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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 둔 부모님들, 요즘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1-09-05 10:35:50

저희 첫째가 6살입니다.

미운 7살..의 연령이 내려왔다더니, 그래서 그런 것인지..

아님 이제 갓난 동생이 있어 그런 것인지..

정말 큰 아이 때문에 욱하지 않는 날이 없네요.

 

나대거나 설치는 편은 아니고 얌전한 편이긴 한데..

하지 말라는 짓도 금세 다시 하고

그러니 저도 더 화가 나서 계속 소리를 지르게 돼요.

 

뭐 하나 하라고 시키면 귓등으로 듣는지 계속 딴짓..

특히 아침에 유치원 갈 때!

하라는 것도 안하고 늑장 부리는 거 보면 정말 속이 터지겠어요.

그래서 또 소리 지르고..

 

그제는 밥상 앞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가 아빠한테 호되게 혼났는데

나중에 즈이 아빠가 좀 누그러져서 말을 걸었더니

"아까 왜 혼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소리 하다가 다시 혼나고.ㅠㅠ

이런 소리를 하면 혼나겠구나 하는 감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제가 혼내는 건 괜찮지만

즈이 아빠가 혼내는 걸 보면 썩 유쾌하진 않아요.-_-)

 

여튼 6살이란 나이가 전체적으로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키우고 계신가 궁금하네요..

 

IP : 218.5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0:41 AM (121.186.xxx.175)

    우리애는 외동이라
    제가 왠만하면 봐주는 편인데요

    아침에 밥 물고 있는거는 진짜 못 참겠어요
    왜 왜 왜 안 삼키고
    물고 있는지
    드럽게 ....

  • 2. matthew
    '11.9.5 12:12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내용이 그대로 우리집상황
    님이랑똑같이 고생하는여자 여기하나더있으니
    위로삼고 잘버텨요 ㅠㅠ

  • 3. 저랑같아요..
    '11.9.5 3:39 PM (115.138.xxx.85)

    저는 6살 아들... 지금 8개월되가는 아들.............. 제 고민과 같네요...
    근데... 돌아다니면... 8개월되가는 아들에게 다들 이쁘다고............ 울 첫째는 그 주위에서 멀뚤멀뚱....

    어찌보면.. 첫애가 겪을 스트레스........ 이해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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