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대한 아들,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아침에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7-07-30 14:18:29
추운 겨울, 뜨거운 여름 잘 견뎌준 아이에게 장하다고 선물 하나 주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요?
이혼해서 떨어져 사는 엄마에요.
저때문에 잘 견뎠다고 하는말이 고맙기만 하네요.
IP : 119.195.xxx.2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계
    '17.7.30 2:21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새 노트북이나 새 휴대폰 어떨까요?

  • 2. ............
    '17.7.30 2:24 PM (210.210.xxx.74)

    휴대폰 굿 아이디어..
    있다면 현금으로 주세요.
    친구들 많이 만나야 하거든요..

  • 3. 아~~네 ^^
    '17.7.30 2:25 PM (119.195.xxx.252)

    네. 그렇겠군요~ ^^

  • 4.
    '17.7.30 2:32 PM (110.14.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녀 이신거에요?

  • 5. ㅇㅇ
    '17.7.30 2:33 PM (39.7.xxx.92)

    군 제대만도 참 기특하고 대견할텐데
    엄마때문에 잘 견뎠다는 말에 왜 제가 눈물이 날까요.
    멋진 아들 두셔서 부러워요^^

  • 6. 대놓고
    '17.7.30 2:40 PM (58.143.xxx.127)

    이혼녀세요? 좀 그렇네요. 본문 글 한 번 더 읽으심
    되는데...휴대폰과 노트북이 좋겠습니다.
    얼마간에 현금도 좋구요.

  • 7. 축하합니다~~
    '17.7.30 2:47 PM (14.34.xxx.36)

    건강하게 잘 마치고 나와서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희 애는 이제 일병..ㅠ
    부럽습니다~
    여행은 어떤지요?
    큰아이 제대했을때 여행보내줬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사회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니
    돈도 필요하겠네요.

  • 8. 저도
    '17.7.30 2:59 PM (218.148.xxx.225) - 삭제된댓글

    여행이요
    부러워요 이제 이등병인 아들 .....
    제가 눈물이 날려하네요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거같아서요
    요즘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아들생각에 눈물부터 나오네요 ㅠㅠㅠ

  • 9. 어휴
    '17.7.30 3:02 PM (58.232.xxx.106)

    엄마덕에 잘 견뎠다는 말에 눈물이 핑도네요
    잘마치고 나온 아들 어머니 모두 전역 축하드립니다

  • 10. 제 아들도
    '17.7.30 3:09 PM (210.221.xxx.239)

    이등병이요.
    제대하면 베프한테 갔다오라고 하려구요.
    제대 축하합니다~~~

  • 11. 시간이 허락한다면
    '17.7.30 3:11 PM (1.238.xxx.39)

    선물보다 1박2일이라도 엄마가 데리고 맛있는거 만들어 먹이고 얼굴보고 얘기하고 그런게 더 좋을듯 한데...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근교라도 여행 가면 좋을듯 하고요.

  • 12. 네..
    '17.7.30 3:39 PM (119.195.xxx.252)

    감사드려요~

  • 13. 그린 티
    '17.7.30 3:55 PM (39.115.xxx.14)

    현금. 엄마의 정성 가득한 집밥..
    사실 울 아들은 집밥이 최고라고 했었어요.

  • 14. 이등병도 부러워
    '17.7.30 5:47 PM (222.101.xxx.103)

    제 아들은 아직 훈련병이에요ㅠ

    만나서 갈비사주고 현금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제대하면 친구들 줄줄이 만나니까요

  • 15. 축하해요
    '17.7.30 6:30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이네요
    엄마랑 1박2일 힐링하고
    요즘 최신폰이랑 현금 주면 좋겟네요^^

  • 16. ..
    '17.7.30 6:53 PM (218.38.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일주일 푹자라하고 카드줬어요
    혼자만의 여행 다녀오라고요

    제주도 다녀왔는데
    저딴엔 힐링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우리부부가 군대있는동안 모은 저금통

  • 17. ..
    '17.7.30 7:02 PM (218.38.xxx.152)

    저는 일단 일주일 푹자라하고 카드줬어요
    혼자만의 여행 다녀오라고요

    제주도 다녀왔는데
    저딴엔 힐링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군대있는동안 모은 저금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876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12 커피 2018/01/01 11,125
763875 닭만 있는데요... 13 닭볶음탕 2018/01/01 1,690
763874 명지대 재단 상태 괜챦은가요? 4 교수 2018/01/01 2,409
763873 7살 아이랑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12 엄마 2018/01/01 1,806
763872 친정에 전화로 새해인사드리는데 남편이 뾰루퉁한듯요. 30 .. 2018/01/01 7,342
763871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5 재미있네요. ^^ 3 프로뒷북러 2018/01/01 1,557
763870 저도 참 많이 변했네요 14 슬픈건가 2018/01/01 5,319
763869 [스크랩] 영화 1987 실존 인물과 만난 배우들 3 ... 2018/01/01 1,659
763868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ㅇㅇㅇㅇㅇ 2018/01/01 1,680
763867 필리핀어학원 괜찮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12 .. 2018/01/01 1,164
763866 1987 택시 운전사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25 ㅇㅇ 2018/01/01 4,119
763865 고양이털로 패딩만들판 .ㅡ.ㅡ 9 ........ 2018/01/01 3,974
763864 박종철 열사 ... 2018/01/01 755
763863 (추천)기자들이 멸종하고 기레기가 판치게 된이유 5 루리웹 2018/01/01 1,223
763862 실비보험 몇년째 청구 안 하고 있는데 바보인건가요? 5 실비보험 2018/01/01 5,148
763861 저는 82가 참 고마워요 10 @@@ 2018/01/01 1,504
763860 live))봉하마을 노통 묘소 참배행사 2 2시부터 2018/01/01 1,168
763859 선 봤던 그남자 2 스키장 2018/01/01 2,537
763858 화장실에 휴지통 없애면 18 주는데로 2018/01/01 5,931
763857 집만두 먹고싶응데 제일간단한 레시피좀알려주세요 32 ........ 2018/01/01 4,083
763856 1987 20 나라다운 나.. 2018/01/01 2,948
763855 오늘 마트들 다 쉬죠? 7 2018/01/01 4,157
763854 1987영화가 자유당집권때 나왔음.. 7 ㄴㄷ 2018/01/01 1,470
763853 저가 화장품 질이 확실히 안좋나요? 13 .. 2018/01/01 4,925
763852 백수로 들어서면서 4 ... 2018/01/01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