xxx.218)

    다 그만 두고 그 집에 사는 모든 사람과 반려동물들이 다 행복하고 여유있어 보여요.
    그럼 된거죠. 너무 쓸고 닦고 정돈된 삶을 사느라 가족들 닦달한거 후회합니다.
    멸균실에 살 것도 아닌데 세균 걱정은 좀 우스워요.

  • 79. 남걱정
    '17.7.31 9:37 AM (14.52.xxx.67)

    어릴 때 못 살아서 감각 없다느니 하는 소리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부모 밑에서 힘들게 살았던 시절보다 탑스타로서 좋은거 보며

    좋은데 여행가고 그에 걸맞는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보고 누린 세월이 더 길어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보지 못하고 가지 못할 곳 휴가 차, 촬영 차 수없이 갔을텐데

    이 무슨 근시안적인 깎아내림인가요. 허허허.

    제주도 풍경이 너무 멋져서 열심히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한마디

    거들자면. 화장실에 문 없는 거는 애 없이 부부끼리만 사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거에요. 저희 집도 여름에는 답답하다고 문 열고

    화장실 쓰고 그래요.ㅡㅡ 사춘기 접어든 아이있고, 시부모 있고 하면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긴 한데 어른 둘이 살다보면 그렇게 편하게 살기도 하네요.

    화장실 공간에 문 대신 커튼 툭 쳐놓은 거는 아마도 개방감을 최대한 느끼려고

    그런 것 같아요. 높은 천장, 화장실 창문으로 보이는 제주의 전망, 문 대신

    커튼을 달아서 높고, 넓고, 환한 집 공간을 화장실까지 확장시키려는 거죠.

    욕조을 창 앞에 둔 것만 봐도 전망 보면서 여유롭게 노천탕 느낌을 내려

    한거 같구요. 지하철 화장실처럼 수백 명이 쓰는 공중 화장실도 아닌데 커튼

    달았다 해서 무슨 위생상 문제가 있을까 싶어요. 집에서 아이들 대변 볼때

    문 열고 보게 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ㅡㅡ 제 기준에서는 큰 문제 없어

    보여요. 유기견 순심이, 모카 데려와서 저렇게 사랑주며 키우는 것만 봐도

    효리는 참 마음 따뜻한 사람인건 맞구요. 넓다란 잔디밭에 실컷 놀다 온

    강아지, 고양이들 일일이 발 닦이는 것도 사실 말이 안돼죠. 반려동물 안키우는

    집에서 보면 지저분해 보일지는 몰라도 저렇게 자연의 일부인 인간과 동물과

    자연이 한데 어우려져 사는게 저런 환경에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거 같네요.

    일광욕 하려고 밖에 긴 의자에 효리가 누워있으면 순심이 달려와 슬며시

    궁뎅이 들이 밀고 그러다 작업실 가서 모카, 순심이, 구아나 다같이 누워 자고

    참 좋아보이기만 하던 걸요. 빌딩 숲에서 미세 먼지에 매연에 갇혀 사는

    도시인들보다 강아지, 고양이들과 공기 좋은 곳에서 햇볕 실컷 받으며 사는

    효리네가 더 건강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전 오히려 다른게 보였어요. 엄마 대신 동생들 키웠다는 아가씨 보며

    힘들었겠다며 참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그래도 동생들 너무 밝게 잘 컸다고

    격려해주는 모습이라든지. 여기서 그렇게 까는 아이유를 세상풍파 일찍

    겪은 동생처럼 안쓰럽게 보며 여러 경험하게 해주려고 배려해주는 큰언니

    같은 모습이라든지.

    점심 못 먹을까봐 손님들한테 점심 도시락 척척 싸주는거 보니 참 정이 많은

    여자구나 싶었구요. 아파트 생활이 편한 도시인들에게 그런 전원주택

    생활 좋아는 보여도 쉽지 않겠죠. 그래서 전원주택 생활 간접체험하며

    힐링하려고 봅니다. 나는 저리 못살지만 남 사는거라도 보려구요.

    그리고 사는데 무슨 정답이 있나요. 좀 늘어놓고 사는 집도 있고

    다 넣어놓고 사는 집도 있고 그런거죠. 살림살이 좀 늘어놨다고 해서

    어린 시절이 어떻고, 보고 배운게 저떻고 평가 받는다면 좀 억울할거 같아요.

    사는 방법과 정리스타일은 백인백색.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죠.

    미니멀라이프 안하고 책 좀 늘어놓으면 무식한 집안에서 막 자란 사람인가요.

    반대로 정리정돈 깔끔하고 책 번호대로 꽂고 사는 깔끔한 집의 안주인은

    석박사 마친 유식한 부모 밑에서 귀족처럼 자란 사람인가요.

    교수 직업을 가진 여자라도 막 늘어놓고 살기도 하구요.

    시장에서 채소 파며 산다해도 집은 완벽하게 깔끔할 수 있는 거죠.

    여기서 효리 지저분하다고 욕하는 사람들 집을 카메라로 비춰보면

    곳곳에 지저분한거 많을거라는데 한표 둡니다. 어렵게 자라 보고 배운게

    없다는 분들은 얼마나 유식한 부모 밑에서 부유하게 자랐는지 궁금하네요.

  • 80. ...
    '17.7.31 9:38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효리스타일이죠.........


    전체적으로 편안해보이고....부럽기만 하던데....

  • 81.
    '17.7.31 9:44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이효리 취향은 존중하지만 화장실 문이 없다니 놀랍네요.
    제일 꼴볼견이 화장실 문 열고 용변 보는 사람과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사람이에요
    심리학자가 용변 보는 걸 남에게 보인다는 건
    수치심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래요.
    그래서 고문을 할 때 그걸 이용한다고 합니다

  • 82. 근데
    '17.7.31 9:4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타고난다는 소리를 너무 남용하는거 같긴 한데
    지저분하고 어지럽히고 살아도 전혀 신경이 안쓰이면 저렇게 사는거에요.
    정리벽있고 살림살이 각잡혀 있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은 절대로 효리스타일로는 못사는거죠.
    스스로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각자 자기에 맞는 생활방식이 있는거니까요.

  • 83. 윗글
    '17.7.31 9:50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코딱지만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화장실 문 열고 똥싸고 오줌 싸는 게 뭔 자랑이라고;;;;

  • 84. 문빠맘충
    '17.7.31 9:52 A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참내... 별 볼일도 없는 아줌마들이ㅋㅋ

  • 85. 저위에
    '17.7.31 9:58 AM (121.172.xxx.42)

    116 딱 6-70대 노인들 사는 스타일로...해놨던데..
    211 주방은 50~60대 분들이 많이 해놓고 사는것 처럼 어수선 모든 물건 다 나와 있구요.

    116분 나 60대인데 그렇게 살지 않아요 물건정리 제대로 해놓고, 식탁위에 개나 고양이 올라가게 해놓지 않아요. 그리고 나는 그프로 채널 돌리다 고양이가 식탁에 올라가서 있는것 보고, 사람 사는것 여러가지로 사는구나 생각하고 tv 그런프로를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방송을 계속하는것 아닌가요.

    211 분 주방은 50~60대 분들이 많이 해놓고 사는것처럼 어수선 모든 물건 다 나와 있구요.
    내가 기가막혀서 대한민국에 50~60대 주방 다 살펴봤나요. 댁의 집을 기준으로 표현하지 말기 바랍니다.
    댁은 지금 몇살인지 나이는 시간이 지나면 먹는 것입니다.
    우리집 주방 어수선하지 않아요. 시간 많으니 tv쳐보면서 남의 살림가지고 평가나 하고,
    그런방송 안보면 그먄인것고 개나 고양이 지들 좋아서 키우는거 남에게 피해만 가지 않게 키우면 되는거지
    무슨 나이들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그러는 님들 집은 얼마나 깨끗한지 나이먹은사람 집 들먹이지 말라고,,,,

  • 86. ...
    '17.7.31 10:03 AM (203.244.xxx.22)

    저도 정리벽 좀 있는 사람이지만...
    남의 스타일가지고뭐... 심한편도 아니에요.
    다른 사람집 잘 안가보셔서 그런가본데... 인테리어 잡지 속 집은 고사하고, 정리라도 깔끔하게 늘상(손님 올때 벼락정리하는거 제외하고, 수납장 구석까지 잘 정리되어있는) 되어있는집??? 10가구 중에 한가구 정도 될걸요.

  • 87.
    '17.7.31 10:10 AM (223.33.xxx.38)

    슈돌이나 엄마가 뭐길래 등등 집 오픈한 연예인들집
    제겐 전혀 감흥이 없었지만
    효리네는 정말 인테리어 갑오브갑이던데
    이것 또한 저의 취향이겠지요
    그 빈티지함에 어울리는 편안한 부부의 모습에
    넋놓고 보고 있어요
    제 기준엔 각이 안잡혔을뿐 지저분하단
    생각은 안들고 자연스럽다 생각뿐
    그리고 다들 진정 지저분한 집들 못봤나봐요

  • 88. ㅇㅇ
    '17.7.31 10:18 AM (203.226.xxx.148)

    서장훈 노홍철은 병적이라고 까면서
    드러운걸 드럽다고 말도 못하게하는 이중성

  • 89. ㅇㅇㄱ
    '17.7.31 10:19 AM (117.111.xxx.72)

    자기집 자기맘대로 하고 살면 안되나요????

  • 90. ㅎㅎ
    '17.7.31 10:25 AM (106.241.xxx.126)

    이런건 그냥 취향차이이죠...;;;;;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니라 ㅋㅋ
    본인취향이 아니라고 이렇게 까다니 ㅋㅋㅋㅋ
    글구 효리취향이 뭐어쨰요?ㅋㅋㅋ 틀에박힌 아파트구조에 집이 좁다보니 수납수납수납
    이런 게 더 멋진가보죠?ㅋㅋ

  • 91.
    '17.7.31 10:34 A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책장 공간도 많이 남는데 책을 왜 이리저리 쌓아뒀는지 너무 지저분하고 어지러워보여요.
    -->일부러 그렇게 한거예요.. 인테리어감각있고 좋던덴요

    효리네집은 인테리어잡지에도 나올만한 집이예요
    지져분하게만 보이다니 원글님 감각 진짜 없으시네요.
    절대 지저분하지않은집이예요...인테리어자체가 빈티지스타일로 저렇게 한거예요

  • 92. ...
    '17.7.31 10:35 AM (203.244.xxx.22)

    이효리는 빈티지하고 자유분방한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여기서 더럽다고 하는 분들 중에도 빈티지 유행하면 또 북유럽 다 뜯어고치고 따라하고 싶은 분들이 절반일 것임.ㅎㅎ
    어설픈 한국식 북유럽 스타일 보다 나쁠건 없어보이던데요.
    솔직히 너무 깔끔 떠는 사람들보면 부담스러운데, 82에 그런 분들 유독 많음.

  • 93. 하이고
    '17.7.31 10:37 AM (223.62.xxx.93)

    매일 쓸고 닦는 집을 더럽다하면ㅜ
    답 없는 사람들 많네요
    걍 배가 아프다고 말하심이 솔직한거 같네요

  • 94.
    '17.7.31 10:39 AM (203.249.xxx.10)

    약간의 결벽증에 강박증도 있지만
    효리네 스타일은 좋아요.
    빈티지하고 자유로운 느낌? 소길댁으로 자리잡은 이효리 이미지와 잘 맞고
    오히려 스타일리쉬해요.

  • 95.
    '17.7.31 10:39 AM (112.170.xxx.47)

    이거 보면서 이효리는 왜 애를 안낳냐.자발적 딩크냐 안생기는거냐.그래도 애는 있어야 한다.
    이러는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애를 낳든 말든 이유가 있겠지 그게 뭐 궁금한지.
    궁금할수야 있다쳐도 왜 지일처럼 핏대를 세우는지..
    그런 사람들 여기 많네요.
    저도 비위생적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냥 그런가보다.가 안되나봐요.

  • 96. ...
    '17.7.31 10:39 AM (223.33.xxx.242)

    비위생적이라지만 둘다 너무너무 건강하고
    정신까지 너무 건강한데 별 걱정을 다 22222

    남의집에 고양이 데려가 식탁에 올려두는 것도 아니고 내 집 내 공간에ㅓ 남에게 피해 안 주며 자기들 방식대로 잘 사는데 참.. 시어머니가 와서 내가 잘 사는 내 집 인테리어 참견하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 97. 전 너무 좋던데요
    '17.7.31 10:58 AM (222.101.xxx.249)

    저렇게 해놓으니 가족이며 친구들이 줄렁줄렁 와서 오래 머물겠다 안할거같다는 부러움이 들더라구요 ㅎㅎ
    전 효리네민박 보면서 참 편안하다.. 생각했는데 ㅋ
    제가 정리를 잘 못해서 그런가봐요.

  • 98. 세상에...
    '17.7.31 11:01 AM (14.52.xxx.79)

    저 이효리 평소 아무 관심 없는데
    집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는데...
    나중에 집 지으면 인테리어랑 참고하려고 캡쳐 해두려고 했는데.
    어설픈 흉내 아니고 감각있게
    빈티지 에스닉으로 고급써서 잘 꾸며놔서 입벌리고 봤는데요-
    이렇게나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니 놀랍네요.
    정리 다 되어있던데-

  • 99. 안티 오지랖
    '17.7.31 11:07 AM (180.71.xxx.166)

    자기 집이 젤로 편하다는게 뭔가요?..
    내집에 내가 편하면 되느게지..
    똥통을 방에 들여다 논들... 별 오지랖!

  • 100. 머리 아프다면서
    '17.7.31 11:14 AM (58.150.xxx.34)

    남의 집 방송 나온 건 왜 그리 유심히 잘 봐요?
    열거한 거 보면 얼마나 방송 뚫어져라 봤나 싶은데
    먼지 한 톨 없이 기껏 삼사십평 아파트에서 나한테 해 끼칠까 두려워 반려동물은 커녕 더럽게 자라는 아이 친구는 들이지도 않은채 매일 강박적으로 쓸고 닦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람 같아요
    그것보다는 몇 천평에서 유기동물도 들이고 새도 쉬어가고 사람도 부르고 흙먼지도 집 안에 좀 들어오고 하면서 하는 효리 네가 훨씬 부럽네요
    원하는 데로 사세요 관심 없담서 열심히 호시탐탐 효리네 엿보며 시간 보내지 말고요 남 흠잡는 불건강한 그 마음엔 아무리 건강한 환경도 효과 없을텐데요 ㅋㅋ

  • 101. ㅇㅇ
    '17.7.31 12:03 PM (1.236.xxx.107)

    나이든 분들은 그 인테리어 이해 못하는거 같아요
    특히 82에서 좋아하는 인테리어는 무조건 물건 하나 나와 있는거 없이 정리정돈 깔끔한 걸 좋아하는듯
    화장실이야 살면서 자기들 편한대로 고칠수도 있는 문제고
    남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렇게 흥분할 문제인지 참...
    한국 아줌마들의 오지랖 파워는 역시....

  • 102. 문제는 미미에요..
    '17.7.31 12:09 PM (121.190.xxx.14)

    뭐 공기 좋고 깨끗한 제주도인데 그 정도 안치우면 어때요.
    먹는것도 극소식에 자연식 위주고 차마시고 아주 건강하던데요..
    보니까 또 치울땐 치우던데..

    다 됐고 고양이 털좀 잘라 정리좀했으면 하는 바램이..
    개들은 털이라도 밀어주던데..
    고냥이들이 아주 밀걸레도 아니고 미모가 다 죽어아지고 에휴...

  • 103. 머래
    '17.7.31 12:23 PM (182.228.xxx.163) - 삭제된댓글

    나는 효리처럼 전국민 상대로 집 공개 하라고 하년 절대 못한다
    효리네 집 힐링을 주는 그런 곳
    좀 어지러져 있으면 어떠한가
    개털 고양이 털 좀 날리면 어떠한가
    누가 거기서 살라는 것도 아니고 청소 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문 뻥 뚤렸으면 어떠한가
    효리를 위한 집이지 손님을 위한 집은 아니잖는가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살고 있고 모두들 그삶이 궁금해서 보려고 한다면
    그 모습 그대로 지켜주면 될 것을
    이누고 저누고 한다면
    안보면 될것을...

  • 104. 머래
    '17.7.31 12:23 PM (182.228.xxx.163)

    나는 효리처럼 전국민 상대로 집 공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한다
    효리네 집 힐링을 주는 그런 곳
    좀 어지러져 있으면 어떠한가
    개털 고양이 털 좀 날리면 어떠한가
    누가 거기서 살라는 것도 아니고 청소 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문 뻥 뚤렸으면 어떠한가
    효리를 위한 집이지 손님을 위한 집은 아니잖는가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살고 있고 모두들 그삶이 궁금해서 보려고 한다면
    그 모습 그대로 지켜주면 될 것을
    이누고 저누고 한다면
    안보면 될것을...

  • 105. ...
    '17.7.31 1:12 PM (122.43.xxx.92)

    가끔 82보면 내가 정말 더럽게 사나 생각할 때가 있음.게다가 내가 서민도 아닌 빈민 같기도 하고... 나름 잘 치우고 잘 먹고 사는데 ㅡㅡ;;;

  • 106. ...
    '17.7.31 1:34 PM (175.223.xxx.218)

    저도 다른거야 이효리가족의 취향이니까 욕실문이 있던 없던 그러려니 하는데요 여기저기 다니던 고양이가 식탁위로 올라와서 돌아다니는 건 좀 아니다 싶어요 본인들 먹을 때야 그렇다쳐도 게스트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잖아요 털도 많이 날릴텐데.. 반려견과 반려묘를 너무 이뻐하는 게 눈에 보이던데 교육도 조금 시킬 필요는 있어 보여요

  • 107. 지나가던 집사
    '17.7.31 1:40 PM (108.225.xxx.148)

    어렸을 때부터 하던게 아니면 고양이 미용하는 거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빗질도 성가시다고 싫어하는 고양이 많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세요. 식탁위에 올라가는 건 계속 괜찮다가 갑자기 못하게 훈련시키는 거 어려워요. 특히 손님이 왔을 때만 그렇게 하는 건 일관성이 없어 더 힘듭니다. 사람음식을 탐하지만 않으면 전 그냥 둡니다. 털 좀 먹는 다고 죽는 거 아니니...

  • 108. 개나 고양이
    '17.7.31 2:13 PM (61.102.xxx.46)

    안키워보신 분들이 주로 다는 답글이겠죠?
    고양이 특성이 원래 어디든 올라가요.
    그런데 자기가 올라오는걸 어떻게 막아요?
    고양이를 목줄 묶어서 어디 고정 시켜 두는거 아님 방법이 없는데요.
    그게 효리네 삶이니까 그냥 그대로 하는거죠.
    막상 손님들은 아무도 뭐라 안하는구만 보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네요.

    고양이나 개 키워보신 분들은 그냥 원래 저렇지 하실 겁니다.

  • 109. 게스트
    '17.7.31 2:19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선발할 때 동물과 같이 생활하고 밥먹는 것도 좋다고 동의했으니까 뽑은거겠죠
    미미 식탁에 있는게 어때서요? 선진국에서는 강아지가 식당 출입하는 것도 환영하고 더 잘해줘요
    강아지 고양이 존중해주고 자유롭게 키우는 효리의 앞선 마인드 높게 삽니다
    원글같은 마인드 너무 답답하고 촌스러워요

  • 110.
    '17.7.31 2:26 PM (59.0.xxx.164)

    왜 효리집을 더럽고 지저분한 집이라고
    하는지들 모르겠네
    인테리어가 물건을보이게 했는데
    그게 지저분한 집인가요?
    자연스럽고 좋기만 하더만

  • 111. ...
    '17.7.31 2:54 PM (1.250.xxx.185)

    저도 나름 미니멀 추구하며 사는 사람인데
    남의 집이라 그런가 어수선한것도 잘 모르겠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는데요
    그렇게 거슬리진 않더라구요

  • 112. ㅎㅎ
    '17.7.31 2:58 PM (219.74.xxx.154)

    모델하우스처럼 해놓고, 우리집 멋지지 하는것 보다 백번은 멋지던데...
    딱 사람사는것 같고, 부엌에 양념병들 주르르 서있는것도 진짜 저기서 밥해먹고 사는구나
    싶어서, 누군가에게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 보여서 아주 멋져요.
    내가 편한거, 내 생활이 먼저... 딱 그렇게 살잖아요.
    글고 화장실 얘기 많은데, 욕조랑 분리되서 욕조가 밖으로 보여서 그렇지
    화장실 공간은 안으로 쑥 들어가 있던데. 뭐가 문제인지.
    거기서 둘이 살고, 그 둘이 괜찮다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화장실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던데.

    전 강아지들 내 누워있다가 엄마 오면 신나서 뛰어가서 맞는거, 엄마 주변으로 바글바글 모이는거
    고양이 식탁위의 인형처럼 꼼짝도 않고 앉아 있는거 다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산책시키고 미친듯이 발 닦아 주고 했는데,
    나도 우리집 마당 넓고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 놀고 저렇게 자연스럽게 드나들면 좋겠다 싶고..
    아.. 주택 살고 싶네요.
    난 청소기 미는건 넘 싫어하니까, 로봇 청소리 수시로 돌리고, 강아지들 고양이들 드나들었으면
    좋겠어요... 위에 윤식당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
    나는 자금력이며 뭐며 못해보겠지만, 그래서 윤식당도 보고, 효리네도 보나봐요.

  • 113. ..
    '17.7.31 3:11 PM (121.155.xxx.220)

    효리는 평생 까방권이라도 획득했나 뭐 이렇게 편드는 댓글이 많을까요
    다른 연예인이 그랬으면 더럽다고 난리였을거 같은데..

  • 114.
    '17.7.31 3:20 PM (211.114.xxx.234)

    집이 어두컴컴 물건들이 넘 많은듯

  • 115. ..
    '17.7.31 3:46 PM (125.178.xxx.196)

    별로 어케 사는지 관심도 없지만 사는 방식이 그렇게 호감가지는 않더라구요.잼 없어요

  • 116. ......
    '17.7.31 4:07 PM (121.183.xxx.116)

    방송에 오픈했으면 이러쿵저러쿵 얘기 듣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뭐
    그 라이프스타일이 서로 맞으니 사는거죠..
    어찌되었든 평범하진 않네요..저 같음 저리 못살듯

  • 117. 티비
    '17.7.31 4:39 PM (122.35.xxx.174)

    이효리집 지저분하면 입대지말고 채널 돌리란 분들,,,
    이렇게 연예인집 입대는 글 싫으면 댓글로 입대지 말고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어느 글이든
    글 쓸 권리있죠 자게니까
    원글님 글 좋아요

  • 118. 마들렌
    '17.7.31 4:42 PM (220.78.xxx.34)

    약간의 결벽증에 강박증도 있지만
    효리네 스타일은 좋아요.
    빈티지하고 자유로운 느낌? 소길댁으로 자리잡은 이효리 이미지와 잘 맞고
    오히려 스타일리쉬해요. 333333333

  • 119. ㅇㅇㅇ
    '17.7.31 5:01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가진거 심미안 안목 그런거 하나도 없고
    가진 능력은 청소능력밖에 없고 그거 엄청나게
    과장되게 망상하니 ㅋㅋ
    왤케 현실에 불만이 많아서 티비나온 사람
    내 주변사람처럼 착각하고 까대고 난리에요
    진짜 댓글들 좀 안쓰럽기까지 ㅋㅋ

  • 120. ...
    '17.7.31 5:02 PM (110.92.xxx.200)

    불편하면 안보면 됩니다~ 내 불편 여기저기 떠들어 대는 건 불필요한 오지랖이구요^^ 취향의 문제에요

  • 121. ㅇㅇㅇㅇ
    '17.7.31 5:02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82 보며 느끼는건
    한국 아줌마들 참 불행하고
    남 까야 어떻게든 무너진 자기 자아에
    위안될 정도로 자존감이 없구나 싶네요

  • 122. 좋은데..
    '17.7.31 5:09 PM (223.62.xxx.223)

    난 효리네 집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 들던데..싫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 123. .....
    '17.7.31 5:18 PM (39.7.xxx.62)

    저기 위에 까방권 운운 웃기네....

    효리가 뭔 죄를 지었다고...,

  • 124. 언니들이 아주 많은데
    '17.7.31 6:10 PM (79.213.xxx.164)

    동생 성공했다고 다 집에서 놀고 기생하며 산다더니
    다들 82 하는거 같네요 ㅎㅎ. 이렇게라도 밥값해야.

  • 125.
    '17.7.31 6:16 PM (223.38.xxx.58)

    어마마한 넓은 집에서 남편사랑 듬뿍 받는 효리가
    부럽기 짝이 없고 눈꼴시러버 안달난 사람들 에혀
    맘보 곱게 쓰고 사셔요
    있던 복도 확 달아납니다요

  • 126. 호호
    '17.7.31 6:50 PM (118.47.xxx.104)

    지금까지 몇 편 보면서 효리네 집 잔디가 깔려있는 마당 넓은 집 ,텃밭도 있고 너무도 여유로운 곳 그리고 제주도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 매회 다른 인물이 방문해서 민박 주인의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봐 왔는데 글쓰이는 효리네 안방만 보셨나 보네요?

  • 127. 전 너무 좋아요
    '17.7.31 7:20 PM (110.70.xxx.178)

    효리 예전 혼자 살던 서울집 보셨어요? 요즘 유행하는 모던 스타일이었어요. 너도나도 일본식 미니멀과 북유럽 하기 전에 이미 몇년 전에 그런거 다해보구 제주에서는 에스닉하게 취향대로 잘 해놨던데요. 효리가 요가에 빠졌으니 자연스럽게 그 쪽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어요. 전통 요가 해본 사람들은 뭔 말인지 알듯. 유행하는거,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본인의 정신적 지향점에 걸맞는 스타일을 한거에요. 그게 너무 좋아요.

  • 128. ...
    '17.7.31 7:57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어수선하긴 하지만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게 보기 좋아요
    다만 고양이가 음식옆 식탁위에 바로 잇는거는 좀,,
    저 고양이 둘 20년 ,15년. 키웠지만 밥먹을때 반찬옆에 저렇게 붙어있는건 첨봤고 고양이 사랑해도 싫어요;;;

  • 129. 라라라
    '17.7.31 7:58 PM (39.113.xxx.188)

    글 읽다보니 자기 집이 더러워서 효리 옹호하는 분들도 있네요ㅋㅋ
    자기집도 식탁에 고양이 앉혀두고 밥먹으니 그게 뭐 어떻냐고 편들고 ......

    책 대충이라도 꽂는게 결벽증이면 결벽증 아닌 사람이 비정상이겠어요..

    티비 나오는거라 최대치로 깨끗한걸텐데...
    그리고 내가 사는 곳도 풍경 좋은 곳이고 힐링 되는 곳이라 그 방송 안봐도 충분히 편안한 삶이예요.

  • 130. ...
    '17.7.31 7:58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제취향 아니고 어수선하긴 하지만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게 보기 좋아요
    다만 고양이가 음식옆 식탁위에 있는거는
    저 고양이 둘 20년 ,15년. 키웠지만 밥먹을때 반찬옆에 저렇게 붙어있는건 첨봤고 고양이 사랑해도 싫어요;;;

  • 131. 행복하다지금
    '17.7.31 9:15 PM (76.75.xxx.13)

    저도 고양이 두녀석 키우는대요 미미 삭탁에 앉는거 이해안되고 동물 많은데 건조기 안쓰는것도 이해안돼요.
    근데 포인트는 그게 아니잖아요.
    남의 집을 볼때엔 나와 다르게 살어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왜 꼭 자기방식만이 옳은건가요?
    전 효리처럼 고양이 식탁위에 올라오게 못두고 털 날리는거 못참아서 빨래 줄창 하며 살지만
    효리 보면서 내가 약간 청결에 강박적일수 있겠구나...
    손님오면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되겠구나 싶던데요.
    많은 청결강박 가지신 깨끗하신 분들 눈엔 효리집이 더러워 보일수 있죠.

    근데 사람마다 기준과 취향이 다르잖아요.
    왜 꼭 한가지만이 옳은건가요?
    효리가 자기집와서 뱝먹으며 살란것도 아닌데 왜 그사람이 사는방식이 이렇게까지 거슬리나요?
    본인과 다르면 틀리다는 사고방식 찬성할수 없네요

  • 132. 조중동폐간언제?
    '17.7.31 9:53 PM (36.39.xxx.166)

    보고 배우길 제대로 익힌 사람은 남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나부터 반성해야겠네요
    좀 전에 안철수 꺼져 그랬거든요

  • 133. ㅇㅇㅇㅇㅇㅇㅇㅇ
    '17.7.31 10:08 PM (59.15.xxx.198)

    남이야 이래살건 저래살건 뭔 또라이들 모여서 오지랖질인지. 늬들이 더 또라이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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