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 안 하고 전세 주면요...

..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7-07-30 21:24:40

집 많이 상할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전세 줘본적이 없어서요.


새집으로 입주하면 제일 좋을텐데..큰 애가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게 조심스럽네요.

아이가 이사를 가기 싫어하기도 하구요 지금 사는 곳은 농어촌 특별 전형이 적용되는 곳이고 이 곳에서 8년 정도 살았거든요..

이사갈 곳은 같은 도시이긴한데 이사갈 곳이 새로 조성되는 곳이라 입주시 고등학교가 개교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버스타고 다녀야될 것 같고 주변 학교들이 다 동에 있는거라 농어촌 특별전형에 혜택을 못 받게 되거든요.

이사할 곳 주변 학교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어서 더 고민이 많이 돼요..


전세를 주고 저도 전세로 갈까 하는데 새집 상태 나빠질까봐 신경 쓰이기도 하고 as를 제대로 못 받을 같아서 그것도 맘 쓰이네요..

IP : 1.240.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7.30 9:33 PM (42.82.xxx.134)

    전세 이년 정도 주고 다시 들어가는 사람 봤어요
    새집증후군 때문에 일부러 안들어가더라구요

  • 2. ~~
    '17.7.30 9:33 PM (211.212.xxx.250)

    새집 더러워지는것보다
    농어촌전형이 더 우위인것 같은데요..
    당연히 새집에 전세주면 더러움이 생깁니다
    어차피 큰애 대학들어갈때까지 이사 못하니
    한 4년전세주고
    그아퍄트 들어갈때 도배정도 하고 가면 될것같은데요..

  • 3. 새집이면
    '17.7.30 9:41 PM (175.223.xxx.139)

    하자보수 신경쓰셔야 할텐데요

  • 4. ..
    '17.7.30 10:00 PM (1.240.xxx.25)

    농어촌 특별전형 중요할 것 같은데..애가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그냥 이사갈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열심히 해야 그것도 유용할텐데...열심히 하지 않아서요...
    열심히 하면 성적이 좀 더 올라갈텐데 공부를 설렁설렁 해요...ㅠㅠ

  • 5.
    '17.7.30 10:01 PM (121.167.xxx.212)

    복불복인데 전세 주면 집 깨끗히 관리 안하면 들어 가실때 손보고 가셔야 할꺼예요
    먼저 살던집은 전세로만 돌린 집인데 매매하면서 너무 더러워서 내부 싹 수리하고 들어 갔어요
    이번에 이사하는 집은 주인이 깨끗이 관리 하다가 이년 주재원 나갔다 왔다는데 더럽더군요
    도배 싱크대 새로 하고 회장실은 그냥 들어 왔더니 더러워서 변기 앉는 뚜껑 샤워기 바꾸고 두군데 화장실 청소 해도 타일 사이 때가 껴서 드러워서 죽겠어요

  • 6. ....
    '17.7.30 10:44 PM (125.186.xxx.152)

    하자보수를 신경써서 받아야한대요.
    오빠네는 마루 하자보수를 부분적으로 좀 다른 색으로 해줬는데 세입자가 말 안해줘서 몰랐대요.

  • 7. oo
    '17.7.31 12:09 AM (180.230.xxx.74)

    아이들 성인인 4식구 4년 전세 줬는데 집 환기를 안시켜서 곰팡이가 아주 난리더라구요 ㅜㅜ 곰팡이 한번 생긴 집은 계속 생겨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161 군함도 거절하고 영화 리얼 찍었다던 김수현 10 00000 2017/07/31 6,288
714160 쇼핑 옷 반품에 대하여 6 옷 반품문의.. 2017/07/31 1,142
714159 윗몸 일으키기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나요? 8 운동 2017/07/31 1,973
714158 아침부터 돈빠져나가는 소리로 요란하네요. 7 줄줄이 2017/07/31 4,141
714157 내용 펑 20 가을 2017/07/31 2,356
714156 F***sh 1회용 포장된 액체형 식기세척기 세제 많이 쓰시나요.. 접시닦자 2017/07/31 559
714155 조윤선 블랙리스트 감독에게 한말 7 ㅅㅈ 2017/07/31 3,392
714154 어제 군함도 배우, 감독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53 류승완XX 2017/07/31 3,664
714153 제가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은 거였을까요? 3 ss 2017/07/31 1,658
714152 인간관계.. 계산적으로 하는 게 현명한건가요? 5 .. 2017/07/31 3,708
714151 소설 나의아름다운 정원의 박선생 3 ... 2017/07/31 877
714150 503정부는 이정도면 조폭보다 더한거죠 3 영상 2017/07/31 1,233
714149 비밀의숲 vs 품위있는그녀 15 2017/07/31 4,705
714148 반백년 정도 살다보면 이 세상 두려운 게 없어지나요? 13 인생 2017/07/31 4,489
714147 제2의 하정우가 되기도 참 힘든것 같지 않나요..?? 9 ... 2017/07/31 3,740
714146 청약통장 사용시 외국에 있었던 기간 무주택기간으로 인정받으려면 .. 청약통장 2017/07/31 629
714145 중국 내전의 가능성 9 [드루킹의 .. 2017/07/31 2,768
714144 해외에서 국내로 잠깐 온 사람에게도 기프트모바일 선물할 수 있나.. 4 ..... 2017/07/31 522
714143 리뷰) 비밀의 숲은 시목이로부터.. 26 쑥과마눌 2017/07/31 4,932
714142 성공한 사람들 4 .. 2017/07/31 1,924
714141 엄마가 정신병같은경우 인연을 당연히 끊어야 하겠죠? 4 ... 2017/07/31 3,328
714140 자궁근종 수술 후 갱년기 증상 어떤가요? 4 수술 후 생.. 2017/07/31 2,580
714139 덩케르크 조조로 볼건데, 7시에 사람 있을까요. 5 잠도안오고... 2017/07/31 972
714138 펌) 군함도 까이는 거 요약_트위터 10 heads .. 2017/07/31 2,458
714137 연예인들 자식들 보면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34 ddd 2017/07/31 1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