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명언 중에 진상과 호구
호의를 베풀면 호구된다,
진상은 호구를 알아본다 예요.
근데 저는 교회를 다니다 보니 도울 상황이 좀 많긴 해요. 그러다보니 호구도 잘 되네요. 봉사, 기부로 생각했는데 ㅎㅎ
암튼 제가 진짜 궁금한 것은요,
1. 호구 안 되는 비법 있으신가요?
2. 진상을 되도록 빨리 파악하는 비법 있으신가요?
삶의 지혜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1. 프롤로그
'17.7.30 10:45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나도 끌려가다보면 어~이게 아닌데..할 때 자기 의사 표현을 바로 해야 할듯해요. 거절하는 법...
2. ㅇㅇ
'17.7.30 10:51 AM (175.223.xxx.243)사람대하다 보면 세하다 느낄때가 있어요.
그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걸로 철칙입니다.
의례적인 관계가 낫죠.3. 저는
'17.7.30 10:55 AM (223.62.xxx.237)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이게 기억에 남아요
그냥 적절히 제가 잘해줬을때 그거 이용하려는 사람같으면 딱 알잖아요. 그럼 그냥 그때 멀리해도 되요.
인간관계에 자신감없으면 그것도 힘들겠지만.
자신감 있는척 하고 살아야죠
그런데 제 인생에서 타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잘 안되요
내 인생이고 내껀데. 이거 계속 생각하면 남을 피하는거보다 그게 쉬워요.4. 지혜
'17.7.30 11:26 AM (110.70.xxx.100)좋은 말씀들 진짜 감사해요.
5. ...
'17.7.30 11:37 AM (116.121.xxx.61)'호의를 베푸는것도 자신의 한계를 잘 파악해서 오바하지 않는다'
오바하는 순간부터는 호의를 베풀고도 서운하거나 억울한 마음이 남아요. 그렇다고 이 마음 드러내면 유치해지구요. 아 내가 베풀수
있는것은 여기까지! 이 순간 딱 끊는 것이 필요하더라구요6. 지혜
'17.7.30 11:40 AM (110.70.xxx.100)여쭤 보길 잘했네요.
넘 좋은 말씀이에요.7. ..
'17.7.30 2:1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최근 힘들게 떼어낸 사람...
1,기본 교양 없는 사람치고 진상아닌 경우 별 없어요.
살아온 세월도 환경도 한눈에 보이고 자신이 민폐 진상이란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렇지 않게,
대부분 질겨 상처도 안받아요.
처음부터 절친으로는 엮이지 않아야 하고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 멀리하는게 상책 같아요.8. ,,,,
'17.7.30 10:25 PM (148.74.xxx.154)도움주면 맘이 좋은 사람이 있고... 뭔가 꺼림칙한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멀리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