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핵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박 시장은 이날 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경북 동해안 핵 문제와 정부 탈핵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2%의 에너지를 아꼈고 원전을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한 예로 하수에서 소수력 발전하는 방안을 찾고 있고 2만명 아이들을 에너지 절약 수호천사로 임명해 어릴 때부터 에너지를 절약 습관을 심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시장은 “100만 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원전 1개를 줄일 수 있고 380만 가구에 설치하면 원전 5기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국내 원전 17기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원전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알리며,“이미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으로 400만t의 석유를 이용하는 발전소, 원전 2기를 줄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730081846212
ㅋㅋㅋ~
잘하면 대한민국 하늘 전부를 태양광으로 덮을 기세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