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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피스 스타일요

누리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7-07-30 12:37:54


원피스 스타일도 나이를 감안해서 사야할까요?
딱 달라붙거나 해변용 아니면 파티용을 살건 아닌데
그렇다고 딱 비즤니스용이거나 동네 마실용도 또 아니고
외출용 그런 용도로 살까 하는데 이제 2, 30대나 젊은 40대초반 나이가 아니다 보니
어떤 스타일을 사야 나이 좌우 안되고 오래 입을까
어떤 스타일은 나이 타는 것도 있나 싶어서요.
여름용은 좀 오래 입어서 멀리 보고 사고 싶은데
A자 스타일은 나이들수록 안 어울릴까요? 
소재야 여름이니 그벼운 폴리 섞여 있고 완전 실크는 
비실용적이라 절대 안 살거고 그렇습니다.
허리에 벨트든 끈이든 이런 거 없는 거나 아니면 허리 라인이 안 들어 간건 
외출용으로 입기엔 이 나이나 나이들수록 좀 무린가 싶어서요.
거기다 무늬까지 있으면 더 심한가 싶어서 여기 한 눈썰미 한다는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IP : 118.33.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있어서
    '17.7.30 12:43 PM (116.123.xxx.168)

    개인적으로 윈피스 리본묶는거 젤 싫어함ㅠ
    베이지색 계열 린넨원피스 괜찮은듯

  • 2. ...
    '17.7.30 12:51 PM (222.111.xxx.38)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사세요.
    저 40대 중반인데, 파티용 해변용 빼고 원글님 적어 놓으신 스타일 원피스 다 있어요.

    어차피 입어봐야 그게 나한테 잘 어울릴지, 오래입으면 질릴지 괜찮을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암만 질리지 않는 거 사도 유행이 바뀌면 남들 안입는데 나만 그거 입고 다니면 어차피 튀기 때문에 질리고 이상해서 못 입어요.
    오래 입을 생각하지 마시고 2-3년 잘 입겠다 생각하시면 되요.
    앉아서 고민하지 마시고 백화점이든 아울렛이든 시장이든 나가서 이것 저것 입어보세요.
    나한테 지금 이 시점에 잘 맞는 거 사 입으시는 게 남는 거예요.

  • 3. 윗님 감사
    '17.7.30 12:56 PM (118.33.xxx.72)

    돌아다니는 거 싫어해서 집안에서 보고
    사려다 보니 이렇게 질문을 했네요.
    어쨋든 감사하고 좋은 하루~

  • 4. 나이가
    '17.7.30 1:09 PM (120.17.xxx.253)

    드는게 불편?한게 이런거같아요
    대충 입자니 넘 추레^^하고
    차려입자니 불편하고
    그래도 원피스 잘골라입으면 기본은하니
    효자아이템인것같아요
    백화점가서 여러벌 입어보세요
    샵매니져들이 체형에 맞는걸 잘골라주니
    잘기억하셔서 다음 쇼핑할때 참고하시고요

  • 5. 50
    '17.7.30 1:33 PM (59.12.xxx.247)

    저도 나이드니 디자인에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짧은 치마나 반바지
    캐릭터 있는 화려한 옷 신발 가방
    소재 따지니까 저절로 가격 올라가고 효과는 약하니...
    총체적 난국입니다.
    웃긴건 뭘 입어도 흔하고 평균적인 스탈이 된다는 것

  • 6. 50
    '17.7.30 1:35 PM (59.12.xxx.247)

    뒤태는 20대인데
    돌아보니 깬다는 분 가끔 있는데
    앞뒤 구분없이 50은 더 슬픈 1인입니다.

  • 7. 윗님 그러네요..
    '17.7.30 1:41 PM (123.111.xxx.250)

    앞뒤 구분없이 중년은 더 슬픈게 맞네요..ㅠㅠ

  • 8. 올해 입고 싶은 스타일은
    '17.7.30 1:52 PM (211.244.xxx.154)

    오히려 단색 통자루 원피스에요.
    겨땀이 저는 문제라 단색은 좀 피하는데 그래도 한 번 도전하고 싶어요.

    쉬즈미스에 그런 스타일 있어요.

  • 9. ...
    '17.7.30 2:08 PM (114.204.xxx.212)

    해변이나 파티용은 좀 화사한걸로요
    살짝 오프숄더나

  • 10. . .
    '17.7.30 5:10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아직 중년옷으로 눈길이 안가는데 예쁘다싶은옷은 나이에 안맞고 어울리지않는것같고. . .옷고르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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