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제대한 아들,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아침에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7-07-30 14:18:29
추운 겨울, 뜨거운 여름 잘 견뎌준 아이에게 장하다고 선물 하나 주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요?
이혼해서 떨어져 사는 엄마에요.
저때문에 잘 견뎠다고 하는말이 고맙기만 하네요.
IP : 119.195.xxx.2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계
    '17.7.30 2:21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새 노트북이나 새 휴대폰 어떨까요?

  • 2. ............
    '17.7.30 2:24 PM (210.210.xxx.74)

    휴대폰 굿 아이디어..
    있다면 현금으로 주세요.
    친구들 많이 만나야 하거든요..

  • 3. 아~~네 ^^
    '17.7.30 2:25 PM (119.195.xxx.252)

    네. 그렇겠군요~ ^^

  • 4.
    '17.7.30 2:32 PM (110.14.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녀 이신거에요?

  • 5. ㅇㅇ
    '17.7.30 2:33 PM (39.7.xxx.92)

    군 제대만도 참 기특하고 대견할텐데
    엄마때문에 잘 견뎠다는 말에 왜 제가 눈물이 날까요.
    멋진 아들 두셔서 부러워요^^

  • 6. 대놓고
    '17.7.30 2:40 PM (58.143.xxx.127)

    이혼녀세요? 좀 그렇네요. 본문 글 한 번 더 읽으심
    되는데...휴대폰과 노트북이 좋겠습니다.
    얼마간에 현금도 좋구요.

  • 7. 축하합니다~~
    '17.7.30 2:47 PM (14.34.xxx.36)

    건강하게 잘 마치고 나와서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희 애는 이제 일병..ㅠ
    부럽습니다~
    여행은 어떤지요?
    큰아이 제대했을때 여행보내줬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사회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니
    돈도 필요하겠네요.

  • 8. 저도
    '17.7.30 2:59 PM (218.148.xxx.225) - 삭제된댓글

    여행이요
    부러워요 이제 이등병인 아들 .....
    제가 눈물이 날려하네요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거같아서요
    요즘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아들생각에 눈물부터 나오네요 ㅠㅠㅠ

  • 9. 어휴
    '17.7.30 3:02 PM (58.232.xxx.106)

    엄마덕에 잘 견뎠다는 말에 눈물이 핑도네요
    잘마치고 나온 아들 어머니 모두 전역 축하드립니다

  • 10. 제 아들도
    '17.7.30 3:09 PM (210.221.xxx.239)

    이등병이요.
    제대하면 베프한테 갔다오라고 하려구요.
    제대 축하합니다~~~

  • 11. 시간이 허락한다면
    '17.7.30 3:11 PM (1.238.xxx.39)

    선물보다 1박2일이라도 엄마가 데리고 맛있는거 만들어 먹이고 얼굴보고 얘기하고 그런게 더 좋을듯 한데...
    조금 더 생각한다면 근교라도 여행 가면 좋을듯 하고요.

  • 12. 네..
    '17.7.30 3:39 PM (119.195.xxx.252)

    감사드려요~

  • 13. 그린 티
    '17.7.30 3:55 PM (39.115.xxx.14)

    현금. 엄마의 정성 가득한 집밥..
    사실 울 아들은 집밥이 최고라고 했었어요.

  • 14. 이등병도 부러워
    '17.7.30 5:47 PM (222.101.xxx.103)

    제 아들은 아직 훈련병이에요ㅠ

    만나서 갈비사주고 현금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제대하면 친구들 줄줄이 만나니까요

  • 15. 축하해요
    '17.7.30 6:30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이네요
    엄마랑 1박2일 힐링하고
    요즘 최신폰이랑 현금 주면 좋겟네요^^

  • 16. ..
    '17.7.30 6:53 PM (218.38.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일주일 푹자라하고 카드줬어요
    혼자만의 여행 다녀오라고요

    제주도 다녀왔는데
    저딴엔 힐링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우리부부가 군대있는동안 모은 저금통

  • 17. ..
    '17.7.30 7:02 PM (218.38.xxx.152)

    저는 일단 일주일 푹자라하고 카드줬어요
    혼자만의 여행 다녀오라고요

    제주도 다녀왔는데
    저딴엔 힐링이었나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군대있는동안 모은 저금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683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 안 하고 전세 주면요... 7 .. 2017/07/30 3,086
713682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군함도 볼 가치가 있네요 8 대단 2017/07/30 1,722
713681 주택 매수시.. 3 ... 2017/07/30 1,094
713680 , 27 ...? 2017/07/30 7,458
713679 둥지탈출에서 최민수 아들은 섞이질 못하네요. 179 ... 2017/07/30 30,616
713678 요즘 휴가철인데 평일에도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까요? 1 ??? 2017/07/30 784
713677 밤에 창문열고 자기가 무서워요 12 더운데 2017/07/30 6,526
713676 썰전 박형준, 조곤조곤한 의도적인 거짓말 5 고딩맘 2017/07/30 1,735
713675 이혼후에 아이들과 안정적으로 더 잘살고 있으신 분 9 알려주세요 2017/07/30 4,522
713674 맞벌이인데 아기가 입원을 하게되면 어떡하나요 33 아진짜어쩌지.. 2017/07/30 3,916
713673 황금휴가에 낮에는 절대 외출 안하려는 신랑 어쩌죠 6 2017/07/30 2,060
713672 비피더스 요구르트 탁주맛 나요 유산균 2017/07/30 356
713671 장거리 달리기 2 부상 후 2017/07/30 394
713670 35살 회사들어가기에는 많은 나이인가봐요 6 ... 2017/07/30 2,581
713669 삿포로 여름여행 어때요? 10 . 2017/07/30 2,967
713668 라프레리 캐비어 낮에 발라도 되나요? ..... 2017/07/30 274
713667 내 가족을 욕하는 문화가 싫어요. 19 ㅇㅇ 2017/07/30 4,734
713666 아이 얼굴에 멍들었는데 뭘 발라줘야될까요? 7 ㅜㅜ 2017/07/30 1,028
713665 그럼 마이클 코어스는 명품인가요? 22 .... 2017/07/30 11,511
713664 아이들 해외여행 데리고 가고싶은거 부모욕심인거죠? 22 2017/07/30 4,871
713663 군함도- 친일파가 군함도를 싫어합니다. 40 정말 2017/07/30 1,987
713662 바람이 불어줘서 살만하네요 2 오늘을 2017/07/30 869
713661 전기차 테슬라 모델3 출시되었네요 500km 주행~ 9 .. 2017/07/30 2,252
713660 한국만 유독 여자들이 밥상차려야한다고 학습된거같아요... 46 선풍기 2017/07/30 7,236
713659 인덕션 설치할 때 보통 빌트인으로 많이 하나요? 3 그럼 2017/07/30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