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주는 길냥이가 요즘 밥을 안먹어요..ㅜ
걱정됩니다..ㅜㅜ 그 더운날에도 잘 먹었는데...
수돗물을 줬었는데 이게 안좋았을까요? ㅜㅜ
심장사상충 약은 한달전에 먹였어요..대신 기생충 약이랑 예방접종까지는 못했어요 사람손을 안타니..못잡아서요..
왜 밥을 안먹을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ㅁㅁ
'17.7.30 6:3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고놈이 정떼려고 그러기도 해요
영역에서 밀려갈때 ㅠㅠ2. 혹시
'17.7.30 6:35 PM (58.226.xxx.103)다른 분이 더 맛있는 파우치나 캔을 따준거 아닐까요??
제가 주는 냥이도 이틀 정도 사료를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이젠 다시 잘 먹어요.
밥주러 가고 있으면
앞에서
빨리 오라고 야옹야옹~~ㅋㅋㅋ3. 침흘리거나 그러지않는지
'17.7.30 6:39 PM (116.121.xxx.93)구내염이 생겨서 입이 아프니 못먹을수도 있어요
4. 거의 저희집
'17.7.30 6:43 PM (114.204.xxx.21)마당에서 살다시피 해서 다른사람들이 사료를 주진 않아서 항상 날마다 밥을 먹었고...구내염은...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지만 입 주변은 깨끗하던데...ㅜㅜ 걱정되요...
사람 손을 타는 애라면..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갈텐데.,워낙..겁이 많고 .. 에효..5. 33
'17.7.30 6:44 PM (220.78.xxx.36)캔 한번 먹여 보세요
6. ...
'17.7.30 6:5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저 길냥이들 밥주는데요
그런 경우 십중 팔구는 다른데서 배터지게 먹고 온 경우 더라구요..
제가 주는 시간 1시간 전에 다른 분이 캔을 따서 하나씩 다 먹엿다고..
저 혼자 걱정했었는데 어이가 없었음 ㅋ7. ..
'17.7.30 7:0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여름엔 간혹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8. 쓸개코
'17.7.30 7:04 PM (211.184.xxx.31)저도 간식개념으로 밥주는데 고양이들중 제가 예뻐하는 치즈고양이가 있거든요.
자태가 아주 귀부인인데.. 아무튼^^
어느날 밥을 안먹는겁니다.
제가 말을 시켰죠.
'왜 안먹어?'
'에옹'
'걱정되잖아.. 조금이라도 먹어봐 이뿐아'
'에옹'
그렇게 몇번을 안먹었는데 또다시 잘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내린 결론은.. 사료가 맛없다였어요.
물에 너무 뿔린 맛없는 다시 멸치나 집에서 안먹어 처치곤란인 맛없는 볶음멸치를 줘서 안먹는 거였어요.
원래는 습식사료에 황태 섞어 맛있게 주거든요.9. 아..
'17.7.30 7:39 PM (114.204.xxx.21)방금 보니까 설사를 좀 했더라구요..얘가 사실 저희집 마당흙을 파고 똥을 싸서 일부러 화장실를 마련했는데..방금 체크 해보니 설사를 마니진 않지만 조금했어서..낼 약을 사다 먹일려구요...에효..사다 먹이고 좀 괜찮아지면 기생충 약이랑 심장사상충 약도 다시 먹여야겠네요..
근데 범백같은 이런 질병예방은 예방주사를 맞춰야 하나요?10. 아..
'17.7.30 7:40 PM (114.204.xxx.21)물도 정수기 물로 갈아야겠어요....
11. ㅇㅇ
'17.7.30 7:59 PM (211.36.xxx.237)아파트에서 눈치 봐가며 주는지라
원글님 마당이 부럽네요ㅜ
저는 물은 수돗물 주는데 탈 나지는 않아요.
근데 요며칠 사료도 많이남고 더워서 그런지 애들 입맛이 없어보여
챠오츄르 몇개 사줬더니 그건 한입에 꿀떡 하네요 ㅎ
그래서 냥이캔 몇개 여러종류로 쟁여뒀어요.12. 어머
'17.7.30 8:08 PM (112.153.xxx.100)화장실까지 ^^ 고녀석 복이 많네요. 범백은 집고양이들도 다 접종하지는 않아요. 저희도 안 맞췄어요.
상태보시고, 안 좋음 정장제 먹임 좋아지던데요. 건사료같이 생겼는데..맛도 좋은지 잘 먹어요.13. 홰일히
'17.7.30 8:56 PM (14.52.xxx.157)여름이라 그런지 입맛이 없는것 같아요
개미도 꼬이고 해서 여름먹이 줄땐 오후에 캔이랑사료 비벼서 먹고 치울고 주변깨끗해 질 정도로만 줘요
늘 기다리고 있는 두마리가 사이좋게 먹는모습만 봐도 마음이 정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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