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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정선 하이원 호텔 와있는데요

조회수 : 22,197
작성일 : 2017-07-30 21:34:54

호텔은 깔끔하고 좋은데..ㅜ
호텔이랑 리조트 벗어나면 너무 다른 동네 같아요
일단 맛집이라고 뽑아간 리스트가 거의 한 골목안에 있고 약속이나 한듯 너~~~~무 지저분해요..ㅜ
유명한 한우 맛집 갔는데 고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밑반찬 된장모두 너무 정갈하지 않고 짜고..ㅜ 덥고 불친절에..너무 극 성수기에 와서 그런가요? ㅜ
호텔만 2박에 세금 포함 50만원 돈에 벼르고 왔는데..ㅜ
호텔안 저녁부페는 주류빼고도 중학생부터 63000원이고..
이안에서만 움직여도 돈돈..이네요..수영장도 정말 조그마한데 성인 2만원이고 곤도라도 12000원..ㅜ투숙객 할인해준다해도... 뭐 움직이기가 겁나요
내일 레일바이크 예약해놨는데 나머지 시간 어디가고 뭐먹을지 고민이예요..ㅜ 여기 검색해보니 정선시장도 그냥 그렇다하구..
여ㄱ오는길에 일부러 영월들려 유명한 보리밥집 한시간 기다려 먹었는데..깜짝 놀랐어요..밥은 죽밥으로 퍼져 보리밥인지 죽인지 모르겠고..나물들도 너무 맛이 없고 대충먹ㄱ계산하면서 들여다본 주방 위생상태에 기함했네요..
이럴거 집에만 있어라 하지마시고 괜찮은데 좀 알려주세요..몇년만에 온 휴가예요 ㅜ
IP : 211.36.xxx.10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7.7.30 9:39 PM (116.32.xxx.51)

    다들 조금 무리해서라도 해외로 나가는건데 정작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나봐요
    한철 장사라 생각하는지 원~

  • 2. 몇년전에 애들 어릴때갔었는데
    '17.7.30 9:40 PM (211.245.xxx.178)

    시설은 정말 깨끗하고 좋았었어요.ㅎ
    우리는 정선오일장 갔었고 무슨 동굴도 갔었어요.
    근처는 아니고 차로 왔다갔다했지만 좋았구요.

  • 3. ㅡㅡㅡ
    '17.7.30 9:41 PM (218.152.xxx.198)

    여름이니 화암동굴요 레일바이크도 전 좋았어요~~주변에 휴양림도 있을걸요~

  • 4. 밥심
    '17.7.30 9:42 PM (210.2.xxx.134)

    가리왕산 휴왕림하고 아우라지 가보시죠. 소금강도 괜찮고...

    정선 하이원은 그냥 카지노만 있는 동네라.....정선 속살을 보시려면 다른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 5. ...
    '17.7.30 9:44 PM (122.42.xxx.147)

    우리 아이들은 화암동굴 너무 좋아했어요.
    동굴안은 추우니깐 긴팔옷 가져가시고요. 저는 영월시장에 매밀전병 너무 좋아해요.
    오시는길에 드셔 보세요.

  • 6. 네..
    '17.7.30 9:44 PM (1.209.xxx.24)

    제가 하루 보고 너무 성급했을수도 있겠네요..ㅜ

  • 7. ...
    '17.7.30 9:45 PM (122.42.xxx.147)

    매밀이 아니라 메밀전병

  • 8. 나는나
    '17.7.30 9:55 PM (39.118.xxx.220)

    거긴 호텔 식사 너무 비싸고 주변엔 먹을만한데가 없더라구요.

  • 9. ...
    '17.7.30 9:55 PM (222.108.xxx.38)

    함백산 돌솥밥 괜찮아요.
    사람들이 많으면 바로 옆집 대숲마을을 가기도 하는데 여기보다 함백산 돌솥밥이 훨씬 나아요.
    돌솥밥은 10000, 곤드레밥은 12000원
    반찬 종류도 많고 맛도 깔끔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는데 삼탄 아트마인이란 곳도 전 좋았어요.
    과거 탄광이었던 곳을 박물관처럼 만들어 놓았는데 입장료는 조금 비싸요.
    예전 탄광의 슬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10. ^^
    '17.7.30 9:57 PM (122.40.xxx.31)

    저도 몇 년전 경험.
    딱 호텔 객실만 좋았어요.

  • 11. ^^
    '17.7.30 10:05 PM (1.243.xxx.42)

    태백에 물갈비도 맛있었어요
    정선 카지노 불꽃놀이도 좋았구요
    콘도쪽에 케이블카랑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타고 내려오는것도 잼났어요

  • 12. 해맑음
    '17.7.30 10:05 PM (223.62.xxx.53)

    태백쪽으로 가세요.

    한우는 태백고기가 진심 굿입니다

  • 13. 감사해요
    '17.7.30 10:06 PM (1.209.xxx.24)

    간만에 큰맘먹고 왔거든요.. 돈은 계속 쓰는데 다들 개운한 표정이 아니라서 저녁먹고 방에 가만히 앉아있다보니 맘이 막 무거워졌네요 ㅜ..알려주신곳 잘 알아보고 남은 시간 잘 보내고 갈께요..

  • 14. ==
    '17.7.30 10:29 PM (183.101.xxx.29)

    수요미식회에 나온 메밀촌 막국수 집 괜찮았어요.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저희도 강원랜드 갔다가 저녁 먹으러 갔는데 괜찮더라구요. 서울 밥값에 비해서 비싸지 않구요.

  • 15. ^^
    '17.7.30 10:29 PM (39.119.xxx.129)

    저 저번주에 하이원 마운틴 콘도 갔다 왔어요 3박4일 있었는데.. 계속비가 와서 속상했는데.그래도 재미있게 놀다 왔어요^^ 호텔 바로 근처에 사북탄광체험관이 있는데 무료 관람이고 2시에 레일기차타고 탄광안까지 들어가서 체험했는데 .탄광안이 시원했고 정말 좋았어요 초딩 대딩 중딩이 어른들까지 다 만족했습니다 처음에는 비도 오고 좀 무서웠는데 아저씨 한분에 나타나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근데 .. 아저씨 처음 모습은 조금 무서웠어요 ㅜ.ㅜ 하이원 호텔에서 셔틀타고 사북에 가서 백운정에서 삼겹살 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좋았고요 사북에 짱구버거라는 수제버거집 사장님이 추천해주셨어요 버거도 먹을만했어요 버거사장님한테 인생공부도 하고 왔어요 ㅋㅋ

  • 16. ^^
    '17.7.30 10:31 PM (39.119.xxx.129)

    아이들 어리면 수영장은 셔틀타고 마운틴 콘도에 있는 바다샘이라는 실외 수영장이 있어요 따듯한 물이라서 좋아요 무료라서 더 좋구요

  • 17. ^^
    '17.7.30 10:32 PM (39.119.xxx.129)

    화암동굴도 가격대비 정말 좋구요 레일바이크도 나름 넘 재미있어요 암튼 재미난 여행되세요~~^^

  • 18. ^^
    '17.7.30 10:34 PM (39.119.xxx.129)

    콘도라도 힐콘도에서 마운틴콘도까지는 무료라서 저희는 두번 이용했습니다

  • 19. 거기
    '17.7.30 11:03 PM (211.108.xxx.4)

    정말 딱 그 리조트만 있고 다른곳은 볼게 없었던거 기억나요
    저희는 콘도갔는데 시설도 좋았고 저녁에 했던 불꽃놀이 정말 좋았어요 무료라 주변에서도 오더라구요

    초등생들 데리고 가서 중간중간 조그마한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좋더라구요 앞에 샤워시설도 있구요
    잔듸밭에서 놀고 윗쪽에 피노키오 나무 인형에서도 놀고 했던게 기억나요

    정선5일장은 너무 별로였고
    아우라지 거기도 너무 별로였구요

    그곳이 탄광촌이였던곳이라 관광지가 별로 없더라구요
    바다본다고 구비구비 산골짜기 넘어 가다가 아이들과 저 까지 멀미하고ㅠㅠ

    기억나는 맛집은 30분쯤 간곳인데 댓글중 나온 돌솥밥과
    곤드레밥집이요
    반찬도ㅈ푸짐하고 집밥처럼 맛있었어요
    한참 기다리며 먹어야 하는곳입니다

    그외에는 먹을곳 없어서 정선 5일장서 간단히 먹었구요
    나머진 전부 콘도에서 해먹었어요

    좀 멀리 흥정계곡도 갔었던거 갔네요

  • 20. 저도
    '17.7.31 12:13 AM (175.125.xxx.122)

    지난 주말 다녀 왔는대 전 너무 좋았는데...
    정선 영월은 전에 다녀와서 이번엔 관광지는 가지 않고 2박3일 호텔놀이만 해도 좋더라구요.
    수영장, 공연, 불꽃놀이, 북카페, 카지노도 구경만... 밖에 나갈 시간도 없었어요.
    저녁은 2박이라 하루는 함백산, 하루는 큰돈 내고 야외 바베큐부페 먹었어요. 비싸지만 만족도는 아주 높았어요. 공연도 보면서... 야외에서 앉아만 있어도 좋은데 불꽃놀이까지 오랜시간 보내니 돈 아깝지 않더라구요.
    재미있게 보내세요~

  • 21. 어머.
    '17.7.31 12:18 AM (112.150.xxx.194)

    저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저희는 콘도요.
    애들이 어리면 야외스파 너무너무 좋던데요.
    송어회 시키니까 배달도 해주고. 매운탕 끓일것까지 와서 아주 잘먹었어요.
    호텔이면 송어회만 시켜도 될거같구요.
    고향한우촌?인가 거기 고기도 맛있던데요.
    근처에 동굴 좋다는데. 저흰 애들 어려서 안갔어요.
    밤에 불꽃놀이도 좋고.
    저흰 대만족이었는데.
    근데 애들이 크면 좀 심심할 분위기?
    이. 근처에 야생화 축제하는데.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 22. 그동네
    '17.7.31 12:18 AM (211.36.xxx.177)

    호텔 모텔 무서워 못가겠던데요
    호텔은 좋은데..그놈의 카지노때문인지..

  • 23. .....
    '17.7.31 2:43 AM (124.49.xxx.100)

    저도 동감요
    물닭갈비 거기 음식이라고 해서 먹었다가 우웩...

    하이원 객실은 좋은데 눈풀린 사람들 있어서 기분이 별로였어요
    6성급 호텔 내부에 오가는 사람들은 좀...

  • 24. 여러
    '17.7.31 7:55 AM (223.39.xxx.10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재밌을 거 같네요~~

  • 25. 하루하
    '17.7.31 9:02 AM (223.62.xxx.67)

    저도 곧 정선갈껀데요, 저희는 정선 매년가는데.. 만족스럽지못하시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 26. ff
    '17.7.31 9:28 AM (203.229.xxx.197)

    맹방해수욕장이 가깝고 좋다던데 거기도 가보셔용~

  • 27. 거기가 원래 그래요.
    '17.7.31 9:33 AM (112.155.xxx.101)

    탄광촌인데 카지노로 개발한곳이잖아요.
    겨울에 스키타러 가거나 카지노 가거나 둘중하나를 해야 재미있는 곳이지요.
    고개 넘어 태백시로 가면 유명한 한우집 많습니다. 맛나분식이라는 유명한 분식집도 있고요.
    돈도 그렇고 기대를 너무 하고 가서 실망도 큰것 같아요

  • 28.
    '17.7.31 9:39 AM (124.49.xxx.61)

    비싸네요...객실이랑 부페 ㅎㄷㄷㄷ 그러니 해외나가죠.ㅠㅠ
    그야말로 피선데 공항 비행기에서 더위도 피하고..

  • 29. ...
    '17.7.31 10:46 AM (223.62.xxx.228)

    성수기라 비싸네요 그정도일거면 솔비치가 나을뻔했을듯요
    근처 갈데도 많고 ....
    지친맘 푹 쉰다 생각하고 남은 여정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 30. 태백 정암사
    '17.7.31 11:0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수마노탑, 정선 노추산 이성대 , 몰운대, 정선 레일 바이크, 화암동굴, 삼척 환선굴, 삼척 너와집, 해신당공원등 근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세요. 정선은 곤드레밥이 좋아요. 5일장은 장날에 맞춰가야 메밀가루, 검정약콩, 곤드레나물, 버섯등 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요. 식사는 강원랜드 호텔에 가서 먹는 사람들도 있나보더군요.
    여행 스타일이 안가본 곳 가는걸 좋아해서 목적지 없이 다니다 보면 한적한 경치나 맛있는 시골밥상이 나오는 식당을 만나곤 했었어요. 그래도 강원도에 가면 유명한 오대산 입구 산채나물이나 원대리 순두부 황태, 진부 부일식당 , 봉평 막국수 먹어보고 흥정계곡 허브나라등은 가보려고 했었어요.
    같은 곳에서 2박 하는건 편하긴 하지만 , 근처만 다녀야 해서 제약이 있지요.

  • 31. 저도
    '17.7.31 11:09 AM (116.125.xxx.108)

    저도 5월에 다녀왔는데 원글님이랑 같은 걸 느꼈어요.
    먹을 것도 없고 리조트 안에서는 곤돌라 밖에 할 게 없고 호텔은 수영장 뷔페등 패키지면 가보겠는데 돈 따로 내고는 좀;
    어디 가려고 하면 기본 한 시간 이상이고요.
    가는 길에도 영월 들리실거면 순두부집 맛있었고 단종의 능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호텔 주변에는 크게 볼 것이 없더라고요..

  • 32. 어제
    '17.7.31 11:21 AM (175.123.xxx.64)

    저희는 거기서 강원랜드호텔에서 2박3일 묵고 어제 집에 왔어요. 네번째네요. 매번 여름 성수기에 불꽃놀이할때 갔어요. 비 안오면 리조트 안에 알파인코스터 꼭 타시구요. 그 안에서 쉬기 좋아요. 매직쇼, 가수들 공연, 불꽃놀이, 카사 시네마에서 하는 공연...들 다 좋았어요. 주변의 관광지는 윗분들이 말씀하신 곳들 가보시구요. 지금은 20분 거리의 함백산 야생화축제 기간이어서 가볼만해요. 카지노는 한번도 안갔네요. 가고 싶지도 않고~ 어쨋든 뭘 딱히 보겠다는 생각보다 근처 산책하고 쉬면서 휴식하고 오세요. 맑은 공기, 푸른 숲속에서요^^

  • 33. 아침식사
    '17.7.31 11:21 AM (211.245.xxx.9)

    두어군데 있는 듯 한데 주민센터 앞쪽에 있는 시골밥상이라는 식당 괜찮아요. 저도 82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아침식사로도 점심으로도 괜찮게 맛있습니다.

  • 34. 지금
    '17.7.31 11:43 AM (223.33.xxx.102)

    하이원 마운틴콘도에 있는데 이 글을 봤네요
    여긴 공기가 다르고 숲이 많아
    어디 돌아다니지 않아도 그냥 힐링이네요
    비가 내려 어디 나가지도 않고
    창문 열고 소파에 누워 비내리는 소리 듣고 있는데
    그냥 맑고 깨끗함이 창문으로 들어와 이게 휴가다 싶네요
    남편과 둘째아이는 호텔수영장 갔고
    이틀동안 뒹굴고 산책만 하다 갈려구요
    큰애는 여기와서도 숙제하고 공부하네요 ㅠㅜ
    그래서 돌아다니기도 귀찮네요
    식사는 블로그에서 검색했던 맛집들 찾아다니는데
    저희는 다 만족했어요
    막국수도 괜찮았고 그랜드파파라는바베큐식당도
    맛있었어요
    어제 이은결 매직쇼도 보고 불꽃놀이도 좋았어요
    주위관광생각없이 마냥 쉴려는 우리같은
    가족에겐 좋은 휴가네요

  • 35. ...
    '17.7.31 11:55 AM (183.106.xxx.216) - 삭제된댓글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어볼게요.
    정선시장 5일장날 시장안 식당에서 곤드레밥 먹었는데 맛있었고 시장안 식당 근처 노점에서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와서 파는 수제약과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나네요.
    영월역앞 성호식당 다슬기탕 꼭 드셔보세요.
    재료소진되면 일찍 문닫을만큼 맛집이에요.
    태백 물닭갈비집도 맛있어요.
    일반 닭갈비 안좋아하는데 물닭갈비는 가끔씩 생각나요.
    삼척에 동막 막국수도 맛있어요.
    수육 비빔막국수 백김치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영월시장 메밀전병도 맛있고 닭강정도 맛있어요.
    가볼만한곳~~
    영월 탄광문화촌
    태백 철암역주변 탄광촌
    태백 송혜교 송중기 드라마 세트장(폐탄광)
    영월 청령포,장릉
    정선은 볼게 없어요.
    삼척 대금굴도 볼만한데 사전예약 하셔야해요.
    동굴까지 모노레일타고 들어가면 동굴안이 시원하고 하루 400명 예약.강추

  • 36. 대박의꿈
    '17.7.31 12:14 PM (211.105.xxx.177)

    동생이 지난번에 다녀오고 정선 진짜 좋다고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다람쥐 많은 숲속 추천하던데..거기 가보세요~ 도깨비 촬영지라고 하더라구요

  • 37. 플라워
    '17.7.31 12:30 PM (220.72.xxx.166)

    고한에 유명한 절이 있는데 그 절끼고 쭈욱 올라가시면 식당 몇군데 있는데 왼쪽으로 첫번째집?백숙도 맛있어요 반찬도 맛있구요
    동생이 강원랜드 직원인데 직원들 회식장소라하더라구요

  • 38. .....
    '17.7.31 1:04 PM (110.70.xxx.3)

    진부 부일식당 넘넘 별루에요. ㅜ

  • 39. 아리따운맘
    '17.7.31 1:53 PM (1.209.xxx.43)

    하이원리조트 1년에 3~5번씩 오는데(지금도 하이원)
    저희가족은 휴양여행 오는거라
    거의 여행은 안해요
    보통 오면 2박3일 여름 겨울휴가에는 5박6일 이렇게 있다 가는데
    만항재 박물관 풍차있는곳 삼척 바닷가 가는정도가 다고
    거의 먹고 자고 산책 먹고 자고 책읽고 이러다 가요

    오가는길에 영월 장ㄹ 보리밥집 들리는데 여름에는 안가요
    이유는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

    진부 부일식당은 안 가봤고
    비슷한 메뉴의 부림식당이라고 있는데 여기 음식 괜찮아요

    하이원리조트 오면 호텔에서 숙박하고 아침은 강원랜드 호텔 내에 베이커리에서 빵 사서 드립커피 내려먹을거 준비해와서 먹고 점심은 사발면 삼각김밥 정도 먹고
    저녁은 강원랜드내에 뷔페나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은가 먹고 콘도에 있는 한식당에서 김치전골(맛있음) 태백에 태성 연탄갈비살 태백에 동산막국수(여기 막국수 군내?잡내? 안나고 맛있어요 감자전 맛있고 녹두전도 맛있어요. 다른곳 막국수는 입에 안맞아서 안먹음)

  • 40. 아리따운맘
    '17.7.31 1:56 PM (1.209.xxx.4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동산막국수는 진짜 강추해요
    동산막구수집 가면 대기할때 번호표 대기줄 리스트 같은거 인적고 남자 사장님이랑 눈도장 찍으면 귀신같이 먼저 온 순서대로 불러 주니..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가자마자 카운터쪽에 가서 몇명이요 하고 눈도장 찍으면 되요

  • 41. ...
    '17.7.31 2:07 PM (14.54.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우째요
    저도 거기갔다가...
    동감요ㅜㅜ

  • 42. 아리따운맘
    '17.7.31 2:11 PM (1.209.xxx.43)

    그리고 강산막국수 진짜 강추해요 강산막국수집 가면 대기할때 번호표 대기줄 리스트 같은거 안자고 남자 사장님이랑 눈도장 찍으면 귀신같이 먼저 온 순서대로 불러 주니..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가자마자 카운터쪽에 가서 몇명이요 하고 눈도장 찍으면 되요

  • 43. 자주가시는분들.
    '17.7.31 3:06 PM (112.150.xxx.194)

    저 며칠전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거기 야생화 축제하는데가. 차타고 갈수 있나요?
    내려서 많이 걸어야하는지, 차로 꽃보는데까지 많이 들어갈수 있는지 궁금해요. 애기들이 아직 어려서요.

  • 44. 저도.
    '17.7.31 3:07 PM (112.150.xxx.194)

    공기좋고.시원한것만으로도 힐링이었는데.
    그런거 싫으신 분들은 안가야할듯;;

  • 45. ㅇㅇ
    '17.7.31 4:18 PM (14.38.xxx.182)

    그래서 전 나이드니 내집이 제일 좋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호텔도 별루 맛집 찾아다니는것도 대부분 그냥 so so

  • 46. 너무
    '17.7.31 5:12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좋은정보 많아서 글쓰신분 행복할것같아요
    저도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힐링여행 되세요 거꾸로가는 시간여행분위기로요~

  • 47. 주변을
    '17.7.31 6:34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돌아보며 구경해도 한달도 모자랄텐데요.
    외국가도 똑같잖아요. 풍경과 언어만 다를뿐 볼건 더없고요.
    여행은 뭘 많이 보려고도 꼭 맛있는거 먹는것보다
    그곳에서 살고있는 나무, 풍경, 경치만 보더라도 힐링돼어요.
    잠자리 좋은거 택하셨으면 부설로 수영장 이나 스파 찜질도 할수있는 곳 그하나만으로도 충분해요. 식사가 비싸면 차끌고 나가서 한끼 시장서 파는 빈대떡으로 때우시던거 컵라면에 김밥한줄도 좋구요.

  • 48. ...
    '17.7.31 6:42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뭘꼭보겠다고 뽕을 빼고 가야하겠다고 하면 여행이 아니라 장사죠.
    호텔이나 리조트 주변 산책하고 밥먹고 쉬고 그려려고 간것이잖아요.
    괴산 다녀왔는데 그촌이 많이변했더군요.
    산막이옛길도 사람에 치여서 부딪치기 일쑤던데
    콘도에 묵으면서 맑은공기 쏘이면 절로 건강에 좋겠죠.

  • 49. ...
    '17.7.31 9:34 PM (223.62.xxx.148)

    영월 장릉 보리밥은 전형적인 관광객 식당이에요..
    현지인은 안가구요..
    영월역앞 성호식당 추천합니다..맛있어요..
    시댁이 영월이라 자주 가요

  • 50. 여행
    '17.7.31 10:49 PM (211.59.xxx.104)

    가볼만곳 저장해요

  • 51. //
    '17.8.3 10:57 AM (110.70.xxx.55)

    정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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