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몇 살때 처음 해외여행 가셨나요?

은지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7-07-30 14:07:50

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데 아직 젖병에 기저귀에 엄두가 않나서요.

아이들 몇 살때 처음 해외여행 나가셨었나요?


IP : 221.153.xxx.2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
    '17.7.30 2:11 PM (14.138.xxx.96)

    고학년부터 가던데요 3학년부터 시작하기도하고

  • 2. ..
    '17.7.30 2:16 PM (220.84.xxx.238)

    초등 1학년요 젖병 무는 아기라면 안데리고 갈래요 내가 힘들어서

  • 3. ...
    '17.7.30 2:17 PM (220.75.xxx.29)

    큰애 초2 작은애 7살때요.

  • 4. ,,,
    '17.7.30 2:18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학교 들어가서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그전까진 서울 근교로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요.

  • 5. ...
    '17.7.30 2:31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너무 어리면 귀에 안좋다고 하던데요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6. ...
    '17.7.30 2:33 PM (59.7.xxx.140)

    너무 어리면 청력에 장애 생긴 답니다. 기압이 쎄서 아기한테는 치명적이라고 거의 고막이 찢어지는 통증이라고....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젖병 물리고 물마시게하고 사탕 물리면서 대리고 다니더 군요 ㅜㅜ

  • 7. ..
    '17.7.30 2:35 PM (61.74.xxx.90)

    다섯살때 처음 갔어요...

  • 8. ..
    '17.7.30 2:35 PM (124.111.xxx.201)

    제 아이는 초1때부터는 또렷이 기억하더라고요.
    그 전엔 좋은거 보여주려는 부모욕심 같아요.
    아이가 적어도 기저귀, 젖병 떼고 용변 마려워도
    화장실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을 실수없이 참을 수 있는
    만 4세는 되어야 편하지않을까요?

  • 9. 기린905
    '17.7.30 2:36 PM (223.62.xxx.213)

    5세때 갓는데
    기저귀찬애들도 많더라고요.
    섬다수 6팩들고 이동하는 사람도 봣어요.
    부모가 젊더라는..
    전 40에ㅠ낳아서 5세때 용기냇는데
    이미 어린이집에서 해외여행 다녀온 야들 하도 많아서 참다참다 간거에요.
    누구는 어디간가고 안오고
    누구는 괌가서 결석하고
    누구는 사이판가서 선물로 이고 사왓어~.이런소리 1년넘게 듣기만 하다가...

  • 10. 기억력 좋은
    '17.7.30 2:41 PM (49.1.xxx.183)

    아이는 만 4-5세 부터 기억 다 해요
    저도 만 5살부터는 어릴때 기억 세세하게
    다 하는 편이구요

  • 11. ..
    '17.7.30 2:53 PM (219.254.xxx.238)

    4살때부터 제주도 국내 비행기 적응 시키다 6살때 처음 갔는데 너무 잘 적응했어요
    젖병 못뗀 아기는 시도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서로 고생인 듯

  • 12. ....
    '17.7.30 2:57 PM (1.227.xxx.251)

    30개월쯤에요.
    친척방문해야하는 경우엔 돌 전에도 움직여요.
    도착해서 뭘 할지에따라 짐이 달라지니 아이 짐에 맞춰 움직이세요
    어릴땐 짐이 걱정인데 중고등때느학교땜에 움직이질 못해요. 어릴때 많이 다니세요 ㅠㅠ

  • 13. ..........
    '17.7.30 3:11 PM (5.89.xxx.252)

    지금 아이가 18살인데 11개월부터 괌을 시작으로 다녔어요
    20개월땐 유럽으로 다니고..
    남자 아이지만 비행기만 타면 잘 자고 얌전해서 승무원들이 널랄정도였으니 무리없이 잘 다녔어요.
    기저귀등등 아이 물품은 현지 가자마자 거기서 다 사서 써서 짐도 많이 안 가지고 다녔어요

  • 14. 저흰
    '17.7.30 5:49 PM (116.38.xxx.204)

    6세말 겨울에 비행기 타고 제주도 처음 가고
    학교가기 전 겨울에 처음 해외 갔습니다
    그 전에는 쌍둥이라 제가 자신이 없었지요
    해외라 해도 리조트에서 그냥 주욱 수영하며 놀았지요 다른 체험(?) 하나도 안 하구요 *^^*
    디테일이 기억날 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기억이었다네요

  • 15. 건강
    '17.7.30 5:52 PM (110.13.xxx.240)

    지금은 그냥 참으세요
    나중에 아이 초등 들어간 후
    기회가 많을 거예요
    아이가 너무 어리면 힘들어요
    아기도 엄마도
    그리고 아이는 기억도 못해요

  • 16. @@
    '17.7.30 6:36 PM (121.182.xxx.190)

    초4부터 제주도 몇번 가다가 중1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여행갔네요..
    이 동네에선 희귀종이었죠?? ㅠㅠㅠ

  • 17. 18개월
    '17.7.30 7:33 PM (58.231.xxx.76)

    괌이요.
    그후 일본 태국등 다녀왔지만
    다행히 잘견디는 아이예요.

  • 18. 자유부인
    '17.7.31 12:53 AM (182.228.xxx.161)

    기억을 하건 안하건 아이생각해서 기억할거라 생각해서 하시는 결정이면 그냥 아이입장에서는 가까운데 부모랑 살 부비는게 최고구요. 부모가 가고싶다면 최하 7살은 되어야 길지않은 여행에 부모 너무 힘들지 않게 하는듯요. 제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 일때문에 해외 많이 다녀서 잘 아네요. 그리고 너무 어린아이 비행기내에서도 폐끼칠 수 있어요. 불가피한 경우도 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

  • 19. sany
    '17.7.31 2:18 AM (14.39.xxx.89)

    4살때 제주도 ㅡ기억못함
    5살때 괌 ㅡ괌간건 기억함
    6세때 오키나와 ㅡ 큰장소들은기억함
    7세 동생태어나서 광화문에와있네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아기어릴땐 더더욱안갔어요
    젖병 기저귀 없이 여행가도 힘들어요
    유모차끌고다녀야되고 렌트하네마네
    답답하니 아이클때까지 국내여행하시고
    제주도.부산
    5세부터 외동이면 뭐 껌이에요
    유럽이나 미주안가실꺼면
    애도 좋아하고 부담도 덜하고

    7세정도 되면 친구들도 해외여행다녀오고
    자기들끼리이야기도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622 '이보다 더 슬픈 책은 없을거다'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책 있.. 35 2017/10/19 2,803
739621 합가 며느리의 외식과 용돈 vs 미역국 한 그릇 46 소탐대실 2017/10/19 7,349
739620 육아 도움의 조건들 22 행복 2017/10/19 4,480
739619 소심함에 대해///자기검증을 하게 되요 3 가을 2017/10/19 1,051
739618 숱많던 남편 머리숱이 갑자기 줄어들고 가늘어졌어요 6 40후반 2017/10/19 3,342
739617 미역국하니 생각나는거.. 6 ... 2017/10/19 1,442
739616 부부싸움 33 황당 2017/10/19 5,238
739615 참여연대, 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 모아 손해배상 소송 나선다 2 샬랄라 2017/10/19 794
739614 결혼 후에야 그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것.. 뭐가 있나요? 18 ... 2017/10/19 8,055
739613 속초 당일치기 여행 가능할까요? 22 .. 2017/10/19 3,322
739612 자식에 대한 지원은 대학 졸업으로 끝 30 문부수기 2017/10/19 5,008
739611 아라비아 범랑 2017/10/19 611
739610 계산은 똑바로.. 1 미역국엔 성.. 2017/10/19 975
739609 겨울 이불 추천해주세요 7 바나바나 2017/10/19 2,656
739608 안녕하세요 보면 조선시대 한량같은 남편들 많던데요 4 ㅇㅇ 2017/10/19 2,108
739607 국제학교 학부유학은 자산 어느정도라야 가능한가요 19 ㅡㅡ 2017/10/19 4,939
739606 어린 손주들 키우는 할머니들은 바로 티가 나요 80 합가 2017/10/19 22,365
739605 임창정 결혼할때 좀 욕먹은 이유가 5 ㅇㅇ 2017/10/19 7,054
739604 스트레스로 눈물이나고 잠이 안옵니다 (회사일) 4 제이 2017/10/19 2,081
739603 전세금을 올리는데 계약금(?)으로 일부를 먼저 주기도 하나요? 1 이런 경우도.. 2017/10/19 797
739602 이거 진짜 맛있는데 생각보다 살 안찐다! 라는 음식있어요? 72 ㅇㄱ고 2017/10/19 19,378
739601 만추 봤어요 탕웨이 너무 예뻐요 5 만추 2017/10/19 2,340
739600 피부 전문가님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4 ?? 2017/10/19 1,483
739599 82쿡 스크랩 어떻게 하는건가요? 8 냥이를왕처럼.. 2017/10/19 799
739598 월성원전 사고났다는데요. 1 ㅇㅇ 2017/10/19 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