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면 부부끼리 인사하나요?
1. ...
'17.7.30 8:2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결혼 21년차인데 아침 인사해요
잘 잤냐
어제 몸이 안 좋았으면 몸은 괜찮냐 등등2. ㅇㅇ
'17.7.30 8:37 AM (211.237.xxx.63)저도요. 결혼 25년 넘었는데 각자 방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에 인사해요. 저희 딸이 저희보고 외계인이녜요. ㅎㅎ
손가락 닿는 이티식 인사한다고 ㅎㅎ3. ...
'17.7.30 8:40 AM (183.98.xxx.136)인사는 무슨....
4. 소
'17.7.30 8:43 AM (117.111.xxx.171)닭보듯.....ㅠ
근데 소가 닭 싫어하나요?ㅋㅋ5. ...
'17.7.30 8:49 AM (203.234.xxx.239)22년차.
잘 잤어? 일찍 일어났네.
뭐 이런식으로 합니다.6. 결혼 25년차
'17.7.30 8:53 AM (220.116.xxx.191)각방에서 나와
저는 그래도 눈길이라도 주며
생사확인하는데
남편은 그것도 안합니다7. 웃음조각*^^*
'17.7.30 8:59 AM (223.62.xxx.224)제가 회사 다니기 시작한 후로 혹시나 바쁘다고 부부간에 소홀해질까봐 남편한테 제안해서 아침마다 일어나면 일단 입뽀뽀 한번쪽~후에 포옹하기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일년 넘었는데 대체로 잘 지켜지네요..ㅎㅎ8. ..
'17.7.30 8:59 AM (1.245.xxx.33)각방에서 나오니 잘잤는지 몰라서 인사합니다..
남편이 잘잤어?
저..어....9. ..
'17.7.30 9:01 AM (211.36.xxx.55)각방쓰니 주로 부엌에서 아침하다 만나니 잘잤어요? 라고 인사해요
10. ..
'17.7.30 9:17 AM (223.62.xxx.62)각방쓰니 밤새 안부인사합니다
굿모닝
결혼 27년차11. 20년차
'17.7.30 9:24 AM (1.237.xxx.84) - 삭제된댓글한 방이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인듯 자다가
아침이면 잘잤어? 인사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룸 쉐어한 사이같네요~ ㅎ12. phua
'17.7.30 9:32 AM (175.117.xxx.62)각방쓰니 밤새 안부인사합니다
굿모닝
결혼 33년차 .. ㅋㅋ13. 딸맘
'17.7.30 9:33 AM (1.252.xxx.251)저는 대학생 딸이랑 .아침마다 안녕.합니다
댓글들 보니 미소가 납니다.14. 생각보다
'17.7.30 9:43 AM (58.148.xxx.66)각방쓰시는분이 많아 놀랍네요
15. ㅋㅋㅋ
'17.7.30 10:05 AM (111.118.xxx.146)ㅋㅋㅋㅋ 집이 500평쯤 되면 해야죠
16. 25년차
'17.7.30 10:14 AM (112.170.xxx.211)안녕~~, 응,잘잤어 인사해요,
자기전에도 잘자라고 볼뽀뽀 하고요17. 네
'17.7.30 10:21 AM (221.162.xxx.206)남편이 항상 잘 잤어~ 하고 인사하고 나도 대답하는 식이에요. 아직도 출근때 현관에서 가볍게 포옹 뽀뽀하고 다시 거실창으로 가서 버스 타러 가는 남편과 안 보일때까지 빠이빠이해요. 결혼 12년차 40대 후반부부에요
18. ..
'17.7.30 10:47 AM (124.111.xxx.201)결혼 32년차.
한 방 쓰지만 당연하게 합니다.19. ㅇ
'17.7.30 11:01 AM (116.125.xxx.180)나이가 엄청 많으시네요 다들
20. .......
'17.7.30 11:03 AM (175.112.xxx.180)각방써요.(사이나빠서는 아니고 숙면취하려고)
자기 전, 일어나서는 말로,
외출 전후는 껴안고 인사합니다.
원래 제 자라온 환경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남편 따라 변하네요.21. 안녕
'17.7.30 11:17 AM (175.223.xxx.214)저흰 가족이 다해요
남편이랑은 안녕22. ....
'17.7.30 11:19 AM (211.37.xxx.40) - 삭제된댓글귀찮을 때는 짧게
하이~!23. ...
'17.7.30 11:30 AM (114.204.xxx.212)ㅎㅎ 생사확인
그냥 가끔 손 한번 잡기도 하고 .. 일어나면 별일 없구나 하죠
같은 침대서 자고 뭐 매일 인사까진24. ㅡㅡ
'17.7.30 11:35 AM (221.148.xxx.49)저희는 십년차 매일 굿모닝
출장가면 눈뜬사람이 먼저 전화로 서로 모닝콜25. ㅇ
'17.7.30 12:24 PM (211.114.xxx.234)가끔합니다 ㅋ
26. ...
'17.7.30 1:26 PM (70.213.xxx.169)매일 한침대에서 일어나 인사하고 눈떴을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하다 해요
27. 남편
'17.7.30 4:27 PM (95.222.xxx.122)집에 나오고 들어올때, 아침에 일어나고 잠자리들때 인사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어릴때부터 그랬으니까요.
남편이 제가 집에 왔는데도 나와보지도 않아서 너무 속상했어요. 심지어 친정에 가서 어른이 들어왔는데도 그래서 너무 놀랐어요. 남편은 그렇게 살았나봐요.
제가 아침저녁으로 나오고 들어올때 인사를 일부러 더 많이 해서 남편도 많이 나아졌어요.28. ㆍㆍ
'17.7.31 1:05 AM (121.141.xxx.161) - 삭제된댓글20년차
여보 안녕~잘잤어요^^
응~~~
둘이 누가 먼저인지 정하지않고
항상 하네요
출근길 뽀뽀 당연히 합니다
볼에도
입에도29. 당연히
'17.8.3 2:29 AM (175.114.xxx.243)같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잘 잤냐고 인사하고 자기 전에 잘 자라고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